다들 막 휴학까지 해가면서
졸업을 늦추던데요
이유는 막 졸업했을때 그해 졸업생을 기업들이 좋아하기 때문이고
졸업후 1년, 2년 경력없이 경과하면
취업과 점점 더 멀어지고 기업들도 선호하지 않는다고요..
물어보니 나쁜 싹이 안든 백지같은 신입을 뽑아야
자기 기업 문화를 잘 흡수하고
본인들 입맛(?)대로 요리해서 쓰기 좋아서 그런다는데
졸업한지 1년 지나거나 한 사람은
사회의 때가 타서 안좋아한다고요
이얘기는 제 고딩때 담임샘과 대학때 교수님이
똑같이 얘기하시더라구요
너무너무 극보수네요
친구는 너라면 이번에 나온 신제품 사지
나온지 몇 년된 상품을 사겠냐고..
근데 왠지 인간을 상품 취급? 물건 취급하는거 같아서
좀 비정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