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리는 중단발이예요. 중간보다 큰 롤로 머리끝부터 뿌리까지 말아서 열펌을 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전 뽀글거리는것도 싫고 요즘 유행하는 볼륨매직은 밑에는 컬이 있고 위에는 매직으로 쫙 펴주잖아요.
그거는 정수리부분이 너무 죽어서 별로더라구요. 위에도 약간의 볼륨이 있었음 좋겠어요.
이런 파마 하신분 계신가요? 이렇게 하면 너무 지저분하거나 그냥 아무것도 안한 느낌일까요?
모임있을땐 에어랩으로 밑에만 말아주면 될꺼같은데... 미용실가서 해달라면 해줄까요?
방금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전에 클리닉하러 갔다가 중간 중간 몇 개만 말아줬는데 손질하기 좋더라고요. 클리닉하면서 돈 안 받고 몇 개만 말아준 거라 또 가서 해달라할까 어쩔까 생각 중이예요. 분위기가 살짝 맘에 안 드는 미용실이라서요.
전에 미용실 원장님이 볼륨매직하면서 위에 가라앉으면 볼륨 몇 개 넣으면 된다고 했었는데 18만원 달라 하더라고요. 머리에 큰 돈 쓰기 싫어서 거긴 안 갈거고요.
몇 달전에 웨이브 약간 남은 상태에서 링거펌이라고 살짝 볼륨 넣었더니 몇 달 손질 하기 좋았어요. 이제 웨이브 다 풀려서 어쩔까 하네요ㅣ
길가다 보니 일반펌 3만원 하는 곳 있던데 거기서 아래만 말고 위에는 몇 개 말아달라 하면 해주려나 그런 생각 하네요.
머리에 큰 돈 쓰기 싫어서요.
염색을 하고 부터 머릿결이 많이 상해 펌을 잘 안 해줘요.
열펌을 뿌리까지 말면 시술할때 넘 뜨거울 것 같은데요
그래서 뿌리펌 할때도 판고데기로 뿌리 세우잖아요
예전엔 열펌이 뜨거워 괴로웠는데 요즘은 전용스펀지가 나왔는지 크게 뜨겁지 않게 뿌리근처까지 말아줘요.
제 머리 잘 아는 원장님이 최대한 볼륨 넣어줬어요.
볼륨 펌~~~
제가 그렇게 1년에 한번 하는데요. 조금 쳐내고 디펌을 중간굵기 롤로 끝까지 말아요. 뜨겁지않게 롤 사이사이 면판을 넣어 줘요.웨이브가 자연스럽고 오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