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많이 왔을 때 경사 심한 길에서 갑자기 미끄러졌어요
무릎내측 인대 파열이라는데 의사샘도 될 수 있으면 움직이지 말라 하고 석달이 지나도록 아직 잘 못 걸어요.
이것만 생각하면 죽고 싶고 내가 걸을 수 있을까 걱정되어 잠이 안 오네요
움직이는 건 집안에서 밥해 먹는 정도가 다예요
식구들은 재활치료도 받아보라는데 도대체 그런 건 어디에서 해야 하나 싶고요.
일단 움직이는게 무서워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비 많이 왔을 때 경사 심한 길에서 갑자기 미끄러졌어요
무릎내측 인대 파열이라는데 의사샘도 될 수 있으면 움직이지 말라 하고 석달이 지나도록 아직 잘 못 걸어요.
이것만 생각하면 죽고 싶고 내가 걸을 수 있을까 걱정되어 잠이 안 오네요
움직이는 건 집안에서 밥해 먹는 정도가 다예요
식구들은 재활치료도 받아보라는데 도대체 그런 건 어디에서 해야 하나 싶고요.
일단 움직이는게 무서워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내측 인대 파열이면 대학병원에 가셔서
Mri 찍어 보시고 수술로 봉합해서 깁스 하고 고정했어야 하는데
지금 처럼 두셨으면 저절로 붙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녹아서 인대가 없어졌을 가능성도 있어요
Mri 찍어서 확인 하셔야 되요.
그대로 두시면 근육 비활성화 상태 오래 지속으로
근력이 상실되서 계속 못걷게 되고
다리 인대 불균형으로 관절 연골 손상이 그대로 오게 되어 있어요
수술후 또는 비수술 깁스 고정후
재활운동이 들어가야 됩니다.
다리 무릎 힘주는 운동부터 시작해서 근력을 다시 일으키려면
근육 하나하나를 활성화 시켜야 되어요.
재활윤동 치료사에게 운동 배우시고 집에서라도 하시지 않으면 안되요.
제 아는 70대 할머니께서 내측 인대 파열후 수술 허시고
재활운동 후 지금 통증 없이 정상생활 하세요.
나이 들먹이며 그냥 이대로 살아라 라는 말 듣지 마시고
꼭 다시 다리 걸을수 있게 치료 받고 운동치료도 하세요.
저도 두 다리 다치고 의사가 못걸을 거라 했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이제는 산을 뛰어서 올라 가요
3년간 재활 운동 하고 걸음마 부터 연습하고 혼자 산에 다녔어요
재활운동은 대학병원이나 관절 전문 병원에서 고용된
재활운동 치료사에게 배우는 게 제일 나아요.
Mri 찍고 의사한테 진료 보시고 재활학과로 진료 보게 해달라고 하시던지
재활운동 처방 해달라 하세요
그렇게 운동을 배우는 겁니다
191님..저도 고생중이라 좀더 여쭤보고싶은데 쪽지보내는 기능이 없네요ㅜ
끊어졌다고요? 언제인데요? 가서 꼬매 붙일수 있는게 시한이 있어요. 무릎 보호대도 해야하고 일단 걷는다 하더라도 갑자게 넘어지개 될수도 있고 위험해요
똑같은 인대파열이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 있고
재활훈련만으로도 문제를 못느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예 걷지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석달이 지나도록 걷지못하시면 수술하셔야합니다.
똑같은 인대파열이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 있고
재활훈련만으로도 문제를 못느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예 걷지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석달이 지나도록 걷지못하면 수술 후 재활훈련을 꾸준히 하셔야해요.
수술 잘하시는 의사샘을 찾으세요.
대학병원 명의들한테 예약해서 가 보세요
아무래도 대학병원은 무리하게 수술 강권하진 않으니까요
지금 상태를 봐선 수술을 해야할거 같은데요
인대 끊어진거 안 붙는데 모르고 방치 했다가요
연골 다 갈려 나가서 인공관절 넣는 대수술까지 하는 경우도 봐서요
우선 대학병원 가서 해상도 3.0t 짜리로 mri부터 다시 찍어 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