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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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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 남편 집안일 어느정도?

--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23-10-08 17:22:07

남편 주말부부로 지방에 가있고

저랑 애들은 애들 학교때문에 서울집에서 살고요

애들은 중등, 초6이라 크게 손 갈건 없고 저는 전업인데

이런 경우 남편이 주말에만 오는거면

집안일 전혀 안해도 안이상한 상황인가요?

집에 오면 요리, 설거지, 청소, 빨래등등 당연히 하나도 안하고 짐 많은 장보는 일이랑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거만 같이 해주고요.

물론 평일에 집에 없으니 남편 빨래도 안나오고 밥도 안해주긴하니까

남편몫의 집안일은 안나오는건 맞는데

주말부부이신 분들 남편분 주말에 집에 오면 손도 까딱 안하시나요?

IP : 218.48.xxx.18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8 5:23 PM (182.220.xxx.5)

    전업이시면 남편 입장에서는 집에서 쉬고싶겠죠.
    본인은 평일에 일했으니까요.
    님은 평일에 좀 편하지 않으세요?

  • 2. ..
    '23.10.8 5:24 PM (118.235.xxx.60)

    전업에 주말부부인데 주말에 집안일까지 남편이 하길 원하신다면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거 아닌가요?

  • 3. ..
    '23.10.8 5:25 PM (117.111.xxx.9)

    전업이면 그냥 쉬라하세요. 왔다갔다하는 남편 넘 힘들듯
    집안일해봐야 청소 설거지 분리수거 일텐데 무거운 분리수거있음하라하고 그냥 쉬다가게해야죠

  • 4. 솔직히
    '23.10.8 5:25 PM (220.83.xxx.33)

    초2 이후에는 전업이 정말 편하지 않나요? 심지어 주말 부부인데...

    집에서는 무조건 쉬게 할 거 같은데요.

  • 5. ......
    '23.10.8 5:26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욕심이ㅜ많으시네요
    오고가고도 힘들겠다 싶은 생각은 안들어요?

  • 6. ...
    '23.10.8 5:26 PM (220.75.xxx.108)

    애들이 그 나이면 남편이 주중에 없는게 되게 편할텐데요?
    반대로 남편은 주중에 집에서 생활하는 것 보다 불편한 점이
    많을테고 왔다갔다 하는 수고도 있고요.
    육아 영역이 아닌 한 주말에 남편보고 뭘 더 하라고 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거 아닌지...

  • 7. ..
    '23.10.8 5:26 PM (112.153.xxx.76)

    그걸 바라시면 양심불량이라고 봐요. 다들 남편 불쌍하다할 듯.

  • 8. ...
    '23.10.8 5:26 PM (58.123.xxx.225)

    주중에 일하다가 주말에 이동까지 했는데 집안일까지 하라니...
    너무 양심없네요

  • 9. 원글
    '23.10.8 5:26 PM (218.48.xxx.188)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10.
    '23.10.8 5:27 PM (221.147.xxx.153)

    직장 다니시는 것도 아닌데 100%다 하시고, 식단도 맛있고 특별하게 신경쓰는게 맞아요. 맞벌이 압박 안하는게 다행일 나이에요. 애들 다 컸잖아요

  • 11. ...
    '23.10.8 5:27 PM (106.101.xxx.167)

    남편은 평일에 근무하고 자기 밥해먹고 살림하고 서울 올라와서 또 집안일 하려면 지치겠는데요?
    재활용에 무거운 장 보는 것도 쉬지 않고 해주는 건데요

    원글님 욕심이 많은 듯

  • 12.
    '23.10.8 5:28 PM (221.147.xxx.153)

    장보기, 쓰레기버리기 하나도 안해도 합리적인데 좋은 남편이네요

  • 13. .....
    '23.10.8 5:2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전업이고, 주말부부 부럽습니다^^
    저라면 주말 편하게 보내고, 월요일에 집안일 다시 시작 할 듯. 주말부부면 외식하거나 배달해서 편하게 맛있는거 먹어도 되잖아요.

  • 14. ...
    '23.10.8 5:28 PM (223.39.xxx.129)

    네 같은상황인데 안시켜요.
    재활용이나 장보기도 남편오기전에 해놔요.

    남편 사는 집엔 아주머니 부르고 남편 드라이 세탁물은 남편이 알아서 하구요.
    주말부부라 집이 작아서 그런지 솔직히 시간 여유 많네요.

  • 15. ㅇㅇ
    '23.10.8 5:29 PM (114.206.xxx.112)

    주말부부 맞벌이고 주중엔 살림은 아주머니가 아이 챙기는건 제가 하는데 남편 주말에 오면 아침밥이랑 애 라이드하는거 책임지고 해요. 제가 가끔 저녁 차리고…

  • 16. ....
    '23.10.8 5:31 PM (222.234.xxx.41)

    전업이면 그냥 쉬라하세요. 왔다갔다하는 남편 넘 힘들듯222

  • 17. ....
    '23.10.8 5:33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

    진짜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네요
    엄청 편하게 지내면서 무슨 집안일 분담까지 바라나요

  • 18. ...
    '23.10.8 5:34 PM (180.70.xxx.60)

    전업이면
    주말부부 아니어도 거의 엄마가 하지 않나요
    맞벌이나 살림 분배 하지
    전업은 애 케어하고 살림하려고 전업하는건데

    주중에 남편 식사, 빨래도 없는 주말부부에 전업인데
    살림 나누어 하자 하는건
    양심리스 같은데요 ㅎㅎ

  • 19. 넘하네
    '23.10.8 5:34 PM (180.65.xxx.139)

    그러다 남편골로 가요

  • 20. Qq
    '23.10.8 5:36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집안일 시킬 생각 하는게 더 신기하네요
    그정도면 주말이라도 쉬고 맛있는거 해줄거 같은데

  • 21. ...
    '23.10.8 5:37 PM (58.79.xxx.6)

    전업에 주말부부인데 주말에 집안일까지 남편이 하길 원하신다면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거 아닌가요? /// 222

  • 22. 워워
    '23.10.8 5:38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애들 교육때문에 서울에 계시는거겠지만 주말에 원거리 오가는 거 사람 몸 상합니다.
    집안일 분담이 아니라 남편 건강 걱정이 우선이어야 해요.

  • 23. ㄱㄴㄷ
    '23.10.8 5:39 PM (182.212.xxx.17)

    글삭 권유드려요
    이래서 전업주부 욕 먹는 겁니다

  • 24. ...
    '23.10.8 5:4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 몸이 몇개 되나요.??? 전미혼이고 전 혼자살아도 휴무날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요..

  • 25. 반대
    '23.10.8 5:47 PM (223.39.xxx.7)

    주말에 남편 보러 가보시면 힘들거라 이해할거에요.

  • 26. 망고
    '23.10.8 5:53 PM (39.7.xxx.79)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ㅜㅜ
    30대 주말부부 중이고 전 맞벌이에 초등 2명인데
    저같음 고마워서 남편 집안일 안시킬것 같아요..

  • 27. ...
    '23.10.8 5:59 PM (220.126.xxx.111)

    주말부부에 애들은 손 많이 안 갈 나이고 전업이라면서요.
    5일내내 일하고 장거리 운전해서 오고 가는데 집안일까지요?
    집에 오면 그냥 푹 쉬게 하세요.

  • 28.
    '23.10.8 6:13 PM (210.148.xxx.51)

    심하다.

    물론 평일에 집에 없으니 남편 빨래도 안나오고 밥도 안해주긴하니까
    남편몫의 집안일은 안나오는건 맞는데 -> 왜 이런식으로 딱딱 나눠서 생각해요? 남편이 생활비 줄때 원글님 몫은 안주기라도 하나요.

    저라면 맞벌이라도 이동하는 사람 힘드니까 쉬라고 할거 같아요. 집안일 힘들면 식세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사세요. 남편 괴롭히지 말고...

  • 29. ~~~~
    '23.10.8 6:16 PM (112.152.xxx.57)

    제목만 보고 당연히 맞벌이 주말부부인줄 알았는데, 전업이라니..정신 챙기고 사세요.
    갓난쟁이 둘도 아니고 애들 학원끝나면 10에 오겠구만요..

  • 30. ..
    '23.10.8 6:28 PM (222.233.xxx.224)

    대신 남편은 주중에 자기가 집안일 다 하는거잖아요..

  • 31. 그니까요
    '23.10.8 6:32 PM (121.133.xxx.137)

    대신 남편은 주중에 자기가 집안일 다 하는거잖아요222222222222

  • 32. ㅋㅋㅋ
    '23.10.8 6:44 PM (1.229.xxx.73)

    주말부부 상황도 복 많고
    성격도 이기적으로 타고나고
    복 많으시네요

  • 33. 진심으로
    '23.10.8 6:59 PM (172.226.xxx.45)

    생각이 없나 싶네요
    그 주말에 올라오는 남편이 집안일 안하는게 불만이신거죠?
    대박이네요

  • 34. ..
    '23.10.8 7:10 PM (61.77.xxx.111)

    맞벌이 주말부부입니다.주중에 제가 청소기 빨래돌리고 아이들 밥챙기고 합니다.중학생이라 손이 덜가긴합니다만 아침챙겨먹이고 저녁도 배달음식도 시키긴하지먀 주로 챙겨주고요. 아침밥챙기고 청소기돌려놓고 출근했다가 저녁때 저녁챙겨주고 빨래돌립니다. 남편은 금요일 밤에 오는데 주말동안은 남편이 집안일해요.제가 전업이면 남편 안시켰을듯 합니다.

  • 35. 자작이라
    '23.10.8 7:21 PM (211.234.xxx.234)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 욕먹일라고 일부러 쓴 글인듯

    아님 기생충

  • 36.
    '23.10.8 8:01 PM (223.39.xxx.38)

    저희도 주말부부인데
    전업일땐 안하더니
    일하니까 밥도 알아서 챙겨먹고
    반찬 해간 통들도 알아서 세척 다해요

  • 37. 에효
    '23.10.8 9:02 PM (223.39.xxx.225)

    님 진짜 해도 너무하네요
    남의집 남편이지만 참 안됐네요.

  • 38. 남편이
    '23.10.8 9:41 PM (124.111.xxx.216)

    빨래를 가져오나요?
    아니면 원글님은 남편이 먹을 일주일치 반찬이라도
    해주나요? 주말에 남편 살고 있는 곳에 가본적은 있으세요??

  • 39. 와....
    '23.10.8 11:23 PM (118.176.xxx.35)

    주말부부인데 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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