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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요리 문제가 뭘까요?

.. 조회수 : 4,625
작성일 : 2023-10-08 15:03:59

집된장 없어서 

맛있다는 된장은 다 사봤어요 

한살림된장, 맥된장,알알이 된장,다담된장

식당서 쓴다는 청정원 재래식 된장까지 

두세가지 조합해서 끓여요 

 

코인육수 내고 갖은 재료 다 넣고 

정말 맛없으면 msg도 넣어봤는데 

성공한적이 없네요 

된장문제가 아니라 멸치 육수를 안내서 일까요?

요리 너무 어렵네요 ㅠ

 

 

 

 

 

 

IP : 211.36.xxx.24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8 3:04 PM (211.36.xxx.246)

    정말 맛있는 된장 추천부탁드려요

  • 2.
    '23.10.8 3:05 PM (221.143.xxx.13)

    너무 과한 게 문제 아닐까요?
    코인육수면 코인육수 하나만 쓰시고
    끓을 때 된장 적당히 넣고 야채 넣어 끓이시면 왠만하면 맛있을 텐데요.
    매운 맛 원하면 청양고추 추가하시구요.

  • 3. 물을
    '23.10.8 3:10 PM (217.149.xxx.121)

    너무 많이 넣은것 아닌가요?
    비율이 중요.
    그리고 충분히 끓이세요.

  • 4. ...
    '23.10.8 3:11 PM (14.42.xxx.136)

    된장 추천은 못 하겠고요
    코인 육수 넣고
    소고기 조금
    채소는 호박 대파 청양 정도만 넣고요.
    고춧가루 쪼금 넣고요
    마지막에 미원 한꼬집 이렇게 해보세요.

  • 5. ㅁㅁ
    '23.10.8 3:1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집된장으로 만들어 파는분들있어요
    그걸 찾아보세요
    거기에 시판 반반 된장만으로 간맞추면 텁텁이니
    고추장약간

    자꾸 자꾸 변형하다보면 내것을 찾는거죠

  • 6. ...
    '23.10.8 3:13 PM (182.228.xxx.154)

    멸치육수에 호박마늘 양파 파 넣고 된장넣고 두부 넣고 모자란 간은 다시다 넣음 고향의 맛 완성이죠

  • 7. 원하는 맛
    '23.10.8 3:13 PM (125.132.xxx.178)

    님이 원하는 된장찌개의 맛이 어떤 것인지 정립를 하셔요. 그래서 고기육수를 쓸지 해물육수를 쓸지 채수만 넣을지 정하시고요, 들어갈 부재료도 정하시고요.

    시판된장의 경우 오래 끓이면 텁텁하고 쓴 맛이 나니, 재료를 먼저 끓인 다음 된장을 풀고나선 5분이상을 넘기지 말라고 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끓인 다음 부터는 가족들이 다 맛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싱거우면 물론 된장을 더 풀 수도 있지만 소금이나 액젓으로 살짝 간을 더해줄 수도 있고요, 풋고추나 청양고추로 매운 맛을 더해줄 수도 있고 아님 고추가루 소량을 쓰기도 하고요…
    어떤 경우에는 남은 깍두기마 총각김치, 배추김치 약간를 넣어서 끓이기도 해요…

  • 8. ㅡㅡ
    '23.10.8 3:14 PM (118.235.xxx.236)

    다시마 멸치 육수죠
    내년부턴 다시마 없이 살아야
    되는데 미치겠네요

  • 9. 마지막 키
    '23.10.8 3:14 PM (122.34.xxx.96)

    맨마지막에 청양고추 1~2게 정도 칼칼하게 넣어보세요.
    맛이 달라져요.
    멸치+ 다시마 육수 내고 호박, 감자, 양파, 두부 넣고 끓이다가
    된장 풀고, 파, 마늘 넣고 마지막에 청양고추

  • 10. ㄹㄹ
    '23.10.8 3:14 PM (223.38.xxx.59)

    된장찌개는 물 많이 넣지 않고 멸치, 된장만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청양고추 꼭 넣으시구요

  • 11. 까페
    '23.10.8 3:19 PM (110.35.xxx.5)

    된장찌개엔 호박을 꼭 넣어요
    국물 많이 잡지 않아요

  • 12. ..
    '23.10.8 3:26 PM (211.36.xxx.246)

    코인보다 다시마 멸치육수로 맛을 내야겠네요
    그래도 맛있는된장 추천해주세요

  • 13. 5분후
    '23.10.8 3:30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지웁니다.
    01093309493
    제가 주문해먹는곳 .
    된장 쌈장 기가 막힘.
    돌아가신 엄마도 시켜 드시던 집.

  • 14. 된찌
    '23.10.8 3:31 PM (122.38.xxx.14)

    육수에 다시마 제외시키세요
    유독 된장찌개엔 다시마가 맛이 안어울려요
    육수코인 물 끓일때 마늘 넣으세요
    된장넣고 마늘 넣으면 쓴맛나요
    양파 애호박 고추 정도만 넣으시고
    맛으로 성공할때까지 두부는 잊으세요
    두부가 들어가면 간이 또 달라지거든요
    된장 양은 첨부터 많이 넣지마시고
    맛보면서 조금씩 늘이시고
    대파 듬뿍넣으세요 고춧가루도 약간 넣으시구요
    보통 파와 고추는 끓이다가 마지막에
    넣고 우르르 끓으면 불끄는데
    대파를 다른 채소와 함께 끓이셔도
    맛있습니다
    물 - 코인육수 - 마늘 - 채소 - 된장 - 고춧가루-
    고추 이순서로 하시면 되요

  • 15. ..
    '23.10.8 3:50 PM (220.78.xxx.253)

    호호부엌 엄마육수 써보세요
    진짜 멸치 우린맛 나요
    그래도 1프로 모자라는건 해믈모듬이나 아무 해물 헌주먹

  • 16. 옆집
    '23.10.8 3:53 PM (222.233.xxx.224)

    현대백화점에 입점해있는 명인들 된장파는데 있거든요..거기 매실된장 저는 맛 괜찮았어요..야채 찍어먹기도 좋아서 우리집엔 안떨어트려요..다른명인 된장도 하나씩 맛볼라구요..ㅋ

  • 17. ..
    '23.10.8 3:54 PM (223.62.xxx.211)

    싼 된장에 다시다 한스푼이면 해결

  • 18. ㅇㅇ
    '23.10.8 3:58 PM (211.203.xxx.74)

    우리집 된장국은 다담한봉지로 끝내는데..

  • 19. …….
    '23.10.8 3:58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특별한 재료 써서 맛내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닌데요.
    같은 재료로 맛이 없는 건 간을 못 맞추거나 재료 비율, 끓이는 온도와 시간 문제를 살펴봐야할 것 같은데요.
    그것도 아니면 msg나 달고 짠 식당음식 입맛이어서?

  • 20. …….
    '23.10.8 4:01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특별한 재료 써서 맛내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닌데요.
    같은 재료로 맛이 없는 건 간을 못 맞추거나 재료 비율, 끓이는 온도와 시간 문제를 살펴봐야할 것 같은데요.
    그것도 아니면 본인만의 아주 좁게 정해진 맛있는 된장맛이 각인되어있거자..

  • 21. ㅇㅇ
    '23.10.8 4:01 PM (1.229.xxx.243)

    코인육수에
    갖은재료에
    msg까지도

    맛이 없을리가 없을텐데…
    맛있는거 아니에요??

    맛이 없는게 아니라 미각을 잃으신건 아닌지?

  • 22. ..
    '23.10.8 4:02 PM (223.38.xxx.214)

    코인육수, 다담된장류 안쓰시려고 많이 노력하시네요.

    각종 육수에 아무 된장(국물맛이 시큼하면 맛이 간 거에요.)으로 제대로 간 맞춘 다음.
    호박, 양파 감자, 청양고추 (필수)
    바지락 꽃게, 냉이, 우렁이 (반드시 1개만 선택)
    고춧가루, 두부, 버섯 (선택)
    저렇게 돌아가면서 끓여요.
    재료 종류가 너무 많아도 된장찌개는 맛없습니다..진짜루요.

  • 23. ..
    '23.10.8 4:04 PM (182.220.xxx.5)

    유명한 레시피 그대로 따라하세요. 정확하게.
    백종원 레시피 이런거 좋아요.

  • 24. ……
    '23.10.8 4:05 PM (114.207.xxx.19)

    특별한 재료 써서 맛내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닌데요.
    같은 재료로 맛이 없는 건 간을 못 맞추거나 재료 비율, 끓이는 온도와 시간 문제를 살펴봐야할 것 같은데요.
    그것도 아니면 본인 생각속에 정해진 맛있는 된장맛이 아주 각인되어서 찾을 수가 없거낰ㅋ
    저희 집도 육수를 정성스럽게 낼 때도 있고 멸치 한 줌 넣거나, 코인육수 쓸 때도 있고.. 된장은 재래식 된장 얻은 거 있음 쓰고 아니면 한살림이나 초록마을 재래식 된장에 다담이나 맥된장같은거 적당히 섞어쓰는데 잘 먹고 있어요.

  • 25. ..
    '23.10.8 4:05 PM (211.36.xxx.246)

    엄마육수 매실된장 추천감사해요
    레시피 정보도 감사드려요 ^^

  • 26. 제가
    '23.10.8 4:13 PM (125.181.xxx.232)

    볼때는 된장 백날 바꿔서 끓여봐야 해결 안될것 같아요.
    물양과 된장의 비율만 잘 맞으면 마트표 된장이라도 맛있거든요
    너무 된장을 적게 넣을수도 지나치게 오래 끓여도 맛이 없어요.

    육수를 끓일때 무를 같이넣고 끓이다가 무가 익으면 된장을 넣는다. 호박,버섯이나,양파를 넣고 너무 푹 익지 않을정도로 끓여준다. 두부와 청양고추를 넣고 잠깐 끓여주면 끝.
    조리시간이나 된장의 양을 먼저 체크해보세요.

  • 27. ..
    '23.10.8 4:18 PM (221.162.xxx.205)

    순창 조개멸치된장이요
    육수 안해도 되고 하면 더 좋고 식당된장찌개맛나요

  • 28. 먼저
    '23.10.8 4:20 PM (121.182.xxx.73)

    원하는 맛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은 없어요.
    원하는 맛을 선택해서 노력하는 게 우선입니다.

  • 29. ...
    '23.10.8 4:30 PM (221.151.xxx.109)

    한살림된장, 맥된장,알알이 된장,다담된장

    식당서 쓴다는 청정원 재래식 된장까지

    두세가지 조합해서 끓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 가지 된장으로만 끓여보세요

  • 30. 고깃집된찌
    '23.10.8 4:45 PM (210.179.xxx.107)

    저는 된장찌개용 다담 넣고 끓이고 쌈장 조금더 추가해요. 심겹실집 된장찌개맛 나요.
    아하부장 유튜브 참고해보세요 .

  • 31. 저기..
    '23.10.8 5:05 PM (223.39.xxx.226) - 삭제된댓글

    제 친정엄니가 집에서 담근 된장이 굉장히
    맛이 없어요. 오죽하면 외할머니가 화가나서
    이런 맛없는 된장은 처음 먹어본다고 노발대발 하심.

    암튼 그 집된장을 모두 버릴수는 없잖아요?
    집된장에, 시판된장, 바지락이랑, 미더덕 넣고
    다시다 1티스푼, 청양고추 꼭! 썰어 넣으시면

    멸치육수 내지 않아도 식당찌개 맛은 나던데.,.

    저는 맛없어도 되도록 조미료나, 시판된장은
    사용하고 싶지 않은데요.. 가족들이 식당음식 맛에
    길들여져 있어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저는 약간의 맛은 포기하고 싶습니다.

  • 32. 식당
    '23.10.8 5:12 PM (1.229.xxx.73)

    고깃집 된장찌개는 입맛에 맞나요?

    다담은 다담만
    코인육수는 그것만

    무 꼭 넣어요

  • 33. ..
    '23.10.8 5:36 PM (211.36.xxx.246)

    재료가 아니라 제가 요리센스가 없는거겠죠? ㅠ
    레시피 참고해서 활용해볼게요 ~

  • 34. 추천
    '23.10.8 5:44 PM (221.148.xxx.218)

    콩살림 된장 건강하게 맛있어요 사이트에서 주문하면 돼요 된장찌개는 멸치다시마 육수에 콩살림된장 반,다담 반 넣으면 맛있는 맛 나옵니다 그냥 된장국은 다담넣지말고 콩살림꺼만 풀어서 간 맞추면 돼요

  • 35. 아무리
    '23.10.8 6:52 PM (222.98.xxx.31)

    별별 양념을 넣어도 맛있는 집된장을 못 따라와요.
    평생 된장 사 먹은 적이 없습니다.
    젊어사는 어머님 된장 늙어서는 제 된장
    해물육수에 된장 호박 두부 청양 대파 정도면
    시원하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콩살림된장도 무난하고
    더 맛있는 된장은 구배기된장입니다.
    된장이 떨어져 잠시 사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우리콩으로 직접 담아 발효시킨
    제가 먹어본 된장 중의 제일 맛있었습니다.

  • 36. 노노
    '23.10.8 6:54 PM (124.62.xxx.69)

    이조소고기양념된장 사세요
    저도 별짓 다해봤는데 이조 소고기양념된장으로 해결봤어요.
    이조와 관련 1도 없고 만약 관련있을시 저 10키로 찔께요

  • 37. ...
    '23.10.8 6:56 PM (220.71.xxx.148)

    식당에서 합동된장과 다시다만 넣어도 맛있다고들 하지요. 원글님 된장찌개도 맛있을 거 같아요 그게 본인 취향이 아닐 뿐이지요.

  • 38.
    '23.10.8 7:28 PM (123.212.xxx.209)

    쌈장 조금 넣어 보셔요

  • 39. 마루짱
    '23.10.8 7:37 PM (221.140.xxx.104)

    저도 같은 고민을 오래도록 하면서 된장을 직접 담그기도 하고 다담이며 뭐며 맛있다는 된장을 사서 해도 다 실패했어요.
    작년에 문득 어릴때 맛있게 먹던 막장이 생각나서 유투브에서 보고 보리막장을 담갔는데
    이제는 된장찌개나 된장국이 맛있네요.

  • 40.
    '23.10.8 7:54 PM (211.106.xxx.248)

    된장찌개 비법들 많네요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41. ..
    '23.10.8 8:02 PM (211.206.xxx.191)

    된장찌개 마늘 넣고 된장 넣기.
    버섯, 호박, 땡초는 꼭 넣습니다.

  • 42. ㅇㅇ
    '23.10.9 11:27 AM (112.151.xxx.8)

    된장 자체의 맛이 더 중요한 것 같은데요.

  • 43. sky
    '23.10.9 4:30 PM (1.239.xxx.132)

    된장찌개 비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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