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한번은 밖에나가줘야지 집에만 있으면 왜이리 답답할까요.??

... 조회수 : 6,488
작성일 : 2023-10-08 12:31:13

저는 회사다닐때는 휴무날에도 무조건 마트라도 가줘야 되는 스타일이었거든요 

그게 제 휴무날 낙이었어요..ㅎㅎ

사람들 안만나더라도. 무조건 밖에 나가서 걷기 운동을 해줘야지 

집에만 있으면 왜이렇게 답답한 느낌이 들까요..

요즘 다른일 할려고 잠시 놀고 있는데 

하루에 한번은 나가는것 같아요..ㅎㅎ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나갔다 오면 체 했을때 소화제 먹은거 처럼 뭔가 답답한게 확내려간 느낌이 들구요.

 

IP : 114.200.xxx.12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8 12:32 PM (175.192.xxx.144)

    네 집주변이라도 돌다와야지 종일 있으면 머리도 아파요

  • 2. ㅎㅎ
    '23.10.8 12:32 PM (1.233.xxx.141)

    전 금요일 퇴근하고 지금까지 아무데도 안나갔어요.
    넘 좋아요. ㅋㅋ

  • 3.
    '23.10.8 12:35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무조건 나가줘야해요 안 그럼 머리 아프고 답답하고...근데 여행은 무지하게 싫어요 집순이는 아닌데 여행은 싫은..ㅋ

  • 4. 저두요
    '23.10.8 12:35 PM (210.126.xxx.33) - 삭제된댓글

    금요일 퇴근하고 지금까지 아무데도 안나갔어요.

  • 5. 저두요
    '23.10.8 12:36 PM (210.126.xxx.33)

    금요일 퇴근하고 지금까지 아무데도 안나갔어요.
    안나가도 답답하지 않고 넘 좋아요.

  • 6. ...
    '23.10.8 12:38 PM (114.200.xxx.129)

    전 회사다닐때도 휴무전날 부터 휴무날은 무조건.. 집주변이라도 돌아다녀야지..ㅎㅎ정말 갈때 없으면 마트라도 다녀와요.. 그러면 이상하게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예요..

  • 7. 네네
    '23.10.8 12:39 PM (118.41.xxx.35)

    저도그래요

  • 8. ...
    '23.10.8 12:41 PM (220.75.xxx.108)

    집안 식구 4명중에 남편이 님 같아요. 신발 신고 현관 나가는 일을 꼭 한번은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
    나머지 세명은 그저 신기할 뿐이에요. 나가서 할 일도 없는데 이 좋은 집 두고 왜 나가나...

  • 9. ..
    '23.10.8 12:42 PM (124.53.xxx.169)

    좁은 살 때 역마살 있나 싶게 나가지 않으면 답답했어요.
    그때보다 넓은 집으로 이사오고 나니 그 증세가 사라져서
    그때는 몰랐지만 ...그런거구나 싶었죠.
    그때는 로얄층이라 불리는 중간층이었고 지금은 저층입니다만
    거실에 앉으면 나무 보이고 나뭇가지 사이로 하늘보이고 저멀리 산도보이고
    그런것도 한몫하는거 같네요.

  • 10. ..
    '23.10.8 12:43 PM (219.241.xxx.51)

    E성향이신거죠

  • 11. ,,
    '23.10.8 12:44 PM (223.38.xxx.152)

    밖에서 에너지 얻는 타입
    이런 성격은 노후에 돈 있어도 나가서 일한대요

  • 12. 저도
    '23.10.8 12:46 PM (118.235.xxx.192)

    72년 밤에 태어난 쥐띠라 집에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집에서도 잘 때만 눕고 왔다 갔다 역마살이 강한가 봐요..

  • 13. ////
    '23.10.8 12:47 PM (114.200.xxx.129)

    124님 전 그것도 효과가 없는데 .이사오기전이나 이사온후나 그 증상은 달라지지를 않더라구요..
    하필이면 저희 거실에서 강변이 다 보여서.. 더 나가고 싶은것도 생긴것 같구요..
    진짜 신발 신고 현관 나가는걸 진짜 만들어서라도 나가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 14. 건강하신가봐요
    '23.10.8 12:48 PM (125.182.xxx.58)

    일단 나가려면 준비부터 해야하고 하는데 그 에너지가 있단 소리잖아요. 부러워요

  • 15. ㅁㅁ
    '23.10.8 12:5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집순이지만
    아무래도 한바퀴돌고오면 머리가 맑아집니다

  • 16. ...
    '23.10.8 12:55 PM (114.200.xxx.129)

    진짜 노후에 돈이 있어도 나가서 일하는 어르신들 입장 이해가 가요..ㅎㅎ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서 못있지 싶어요.

  • 17. ㅎㅎ
    '23.10.8 1:04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저요 완전.
    집에만 있음 답답하고 시간 안가고 머리 둔하게 아픔
    그래서 매일 나감 .할거없음 그냥 나가서 걷고 커피마시고
    지같은 부들도 많군요. 반갑네요 ㅎㅎ
    한켠 집순이분들 부럽기도

  • 18. ㅎㅎ
    '23.10.8 1:06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저요 완전.
    집에만 있음 답답하고 시간 안가고 머리 둔하게 아픔
    그래서 매일 나감 .할거없음 그냥 나가서 걷고 커피 사마시고
    넓은집도 살아보고 이런건 상관없고요.
    저같은 부들도 많군요. 반갑네요 ㅎㅎ
    한켠 집순이분들 부럽기도.

  • 19. ㅇㅇ
    '23.10.8 1:09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만 있음 답답해서 하루에 한번은 꼭 나가요

  • 20. ㅎㅎ
    '23.10.8 1:10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저요 완전.
    집에만 있음 답답하고 시간 안가고 머리 둔하게 아픔
    그래서 매일 나감 .할거없음 그냥 나가서 걷고 커피 사마시고
    넓은집도 살아보고 이런건 상관없고요.
    .
    암튼 저같은 분들도 많군요. 반갑네요 ㅎㅎ
    한켠 집순이분들 부럽기도

  • 21. ㅎㅎ
    '23.10.8 1:11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저요. 완전.
    집에만 있음 답답하고 시간 안가고 머리 둔하게 아픔
    그래서 매일 나감 .할거없음 그냥 나가서 걷고 커피 사마시고
    저같은 분들도 많군요. 반갑네요 ㅎㅎ

  • 22.
    '23.10.8 1:11 PM (211.209.xxx.130)

    저도 가볍게 산책이라도 하면 좋아요

  • 23. ..
    '23.10.8 1:15 PM (124.5.xxx.99)

    저두 그래요 퇴근후애도 꼭 어디를 들렀다가 와야하고
    빨리 밥차리고 자전거라도 타고싶고
    그러나 설겆이등 끝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하루가 가네요 마음은 들떠있어요

  • 24. 그게 참
    '23.10.8 1:20 PM (121.133.xxx.137)

    전 목적없이는 나갈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일 안하면 아마 집구석에서 햄스터처럼 살듯ㅋ
    어제 오늘 일 안해서 안나간지라
    좀따 당근거래하러 멀리 갈거예요 ㅎㅎㅎㅎ
    동네한바퀴 산책이나 걷기하러 나가는거
    안해요 핵노잼
    쇼핑도 윈도우쇼핑은 절대 안해요
    살게 꼭 있어야 쇼핑도 하러가요

  • 25. ㅎㅎㅎ
    '23.10.8 1:23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윈도우 쇼핑 안하지만
    나가서 걷는건 좋아해요
    산책이 목적임 핵유잼 ㅋㅋ

  • 26. ㅎㅎ
    '23.10.8 1:30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저요. 완전.
    집에만 있음 답답하고 시간 안가고 머리 둔하게 아픔
    매일 나감 . 그냥 나가서 걷고 커피 사마시고 좋아요.
    저같은 분들도 많군요. 반갑네요~

  • 27. 집순이
    '23.10.8 1:44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채력 모자라 집에 주로 있지만 나가면 확실히 산소가 많아 그런가 머리가 상쾌해져요
    그리고 한번 나가기 시작하면 나가고 싶고
    안 나가기 시작하면 나가기가 너무 어려워요

  • 28. ...
    '23.10.8 2:17 PM (211.48.xxx.252)

    저는 반대로 아무데도 안가고 쭉 집에만 있어야 진정한 휴식같고 제대로 쉰거같아요.
    토일 이틀에 하루는 무조건 집콕 그래야 또 일주일을 일하러나갈 힘이 생기죠.

  • 29. ㅇㅇ
    '23.10.8 2:28 PM (223.38.xxx.158)

    40 중반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본적이 없어요
    혼자 살아서 누가 참견하거나 잔소리 하는 사람도
    없고 집에서 뭘하든 아무 신경안써도 되는데
    프로밖순이라...

  • 30. 부럽
    '23.10.8 2:35 PM (220.85.xxx.236)

    제 목표가 주3회 나가기입니다
    신발 신고 나가기
    너무 어려워요

  • 31. 좋네요
    '23.10.8 2:56 PM (124.51.xxx.54)

    건강땜에 나가서 돌아다녀야 되는데
    이건 뭐 벌서는 기분이예요.
    안나가고 싶어요

  • 32. ...
    '23.10.8 3:10 PM (118.235.xxx.29)

    에너지가 많은 분이가봐요 부럽습니다
    저는 일할때 외에는 별일없음 며칠이고 집에서만 지낼수있어요 넓지도않고 좋은집도 아닌데 집이 젤 편하고 좋아요

  • 33. ..
    '23.10.8 3:11 PM (180.69.xxx.29)

    콧바람 기분전환 시야 볼거리 충전 소소한 쇼핑 등 나가야 일단 해결되는 것들요

  • 34. ...
    '23.10.8 3:39 PM (218.48.xxx.188)

    그걸로 E성향이냐 I성향이냐가 나뉜대잖아요.
    전 1주일 내내 집에만 있어도 1도 안답답하고 너무너무 행복하고 알찬 느낌ㅎㅎ

  • 35. 전 한달동안도
    '23.10.8 3:47 PM (116.125.xxx.59)

    집에 있을수 있는데 님은 e 성향인거죠. 나쁜거도 아니고 뭐 성향이 그러시니 정 갈데 없으면 걷기운동이라도 하심되죠

  • 36. 저 i 인데
    '23.10.8 4:54 PM (117.111.xxx.31)

    헬스 피티 받으며 3년 운동 하는중인데 지금은 나가야 해여 ;;; 전엔 기운이 없어서 집에만 있었거든요

    지금은 에너지가 막 넘쳐나서 뛰쳐나가야 성이 풀림 ㅋㅋㅋ
    근데 저 i 에요 ㅋㅋ
    니가서 사람들 만나는건 아니고 징도 보고 백화점도 둘러보고 ㅋㅋㅋ 그렇게 콧바람 쐬어야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37. ㅡㅡ
    '23.10.8 5:34 PM (1.232.xxx.65)

    일주일에 한번은 나가요.
    그러면 활력이 생기더라고요.
    그 이상은 무리예요.
    너무 힘들다는.ㅎㅎ
    학교다니는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학교 안가니까 정말 행복해요.

  • 38. ㅇㅇ
    '23.10.8 6:40 PM (125.187.xxx.79)

    저는 반대예요
    주말에 외출하면 못쉰느낌
    퇴근후 약속있으면 며칠전부터 스트레스받음
    취소되면 너무좋음

  • 39. ...
    '23.10.8 8:28 PM (221.146.xxx.22)

    저 진짜 에너지 없는 스탈인데 집에만 있으면 더 처지고 무조건 나갔다와야 활력이 생겨요
    극내향형이라 친구도 거의 없는데 사실은 사람을 좋아하는 스탈입니다

  • 40. 소나티네
    '23.10.8 11:48 PM (61.85.xxx.42)

    저도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203 네이버줍줍 35원인듯 5 ㅇㅇ 2023/10/30 2,137
1527202 최강욱 1 ㄱㅂㅅ 2023/10/30 1,607
1527201 코로나일까요 이 증상 2 2023/10/30 1,426
1527200 어떻게하면 집정리를 할까 생각한 시간에 10 INTP 2023/10/30 5,098
1527199 인간관계.. 내용 펑할께요 12 2023/10/30 5,408
1527198 50년간 진료한 정신과의사가 말하는 행복 38 웃어요 2023/10/30 19,184
1527197 10월 가계대출 2.5조 급증… “가계부채 위기땐 외환위기 몇십.. 5 ..... 2023/10/30 1,785
1527196 예쁜 내 고양이.. 27 루루루 2023/10/30 3,805
1527195 가톨릭)성경책 버리려면 사무실 갖다주나요 3 ㅇㅇ 2023/10/30 2,231
1527194 이부진이 왜 아들 유학 안보내는지 알겠어요 47 .. 2023/10/30 35,518
1527193 고양이는 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요 18 레이나 2023/10/30 3,804
1527192 아이가 해열제 먹다 토했는데 다시먹여야하나요? 5 .. 2023/10/30 1,704
1527191 에지리 냄비 쓰시는 분 있나요? 11 2023/10/30 625
1527190 직장 그만두고 싶은데 다 말리네요 26 ㅇㅇ 2023/10/30 7,795
1527189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는 요즘 뭐하나요? 17 .. 2023/10/30 3,153
1527188 몇번 글썼는데 안 죽기로 했어요 8 죽지말자 2023/10/30 3,966
1527187 조식주는 주상복합가서 가사도우미만 주2회 부르기 18 ㅇㅇ 2023/10/30 6,847
1527186 저같은 isfp 19 ㄴㄴㄴㄴㄴ 2023/10/30 3,549
1527185 끼니 챙기기 편해졌는데 좀 무섭기도 5 ........ 2023/10/30 4,037
1527184 분식집 당면만두 있잖아요 8 ㅇㅇ 2023/10/29 3,340
1527183 대장내시경 알약먹고 5시간째 화장실 갈 기미가 안보여요 6 .. 2023/10/29 3,047
1527182 종교가 다른 남편과 냉전 중입니다. 33 ㅇㅇ 2023/10/29 7,281
1527181 사주 궁금한 게 있는데요 16 저도 2023/10/29 4,166
1527180 ㅋㅋㅋㅋ 강남순 보고 웃겨 죽는줄 20 강남순 2023/10/29 9,986
1527179 발바닥이 붓는 사람 있나요? 2 발바닥 2023/10/29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