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무주택자들이 많은가요?

ㅇㅇ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23-10-07 09:54:57

82가 회원들 평균연령이 다른곳에 비해 훨씬 높은걸로 아는데..

 

이상하게 집값 얘기만 나오면

'지금 집사지말라'  '부동산 폭락한다'등등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요.

 

평균연령이 50대면

집값 폭등기 몇번 거치면서

학습도 되었을텐데.

아직도  '집은  똥값된다'

이런 마인드인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놀랍니다.

 

노후에 집한채도 없이  어찌 사나요?

자식들한테 손벌리지 않으려면

최소 주택연금으로 쓸 집한채는 있어야 하지 않나요?

나이들어서 전세집 전전할수도 없잖아요.

IP : 175.223.xxx.24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7 10:00 AM (39.7.xxx.215) - 삭제된댓글

    82에서 부동산이나 경제 조언은 걸러들어야 해요
    정치꾼들이 자기네 입장에 유리하게 경제를 떠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2. ...
    '23.10.7 10:01 AM (39.7.xxx.215)

    82에서 부동산이나 경제 조언은 걸러들어야 해요
    정치꾼들이 자기네 입장에 유리하게 경제를 떠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경제를 경제 논리로 생각해서 말하지 않고 정치적 유불리로 말해요

  • 3. ...
    '23.10.7 10:01 A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제가 오랜동안 본 결과 여기는 부자가 많아요. 본인월급은 500 이상이고 남편은 천이상이에요.자식들은 공부들도 잘 하고 학교도 잘 가고 취직도 잘 되었고 자식들 앞으로 집도 일찍 사줬고요..
    차들도 포르쉐에 무슨 외제차 이름이 줄줄줄
    외국 여행 안가본데 없는 사람들만 드글드글 합니다.

  • 4. ...
    '23.10.7 10:05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또 하나...엄청 여유있는 자산 줄줄 나열하면서 더 못한 사람들 상대적 박탈감은 생각 안하고 이정도면 어떤가요?하면서 징징 거리기도 해요.

  • 5. 저 없어요!!
    '23.10.7 10:05 AM (121.133.xxx.137)

    집에 별 의미를 안둬요
    이삼년마다 이사 다니는거 좋은데
    (묵은짐 묵은먼지 안생기는거 좋음)
    지금집은 삼십년 결혼생활 중
    최장기로 7년째 살고 있어서 좀이 쑤셔요 ㅎㅎ
    왜 집 안사냐 성화이시던 시가 친정 부모님들
    이젠 포기하심
    똑같은것들끼리 만나서 블라블라
    엄청 들었네요 하하하
    60넘으면 하나 사긴해야죠 주택연금 하려면..끙

  • 6. --
    '23.10.7 10:09 AM (222.108.xxx.111)

    빈손으로 시작해서 양쪽 부모님 부양하고 아이들 키우느라
    나이 50 될 때까지 저축을 많이 못 했어요
    현금 쌓아두고 집값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그런 말씀을 하세요?
    돈이 없어서 집을 못 산 겁니다

  • 7. ...
    '23.10.7 10:12 AM (220.71.xxx.148)

    무주택자만 집값전망에 부정적일거란 편견과 달리 적지않은 유주택자들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지금같은 부동산버블을 만들었던 주력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했잖아요 다음 세대는 그 거품 유지할 여력이 안되죠

  • 8.
    '23.10.7 10:12 AM (58.231.xxx.119)

    민주당들이 많이 오니
    특목고 없애라 지 자식들은 다 특목고
    집 사지 말라 자기 들은 강남에 다 집 있고

    여기서도 사지말라며 지들은 집 있을걸요

  • 9.
    '23.10.7 10:14 AM (106.102.xxx.146)

    첫댓글님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정치 유불리에 따라 말합니다
    이곳이 그래요

  • 10. 어이없다
    '23.10.7 10:27 AM (106.101.xxx.166)

    무주택자가 여기 많다고
    미친듯이 오른 집값이
    더 오를 이유없이
    더 오르지 않습니다.
    집 한채 있지만 자식세대 미래세대 생각도 하고 살아야지
    어쩌면 이리들 이기적인지
    이러니 젊은 세대들이 기성 세대들 더 싫어하죠

  • 11. ...
    '23.10.7 10:38 AM (219.255.xxx.153)

    돈이 없어서 집을 못산 게 아니고,
    욕심을 부려서 집을 못산 거죠

  • 12. 여기에
    '23.10.7 10:38 AM (116.34.xxx.234)

    더 많진 않을 걸요.
    오히려 네이버 댓글에 더 많은 듯ㅋ

  • 13. 인구가
    '23.10.7 11:01 AM (1.235.xxx.160)

    줄어드는데
    집값이 오를 수 있을까요...
    이미 많이 오르기도 했고...

  • 14. ..
    '23.10.7 11:02 AM (182.220.xxx.5)

    유주택자가 많은 듯요.
    연령대가 높아서 보수적인거 같고요.
    저도 지금 구매는 말려요

  • 15. ..
    '23.10.7 11:06 A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

    민주당 댓글은 뭔지?
    국짐들은 어찌나 인간 말종들인지 부끄러움도 모르고
    지들 비리 밝혀져도 마치 훈장처럼
    야 너도? 응 나도
    떳떳하게 얼굴 뻔뻔히 들고 다니던데
    자존감이 쎈건지 얼굴이 두꺼운건지 ..

  • 16. ..
    '23.10.7 11:07 AM (211.251.xxx.199)

    민주당 댓글은 뭔지?
    국짐들은 어찌나 인간 말종들인지 부끄러움도 모르고
    지들 비리 밝혀져도 마치 훈장처럼
    야 너도? 응 나도
    떳떳하게 얼굴 뻔뻔히 들고 다니던데
    자존감이 쎈건지 얼굴이 두꺼운건지 .

    그런인간들에겐 한마디 못하고 쯪쯪

    .

  • 17. ...
    '23.10.7 11:09 AM (39.7.xxx.215)

    몇 년 전에 집값 고공행진 때 우리 동네는 하나도 안 올랐다는 사람들 여기 많았던 거 기억하시죠?

    집값 전망도 아니고 현상조차 그렇게 글 쓰는 사람들이 여기는 많아요
    그 사람들이 지금도 글이며 댓글이며 여기에 많이 쓰고 있을 거 감안하고 보세요

  • 18. ㅇㅇ
    '23.10.7 11:22 AM (1.225.xxx.133)

    지금 경제상황을 보면
    오르는게 정상은 아니니까요

  • 19. 우리 동네
    '23.10.7 11:39 AM (211.234.xxx.213) - 삭제된댓글

    저도 기억나네요.
    문재인정권 5년간 제 집이 딱 3배 올랐어요(작년에 잠깐 떨어졌다가 지금은 전고점의 90~95% 회복. 우리 동네는 서울 비싼 동네이고, 그 동네 신축 대단지라서 많이 오르고 빨리 회복.).
    그런데 당시 댓글에는 약 절반가량이 우리 동네는 하나도 안올랐다.
    참 이상했어요.
    부동산이 하도 올라서 대책이 23회나 발표되고, 정권 차원에서 통계조작까지 하고, 장관이 짤리고... 그 난리를 피웠으나 "우리 동네는 하나도 안올랐어요"라니... 그 우리 동네는 대체 어디였을까요?
    참고로 우리 엄마 아파트는 광역시, 변두리, 좀 낡은 아파트인데도 2배 올랐거든요(제가 사준 거라 검색해봄).
    우리 언니네도 광역시, 역시 변두리 가난한 동네, 브랜드 없는 아파트이지만 거기도 2배는 올랐을 거예요(언니 프라이버시라 검색 안해봄).

  • 20. 저도
    '23.10.7 11:51 AM (183.98.xxx.31)

    유주택자고 주변도 다들 유주택자이지만 다들 집값 지금 너무 올라서 미쳤다고들 해요. 집한채 있어봤자 팔것도 아닌데 세금만 많이 내고, 자식들은 이제 우리 부모들세대처럼 제 손으로 집마련은 물 건너갔고요.
    사회전체적으로 집을 주거의 목적이 아닌 투기의 목적으로 보는것도 참 거부감 듭니다. 맞벌이 양쪽 영끌땜에 애도 못낳아서 전세계 출산율 꼴찌라죠?
    그리고 진짜 더 이상 받아줄 사람들이 없어 보이네요.
    우리 세대 -70년대 초반...
    가 100만세대인데 곧 줄줄이 은퇴하고
    갈수록 인구가 줄어가는데 이 집값을 어찌 받아주나요?
    지금 맞벌이가 양쪽 영끌로 지탱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1인가구가 대세라는데 2인 영끌집값을 1인영끌이 어찌 받아줘요.

  • 21. ...
    '23.10.7 12:24 PM (211.36.xxx.70)

    정치적 논리에 따라 얘기하느라 그렇죠.. 실제로는 세놓는 집주인들도 있을거고 그 사이 사고파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정치 의견이 같다고 무턱대고 글 따라하는 무주택자가 있다면 안타까운거죠.
    인구수는 줄어도 세대수는 늘어나고 아파트 수요 쏠림은 심해지는데 판단은 각자.

  • 22. 다부자는 아니고
    '23.10.7 3:15 PM (211.119.xxx.172)

    나이드신분들 예비시모 장모도 많고 택배,도우미 하시는 분들도 많은곳이 82. 의사사모도 많고 교사도 많을듯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627 Esta 72시간지나서 승인받으신 분 계세요 진주 12:02:30 1
1595626 매년 퇴사를 생각하는 부부 12:01:49 31
1595625 67킬로 위험한가요..? ㅜㅜ 11:59:59 106
1595624 강남 서초 가족모임 식당 추천해주세요 little.. 11:58:01 30
1595623 삼성AS, 센터마다 가격 다른가요? 2 ㅁㅁ 11:57:26 34
1595622 자전거 안타는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잘될꺼 11:56:32 36
1595621 7급에서 6급 가려면 몇 년 걸리나요? 2 8급 11:54:40 169
1595620 좀 전에 본 중년여성분 with 세련품들 10 ㅂㅂ 11:52:20 522
1595619 장어 구이가 부드럽지 않아요.ㅠㅠ 3 …. 11:50:59 96
1595618 강아지가 김말이 먹어버렸어요 5 .. 11:50:20 268
1595617 혹시 꽃바구니랑 돈봉투 보내보신분.. 2 물어보살 11:48:38 215
1595616 피부 어떤시술을 받아야 하나요?? 울쎄라 11:47:54 66
1595615 블로그로 돈 벌었다는 사람들 정체가 뭔가요? 2 11:39:13 271
1595614 혼자 서울시내 나들이 추천해주세요 7 놀이 11:36:22 336
1595613 싱가폴 항공 사고영상 보셨어요? 14 무섭네요 11:32:12 1,542
1595612 친구나 지인들이 저에 대해서 약간 아래로 보는 것 같은 기분 6 인간관계 11:31:42 571
1595611 연예인 음주운전은 도대체 왜 하는 걸까요? 6 ㄷㄷ 11:30:06 451
1595610 김호중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3개 본부장 뱃속에? 17 11:28:40 1,504
1595609 나혼산 구성환씨 참 깔끔하네요 5 나혼산 11:28:25 1,080
1595608 눈점막 가려우신분 5 Kong 11:25:48 421
1595607 인간은 원래 달리는 동물이에요 5 ... 11:25:23 600
1595606 영업시간 줄이는 이유 8 ㅇㅇ 11:25:15 589
1595605 어제 화가인 지인이 카페에서 제 얼굴 그려줬어요 9 .. 11:22:49 842
1595604 기숙고등학교 외출 못하죠? 3 궁금 11:20:30 209
1595603 '지상파 아니면 되잖아?'…음주운전도 마약도 'OTT 복귀' .. 11:17:49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