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싶지만 시간 맞춰서 반납도 못하겠고 또 남의 손때 탄 책 읽는게 영 싫어서 구매해서 읽는데 책이 좀 쌓이면 다시 되팔아 책장을 비우는 편입니다
책에 얼마를 썼는지 계산해보니 세달에 20만원정도 사용했네요
즉 1년에 80 만원 조금 넘게 구매하는 꼴인데..
지인은 저보고 뭐하러 새책 사서 읽냐고 하는데 새책 냄새가 너무 좋아서 포기가 안되네요 ㅎ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싶지만 시간 맞춰서 반납도 못하겠고 또 남의 손때 탄 책 읽는게 영 싫어서 구매해서 읽는데 책이 좀 쌓이면 다시 되팔아 책장을 비우는 편입니다
책에 얼마를 썼는지 계산해보니 세달에 20만원정도 사용했네요
즉 1년에 80 만원 조금 넘게 구매하는 꼴인데..
지인은 저보고 뭐하러 새책 사서 읽냐고 하는데 새책 냄새가 너무 좋아서 포기가 안되네요 ㅎ
빵원이요
책은 사서 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남한테 전혀 강요하지 않지만 저의 기준이예요.
그래야 작가들이 돈을 벌고 글을 쓰죠.
작가들이 글로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라 믿어요.
글이 사회의 수준을 높여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일종의 기부처럼 생각해요.
도서관에서 빌려읽고
간직할 책만 사요.
최근엔 간직할만한 책이 없었음.
저도 전에 꽤 많이 지출했는데
요즘은 빌려읽어요
여긴 군단위 농어촌 지역인데
도서관에 사람 많지 않아서
신간도 제가 맨 처음 읽는 경우가 많아요
10권씩 3주 빌려주니..
그리고
집앞 주민센터에 스마트도서관도 생겨서 넘 좋아요
책 자판기드라고요
연중 무휴에 밤 11시까지 이용가능해서
자주 이용합니다.
책 읽는 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이라
가능한거 같아요
0원이요.
오니까 안읽어요
원글님하고 비슷해요.
올해 50정도 쓴 것 같고 아무래도 가을겨울에 책 많이 읽으니 80정도 되겠네요.
저도 0 원이요..도서관에서 최대치 빌려오는데 절반 읽다보면 반납일이 되서 빌리는것도 부담스러워요
어쩌다 한번 알라딘가서 중고책 사옵니다
최근 3달 15,000원이요
전자도서관 자주 이용하고 소장하고 싶은 책은 중고로 구매했어요
단, 전자도서관은 여러군데 이용하는데도 원하는 책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ㅜㅜ
118님 훌륭하십니다. 작가나 출판사도 땅파먹고 사는 게 아닌데 팔아주시는 게 감사하죠
선물로 책 잘 사 주는 편이기도 하고요. (상대가 책 좋아하는 사람인 것 확실하고 취향도 아는 경우 ^^)
제가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책들 중에 좋았던 건 남편이랑 애들 읽으라고 구입하는 편이거든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나 가재가 노래하는 곳처럼 읽기 쉬운 책들은 남들도 많이 사 줬어요.
형편 되는 사람은 책 값 안 아껴야 출판사업이 활성화 되고, 그래야 더 좋은 작가들이 많아질 수 있다고 믿어서 열심히 사 봅니다.
저는 유명하지 않은 작가들 그림도 그런 이유로 삽니다.
창작활동 하는 사람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파종이라 생각하거든요.
에구 칭찬까지...^^
저는 책 한권 읽고 나면 뭐라도 남는 게 있어서 작가님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 영화나 음악이나 미술 등 다른 예술보다 작가들은 댓가가 너무 적은 것 같아요. 작가라는 한 사람이 어떤 장르로든 지식이나 즐거움을 전해주는데 책 한권의 영향력과 글 쓰는 노동에 비하면 작가들은 참 글로 먹고 살기 힘들구나 싶어요. 얼마전에 댓글에서 책은 사치품이다라는 구절을 봤는데 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치하고 나라가 책사치를 장려하고 지원하고 아이들도 나중에 공부 잘하려고 책 읽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공부에 도움 안 되는 책도 많이 읽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싶어요. 글을 읽고 쓰는 사람이 많은 세상은 비루할 수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원글님, 108님 의견에도 완전 동감해요.
새 책 냄새, 미래를 위한 파종...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매달 10만원~15만원은 지출하네요.
책이 너무 쌓여서 빌려보려고 노력하는데
반납이 너무 어려워요. 밑줄도 못긋고 ㅜ
결국 사게 되네요. 가벼운 책은 빌라고요
오늘 새책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문득 글 올렸는데 좋은 댓글들이
달렸네요
윗님 저도 책에 밑줄 긋는것 좋아해요 ㅎ
그래서 꼭 구매해서 읽어야하는 이유중에 하나죠
내일 새책 오는데 또 어떤 배움의 즐거움을 줄지 기대되네요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것,
그리고 도서관에 책 신청하는 것도 작가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것도 열심히 해요.
도서관 가는게 쉽지 않아서 책 온라인 주문해 읽고 되팔아요. 물론 되팔 때는 똥값되지만. ㅎㅎㅎ 책에 쓰는 돈도 거의 엇비슷
한달에 30-40
한달에 15-20만원 정도요.
엑기스들만 남기고 쌓인 책 처분해야 하는데
중고책은 정말 똥값이라
책 잘 선택해 사야겠다 싶어요
요즘은 미리보기 해서 대충 문장 읽어보고 삽니다
그래도 실망스러운 책들 많아요
매달 초에 예스24에 10만원씩 충전해요.
7일 까지만 10퍼 더 줘서 요.
종이책은 이북으로 안나온책이나 꼭 소장하고 싶은 책만 사고 대부분 아북 결제만해요.
나이드니 책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자기전에 항상 한시간 정도 책을 읽는데 이북이 편하고 좋네요.
장르 가리지 않고 읽는 편이고 내용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전 편집 잘 되어 있는 책을 읽으면 너무 너무 좋아요.
평균2만원 정도
도서관에서 빌려읽고 난 후 소장해야할 책만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