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들이 시모에게 용돈 줬다는데, 시모는 받은적 없다 하질 않나. 시모가 동서들에게 돈 꿔주고 못받았다 해서, 동서들에게 전화해보니 그런적 없다 하고. 매사에 이런일 반복입니다. 무슨 일을 너무 실감나게 묘사해서 진짜인줄 알았는데, 당사자에게 나중에 물어보면 없던 일이었어요. 83세고 육체 건강하고 말도 또렷하게 잘해요. 친척들 생일 제사 기념일 다 기억하고 있고요. 거짓이 반복되니 이제 무섭고요. 정정하다 생각했는데, 치매가 아닌가 의심됩니다. 이런 치매도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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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거짓말하는 시모. 치매일까요
1. 치매 맞아요
'23.10.6 9:13 PM (59.6.xxx.211)검사 받아보세요
2. 예
'23.10.6 9:16 PM (121.154.xxx.23)그렇게 치매가 진행되는 거 같아요
3. 연휴
'23.10.6 9:17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치매같아요..
얼마나 말을 청산유수로 잘하는데요.. 없는말을 스토리텔링해서 합니다..
검사빨리받아보세요..주변분보니 검사받고 약먹으면서 증상은 호전되는것 같더라구요.4. ……
'23.10.6 9:18 PM (112.104.xxx.188)젊었을때 부터 그런거 아니면
치매가 맞을거예요5. 건강
'23.10.6 9:18 PM (175.192.xxx.113)치매같아요..
얼마나 말을 청산유수로 잘하는데요.. 없는말을 스토리텔링해서 합니다..
검사빨리받아보세요..주변분보니 검사받고 약먹으면서 증상은 더 많이 나빠지지는 않는거같아요.6. 막돼먹은영애22
'23.10.6 9:18 PM (49.174.xxx.170)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7. 막돼먹은영애22
'23.10.6 9:20 PM (49.174.xxx.170)83세면 천천히 시작되도 이상하지 않을나이..
치매는 한번에 오지 않습니다8. 그게
'23.10.6 9:27 PM (39.117.xxx.167)치매가 있어도 과거일은 또렷하게 기억한다고 합니다.
최근일 부터 흐릿해진대요9. 그쵸
'23.10.6 9:33 PM (175.120.xxx.173)검사하세요...
10. 그런것
'23.10.6 9:44 PM (118.218.xxx.119)치매도 다양해서 최근일을 기억하시는 분도 있어요
주위에 보니 치매 시작이 돈 문제부터 시작하더라구요11. 맞아요
'23.10.6 10:07 PM (120.50.xxx.99)ㅠㅠ 치매 ...
그렇게 오더라구요 ...
어서 대학병원 모시고 가셔서 검사하시구 약 복용시키세요12. 아이고
'23.10.6 10:11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중증치매예요
아주 실감나게 꾸며요13. ㅇㅂㅇ
'23.10.6 10:18 PM (182.215.xxx.32)전형적 치매구만요
14. 초록
'23.10.6 10:41 PM (59.14.xxx.42)네...ㅠㅠ 치매가 진행되는 거 같아요ㅠㅠ
15. 그정도면
'23.10.6 11:02 PM (220.65.xxx.158)진행된것 같아요
16. ...
'23.10.6 11:12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치매가 돈과 누가 뭘 훔쳐갔다는
의심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더군요17. 치매 같네요.
'23.10.7 12:27 AM (124.53.xxx.169)그연세면 충준히 그럴만 하고요.
치매가 초기에 주변인이 힘든게 바로 그래서
그런거예요.
특정인을 심하게 의심하거나 미워하거나
그러면서 다른건 다 정상,
치매인줄 모르고 다들 미치죠.
흔한 증상이예요.18. 치매 맞아요
'23.10.7 4:47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기억 못해서 그렇고 말도 안돼는 소릴합니다
19. 치매
'24.1.23 10:12 AM (115.21.xxx.164)특정인을 심하게 의심하거나 미워하거나
그러면서 다른건 다 정상,
치매인줄 모르고 다들 미치죠.
흔한 증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