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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에서 힌트일까요

.......... 조회수 : 25,421
작성일 : 2023-10-05 23:25:40

...... 펑합니다. 죄송합니다.

IP : 106.102.xxx.147
1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5 11:28 PM (220.117.xxx.26)

    인서울 의대 나와서 자존심
    꺾고 들어갈 정도 인지
    그것만 무시하고 그런 인성 아닌데요
    아들이 선택해야죠
    아내가 예쁘니 다 감수할지

  • 2. 777
    '23.10.5 11:29 PM (175.199.xxx.58)

    아들도 그자리에 있었을텐데 뭐라던가요?
    공부못한 의대라니 저로선 미친 집안이라 생각합니다만....

  • 3.
    '23.10.5 11:29 PM (14.55.xxx.44)

    인성은 어디다 두고 왔나요.
    못배운 티 엄청 나네요.
    며느리 될 아가씨는 부모가 저럴때 아무말 안하던가요?

  • 4. ...
    '23.10.5 11:30 PM (223.38.xxx.92)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할수는 있죠
    그런데 대놓고 그런 말을 했다고요? 이건 정말 아닌데
    아들은 뭐라 그러던가요?

  • 5. como
    '23.10.5 11:30 PM (182.230.xxx.93)

    며느리 아들 같이 있는 자리에서 느낀 감정 그대로 말씀하시고
    그래도 둘이 원하면 하고
    아들 구박덩어리 만들거면 둘다 다시 생각해보라 공을 던지세요.
    사돈 아들 땜시 주눅들 필요 뭐가 있나요?

  • 6. 아드님이
    '23.10.5 11:31 PM (113.199.xxx.130)

    그 자리에서 그 소리 다 들었을테니
    아드님이 결정하게 그냥 두고보세요

    그럼에도 그 댁 따님이 결혼을 한다면
    아마도 그땐 태도가 달라질거에요

  • 7.
    '23.10.5 11:32 PM (59.6.xxx.211)

    사돈네 입장에선 사위감이 맘에 안 들었나보네요.

    만약 저라면 “그럼 서울의대 나온 사위 보세요”
    하고 그 자리에서 나올 거 같은데…

  • 8. 쓸개코
    '23.10.5 11:32 PM (118.33.xxx.220)

    너무 무례한데요..

  • 9. 어어
    '23.10.5 11:32 PM (180.67.xxx.117)

    아들이나 예비 며느리는 뭐라고 하던가요..
    특히 아가씨는 자기부모에 대해 사과하던가요?

  • 10. ..
    '23.10.5 11:33 PM (172.226.xxx.42)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깐거인데 결혼해도 대접 못받아요
    부모가 지방사는거 탐탁치 않죠
    사고방식이 고루해요 저도 지방출신이지만요

  • 11. …,..
    '23.10.5 11:34 PM (211.185.xxx.26)

    불쾌하네요.
    아들은 그래도 인서울 의대
    그집 딸은 지방의전원인데
    상견례부터 하대하면 평생 그집 동생과 비교 당하겠어요.
    원글님 아들은 아무 말이 없나요? 아가씨는 중간에서 어떡하고 있나요?

  • 12. ㅇㅇ
    '23.10.5 11:34 PM (58.234.xxx.21)

    공부 못한 의대..
    무슨 그런말을 다하는지 사람들이 싸구려네요
    아들이 서울대 의대 라고 오만이 하늘을 찌르는듯
    결혼한 딸자식 얼아나 참견할지 그게 관건이긴한데
    결혼후에도 사위를 사사건건 열등한 사람 취급하면
    아들이 피곤하긴하겠네요

  • 13. 귀한 아드님
    '23.10.5 11:34 PM (123.199.xxx.114)

    천덕꾸러기 돌쇠 취급하는데
    결혼생활 피곤하겠어요.

  • 14. 솔직히
    '23.10.5 11:3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비교하려면 결혼당사자인 딸하고 스펙을 비교해야지 왜 아무 상관도 없는 본인 아들하고 비교를 하나요?
    그런 자리 견디시느라 애쓰셨네요. 내 일로 관계된 사람이면 두 번이나 그런소리 할때 안참고 박차고 나올텐데...
    아들하고 조심스레 얘기해볼것 같아요. 반대하시는 상황인지...

  • 15. 후려치기당한거죠
    '23.10.5 11:35 PM (108.41.xxx.17)

    아드님을 예비사돈네서 정신적으로 후려치기해서(가스라이팅이 될 수도 있지요) 사위를 자기들 맘대로 휘두르고 싶어하는 사람들일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우리 집에 이렇게 복덩이가 들어 오다니...
    가 아니고,
    우리 집에 이런 변변찮은 인연이 들어 오게 되다니... 그 두 마음가짐에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겠고요.
    아드님께 물어 보세요.
    인생이 긴데,
    사랑만 보고 그런 대우를 평생 받아도 감당할 자신이 있는지 물어 보시고,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아드님을 평소에 어떻게 대우하는지도 물어 보세요.
    우선은 원글님과 남편분은 자신들의 감정을 절대로 앞세워서는 안 됩니다.
    무조건,
    아드님이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도와 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목적 이상을 가지시면 안 됩니다.
    절대로 아드님이 자신의 결혼상대자의 선택에 대해서 부모를 상대로 방어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판을 깔면 님과 남편은 절대로 이 결혼을 막을 수 없어요.
    하지만, 아드님이 이 전체 그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끔 대화를 유도하고,
    무엇보다 아드님과 한 팀에서 이 그림을 보면서 이야길 해야지 승산이 있습니다.

    자녀분들의 연애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자식들과 사이 벌어지고 남남처럼 멀어지는 이유가 자식의 연애를 자식이 방어하게 판을 깔아서 그러는 겁니다.
    자식과 한 편이라고 자식을 설득하고, 자식의 미래를 같이 고민하는 입장에서 이러 이러한 부분에 우려가 생긴다... 운을 띄우고 자녀분들이 그 문제들을 보고 고민할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절대로 부모의 호불호는 자녀분들에게 알릴 필요가 없어요.
    나는 그 아가씨가 참 이쁘고 좋지만 이런 점이 좀 걱정이 되던데.
    상견례에서 그 부모님이 하신 이러 이러한 말씀에 나는 내 잘난 아들이 평생 푸대접 받고, 사돈네 아들과 비교 당하면서 살아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거 보기 참 힘들 거 같아 미리 우려가 된다. 등 ... 말을 꺼내 보세요.

  • 16. .....
    '23.10.5 11:35 PM (118.235.xxx.22)

    사돈이 너무 무례하네요. 아들 딸 공부시켜봤으니 어느 의대든 다 힘든거 알텐데 자기아들 서울대의대갔다고 남의아들을 그렇게 까내리나요..
    그런데 맘상하고 걱정되는건 공감하지만 아들이 결정할 문제같네요. 상견례 자리에서 그랬다니 장인어른, 장모님이 완전 속물인데다 자기 맘에 안차는건 아들도 느낄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굳건하면 하는거죠. 걱정되는 점을 아들한테 얘기는 해도 될것같아요. 똑똑한 아들이니 잘 결정해라 할수밖에요.

  • 17. ..
    '23.10.5 11:35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못마땅하면 상견례를 왜했대요?
    무례한거 맞는대요?

  • 18. ///
    '23.10.5 11:36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지방 치의전 나와서 서울에서 치과 개업은 할수있고?

  • 19. 길게보세요
    '23.10.5 11:36 PM (211.109.xxx.163)

    우선당장 기분나쁜게 문제가 아니라
    혹여 어찌어찌해서 결혼한다쳐요
    사위대접 죽어도 못받겠네요
    며느리를 상전으로 떠받들어야할거구요
    이쪽에서 떠받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쪽에서 (며느리가) 그리 행동할거라구요
    사위대접 못받는 아들 두고보실수있어요?
    더이상 고민할것도 없어요
    여자가 저남자 아니면 죽겠다하는거 아니면 그냥 끝내세요
    결혼까지 사사건건 속뒤집어질일만 있어요

  • 20. ....
    '23.10.5 11:37 PM (58.122.xxx.12)

    대놓고 저러는거 못배워먹고 인성 개차반이라 그래요
    쎄한거 촉이 맞을거에요

  • 21.
    '23.10.5 11:37 PM (123.213.xxx.157)

    그집 부부 너무 예의가 없고 무식하네요.
    인서울 의대가 어때서 그딴식으로 말하나요..?
    아들은 기분도 안나쁘대요?
    그 여친은 가만히 있구요? ㅡㅡ

  • 22. .......
    '23.10.5 11:38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예민한가도 생각도 했는데 댓글들 보니 갑자기 눈물나려 하네요.
    그 뒤로 저도 추석이라 시집에 다니느라 바빴서 아들과 통화 한 번 잠깐 했고 그 얘긴 저도 아들도 꺼내지 않았어요.
    남편은 화가 나서 그 집에서 결혼을 시키려는 건지 저희가 알아서 떨어지라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고 해요.

  • 23. ..
    '23.10.5 11:38 PM (172.226.xxx.42) - 삭제된댓글

    여자가 좋은 혼처가 널렸는데 아쉽겠죠 아주아주 돈 많은집도 많잖아요

  • 24. 결혼 한다 해도
    '23.10.5 11:38 PM (124.53.xxx.169)

    애지중지 키운 아들 처가에세 홀대 받을 확률 높네요.
    저라면 바로 반대할거 같아요.
    물론 결정이야 당사자들 맘이겠지만
    두고두고 말썽 될 소지 있어 보이고..
    아니 뭐가 아쉬워서 그꼴을 봐요.

  • 25. ...
    '23.10.5 11:39 PM (125.129.xxx.20)

    자기 딸은 지방대 출신인데
    공부 잘한 치의전이고,
    남의 아들은 인서울 의대 출신인데
    공부 못한 의대인가요?
    자기 아들이 서울대의대 다닌다고
    눈에 뵈는 게 없나
    어떻게 그렇게 무례할 수 있죠?
    그런 모욕을 감수하고도
    결혼을 진행할 건지
    아드님과 진지하게 상의하셔야죠.
    평생 처남과 비교하며 무시당할 수도 있어요.

  • 26.
    '23.10.5 11:40 PM (220.117.xxx.26)

    아이 낳으면 아주
    사위 닮아 머리가 그래 어쩌니
    애 앞에 두고 아빠 닮아 네 머리가 그렇다고
    밀하겠어요
    멀리 봐요

  • 27. 어처구니
    '23.10.5 11:40 PM (211.250.xxx.112)

    이 결혼 반댈세...해도 뭐라고 못할 상황같아요. 뭐 저런 무식한 사람들이 있는지..

  • 28. ...
    '23.10.5 11:40 PM (58.143.xxx.49)

    아들이 강하게 나가도 돼요
    치과 아가씨 장롱면허가 더 많아요.
    의사 아가씨는 현업이 많고요
    딸 동생이 설의 아니라 하바드 의 나왔어도 그건 동생이지 딸이 아니지요
    의사보다 치의가 떨어지는 것 맞고요
    아들이 꿀릴 것 전혀 없어요.

  • 29. ...
    '23.10.5 11:42 PM (125.177.xxx.181)

    상종 못 할 인간들이네요
    어쩌면 저렇게 무례하고 방자할 수 있나요

  • 30. 민초파파
    '23.10.5 11:43 PM (221.139.xxx.130)

    인서울 의대중에 공부못한 의대가 있나요. 몇개 있지도 않은데. 중경 이하로 인서울 의대가 있나요. 좀 상식 많이 없어요. 지방치의전은 완전 지방대인데.

  • 31. 여자 치과의사
    '23.10.5 11:44 PM (59.6.xxx.211)

    몇 년 있으면 집에서 놀게 되요.
    제 주변 여자 치과 의사들 출산하고 출근 안해요.
    손목이 아파서 일 계속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이 결혼 깨는 게 나을듯…
    같은 의사나 부잣집 딸내미링 결헌하는 게 나을듯.

  • 32. 초ㄷㄷ니
    '23.10.5 11:44 PM (59.14.xxx.42)

    108.41. 댓글님 좋으네요. 아들에게 조심스레 붕소도 상견례자리서 푸대접 받은듯해 속상했다고 조심스레 전달은 하셔요. 얼마나 우수우면 면전에 대고...어휴

  • 33. 기분 더럽
    '23.10.5 11:45 PM (106.102.xxx.8)

    여자쪽 재산이 많나요?
    엄청 돈많아서 병원 내준대요?

  • 34. .......
    '23.10.5 11:45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아들도 상처받았을까봐 그 얘기에 대해 물어보질 못하겠더라고요. 아들이 입시에서도 참... 운도 안따라줘서 사연이 많고 또 지방에서 혼자 올라가서 학교 다니면서 주눅도 들고 연애도 못하고 이래저래 안쓰러워 안좋은 얘긴 되도록 안하려 하거든요. 겨우 본인이 알아서 아가씨를 데려왔는데 저희가 반대하기도 너무 안됐고 참....

  • 35. 자우림 남편도
    '23.10.5 11:46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팔이 아파서 매니저하잖아요

  • 36. ㅡㅡ
    '23.10.5 11:48 PM (114.203.xxx.133)

    너무 무식하고 상스러운 집안인데..
    그 딸도 부모 영향 받지 않을까요

  • 37.
    '23.10.5 11:50 PM (112.152.xxx.177)

    상견례 자리에서 저런 소리 한다는 건 결혼 안시키고 싶다는 거죠.
    상대방이 알아서 떨어져 나기길 바라는 강한 어필 아닌가요.

    결혼 시킬 생각으로 상견례 자리 나왔으면 절대 저런 소리 입밖으로 낼 수 없어요.

    정말 무례한 사람들.

  • 38. 저라면
    '23.10.5 11:51 PM (123.199.xxx.114)

    엄마 죽는다 그런집에 장가 못보낸다고 합니다.
    이건 아들인생이 걸린 문제에요.

  • 39. ...
    '23.10.5 11:52 PM (118.235.xxx.154)

    지 딸은 그 공부 못 한 의대는 커녕 더 공부 못 한 치대도 못 가서 치전 들어간 주제에 어디서 그런 얘기를 하나요 그 딸이 서울대 의대 다닌 것도 아닌데 어이가 없네요 집안에 돈이 넘쳐나면 또 모르겠으나.. 집안에 돈 많고 아가씨 얼굴도 예쁘면 더 좋은 자리 많겠지만 그것도 아니잖아요

  • 40. 이런
    '23.10.5 11:52 PM (222.107.xxx.62)

    무례정도가 아니라 개무시인데요. 아드님만 있는 자리에서도 아니고 사돈들 있는데서 그런건 원글님 집안도 무시한거죠. 성격보니 본인딸 옆에 끼고 살며 뭐든 참견할거 같은데 아드님은 물론이고 원글님도 찍소리 못하고 사셔야 할듯요.

  • 41. .......
    '23.10.5 11:52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본인이 딸한테 나쁜 부모가 되기 싫으니 저희한테 떠넘기는건가요. 결혼을 파토내라고. 아들이 그래서 전화를 안하나. 맘이 아프네요.

  • 42. 00
    '23.10.5 11:53 PM (1.232.xxx.65)

    딸이 서울대의대도 아니고
    지방대 치의대도 아니고
    지방 치의전이요?ㅎㅎ
    주제파악 드럽게 못하는 집구석이네요.
    그 자리에서 뭐라고 하셨어야지
    그걸 멍하니 듣고만 있으셨나요?
    부모가 물러터졌으니 아들이 그런꼴을 당하죠.
    그 며느리감은 자기부모가 진상떠는데도
    남친 커버해줄 생각도 못하고 가만히 있던가요?
    본인도 자기부모말에 동조하는건가요?
    여자애 불러다가 말하세요.
    너네 부모 왜 이리 상스럽냐고요?
    그리고 아드님 의대인데 뭘 그리 주눅들어있는지.
    원글도 그렇고.
    입시운이 안따라서 다들 부러워하는 의대갔나요?
    자신감 좀 가지세요.
    원글이 이러니 자식도 땅파고 들어가고
    어디가서 대접도 못받고
    모욕을 당해도 그게 모욕인줄도 모르고
    당연하게 여기잖아요.

  • 43. ...
    '23.10.5 11:53 PM (220.71.xxx.148) - 삭제된댓글

    힌트가 아니고 결혼 파토 내고 싶어서 면전에서 디스한 거잖아요.
    아무리 품성이 별로라도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사돈과 사윗감 들으라고 그런 소리를 했다면
    일부러 무례를 저지른 거에요.
    본인 딸 말려봐야 괜히 가족끼리 시끄러우니까 알아서 떨어져나가길 바란거죠.
    아드님 마음에 달렸네요. 본가까지 싸잡아 그런 취급을 받고도 자존심 굽혀 그 아가씨를 잡고싶은지..

  • 44.
    '23.10.5 11:54 PM (210.179.xxx.73)

    저도 이 결혼 반대일세!
    아무리 신부감이 예뻐도 그 집 자식이니 같은 인성이겠죠.

  • 45. ㅇㅇ
    '23.10.5 11:55 PM (59.29.xxx.78)

    맞선도 아니고 나이도 있는 전문직들이 6개월 만에 결혼을 하나요?

  • 46. ㅇㅇㅇㅇ
    '23.10.5 11:55 PM (187.190.xxx.11)

    누가 그런얘기를 첫만남에서 하나요 ㅠㅠ. 싫다는거죠.

  • 47. ...
    '23.10.5 11:56 PM (124.53.xxx.23)

    근데.. 아가씨는 아무말 없던가요?
    미리 부모랑 짜고 어디서살게될지 떠보는건가싶어서요..
    난처한기색이라든가 말린다던가.. 없었나요?
    없었으면 부모랑 같은생각일수있겠다싶어서요..

  • 48. ㅡㅡ
    '23.10.5 11:56 PM (187.178.xxx.144)

    무례하네요! 것도 상견례자리에서 그랬다는건 무례함을 넘어선거같아요. 아들 잘키우셨고 잘나가는데 굳이 그런집에 사위로가서 늘 못한놈 취급받으면 아들 본인이 자괴감 들것같은데요. 이쁜게 다는 아닙니다.

  • 49. ...
    '23.10.5 11:56 PM (220.71.xxx.148)

    힌트가 아니고 결혼 파토 내고 싶어서 면전에서 디스한 거잖아요.
    아무리 품성이 별로라도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사돈과 사윗감 들으라고 그런 소리를 했다면
    일부러 무례를 저지른 거에요.
    본인 딸 말려봐야 괜히 가족끼리 시끄러우니까 알아서 떨어져나가길 바란거죠.
    아드님 마음에 달렸네요. 본가까지 싸잡아 그런 취급을 받고도 자존심 굽혀 그 아가씨를 잡고싶은지..
    // 쓰고 보니 위에 저랑 똑같이 생각한 분이 있네요
    저 사업상 다양한 사람 꽤 많이 상대한 직업인데 딱 그렇게 보여요.

  • 50. 너무하네
    '23.10.5 11:56 PM (1.235.xxx.138)

    세상에 딸가진부모가 뭐 그런식으로 말하나요?
    그결혼해도 아드님 살면서 상처받겠어요.
    본인 서울대의대 아들과 얼마나 비교하며 면전에서그럴까요

  • 51. ...
    '23.10.5 11:56 PM (2.39.xxx.170)

    108.41님 댓글대로 하세요
    그리고 인서울 의대나온 전공의라면 좋은 선자리도 많을테니 기죽지 마시고요.
    아들만 주눅든게 아니고 어머님도 주눅이 드신 느낌 ㅠ
    잘난 전공의 아들 두셨으니 어깨 힘주시고 당당해지세요

  • 52. ....
    '23.10.5 11:56 PM (221.157.xxx.127)

    지방치의전 꿀리나보죠 ㅎㅎ 꼭 뭔가 본인들이 부족한사람들이 이상하게 나옵디다

  • 53. 인서울
    '23.10.5 11:56 PM (115.41.xxx.36)

    인서울의대면 탑 성적인데 이런 경우도 있네요.
    아들이 연애도 못해봤다니 아가씨하고 딱 끊기도 그렇겠네요.
    그래도 한번 내려오라해서 허심탄희하게 말해 보세요.
    상견례서 이런 얘기는 널 우습게 여기는건지 우리집을 너무 편하게 여기는 건지
    아가씨는 부모대신 사과하드냐고 물어보시구요.
    처가집 가면 대접이 이럴건데 괜찮겠냐고 의중 물어보시죠.
    그래도 좋다면 아가씨 잘 못 사귀는 성격이라니 결혼시키는게 낫지 않을까요?

  • 54. Hg
    '23.10.5 11:57 PM (1.248.xxx.113)

    사돈들이 설의대 아들부심이 있어
    의사사위는 눈에 차지도 않겠네요.
    결혼해도 주눅들지않겠어요?

  • 55. ...
    '23.10.5 11:57 PM (118.221.xxx.80)

    못배운 집안이예요. 상견례자리에서 그딴식으로 구는 집 별로없어요. 귀한아들 대접받으며 살게 하세요.
    평생 무시당하며 살텐데요..나중엔 와이프도 무시할텐데

    너무 반대하면 아들이 더상처될수있으니 엄마마음 전달은 하세요. 4계절 만난 후에 진행하라 하세요 너무 이르다고

  • 56. ......
    '23.10.6 12:00 A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자꾸 우리딸은 지방가서 못산다고 해서 또 저희는 걱정마시라고 저희도 애들 서울서 살길 바란다고 했어요. 저희가 지방 살아보니 공부시키기도 힘들고 애도 고생이고 집값도 안오르고 참 좋지 않더라. 그래서 저희부부는 지방살아도 자식은 서울서 살게하고 싶다 했어요. 아들이 서울로 가면서 조그만 아파트도 사줘서 거기서 지금까지 살고 있고요. 집도 있으니 서울에서 자리잡을 거라 안심하시라 했는데 공부못한 의대라서 서울서 자리잡겠냐고.....

  • 57. 아들 과 여친
    '23.10.6 12:01 AM (218.39.xxx.207)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찌되나요?

    결혼 서두르지 마세요

    여친네가 좀 잘사나요 ?
    앞으로 서울에서 애들 일하고 그러면 여친네 서울이라
    아들 데릴사위 처럼 눈치보며 살게되요

    서울에 의대 나와서 눈치보고 살아야 하나요 ?

    때려치라 하세요

    일단 그 잡구석 아닌거 같으니
    서두르지 말라하세요

    미친 여자네요 그여자
    저라면 바로 앞에서 쏴줬어요

    서울대 의대 사위 보셔야 겠네요 라고요
    미친

  • 58. 아유
    '23.10.6 12:02 AM (2.39.xxx.170)

    님아 왜 그리 저자세로 나가세요
    잘난 아들 델꼬

  • 59. ㅡㅡ
    '23.10.6 12:04 AM (1.232.xxx.65)

    의사면 존못에 키작아도 온갖 유세를 다 부리고
    그 부모도 유세떠는 사람들 많은데
    원글은 너무 기죽어있고
    아들은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온 사람이 혼자인것도 아닌데
    왜 주눅이 들어있고 연애도 못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상견례장에서 며느리감을 처음보는것도 이상해요.
    그 전에 인사하러 오지 않나요?
    원글네가 서울왔다 볼 수도 있는거고.

  • 60. 어휴
    '23.10.6 12:04 AM (49.175.xxx.11)

    왜 듣고만 계셨어요ㅠ 제가 다 열받네요.

  • 61. ...
    '23.10.6 12:05 AM (124.53.xxx.23)

    댓글처럼 말할때 아가씨 가만히 있었으면 그냥 이결혼 안되겠네요.
    아마 서울에서 개원할수있게 해주겠다는말을 기대했나봅니다.
    무례하고 무식한집이네요.

  • 62. ㅡㅡ
    '23.10.6 12:06 AM (1.232.xxx.65)

    저희가 지방 살아보니 공부시키기도 힘들고 애도 고생이고 집값도 안오르고 참 좋지 않더라.
    ㅡㅡㅡㅡㅡㅡㅡ
    아이고. 이딴 얘기는 뭐하러 하세요?
    그냥 아들은 서울에서 살거다.
    그 한마디면 충분한걸.
    나르시시스트들의 먹잇감 에코이스트시네요.
    앞으로도 다른데서도
    절대로 스스로를 낮추는 말은 삼가세요.

  • 63. ㅇㅇㅇ
    '23.10.6 12:06 AM (121.127.xxx.22)

    남편 촉이 맞을거에요.
    딸이 완강하게 밀고 나가니까
    스스로 나가 떨어져 주기를 바라는..
    결혼한다면 서울 의대생이 처남이 될 텐데
    그 다음은 안봐도 비디오..

  • 64. ...
    '23.10.6 12:08 AM (221.151.xxx.109)

    그런 식으로 따지면 자기 딸은 지방대인데...그것도 치의전원
    속으로야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해도
    입밖으로, 그것도 상견례같은 어려운 자리에서
    그런 식으로 얘기하다니 참 예의없고 본데없는 집구석이네요
    아드님이 소심하니까 함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의사면 선자리 많아요
    남자 의사들 소심해도 발랄하고 적극적인 아가씨들이 채가요
    아드님 귀히 여기는 곳으로 보내세요

  • 65. 모큐
    '23.10.6 12:08 AM (61.99.xxx.199)

    공부 못한 의대타령....전국석차 순위대로 의대 다 돈뒤 서울대 시작인거 그분들 몰라서 저런소리 하는건 아닐테고 진짜 가스라이팅이 따로 없네요. 악질인 사돈댁입니다. 잘못 결혼했다간 아드님 제대로 기죽어 살듯..

  • 66. ㅡㅡ
    '23.10.6 12:09 AM (1.232.xxx.65)

    공부못한 의대라뇨?
    말씀이 심하시네요.
    그렇게 따지면 치전원은 뭡니까?
    공부못한 치의대도 아니고
    치의대 못들어간 공부못한 애들 가는데 아닙니까?
    나같아도 치전원 출신 치과엔 안가겠네요.

    이렇게 하셨어야죠.

  • 67. ......
    '23.10.6 12:09 A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나이는 너무 자세하게 제가 적은 거 같아서 그런데 집나이로 31살입니다. 아가씨네는 평범한 거 같아요. 00공사 다니시는데 내년에 퇴직이라 한 거 같아요. 저희는 지방서 개인의원을 하는데 잘 버는 과도 아니고 집값도 20년째 안올라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만큼 재산이 많은 의사는 아닙니다.

  • 68. ...
    '23.10.6 12:11 AM (221.151.xxx.109)

    아니 그리고 남편도 의사고만
    시아버지 자리 의사에 결혼할 사람도 의사면 몸값이 얼마나 높은지 아세요?
    원글님 아들 뜯어말리셔야 할듯

  • 69. 촉이 아니라
    '23.10.6 12:11 AM (211.206.xxx.180)

    무시 맞네요.
    남편 말이 맞아요.
    아들은 어떤가요. 그 소리 듣고도 좋대요??
    여자애가 예쁜 건지, 그 집 배경이 마음에 든 건지 아들 의중을 간파해야 대처하죠.

  • 70. 하아
    '23.10.6 12:12 AM (1.232.xxx.65)

    아버지도 의사인데 이렇게 기죽어있고
    고작 공사다니는 사람한테 그딴말이나 들으시고.
    원글님 진짜 왜그러세요?
    제가 다 답답하네요.
    그 사람들 주제파악좀 하라고 하세요.

  • 71. ...
    '23.10.6 12:13 AM (61.99.xxx.199)

    너무 겸손하신건가요..ㅜ.ㅜ 의사집안vs월급쟁이(공기업 비하 아님) 지방이 문제가 아니라 그집에선 내세울게 오빠 서울대의대 꼴랑 하나..왜 그런 취급을 받으시고 한마디도 못하셨어요.

  • 72. ..
    '23.10.6 12:13 AM (14.35.xxx.184) - 삭제된댓글

    내심 사윗감을 집안이 서울에 사는 설대의대 전공의를 생각했나 봅니다. 그래도 그렇지 상견례 자리는 서로 덕담하는 자리인데, 저렇게 무례하게 구는 건 솔직히 사돈네 자존심 상하게 만들어서 남자쪽이 깨길 바래서 그런 거 아닐까 싶네요. 아니라면 너무 이상해요.

    아들은 의대 보내고 딸은 치의전 보낸 집안이라면 못배우고 머리 나쁜 집안도 아닐텐데, 상대방 자존심에 스크래치 내서 혼사에 무슨 이득이 있겠어요. 이건 필시 사위가 마음에 안 들어서 딸 설득하다 안 되니까 깨러나온 심보죠. 아니라면 집안 콧대가 무진장 높아서 원글님 아들이 앞으로 아무리 잘해도 만족은 커녕 성에 차지도 않을거예요. 왜 잘난 아들을 이런 푸대접 받게 한답니까.

  • 73. ……
    '23.10.6 12:14 AM (210.250.xxx.33) - 삭제된댓글

    상견례 할 정도면 둘이 좋아 죽는 때라
    반대 해도 못 헤어져요.
    저희는 애 속상하게 안하려고 허락했는데
    그때 열받게 한게 두고두고 안잊혀져서
    절대 사돈끼리 안마주치려고 해요.
    다른 집 사돈들은 같이 여행도 가고
    사이 좋게들 지내는데 말이죠.
    결혼 5년 넘었는데도 애들도 양쪽 안만나게
    눈치 보는거 느껴지고요. 며느리 더 싫어지고 있어요.
    상견례후 결사반대 했어야 했나 아직도 두고두고 후회해요.

  • 74. 우와
    '23.10.6 12:15 AM (116.34.xxx.24)

    원글님 진짜 겸손하시네요
    2대째 의사 집안이 이렇게 고개숙이고 겸손한 분 처음봄
    집까지 사다준 아들 여친을 상견례 자리서 처음보시다니ㅠ
    저 말을 다 듣고도 수긍하시다니ㅠ
    먹잇감되기 딱이예요...

  • 75. …..
    '23.10.6 12:16 AM (210.250.xxx.33)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애 속상하게 안하려고 허락했는데
    상견례때 열받게 한게 두고두고 안잊혀져서
    절대 사돈끼리 안마주치려고 해요.
    다른 집 사돈들은 같이 여행도 가고
    사이 좋게들 지내는데 말이죠.
    결혼 5년 넘었는데도 애들도 양쪽 안만나게
    눈치 보는거 느껴지고요. 며느리 더 싫어지고 있어요.
    상견례후 결사반대 했어야 했나 아직도 두고두고 후회해요.

  • 76. 인성이
    '23.10.6 12:16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글러먹은 사돈 아닌가요.
    남의 아들도 대놓고 무시하는데
    지방 치의전 자기딸이라고 성에 찰까 모르겠네요.

    엄마(원글님)나 아들이나 자신감 바닥인게 진짜 이해안가요.

  • 77. ..
    '23.10.6 12:17 AM (14.35.xxx.184)

    내심 사윗감을 집안이 서울에 사는 설대의대 전공의를 생각했나 봅니다. 그래도 그렇지 상견례 자리는 서로 덕담하는 자리인데, 저렇게 무례하게 구는 건 솔직히 사돈네 자존심 상하게 만들어서 남자쪽이 깨길 바래서 그런 거 아닐까 싶네요. 아니라면 너무 이상해요.

    아들은 의대 보내고 딸은 치전원 보낸 집안이라면 못배우고 머리 나쁜 집안도 아닐텐데, 상대방 자존심에 스크래치 내서 혼사에 무슨 이득이 있겠어요. 이건 필시 사위가 마음에 안 들어서 딸 설득하다 안 되니까 깨러나온 심보죠. 아니라면 집안 콧대가 무진장 높아서 원글님 아들이 앞으로 아무리 잘해도 만족은 커녕 성에 차지도 않을거예요. 왜 잘난 아들을 이런 푸대접 받게 한답니까.

  • 78. 객관적으로
    '23.10.6 12:18 AM (115.41.xxx.36)

    원글님 집이 나아요.
    그 집이 내세울만한건 서울대의대 아들.
    의사아버지에 의사아들인데 왜 기죽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드님은 선봐도 1~2년내에 좋은집하고 결혼할수 있는 조건 맞아요

  • 79. 무례
    '23.10.6 12:20 AM (223.33.xxx.109)

    의사가 공사 직원에게 푸대접 받으셨네요.

  • 80. ..........
    '23.10.6 12:22 A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고 말씀들 듣다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예. 모솔 아들이 좋다하니 저희도 너무 좋아서 그냥 다 좋다고 생각했어요. 상견례 때 그런 얘기 들을 때는 좀 놀라긴했고 이 분들이 말실수 하신다 싶긴 했는데 그게 그냥 뭐라하나 가식없다? 솔직하다? 그런 느낌요. 그 순간엔 이분들이 걱정라는구나 라고만 생각했던 거 같고요 . 그래서 걱정마시라 했고...
    힘들다고 징징대던 아들이 아가씨 만나고는 목소리도 참 밝아지고 해서 좋았고 아들도 아가씨도 워낙 바쁘고 남편도 바쁘니 중간에 올라가기도 애매했어요.

  • 81. 내참
    '23.10.6 12:23 AM (2.39.xxx.170)

    집안이 완전 흙수저인가 했는데 의사 집안 ㅋㅋ
    고구마 오만개 멕여 우릴 죽이려 작정하신듯 ㅋㅋㅋ

    쓰신 게 모두 사실이라면 원글님+아들 왜 그렇게 자존감이 낮은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길

  • 82. 에휴
    '23.10.6 12:24 A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제가 아드님 입장이라면
    상처가 클거같고 머릿속이 복잡하겠어요
    제가 시모자리라면
    아들의 의견을 따라주겠으나
    현실적으로 예상되는 미래를 알려주겠어요
    그리고 내심 반대입니다

  • 83. .......
    '23.10.6 12:25 A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
    '23.10.6 12:16 AM (210.250.xxx.33)
    저희는 애 속상하게 안하려고 허락했는데
    상견례때 열받게 한게 두고두고 안잊혀져서
    절대 사돈끼리 안마주치려고 해요.
    다른 집 사돈들은 같이 여행도 가고
    사이 좋게들 지내는데 말이죠.
    결혼 5년 넘었는데도 애들도 양쪽 안만나게
    눈치 보는거 느껴지고요. 며느리 더 싫어지고 있어요.
    상견례후 결사반대 했어야 했나 아직도 두고두고 후회해요.


    댓글 감사해요. 다시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아들이 지금 상처 좀 받는게 나을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정신차리고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후회하신다니 정신이 번쩍 들어요 진짜.

  • 84.
    '23.10.6 12:26 AM (115.41.xxx.36)

    갑을이 바뀐 느낌.
    예비며느리가 눈치봐야되는 상황같은데 웃프네요.ㅎ
    잘 판단하세요.
    바빠도 그 아가씨 다시 한번 보자해서 얘기 들어보든지요.

  • 85. ...
    '23.10.6 12:27 AM (112.154.xxx.35)

    아들부모가 결혼 깨주길 바래 저러는거죠.
    제일 중요한건 아들의 생각이네요. 원한다면 결혼해야죠.

  • 86. 777
    '23.10.6 12:27 AM (175.199.xxx.58)

    부모직업에서 딸리고 인서울의대-지방치전원에서도 딸리고 하니까 열등감에 사윗감 부모 보는 앞에서 깔아뭉개는 거예요. 있는 자랑 없는 자랑 다 끌어모아 서울의대 아들 들먹이는 거구요. 결혼 진행시키면 집이 어떻고 식장이 어떻고 계속 얘기할겁니다. 너무하네요 정말.

  • 87. 갈수록
    '23.10.6 12:29 AM (175.209.xxx.48)

    양양이라고ㅡㅡ
    사돈될사람 강남아파트도 못하나
    벼라별소리디퍼부울사람이네요

    서울에 병원 낼 자리없다는데
    돈엄청 드는데 어쩔셈이냐부터

    서울병원잘없다고
    업계에서는 아우성인지15년넘어갑니다ㅡㅠㅠ

    허심탄회하게 아드님과 이아기해보시고요
    일절 도움주지마세요
    도와준거 고맙다할사람도아닐듯 합니다

  • 88. 아이구야
    '23.10.6 12:31 AM (222.107.xxx.62)

    아버지도 아들도 의사인데 그 여자 부모님도 아니고 남동생한테 밀려서 저자세로 나가지 마세요. 남동생이 뭔데요? 게다가 밀릴 껀덕지도 없구요. 결혼할때 서울에 번듯한 집 사주고 개원해주지 않으면 구박덩어리 될듯요.

  • 89. …..
    '23.10.6 12:31 AM (210.250.xxx.33) - 삭제된댓글

    며느리 행동 거슬리면 집에서 배운게 그 모양이구나
    이 말이 자동으로 나와요.
    물론 아들한테는 말 못 하고,
    딸한테 한번씩 말하다 엄마는 상견례때 쌓인거 못 풀어서
    곱게 안보이는 거에요라고 말하는 딸이랑 언성 높여거 싸우고
    서운해서 뒤로 우는 날도 많았어요.
    물론 이성적인 딸 말도 맞지만요.

  • 90. ..
    '23.10.6 12:31 AM (14.35.xxx.184)

    나이 먹을대로 먹은 어른들이 어려운 자리에서 필터링없이 솔직을 가장한 막말은 절대 말실수가 아닙니다. 그 기저에 깔린 심리는 상대를 만만하게 보고 자신들이 우위라고 여기는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이죠. 걱정되니 그렇다는 식으로 상대를 깎아내리는 건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이기도 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인성이 절대 좋은 집안은 아닙니다.

  • 91. ㅇㅇ
    '23.10.6 12:33 AM (1.232.xxx.65)

    내용만 보면 시골 깡촌에 흙수저 집안 개룡남 아들이
    서울 강남건물주 딸을 둔 집안에 무시당하고
    사돈집도 개무시당하는 것 같은데
    의사집안.ㅎㅎ
    무시하는쪽은 공사다니는 평범한 집안.ㅎ
    진짜 무시하는쪽이 갑이네요.
    나르시시스트들은 아무도 못이김
    나솔 영숙이 보세요.ㅎ
    잘나야만 남 무시하는게 아니라는.
    원글집안 사람들은 무시당해주는 정서적 취약집단.
    왜 이리 자존감들이 낮은지 생각해보세요.
    아들이나 엄마나 좀 이상하네요.
    개무시를 당하고와서도
    내가 좀 예민한가 했다고 하시고
    쌍것들인데 가식없는 사람들 같다고 하시고
    어디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매사에 저자세인 이유가 뭔지.

  • 92.
    '23.10.6 12:36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울엄마.. 의사 아들 장가보내면서 상견례에서 사돈이 무례하게 구는데 가만있었던거 두고두고 속상해하셨고.. 그 사돈은 두고두고 의사 사위 괴롭히는 중이예요. 원글님.. 왜 저자세로 나가세요. 울엄마도 너무 착하게 나가셨음. 요즘 의대 입결이 어떤지 들으셨잖아요.. 자기가 파토내기 싫어서 저러는거면 진짜 쓰레기 집안인거고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아는 세상입니다.

  • 93. 원글님도
    '23.10.6 12:39 AM (210.96.xxx.106)

    진짜 아들을 위해 참은건지
    그래도 의사며느리라서 참은건지
    솔직하게 마음을 들여다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진짜 공부못한 의대라고 두번이나
    입밖에 내다니요

    아들만 있는 면전에서 그런걸 나중에 들었어도
    피가 거꾸로 쏟을건데 부모앞에두고
    그런얘기를 하는건 진짜 사람같지않은 사람들인데
    저같으면 그냥 박차고 나왔을것같아요

    원글님 아들도 좋은 선 자리 줄 섰을건데
    그런집에서 왜 하대받고 살려고하는지 ..ㅠ

    까놓고 반대하는 결혼해서
    아들이면 부모 안보고 사는집많아도
    딸이 부모 안보고 사는집 별로 없는데
    진짜 그집에 아들 보내는게 넘 가슴아프네요

  • 94. 파토내시고
    '23.10.6 12:43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아드님 지금 바로 듀오 들어가면 속된말로 열쇠 3개짜리 참한 집 아가씨 인서울 최소 이대이상 쫙 줄 설 겁니다.
    지방이라도 시댁이 의사집에 의사아들인데! .
    아니 의사가 무시당하는건 82에서 처음 듣습니다?

  • 95. 파토내시고
    '23.10.6 12:44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꼴랑 공사집에 지방 의전원 출신..풉.
    아이고야...그런 허황된 집 절대로 상대도 마세요.
    입간지러워서 원.

  • 96. 아놔
    '23.10.6 12:45 AM (223.38.xxx.68)

    아무 상관없는 저도 기분 나쁜데..
    상대방 부모가 예의없고 무례하네요
    세상에 ..
    기본 예의도 없고 조심성 없는 사람들이
    그것도 첫 인사 자리에서 저딴 소리나 하다니..
    결혼은 집안대 집안이 맺어지는 큰 행사잖아요
    애들이 좋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요
    아들이 생각있으면 이번 자리에서 느끼는게
    있겠지만
    어쨌든 반대.

  • 97. 제정신 아님
    '23.10.6 12:46 AM (221.140.xxx.198)

    여자가 지방 치의전이라 면서요.
    그집 이들 원글님 아들에게 장가 보내는 것도 아닌데 왜 그 아들 학벌 가지거 저렇게 주름을 잡는 거에요?

    지방대 치의전은 어디서 개업하냐고 좀 물어 보시지 그랬어요.

    보통 부모가 저러면 딸이 말리거니 화내던데

  • 98. ...
    '23.10.6 12:47 AM (116.32.xxx.73)

    아드님 말이에요
    여친이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결혼할 여자를
    상견례때 부모님이 보게하다니
    여자쪽에 일방적으로 끌려가는것 같네요
    원글님이나 아드님 다 너무 저자세
    이 결혼이 과연 행복할까요

  • 99. 와~~~
    '23.10.6 12:48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무례하다 무례해~~~~

    아니 자기아들 잘났다고 남의 아들을 (심지어 의사를..) 부모도 있는 자리에서 저렇게 대놓고 폄하한다고요??

    넘넘 무례하고요, 대놓고 사윗감 마음에 안든다고 표현한것도 맞습니다. 근데 이해가 안가네요..그쪽 따님도 조건이 월등히 막 뛰어난건 아닌데 설대의대 아들있다고 넘 하시네..

    그래도 원글님 아드님 생각이 제일 중요하니까..진지하게 얘기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오래 만난것도 아니니 잘 생각해보라 하셔야할듯요. 결혼은 장난이 아니야...

  • 100. 여기서 보는
    '23.10.6 12:48 AM (1.225.xxx.136)

    보통의 서울 사람
    그러니까 나 좀 잘났고
    우리 애 좀 잘났고
    그런 사람이
    눈에 자기들 수준 아니면 우습게 보여서
    그런 사람 앞에서는 교양이고 뭐고 체면 차릴 거없이
    마치 예전에 백인이 흑인은 인간으로 취급도 안하고 그 앞에서
    거리낌없이 성행위하고 그러던 거 식으로
    쉽게 본 거 정도고 그런 사람 여기도 무지 많을걸요.
    한국 사회가 그렇잖아요.
    얼마나 많은 가면과 가식과 허식과 위선과 역겨움을 장착하고 가면쓰고 살고 있나요?
    실제로는 자기보다 돈, 학벌 부족하면 일단 다 아래로 보는 식이니까
    저 사람도 그런 사람 중에 한명 정도라 생각하면 별로 놀랄 것도 없고
    자식들이야 결혼시키는 거고
    아니 안 시켜도 성인이니 지가 좋으면 하는 거고
    부모야 그집 부모랑 교류없고
    며느리하고도 내 아들하고 사는 여자 정도선에서만
    왕래하면 되는 거죠.
    진심으로 대하니까 속상한 거에요.
    진심 같은 건 별로 관심도 없는 사람들한테 그런 걸 왜 하세요?
    그냥 그렇게 살라해요.

  • 101. ...
    '23.10.6 12:48 AM (125.133.xxx.173)

    지나고보면 이런게 힌트였더라구요. 일단 사위대접은 못받을것 같아요. 다른집으로 가면 충분히 대접받고 사위 귀하게 여길텐데...
    안타깝네요. 제동생이 그런결혼을 했는데 진짜 울화통이 치밀어서ㅠㅠ 진짜 무례하고 그때 말렸어야했는데 오늘도 친정엄마랑 그얘기했어요. 자기들끼리야 뭔말을 못해요. 상견례 자리에서 어찌 그럴수있는지..원글님네를 무시하고 만만하게 보는거에요.

  • 102. mm
    '23.10.6 12:49 AM (125.241.xxx.76)

    아는집도
    장모자리가 입을 저렇게 놀려서
    파혼했어요

    지금 아닌건 아닌겁니다
    2대째 의사집이 뭐가 아쉬워서
    저런소리 듣나요ㅡ.ㅡ;;

  • 103. soso
    '23.10.6 12:49 AM (175.223.xxx.243)

    여자애가 아들한테 부모대신 사과했는지 물어보세요.
    안했다면 지부모랑 똑같이 아들 무시하는거니까
    결혼반대하시고 식장에도 안간다고 하고
    집사준것도 내놓고 나가라고 하세요.
    아들이 모솔이라 여자보는 눈도 없고
    선시장에서 자기 위치도 모르는거죠.
    다른 여자들 얼마든지 만날수 있고
    처가에 대접받을수도 있는데.

  • 104. ㅇㅇ
    '23.10.6 12:49 A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원글이 지나치게 겸손해서 주작같이 느껴질 정도에요
    키작고 인물없고 성격 소심해도
    남자의사는 결혼시장 슈퍼갑입니다
    참 신기하네요 어떻게 그렇게 겸손할수있는지
    주작 아니라면 인품 정말 대단하십니다

    상대방은 무식해도 너무 무식하고요
    의대입시치러본 집이 그렇게말하는것도 정말 이상하네요

  • 105. 와~~~
    '23.10.6 12:49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무례하다 무례해~~~~

    아니 자기아들 잘났다고 남의 아들을 (심지어 의사를..) 부모도 있는 자리에서 저렇게 대놓고 폄하한다고요??

    넘넘 무례하고요, 대놓고 사윗감 마음에 안든다고 표현한것도 맞습니다. 근데 이해가 안가네요..그쪽 따님도 조건이 월등히 막 뛰어난건 아닌데 설대의대 아들있다고 넘 하시네..

    우리나라에 공부못하는 의대라는게 존재해요??헐..

    그래도 원글님 아드님 생각이 제일 중요하니까..진지하게 얘기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오래 만난것도 아니니 잘 생각해보라 하셔야할듯요. 결혼은 장난이 아니야...

  • 106. ...
    '23.10.6 12:50 AM (106.101.xxx.85)

    어이구 열받아라...
    제3자가 봐도 넘 화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너무 겸손해도 안되나봅니다
    저런 무례한 사람들 먹잇감되기 딱이네요
    원글님 아들이랑 진지하게 고민하셔야 겠어요
    결혼 절대 서두르지말고요
    원글님 집안정도면 고르고 골라 결혼시켜도 됩니다
    연애가 처음이라 6개월만나고 서두르나 본대 너무 성급합니다

  • 107. ……
    '23.10.6 12:50 AM (112.104.xxx.131)

    읽으면서 남자가 지방대 의대고 여자가 인서울 치의대인가 했어요
    자꾸 공부못한 의대는 지방에 개원 어쩌구 해서
    정신차리고 다시 읽어보니 엥?
    여자부모가 동생 소개로 서울의대출신 사위 볼 꿈에 젖어 있었나?하는 상상도 해봐요

    아들은 어떤 생각인가요?
    무지 황당한 상황인데 원글님이 평소 아들에 대해 자신감이 없으셨는 지
    그런말 들으시고도 계속 변명식으로 해명하신게 안타깝네요
    인서울 의대면 좋아하고 존중해주는 집안 얼마든지 만날수 있을텐데요
    남자의사 나이 31이면 아주 젊은건데 급할것도 없고요
    아들이 그여자 아니면 안된다 하면 적어도 일년은 사귀어 봐야 하는거라 설득하시고
    아들도여자쪽에 실망한 눈치면 엎으세요
    짚신도 짝이 있는데,결혼 할 마음있는 의사가 짝을 못찾을까요

  • 108. ㅇㅇ
    '23.10.6 12:51 AM (59.29.xxx.78)

    아이고 원글님 댓글 보니
    이쪽이 아깝습니다.

  • 109. 제정신 아님
    '23.10.6 12:52 AM (221.140.xxx.198)

    아가씨가 가만히 있는게 가장 큰일이네요.
    마마보이, 마마걸에 진상 부모가 시댁이던 처가던 가장 최악의 조합입니다.
    저런 집안이 웃기는게 자기들끼린 너무 잘났어요.
    난을 까네리며 지기들끼리 결속 다지는 것.

    아드님에게 나중에 처가 가서 계속 저런 소리 듣고 자식들 태어나면 자식들 앞에서 저런 소리 들을 각오까지 되어 있으면 결혼 진행 하라고 냉정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예전 어떤 기사에서 요즘은 처가 참견이 심해서 이혼하는 케이스가 많다고ㅜ명절 때마다 자네 연봉이 얼마인가, 몇프로 올랐나. 언제 승진하냐 닥달해서 이혼하는 케이스 나오던데 현실이었군요

  • 110. ㅇㅇ
    '23.10.6 12:53 AM (110.70.xxx.159)

    31세면 결혼 정말 일찍하는거네요.
    조급할거 없어요.
    듀오가면 회비안내고 계속 데이트할수도 있는데.
    결혼 반대하고 미루세요.

  • 111. 공부
    '23.10.6 12:54 AM (115.41.xxx.36)

    공부못하는 의대. ㅋㅋ
    신박하네요.

  • 112. ㅇㅇ
    '23.10.6 12:55 AM (211.245.xxx.42)

    상스러운 집안맞아요.
    원글님 아들이 그 집 아들이랑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왜 비교를 하나요.
    당사자 스팩만 보면 원글님 아들이 더 나아요.
    원글님 남편이 백퍼 이해가 갑니다.

  • 113. 정말
    '23.10.6 12:59 AM (223.39.xxx.22)

    무례하고 몰상식이네요
    참 거기 앉아서 열심히 키운 아들 바보취급을
    부모앞에서 하다니요 그 집에 장가가면 평생
    모지리 취급 받을 거 같습니다
    힌트가 아니라 대놓고 진상 집구석이네요

  • 114. 헐;;
    '23.10.6 1:00 AM (119.204.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읽을수록 열불이 나네요
    기본도 안된 집구석에 귀한 아들 보내지 마세요
    언니네 비슷한 경우였어요
    아들 아버지 인기과 의사
    여자 서울대 대기업회사원
    여자부모 교사
    상견례때 여자부모측 어찌나 서울대 딸부심 쩔고 무례해서
    결혼 파토 났어요.
    이후 조카는 부부 의사로 잘살고 있어요
    내 자식 귀하게 어여쁘게 보는 집안과 사돈 맻으시길 바래요.

  • 115. .......
    '23.10.6 1:01 A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겸손하지 않아요. 그런데 주눅이 든 거 같아요. 입시 때 아들에게 미안함이 너무너무 큰 부분이 있고 그걸로 인해 아들이 크게 힘들었고. 설명하기 힘든걸 이해해주세요. 그때부터 애도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비관적으로 바뀐거 같아요. 그렇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저도 늘...
    여러분들이 짚어주시는 부분. 왜 그리 저자세냐 정서적으로 문제있다는 말씀에 뜨끔하네요. 그게 다 드러나나보네요. 고구마 먹여 죄송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들 읽으며 답글 적으며 생각해보니 덮어둔 문제가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본문을 내릴께요. 말씀들 잘 들었고 잘 생각해서 아들과 얘길 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116. ......
    '23.10.6 1:02 A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댓글을 넘 좋은 말씀들이 많아 다시 차근차근 읽어봐야할 것 같아서 놔둘께요. 감사합니다.

  • 117. ....
    '23.10.6 1:05 AM (112.152.xxx.72)

    공부못한 의대 ?? 라니? 신박한 표현이네요.
    결국 본인딸은 지방 치의전이고 아드님은 인서울의대인데
    ... 전공의하고 있으면 한창 힘들때지만 곧 보드따고나면(전공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정재영 피안성이 아니라도)줄을 설거예요.
    각설하고.. 상대방 집이 너무 무례하고 교양이 없네요.
    제가 20여년전 결혼 할때 양가 학식이나 재력이 비슷했어요. 그런데 상견례 자리에서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그때 굉장히 고민이 많았고 주변만류에도 남편자리만 보고 결혼했는데 후회 많이 합니다. 결국 나이드니 남편에게서 제가 너무나 경멸하던 시댁의 모습들이 나오더라고요.
    상견례 자리에서의 무례함은 힌트죠. 백퍼 힌트입니다.
    아드님을 잘 설득해 보셨으면.. 아니면 시간을 가지고 더 지켜본다면 그사이 또 다른 부분들이 드러날수도 있겠죠.인연을 급하게 맺을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 118. ...
    '23.10.6 1:07 AM (223.33.xxx.109)

    결혼하면 사위를 귀하게 대우하기는 커녕,
    처가집 식구들이 편먹고 원글 아드님 무시하거나 따 시키겠어요.
    귀하게 여기는 집과 혼사 맺으세요. 행복이 별 건가요.

  • 119. ..
    '23.10.6 1:07 AM (175.199.xxx.58)

    원글님 댓글 많이 달렸으니 본문은 지우심이.. 괜히 여기저기 퍼갈까 염려가 돼서요

  • 120. ....
    '23.10.6 1:09 AM (112.152.xxx.72)

    좀 속물적인 표현이지만 의사쟎아요.
    지금 레지던트이면 지방이라도 최고로 공부 잘해서 의대와서 의사된것인데, 저런 무례함을 당하면서 그 귀한 아드님 결혼 시킬 이유가 없죠. 존중 받기억도 벅찬 자리인데.

  • 121.
    '23.10.6 1:17 AM (223.38.xxx.52)

    무례하네요..

  • 122.
    '23.10.6 1:19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보니 왜 아들이 주눅들어 의대생 시절 연애도 못하고 스스로를 낮추는지 알겠네요
    원글님도 아드님도 제발 자존감좀 챙기세요!!!

    어머님이 이렇게 매사 부정적이니 잘난부분보다 못난부분 촛점 맞추고..
    남편 의사에 아들 의사면 지방이 아니라 어디 소록도 살아도 자부심과 자신감 있을만 하지 않나요 대한민국같이 의사좋아하는 나라에서요.

    뭐에 그리 주눅이들어 되먹지도 않는 나르시시스트 자식팔아 장사하는 그쪽 집구석 술수에 휘둘리고 쪼그라드나요. 원글님 글 댓글 고구마 100개

  • 123. 결혼
    '23.10.6 1:21 AM (106.102.xxx.8)

    결사반대. 선시장에서 더 이쁘고 스펙좋은
    여자들이 줄줄이 섰을텐데.
    모쏠 그게 뭐 별거라고.
    여기 댓글들 아드님께 꼭 보여주세요.
    결국 그 여자도 자기집 식구들이 생각하듯이
    아들을 대하게 됩니다.

  • 124.
    '23.10.6 1:22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보니 왜 아들이 주눅들어 의대생 시절 연애도 못하고 스스로를 낮추는지 알겠네요
    원글님도 아드님도 제발 자존감좀 챙기세요!!!

    어머님이 이렇게 매사 부정적이니 잘난부분보다 못난부분 촛점 맞추고..
    남편 의사에 아들 의사면 어디 소록도 살아도 자부심 가져도 되요

    뭐에 그리 주눅이들어 되먹지도 않는 나르시시스트 자식팔아 장사하는 천박한 집구석 술수에 휘둘리고 쪼그라드는지 원.. 원글님 글 댓글 고구마 100개

  • 125. ...
    '23.10.6 1:22 AM (119.56.xxx.22) - 삭제된댓글

    그 집은 아들이 설의여서 그 주변에서 사윗감 구하고 싶었나 봅니다
    아마도 그 태도가 결혼해서도 안바뀔거예요
    그런데 그 부모가 그러고 있는데 그 아가씨도 말리지 않는건 좀 문제이지 않나요?
    그리고 그 부모는 지방사람 무시예요 그런 사람들 종종 있어요
    객관적으로 그 집딸 조건이 원글님네 아들보다 안좋습니다 겸손하다 못해 기죽은 것처럼 보여요
    아들이랑 잘 얘기해 보세요
    하루 이틀 만나고 말 사이도 아니고 그런 집이랑 어떻게 결혼시킵니까? 그집은 결혼 파토내고 싶어서 나온거예요

  • 126.
    '23.10.6 1:34 AM (180.69.xxx.55)

    같은 의사며느리 보고싶었는데 치전원 출신 며느리라 아쉽다고 하시지 그러셨어요..남편분도 의사인데 상대쪽 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원글님쪽이 훨씬 조건이 좋아요. 서울에 집도 사주셨다면서요
    그냥 열등감에 ..아무말 대잔치 하는것같은데
    저같음 결혼 안시켜요. 차라리 같은 의사며느리 데려오라 할래요. 아주 동등하게.

  • 127. 서로
    '23.10.6 1:38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사귀는 기간을 좀 더 갖으라고 하겠어요.
    사귄지 6개월에 부모님께 인사도 빠른데 상견례까지 하다니, 바로 결혼 날짜 잡지는 마시길요.
    딸이 예쁘게 생겼으니 서울대 출신 사위로 혼테크 계획 중인데 의외의 변수가 생겨 겨우 6개월 사귀고 상견례 해야되니 싫은 소리 노골적이고 여과 없이 품위 없이 적나라 했네요.
    아드님에게는 최소 6개월은 더 사귀라고 하겠어요.

  • 128. ...
    '23.10.6 1:45 AM (223.33.xxx.109)

    상견례에서는 서로 칭찬하는 얘기만 하는데,
    몰상식하게 남의 자녀를 깍아내리는 말을 하니
    원글님도 그 상대방 깍아내리면,
    정상적인 상견례가 아니죠.
    그 집과 사돈 맺으면 서로 깍아내리는 시궁창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품위는 개나 줘버리고 아들 며느리 보며 시부모가 가슴 아프며 살 거 같아요.

    그리고 위에 175.213님 글에 완전 동감해요.
    원글님 댓글 보니 왜 아들이 주눅들어 의대생 시절 연애도 못하고 스스로를 낮추는지 알겠네요
    원글님도 아드님도 제발 자존감좀 챙기세요!!!
    어머님이 이렇게 매사 부정적이니 잘난부분보다 못난부분 촛점 맞추고..2222222

  • 129. 에고
    '23.10.6 6:59 AM (116.37.xxx.101)

    힘드시겠네요.
    아들과 의대공부과정에 어려움있으셨으니 ..

    연애경험도 없는 아들이
    만난지 6개월이면 반대도 쉽지는 않겠어요.

    본문 다시 쓰시던지 정리 해서 이글들을 보여주고
    차분히 생각해보라 해야할까요?

    아들에게
    마음약한 엄마보다
    아버지가 정확하게 인식하고계시고 있어요.
    아들충분히 몸값 높구요.
    치대며느리 전혀 비젼없어요.
    요즘 위생사급으로 급여가 추락한게 치과의사에요.

    아들정도면 좋은 혼처 줄서있는데
    아들이 본인의 위치를 곧 알게될거라
    이결혼은 안되길바래야겠어요

    일단
    상견례자리는 참 예의를 갖추고
    칭찬.덕담하는 자리인데
    반대의사를 제대로 전달한거에요.

    어머니 마음 강하게 먹고 마음정리하세요.

  • 130.
    '23.10.6 7:23 AM (211.246.xxx.18)

    의대면 최고인데 입시에서 부모님이 좀 몰아치신게 아닌가싶네요.
    그래도 서울에 집도 마련해주시고 자식한테 지원은 다하신건데 이번 계기로 미안한 맘도 전하시고 대우해주고 아껴주는 집안이었음 좋겠다고 이번 기회에 애기해보세요.
    이번에 대화통해서 아드님과 어머님 정서적인 문제 치유도 좀 되시길요.
    결혼해서 살아봤지만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 하는건 없잖아요.여러 아가씨 사겨봤으면 자신한테 맞는 사람을 오히려 잘 고를텐데 모솔이 오히려 시야를 가리네요.
    남자 나이가 아직 어리고 한 2~3년 뒤에 결혼해도 문제없는 상황이예요.

  • 131. 조건이
    '23.10.6 7:27 AM (116.34.xxx.234)

    나발이고, 우리 아들
    몸값이 안 뒤진다 이런 문제 아니고요

    청소부가 사윗감으로 나왔어도
    상견례 자리면 결혼하기로 하고
    얼굴만 보는 자린데
    미친 할배 인성이 쓰레기인게 지금 문제에요.

    저라면 큰 하자 있는 집구석으로 보고 아들과 상의해 보겠어요.
    얼마 만나지도 않았는데 아들은 그 여자
    어디가 좋대요?

  • 132. 정상적 집구석
    '23.10.6 7:30 AM (116.34.xxx.234)

    아니에요

    222
    마마보이, 마마걸에 진상 부모가 시댁이든 처가든 가장 최악의 조합입니다.
    저런 집안이 웃기는 게 자기들끼린 너무 잘났어요.
    남을 까내라며 지기들끼리 결속 다지는 것22

  • 133. 어이쿠
    '23.10.6 8:10 AM (211.248.xxx.147)

    이결혼 미루시고 그 원인이 됐다는 상처를 두분이 좀 회복하시고 결혼하는게 어떨까요. 의사아니라도 그렇게 말하는 집안엔 아들이든 딸이든 안보내겠어요

  • 134. 시누이 부부가
    '23.10.6 8:18 AM (121.183.xxx.42) - 삭제된댓글

    의사집안vs월급쟁이(공기업 비하 아님) ... 그집에선 내세울게 오빠 서울대의대 .
    남자는 인서울의대, 여자는 지방치전원 이네요

    ---> 울 시누이 부부가 교사와 기자인데 유독히 전문직, 학벌 컴플렉스가 심해요

    그래서 제 남편(시누부 입장에선 처남)과 시동생이 의사와 변호사인거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얼굴 들고 있기가 부끄러워요.

    시누이 부부 아이들이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결국 딸 둘이 약사와 변호사가 됐어요

    원글님 남편이 의사이고 아들이 인서울의대인데 왜 그러세요

    공기업에 다니는 여자의 아버지와 엄마가 컴플렉스가 엄청난겁니다. 저희 시누이부부처럼요.

    저거 못 고쳐요. 20살부터 수십년 고착화 되어서요.

    딸은 어떻게든 지방치전원시켰고 아들 하나 서울의대 보냈네요.

    그래서 어쩔????

    결혼 정보회사에 등록해도 원글님 부부(남편?) 의사, 아들 의사면 등급이 다릅니다.

    그집 딸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아빠가 공기업, 딸은 치전원이면

    원글님 아들보다 등급도 낮아요.

    오빠가 서울의대면 나중에 오빠자신이 결혼할때는 등급 받겠죠.

    결론은 저런 집구석하고는 결혼 하면 아들은 머슴이나 노예 돼요.

    계속 아들 서울대의대와 비교하면서 사람 병신 만들어요.

    저런 집구석과는 거리 둬야돼요.

    왜 금 24k가 도금 목걸이 취급 당해요? 바보예요.

    형제 경희대치대 나온 의사인데요. 솔직히 지거국의대 불합격되서 치대 갔어요.

  • 135. ggg
    '23.10.6 8:19 AM (210.217.xxx.103)

    근데 솔직히 여기 원글님 편 드는 글들도 결국 서울의대와 인서울 의대 비교하는 사돈네 심리랑 전혀 다를게 없는데
    물론 먼저 싸움을 걸어 온 건 그 예비사돈이지만
    똑같은 논리로 막말로 지방 치전원이랑 인서울 의대랑 비교가 되냐 돼? 이러면서 편드는것인데

    공부, 대학 서열 이런거에서 되게 쿨 한척 하고 어쩌고 해도 굉장히 말초적으로 하나하나 따지는게 여기 분위기

  • 136. 시누이 부부가
    '23.10.6 8:26 AM (121.183.xxx.42) - 삭제된댓글

    의사집안vs월급쟁이(공기업 비하 아님) ... 그집에선 내세울게 오빠 서울대의대 .
    남자는 인서울의대, 여자는 지방치전원 이네요

    ---> 울 시누이 부부가 부부교사인데 유독히 전문직, 학벌 컴플렉스가 심해요

    그래서 제 남편(시누부 입장에선 처남)과 시동생이 의사와 변호사인거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얼굴 들고 있기가 부끄러워요.

    시누이 부부 아이들이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결국 딸 둘이 전문직이 됐어요

    원글님 남편이 의사이고 아들이 인서울의대인데 왜 그러세요

    공기업에 다니는 여자의 아버지와 엄마가 컴플렉스가 엄청난겁니다. 저희 시누이부부처럼요.

    저거 못 고쳐요. 20살부터 수십년 고착화 되어서요.

    딸은 어떻게든 지방치전원시켰고 아들 하나 서울의대 보냈네요.

    그래서 어쩔????

    결혼 정보회사에 등록해도 원글님 남편 의사, 아들 의사면 등급이 다릅니다.

    그집 딸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아빠가 공기업, 딸은 치전원이면

    원글님 아들보다 등급도 낮아요.

    오빠가 서울의대면 나중에 오빠자신이 결혼할때는 등급 받겠죠.

    결론은 저런 집구석하고는 결혼 하면 아들은 머슴이나 노예 돼요.

    계속 아들 서울대의대와 비교하면서 사람 병신 만들어요.

    저런 집구석과는 거리 둬야돼요.

    왜 금 24k가 도금 목걸이 취급 당해요? 바보예요.

    왜 똥 묻은 막대기 취급 당해요?????

    형제 서울의 모치대 나온 의사인데요. 솔직히 지거국의대 불합격되서 치대 갔어요.

  • 137. 왜 그래요
    '23.10.6 8:41 AM (121.183.xxx.42) - 삭제된댓글

    의사집안vs월급쟁이(공기업 비하 아님) ... 그집에선 내세울게 오빠 서울대의대 .
    남자는 인서울의대, 여자는 지방치전원 이네요

    ---> 울 시누이 부부가 부부교사인데 유독히 전문직, 학벌 컴플렉스가 심해요

    그래서 제 남편(시누부 입장에선 처남)과 시동생이 의사와 변호사인거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얼굴 들고 있기가 부끄러워요.

    시누이 부부 아이들이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결국 딸 둘이 전문직이 됐어요

    원글님 남편이 의사이고 아들이 인서울의대인데 왜 그러세요

    공기업에 다니는 여자의 아버지와 엄마가 컴플렉스가 엄청난겁니다. 저희 시누이부부처럼요.

    저거 못 고쳐요. 20살부터 수십년 고착화 되어서요.

    딸은 어떻게든 지방치전원시켰고 아들 하나 서울의대 보냈네요.

    그래서 어쩔????

    결혼 정보회사에 등록해도 원글님 남편 의사, 아들 의사면 등급이 다릅니다.

    그집 딸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아빠가 공기업, 딸은 치전원이면

    원글님 아들보다 등급도 낮아요.

    남동생이 서울의대면 나중에 남동생자신이 결혼할때는 등급 받겠죠.

    결론은 저런 집구석하고는 결혼 하면 아들은 머슴이나 노예 돼요.

    계속 아들 서울대의대와 비교하면서 사람 병신 만들어요.

    저런 집구석과는 거리 둬야돼요.

    왜 금 24k가 도금 목걸이 취급 당해요? 바보예요.

    왜 똥 묻은 막대기 취급 당해요?????

    형제 서울의 모치대 나온 의사인데요. 솔직히 지거국의대 불합격되서 치대 갔어요.

  • 138. 왜 그래요
    '23.10.6 8:42 AM (121.183.xxx.42) - 삭제된댓글

    의사집안vs월급쟁이(공기업 비하 아님) ... 그집에선 내세울게 남동생 서울대의대 .
    남자는 인서울의대, 여자는 지방치전원 이네요

    ---> 울 시누이 부부가 부부교사인데 유독히 전문직, 학벌 컴플렉스가 심해요

    그래서 제 남편(시누부 입장에선 처남)과 시동생이 의사와 변호사인거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얼굴 들고 있기가 부끄러워요.

    시누이 부부 아이들이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결국 딸 둘이 전문직이 됐어요

    원글님 남편이 의사이고 아들이 인서울의대인데 왜 그러세요

    공기업에 다니는 여자의 아버지와 엄마가 컴플렉스가 엄청난겁니다. 저희 시누이부부처럼요.

    저거 못 고쳐요. 20살부터 수십년 고착화 되어서요.

    딸은 어떻게든 지방치전원시켰고 아들 하나 서울의대 보냈네요.

    그래서 어쩔????

    결혼 정보회사에 등록해도 원글님 남편 의사, 아들 의사면 등급이 다릅니다.

    그집 딸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아빠가 공기업, 딸은 치전원이면

    원글님 아들보다 등급도 낮아요.

    남동생이 서울의대면 나중에 남동생자신이 결혼할때는 등급 받겠죠.

    결론은 저런 집구석하고는 결혼 하면 아들은 머슴이나 노예 돼요.

    계속 아들 서울대의대와 비교하면서 사람 병신 만들어요.

    저런 집구석과는 거리 둬야돼요.

    왜 금 24k가 도금 목걸이 취급 당해요? 바보예요.

    왜 똥 묻은 막대기 취급 당해요?????

    형제 서울의 모치대 나온 의사인데요. 솔직히 지거국의대 불합격되서 치대 갔어요.

  • 139. 아들 너 잘났어!!
    '23.10.6 8:50 AM (121.183.xxx.42)

    의사집안vs월급쟁이(공기업 비하 아님) ... 그집에선 내세울게 남동생 서울대의대 .
    남자는 인서울의대, 여자는 지방치전원 이네요

    ---> 울 시누이 부부가 부부교사인데 유독히 전문직, 학벌 컴플렉스가 심해요
    그래서 제 남편(시누부 입장에선 처남)과 시동생이 의사와 변호사인거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얼굴 들고 있기가 부끄러워요.
    시누이 부부 아이들이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결국 딸 둘이 전문직이 됐어요

    원글님 남편이 의사이고 아들이 인서울의대인데 왜 그러세요

    공기업에 다니는 여자의 아버지와 엄마가 컴플렉스가 엄청난겁니다. 저희 시누이부부처럼요.
    저거 못 고쳐요. 20살부터 수십년 고착화 되어서요.
    딸은 어떻게든 지방치전원시켰고 아들 하나 서울의대 보냈네요.
    그래서 어쩔????

    결혼 정보회사에 등록해도 원글님 남편 의사, 아들 의사면 등급이 다릅니다.
    그집 딸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아빠가 공기업, 딸은 치전원이면
    원글님 아들보다 등급도 낮아요.
    남동생이 서울의대면 나중에 남동생자신이 결혼할때는 등급 받겠죠.

    결론은 저런 집구석하고는 결혼 하면 아들은 머슴이나 노예 돼요.
    계속 아들 서울대의대와 비교하면서 사람 병신 만들어요.
    저런 집구석과는 거리 둬야돼요.
    왜 금 24k가 도금 목걸이 취급 당해요? 바보예요.
    왜 똥 묻은 막대기 취급 당해요?????
    형제 서울의 모치대 나온 의사인데요. 솔직히 지거국의대 불합격되서 치대 갔어요.

  • 140. ////
    '23.10.6 9:26 AM (116.89.xxx.136)

    상견례 자리에서 저런 소리 한다는 건 결혼 안시키고 싶다는 거죠.
    상대방이 알아서 떨어져 나기길 바라는 강한 어필 아닌가요.

    결혼 시킬 생각으로 상견례 자리 나왔으면 절대 저런 소리 입밖으로 낼 수 없어요.

    정말 무례한 사람들.22222222222222222222

  • 141. 그냥
    '23.10.6 9:30 AM (14.42.xxx.39)

    그냥 둬봐봐요

    어떻게 되나

    아들이 묻거든 상견례에서 본 대로 느낀대로 말해주고

    내가 나 스스로 내 아들 그런 인연 맺으라고 직접 먼저 말은 못 하겠다

    너는 어쨋으면 좋겠나 되물어보시는 게

    똑똑한 아들 스스로 알아서 결정할 수 있지 않을까

    정말 정에 빠져 허부적 대면 정 뗄 때까지??

  • 142. ...
    '23.10.6 9:31 AM (1.228.xxx.227)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하고는 상종 하기 싫어요
    평생 당하면서 울분 토할 일이 한둘 있겠어요

  • 143. ㅎㅎㅎㅎ
    '23.10.6 9:41 AM (211.192.xxx.145)

    상견례 자리 무례는 있을 수 있지만
    그 딸이 나중에라도 부모님의 무례를 용서해주십사, 가 없었으니
    안됍니다.

  • 144. 아들 너 잘났어!!
    '23.10.6 9:44 AM (121.183.xxx.42)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읽으니 심지어 아들이 겨우 31살.

    아들이-남자 의사가 31살이네요. 아직 애예요 ㅋㅋㅋ 30대 중반이라도 잘 가요.

    남편이 종합병원 의사라서 최근 상황 잘 알고 있거든요.
    30대 중반 남자의사들 선 보면 어떤 상황인지를요.
    의사는 군의관(공보의)가 36개월이라서 여의사 나이 31살 하고 다르고요.
    제 사촌여동생이 여의사 34살인데 자꾸 소개해달라고...

  • 145. 아들 너 잘났어!!
    '23.10.6 9:46 AM (121.183.xxx.42)

    댓글들 읽으니 심지어 아들이 겨우 31살.

    아들이-남자 의사가 31살이네요. 아직 애예요 ㅋㅋㅋ 30대 중반이라도 잘 가요.

    남편이 종합병원 의사라서 최근 상황 잘 알고 있거든요.
    30대 중반 남자의사들 선 보면 어떤 상황인지를요.
    의사는 군의관(공보의)가 36개월이라서 여의사 나이 31살 하고 다르고요.

  • 146. 혹시
    '23.10.6 10:26 A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뭐 실수한거 있나요???
    에지간하면 상견례자리에서 그럴수가요

  • 147. ..
    '23.10.6 10:43 AM (61.254.xxx.115)

    왜일케.바보같이 겸손을 떠셨어요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되물었어야죠 아들이 설대지.딸이 설대의대인가? 미친것들 나같음 파투내요 31살되도록 왜 아들을 내깔려두셨어요 지금 나이도 좋으니 서울에 결정사 가서 해달라하세요 밝고 대화잘하고 리드하는 구김살없는 부잣집딸들 많습니다 저런 사위 무시하는 집안에 스스로 걸어들어가지마세요 반대하셔야할 상황임.아가씨도 가만히 있었다는게.이상해요 마마걸이잖아요. 엄청 짜증나는 조합이죠 건물마다 치과있는데 누가 지방 치전원 나온 치과로 가겠음? 집에서 놀겠지

  • 148. 댓글을
    '23.10.6 10:46 AM (211.194.xxx.93)

    보니 무슨 글인지 알 거 같은데 사소한 힌트가 큰 문제의 시발점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쪽이 겸손한 자세로 나갈때 같이 겸손한게 아니라 무시하고
    찍어내리려고하는 사람들과는 상종 안하는게 답입니다
    아들 나이 아직 젊어요
    그냥 이 댓글들을 보여주세요
    그 상황에서 아들이 아무것도 깨달은게 없으면 본인 인생 앞으로
    그렇게 쭉 평가 절하당하고 무시당하며 살게 되는겁니다

  • 149. ..
    '23.10.6 10:53 AM (61.254.xxx.115)

    큰 힌트에요 그런자리가는거 아닙니다 아버님도 의사라면서 집도 사줬다면서 왜 암말도 못하고 저자세로 그런 공격을 가만히.견디고 오셨어요 결사반대하세요 지딸은 잘난것도 별로 없구만 감히 어케 예비.사돈들앞에서 저런 망발을 내뱉을수가 있답니까 천하고 무식한것들이죠 아들학벌이지.그게 부모학벌이에요?

  • 150. ..
    '23.10.6 10:54 AM (61.254.xxx.115)

    글고 님 아들도 사람 보는눈 없어서 부모가 절대 아니라고 결사반대하면 만나지 않을것같아요 일단 불러서 반대하세요

  • 151. ..
    '23.10.6 10:55 AM (61.254.xxx.115)

    상견례전에 여자집에 먼저 인사갔을건데.그때 힌트 안받았대요? 무슨 세상 살다.이런경우를 다들어보는지 기함할 일이네요

  • 152. ..
    '23.10.6 10:59 AM (61.254.xxx.115)

    인서울 의대 나온 의사정도면 평소 모범생이고 부모말도 잘들었을건데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아마 안할거에요 여기 댓글들 보여주세요 그런 자리 가는거 아니고 하는거 아니에요

  • 153. 말초적으로
    '23.10.6 11:0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조건따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려운 자리에서
    할말 못할말 안가리고 예의 쌈싸먹고
    막말하는게 문제임
    인성집안가풍 다 후지고 지능도 떨어진다는 반증
    결혼하는데 조건을 따지는게 왜 속물인가요
    인생에 결혼보다 중한게 어딨다고
    성격집안외모조건건강 다 따져야지
    그걸 구별못하고 도찐개찐 하는 멍청한 사람도 있네요

  • 154. 말초적으로
    '23.10.6 11:0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조건따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려운 자리에서
    할말 못할말 안가리고 예의 쌈싸먹고
    막말하는게 문제임
    인성집안가풍 다 후지고 지능도 떨어진다는 반증
    결혼하는데 조건을 따지는게 왜 속물인가요
    인생에 결혼보다 중한게 어딨다고
    성격집안외모조건건강 다 따져야지
    그걸 입밖으로 내어 상대에게 전하지 않는걸 예의라 하구요
    그걸 구별못하고 도찐개찐 하는 멍청한 사람도 있네요

  • 155. 말초적으로
    '23.10.6 11:09 AM (39.117.xxx.106)

    조건따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려운 자리에서
    할말 못할말 안가리고 예의 쌈싸먹고
    막말하는게 문제임
    인성집안가풍 다 후지고 지능도 떨어진다는 반증
    심지어 저쪽이 조건도 훨씬 안좋은데 후려치기
    가스라이팅 하는건 삶의 태도라 절대 바꿀수 없어요
    그냥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결혼하는데 조건을 따지는게 왜 속물인가요
    인생에 결혼보다 중한게 어딨다고
    성격집안외모조건건강 다 따져야지
    그걸 입밖으로 내어 상대에게 전하지 않는걸 예의라 하구요
    그걸 구별못하고 도찐개찐 하는 멍청한 사람도 있네요

  • 156. ..
    '23.10.6 11:14 AM (61.254.xxx.115)

    부모가 그런 헛소리를 시전하는데도 가만히 있었다는 여자애도 초록은 동색이라고 같은 집안인 이상한 인간임. 사람 무시하고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하고 가족관계.맺는거 아님.서로 덕담하고 조심해야하는 자리에 할말 안할말도 가릴줄 모르는 무식한것들임.

  • 157. gg
    '23.10.6 11:25 AM (210.218.xxx.135)

    의대는 거의 평준화 되었다고 보던데
    서울대 의대부터 시작해서 모든 의대들
    물론 지방에 있는 의대가 좀 더 낮지만 그래도
    평균화로 보는 것이 요즘 상황입니다.

    딸 동창
    지방의대 다 떨어지고 서울대 의대 합격했어요
    신기하죠?? ㅎㅎㅎ

    입학사정관으로 인해서 그럴수도 있더군요

    의사 2대째인데
    참...

    강하게 반대해 보세요

    아니면 서울사람들 지방사람들 후려치는 사람들 많던데
    서울부심이 강한사람
    혹 그러신분 아닐지요..

  • 158. ditto
    '23.10.6 11:30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의대 cc로 결혼했는데 부모 중 어느 한쪽 집안이 저런 식이어서 결혼 내내 그 부부를 쥐잡듯 잡았나 봐요 그래서 결국 그 부부 둘 다 ㅈㅅ했어요 차례로.. 한쪽이 먼저 가니 남은 한 명이 따라갔다는.. 남편 동창이라 가까이에서 듣고 경악을 했어요 아무리 둘이 잘 살면 된다 해도 집안 무시는 못할 듯.

  • 159. 메이저의대
    '23.10.6 11:49 AM (175.209.xxx.48)

    에서도 부모들이 저래서
    니자식이 못하니 잘하니
    공부못해서 전공과가 그모냥이라는둥
    들들볶는 부모들 종종 있어요
    아 피곤해요

  • 160. ..
    '23.10.6 11:53 AM (61.254.xxx.115)

    자기아들이 세상에서 최고 잘났다 생각하는 우리 시어머니도 상견례 자리에서만큼은 겸손한척? 가식 떨었어요 결혼하니 날 무수리 취급하는데 상견례에서만큼은 잘난척에 청산유수인 말도 아끼고 끽소리도 안하고 겸양떨더라구요 그런 가식도 못떨만큼 잘못된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는거죠 그럼 다들 뒤에서 욕합니다 아들이 의대갔지 부모가 의대갔나요?

  • 161. ..
    '23.10.6 11:53 AM (61.254.xxx.115)

    그런 집안 딸인데 사람 다를것도 없어요 여자가족 모두 합세해서 아드님 무시하고 괴롭힐겁니다 교묘하게 깎아내리는것도 아니고 면전에서요

  • 162. 뵈는게없는 여자
    '23.10.6 12:32 PM (175.116.xxx.138)

    아들이 서울대의대
    딸이 의전원 모두 의사니 인서울의대가 우습나보네요
    저런집이랑 결혼시키지마세요

  • 163. ..
    '23.10.6 12:48 PM (110.70.xxx.136)

    원글님 그런 이상한 집안이랑 엮일까봐 너무 걱정되요 나중에 후기.0 한번 올려주시겠어요? 아드님이 너무 걱정되서 기도합니다

  • 164.
    '23.10.6 1:10 PM (220.118.xxx.174) - 삭제된댓글

    우린 거꾸로 우리 남편이 실수했어요.
    우리 아들이
    사위가 나온 학교 붙었는데도 안가고 딴데 갔다고
    사부인이 당황해서 사윗감 두둔하다가 또 말실수
    그런데
    둘이 워낙 좋아하고 잘 어울리니
    결혼했고
    너무 만족해요.

  • 165.
    '23.10.6 1:12 PM (220.118.xxx.174) - 삭제된댓글

    막상 사위나 딸은 어른들끼리 무슨 말이 오갔나 몰라요.
    둘이 좋아 둘만 보이는 듯
    어른들끼리
    내 아들 자랑스럽다 용쓰다가
    마음 다치고 자다가 이불킥

  • 166.
    '23.10.6 1:17 PM (220.118.xxx.174) - 삭제된댓글

    나중에 보니
    사부인은 더없이 현명하고 예절바르고 말도 없는 분이셨어요.
    우리 남편이야 지금도 무슨 말실수했나 모를 정도로 무심한 양반이고
    결혼한 애들은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이런 경우도 있는데
    댓글만 보니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 167. ..
    '23.10.6 1:22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윗님 붙었는데 딴데갔다 하는거랑 공부못한 의대 나왔네 라고.후려치는거랑 같은가요? 동시에 붙었으면 맘에드는 딴학교 갈수있죠
    본인이 딴데원해서 가는거랑 예비사돈이 내아들 후려치는게 같은가요? 인서울 의대를 공부못한 의대라니요..

  • 168. ..
    '23.10.6 1:26 PM (61.254.xxx.115)

    그런집은 서울대의대 사위나 보라고 하셈.무식하고 미친것들~~

  • 169. 아마
    '23.10.6 1:49 PM (221.140.xxx.198)

    만일 뎔혼 했는데 서울대 의대 아들이 공부 못하는 지방대 의대 사위(죄송한데 그집 표현을 빌어서)보다 조금이라도 질 나가면 맨날 그거 가지고 원글님 아들 찍어 누를 겁니다.
    만일 못나간다면 자격지심에 열등감 쩔어서 방어적이 되며 잘나가는 사위 더 깍아 내리려 할 꺼고요.

  • 170. hanihani
    '23.10.6 1:58 PM (59.7.xxx.125)

    지나가다 글 읽고 속이 뒤집어지네요.ㅎㅎ

    그걸 어찌 견디셨데요. 그런 부모밑에서 자란 딸... 내 아들 부인 되는거 진짜 싫으네요.
    진짜 그런 집이랑 엮이지 마시길....

  • 171. 음..
    '23.10.6 2:13 PM (211.58.xxx.192)

    어제 원글 읽고 지나갔었는데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82 댓글들이 비슷한 기조로 간다고 다 맞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경험에서 우러난 충고(?)가 많으니 잘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원글쓴이이신 어머님께서 지나치게 저자세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해못할 정도로요. 지방 집값, 아드님 입시 문제로 큰 스트레스가 있으셨나본데, 무엇보다 어머님께서 그런 문제에 아직까지도 과도하게 빠져계신 듯 합니다. 상대방들은 그런 모습을 귀신같이 캐치해서 가스라이팅 시전하는 듯한 모습이라, 다수 분들이 안타까워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역시 다른 분들이 지적해주셨듯이, 아주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제 멋대로인 사람들조차도 상견례와 같은 자리는 가식적으로라도 좀 조심하고 예의를 차리는데… 상대방 쪽은 그것조차 안되는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잡힌 물고기 신세인 결혼 이후는 몇 십배 쯤 황당한 상황들이 펼쳐질 수 있겠지요.

    이미 몇몇 분들이 지적해주신 것처럼, 상대방 부모님이 나르시시스트들이 잘 하는 방식으로 원글님 쪽 가족을 조종 / 지배하려 시동을 걸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문제는 그 가정에서 자란 아가씨가 어떤 성향이냐는 것이지요. 이번 일의 문제점을 그닥 심각하게 보지 않는다면, 마마걸 / 파파걸 성향의 사람일텐데…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부모의 가스라이팅에 평생 세뇌된 배우자와 사는 고통은, 당해본 사람이라면 치를 떤답니다.

    상대 아가씨가 본인 부모님의 문제점을 익히 알고있으면서, 여차하면 연도 끊을 수 있다는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습니다.

  • 172. 에휴
    '23.10.6 2:13 PM (121.183.xxx.42)

    원글님 남편이 의사고 아들은 인서울의대 31살이고요

    여자 아버지가 공기업, 여자가 지방대치전이고 남동생이 서울의대.

    댓글들을 섞어서 읽으시네요 ㅋㅋㅋ

  • 173. 무식한놈
    '23.10.6 2:16 PM (211.226.xxx.99)

    사돈이 무식한 미친 놈이네요, 서울의대랑 인서울의대는 당일 시험운이 있냐 없냐, 즉 한문제에 당락을 가르는데... 꼴값을 하고 자빠졌네.. 서울의대도 수시로 들어간거 아니야?

  • 174. ..
    '23.10.6 2:17 PM (61.254.xxx.115)

    그런 부모 성품이 자식성품으로도 가죠 지금이야 아닌척? 하고 있지만 자기학벌도 딸학벌 아닌 아들하나 잘된걸로 다른집 소중한 아들을 마구잡이로 깎아내리는거 정말 미성숙하고 미숙한 부모에요 애들 키우며 말하나하나 조심해야되고 다른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깎아내리지 말아야되는데 결혼앞둔 상견례장에서 의사사위더러 인서울 의대 나온 사람을 공부못한학교 나왔다니 무슨 망언이에요 저어 먼 지방 꼴찌 의대도 아니고 말이에요 꼴찌 의대라 하더라도 그런말은 생각도 하지말아야하는 말인데요 꼴찌의대 나왔어도 선시장에서 어서옵쇼하며 부잣집에서 모셔가는데.지금 그런꼴을 왜당하고 있어요

  • 175. 윗분
    '23.10.6 3:01 PM (115.41.xxx.53)

    조카가 저기남쪽 의대 재수해서 들어갔는데 전교권이었어요. ㅎ

  • 176. ..
    '23.10.6 3:03 PM (61.254.xxx.115)

    네.꼴찌 의대도 전교권이 가는거 저도 알아요 그러니 어이가 없다 그말이에요

  • 177. ..
    '23.10.6 3:10 PM (61.254.xxx.115)

    자기딸은 지방대치대도 아니고 지방대 치전원이면서 인서울의대 나온 아들 엄마한테 공부못했다니 그게 할소린가요?

  • 178. ..
    '23.10.6 5:19 PM (61.254.xxx.115)

    대힌트니까 결사반대하세요~~

  • 179. 행복
    '23.10.6 6:08 PM (211.227.xxx.46)

    첫단추가 잘못 꿰는 것은 인연이 아닙니다.
    단호하게 악연을 끊어내세요.

  • 180. ...
    '23.10.6 7:11 PM (117.111.xxx.85)

    안될 인연이라서 이렇게 처음부터 삐걱거리는거 같아요

  • 181. ..후기
    '23.10.6 11:27 PM (122.32.xxx.66)

    기다릴께요

  • 182. 자격지심
    '23.10.6 11:32 PM (175.116.xxx.138)

    남자네 의사 부자를 보니 부러워서
    남편이 의사아니니 부러운듯합니다
    원글님네가 훨씬 나은 조건인데 저런 인성가진 사람이랑 사돈할필요있나요???

  • 183. gkdtkd
    '23.10.7 3:42 PM (116.37.xxx.101)

    치전원 딸
    대기업 보다 못해요.
    장차 현실이 그래요
    그댁에서 자기딸도 전문직라고 뭐 착각한듯한데
    일단 교양없는 부모구요.

    절대 사돈 반대네요.

    아들 조금있으면 훨씬 좋은곳 많아요.

  • 184. ...
    '23.10.7 4:25 PM (211.234.xxx.38)

    모든걸 다 떠나서.
    상견례는 양가의 암묵적 승락 후 결혼날 잡는날 아닌가요?
    그전에 아들의 여친을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은 이해가 힘들어요. 아들과 여친의 특히 여친의 큰 결례이고 잘못이죠.
    그리고 상견례 자리에서 상대방이 싫어 할 수 있는 말을 한다? 거기에 비하와 폄하를 곁들여서... 무례를 넘어 무식입니다.
    결혼은 현실이라 더 심해질거예요.
    이미 너무 많은분들이 댓글. 주셔서 상황을 파악하셨을거라 여겨집니다.
    아직 너무 젊어요. 전공의하고 펠로우 할때도 선많이 들어오고, 자연스런 만남도 가능하니, 인생 경험 하셨다 생각하시고 귀한 아드님 잘 지키셨으면 좋겠어요.
    상대집은 예의도 없고 교양도 없고 그 어떤 욕을 붙여도 모자라네요. 사람. 절대 안바뀝니다.. 상대 집안 문화는 결혼 후 내인생이 되는건데.. 끔찍하지 않나요.
    원글님의 인품과 교양과 배려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며느리자리가 곧 나타날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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