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뭔 바람으로 애 옷 정리 다 한건 아니지만 일부만 이라도 버림,드림 추려서 버릴것 나갈때 가지고 나가 옷수거함에 버렸구요.
애 운동화 2개도 같이 버렸어요.
은행 부터 가서 통장정리 등 볼일 보고 애 학원 가서 학원비 결제 세탁소에 세탁물 맡기기 동네 채소과일 가게 중간중간 둘러보고 다*소 가서 애가 먹을 과자랑 필요물품 여기서 말한 마데카패치 샀어요. (붙이는 거 맞나요?)
동네 마트 가서 간단히 장 보고 별것 산것도 없이 이고지고 안고 왔네요.
기운 빠져서 저녁은 배달이나 외식 하고 싶어요.
어차피 씻기는 했으니 옷만 다시 주서 입고 퇴근 남편 차로 이동해서 외식 할지 말지 고민중 인데.
요즘은 외식도 비싸기만 하고 마땅치가 않아서리...
어쨌든 집순이 나간김에 쫙 돌고 들어오니 후련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