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배울 때 꼭 키큰거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안보이는거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키큰 사람이 뒤로 가라는 법은 없어요
일찍오던가 자기 자유입니다
댄스는 하도 자리싸움이 많아
요가로 운동을 바꿔 너무 좋았던 찰라
맨 뒤에서 하다가 뒤에서 두번째에서 하는데
끝나고 50대 후반 아주머니가
하나도 안보여서 힘들었다며 하소연
(바로 앞에 키큰 사람이든 작은 사람이든 바로 앞에 서면
안보이거든요 )
그래서 "다음부터 앞에서 하세요" 했더니
그건 부담스럽다나
어쩌라고
자기 앞에는 앉지 말아달라는 식으로
말하는거 같은데
대응을 제대로 못했어요
다음에 뭐라고 말할까요
그리고 168 키에요
키보다 좀 더 커보일분 아니
키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사람 보면 다들 나이가 드신분들인데 너무 이기적입니다
그런사람들 대부분 자기 자식이 키크다고 학교에서
맨뒤에만 앉으라 하면 난리치겠죠?
다음에 또그러면 그래도 조용한 요가원이니
뭐라고 한마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