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정도 사무직만하다
요즘 주말알바에 꽂혀서 이일저일 투잡으로 해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평일에 본업이 있으니
주말 고정으로 할수있는 알바보다는
단기로 할수있는걸 구하다보니 선택의 한계가 있는데
명품관줄서기알바는 큰돈은 안되는데
그냥 시간은 남고 가까운 백화점가서
이삼만원이라도 버니까 나쁘진않은데
명품관은 평소 안가보고 뭔가 나쁜짓하는것처럼
두근거려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구요.
올리브영물류센타는 일은 재밌고(단순노동좋아함)
돈도 짭짤한데 집에서 너무 멀어서
새벽에 셔틀을 타도 왕복 3시간이상 걸려서 그게좀 그랬고
지금 봐둔건
백화점보안이 괜찮아보이는데
검정정장이랑 검정구두가 없어서 싸구려로 하나 사야하나 생각중이고
웨딩홀 홀서빙인데..
집에서 가깝고 시급도 괜찮은데
주말이라 엄청빡씰까요?
근데 물류센타일도 해봤는데 할수있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설거지도 아니니까 할만하지 않을까요?
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웨딩홀서빙알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