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 시댁을 격고나서..
아.. 정상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질투에 늘 불평 불만에..
정상이 절대 아니구나 싶고...
내 돈에 내 휴가 쓰면서 그래도 가족이라고 챙길려고 했던 내가 바보였구나 싶고..
다시는 안보려구요.
이걸 이제 안게 다행인지 아님...
근데 제 1년에 한번뿐인 휴가는 누가 보상해 주는지
이번에 저희 시댁을 격고나서..
아.. 정상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질투에 늘 불평 불만에..
정상이 절대 아니구나 싶고...
내 돈에 내 휴가 쓰면서 그래도 가족이라고 챙길려고 했던 내가 바보였구나 싶고..
다시는 안보려구요.
이걸 이제 안게 다행인지 아님...
근데 제 1년에 한번뿐인 휴가는 누가 보상해 주는지
죄송하지만 있어요. 저희시댁이요
그분들 만나고 대화하고 지내고 오면 힐링하고 온 느낌이들정도로 굉장히 절제된생활과 과장되지않는 언어, 몸에베인 배려와 겸손한 말씨등 그분들은 잘모르겠지만 20년이 지나도록 한결같은 분들 제가 정말 좋아해요
기대고 싶은 시댁이 있어요
친정보다 더 가고싶은
자발적으로 가고 싶지는 않지만...여러가지 이유
제가 제사 준비를 하는데
시어머니가 늘 고맙다, 수고했다고 하셔서
감사한 마음이예요.
사실 일도 아주 많지는 않지만, 혼자서 하려니 이제는 싫어도
시어머니 땜에 암말 않고 합니다.
저도 이혼하고 싶네요.부자이면서 뭐든 뜯어갈려고 하는 시가
당연히 있죠
시부모님 마음넓고 사랑많고
시누이들 다 교양있고 사는게 넉넉하고
하나뿐인 며느리 하나뿐인 올케 생일선물 해마다 챙겨 주십니다. 명절에도 1박 2일 제가 하고 오자고 해요.
시부모님과 근처 맛집 나들이가고 너무 편안합니다.
저도 시댁어른들 너무 좋아요.....
연로하셔서 제사는 제가 지내지만 제수비용도 따로주시고 이것저것 사주세요...과일.고기.쌀등등
이번엔 차 산다고 하니 금일봉 주시네요......금융치료 제대로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