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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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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상이 홀로그램, 허상 일까요~~?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23-10-04 10:47:59

혹시 그런 생각하고 사시는 분 계실까요?

 

눈에 보이는 모든게 허상이고 홀로그램이고 

정말 꿈이라는 거 말에요

 

꿈 같다는게 아니고

정말로 꿈 속 이라는거요

 

홀로그램 우주. 라는 책을 비롯

각종 종교 경전 등등

온갖  책을 많이 읽은 편인데

결국 설득당하게 되더라고요

 

아마도 내 자신이 우주라는것을

그러니까 현존 체험을 하신분이시라면

(견성 혹은 성령체험)

당연히 아시겠지만요

 

알고보니 과학쪽에서도 입증된 듯 하더라고요

양자역학도 상당히 뒷받침하고

일론머스크도 현실은 가상현실이라 하고요

 

" 우리가 살고있는이 세상은 허상이다  홀로그램이다. "

 

아무튼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시는 분 계신가요?

 

IP : 175.223.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년전 제 글
    '23.10.4 10:51 AM (175.223.xxx.14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72075&page=1&searchType=sear...

    홀로그램으로 검색해보니
    제가 쓴 2년전 글이 보이네요
    그때도 역시 같은 고민을..ㅠ

    댓글 많이 주셨는데
    다시 또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ㅎㅎ

  • 2. ker
    '23.10.4 11:28 AM (114.204.xxx.203)

    꿈이든 허상이든 사는동안 열심히 살아야죠

  • 3. 원글
    '23.10.4 11:34 AM (175.223.xxx.149)

    저의 경우에는
    열심히 산다고 되는것이 아니더라고요
    아니 그럴수록 더더 고통에 빠져드는게 신기했어요

    그게 보이지 않는 세상공부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요

    꿈이고 허상이라면
    왜 이런 허상의 세계에 내가 태어나야만 했는지
    사는데 무엇이 가장 중요한것인지.. 등등
    그런것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를 않았어요
    그 의문을 탐구하느라 직장이 자꾸 끊어졌죠 ㅋ

    그런데 그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그야말로 너무 다른 사람이 되었네요
    그 끊어진 직장생활들이
    길고도 긴 백수생활이
    하나도 아깝지도 부끄럽지도 않을 만큼요

  • 4. 저도뭐
    '23.10.4 11:42 AM (59.15.xxx.53)

    그쵸 맞아요 모든게 다 허상맞습니다.
    죽으면 완전 끝이거든요 뭐 그리생각하면 인생도 암것도 아니에요
    뭐 홀로그램이던 허상이던 가상공간이던 뭐던간에 내가 보이는게 이거고 이렇게 살다가 모르는채로 죽는건데 무슨의미에요 그게다

  • 5. 허상
    '23.10.4 11:42 AM (183.108.xxx.250)

    허상까지는 아니고
    제대로 된 세상을 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곤충의 경우
    우리 인간과 완전히 다른 감각으로 다른 세상을 보고 있고
    우리는 박쥐가 쏘는 초음파 알아채지도 못하듯이
    이 세상에 넘치는 온갖 소리와 색들 다 보지도 못하고
    극히 일부분만 볼수 있고 느낄수 있을뿐이고

    지금 살아 있는(살아 있는거 맞겠죠? ㅎㅎ) 이 순간의 이 찰나만
    내 감각으로 잠시 느끼고 인지할뿐
    내가 진짜의 세상을 볼수 있는건 아니라서
    내가 사라지고나면 이 세상은 더 이상 없는 것이고
    그럼 내가 살고 간 이 세상은 어쩜 꿈이였을지도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구만요.

    아무든 개나 고양이가 보는 세상과
    내가 보는 세상은 너무나 다르고
    내가 절대 기준은 절대 아니므로
    이게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6. 참나
    '23.10.4 1:24 PM (61.81.xxx.112)

    정말 세상이 홀로그램, 허상 일까요
    동감

  • 7. 나탐tv
    '23.10.4 2:23 PM (180.70.xxx.154)

    나탐tv에서 이런 얘기 많이 해요. 함 보세요.

  • 8. 그러니
    '23.10.4 3:04 PM (119.64.xxx.75)

    내가 옳다 네가 틀리다
    이런거 다 필요없다 생각됩니다
    하루하루 살고
    병들면 고통스럽겠지만 또 그런대로 생을 마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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