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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학생들 (펌)

...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23-10-04 00:05:24

남고생만 10년 지도해 본 결과로 느낀 점은, 유초등 때 잡지않으면 절대 안잡힙니다. 빨리 독립을 시키세요 ㅠㅠ 안그러면 계속 취업도 늦어지고 돈만 들어갑니다. 
간혹 드라마틱하게 군대 다녀와서, 성인 돼서 달라졌다는 후기가 있지만, 실제로 못봤고, 그렇게 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요. 고1만 되도 단단한 애들은 돈 모으고, 악착같이 공부하고 그래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한테 맡겨 놓은것처럼 굴어요. 시대가 급변했어요. 유튜브 게임사업이 애들을 단순화 시켰어요. 저도 유튜브로 배우는것도 많지만 그냥 중독이거든요.

 

예전엔 한반 기준 두세 명 정도 이상했다면, 요즘은 반에서 두 명 정도만 정상이에요. 이런 애들이 졸업해서 성인된다고 생각하니 미래가 무섭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716534

댓글에서 퍼왔어요. 문제가 되면 지웁니다.

 

이 글을 올린 취지는,  아이 어릴 때 훈육 잘 하시라고요.

규칙 잘 지키게 부모가 솔선수범 하시고요. 너무 부족함 없이 키우면, 커서 더더더 바랍니다.

결핍이 성장과 발전의 동력이예요.

 

IP : 223.33.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4 12:23 AM (211.219.xxx.193)

    이 댓글을 왜 올리시는지.
    댓글로 있다면 개인의 의견이니 그럴수 있다.
    그러나 원글님 제목처럼 요즘아이들..이 이런다는건 아니지 않나요?

  • 2. bb
    '23.10.4 3:36 AM (182.224.xxx.212)

    정말 맞말인데요;;;;
    예전엔 한반 기준 두세 명 정도 이상했다면, 요즘은 반에서 두 명 정도만 정상이에요.
    이런 애들이 졸업해서 성인된다고 생각하니 미래가 무섭네요.2222222
    본인 아이만 주관적으로 보시는 엄마들은 진짜 잘 모를 일이예요.
    아이들이 정말 게임과 유투브에 빠져 공부를 안하는건 물론이고
    잠도 안자요.
    저도 늘 느끼는데 몇년 후에 세상이 또 어떻게 변해있을지 두렵더라구요.

  • 3. ..
    '23.10.4 7:03 AM (58.227.xxx.161)

    교사 동생왈
    학부모도 그렇다고
    예전 한두명 진상
    지금 한두명빼고 진상이라고

  • 4. dddc
    '23.10.4 7:21 AM (58.29.xxx.189)

    지인 중학교교사 왈.. 예전엔 절반이하가 동태눈이었다면 지금은 한두명빼고 동태눈이라고....
    저 댓글 기억하는데 유념해두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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