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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의 시어머니 조의금 문의합니다

ㅇㅇ 조회수 : 3,801
작성일 : 2023-10-03 23:31:43

아래글 보니 저도 걸리는게 있어 글씁니다

알고지낸지 2년정도 된 모임에서 a의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2주일정도 지나서 b에게 그사실을 들었어요 부고안한거죠

그래서 저도 조의금 안했고 그분은 이렇구나 싶고 앞으로 저도 시부모님 부고는 안할거라 그냥 지났갔는데 그글보니 좀 걸리네요

제가 잘못 한걸까요?

IP : 222.237.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3.10.3 11:34 PM (180.67.xxx.117)

    서로 시부모님상은 연락안하면 상관없죠.

  • 2. 모임에서
    '23.10.3 11:37 PM (211.215.xxx.144)

    시부모상은 서로 부고안해요

  • 3. ...
    '23.10.3 11:37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저 밑에 글 쓴 사람이에요ㅠㅠ
    아뇨..부조가 문제가 아니라 가슴 따뜻한 위로의 말씀만이라도
    전해주셨다면 전 서운하지 않았을거 같았어요
    제 글 밑에 끝에즈음에 두 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그 글을 읽고 오히려 맘이 편해졌어요
    같은 말이라도 말의 힘이 참 다름을 이 밤에 느끼네요

  • 4. 보통
    '23.10.3 11:39 PM (222.107.xxx.62)

    그런 모임에서는 시부모상은 알리지도 않던데요. 그러니 신경쓰실 필요없어요.

  • 5. 원글
    '23.10.3 11:44 PM (222.237.xxx.33)

    네 답글 감사합니다
    부고를 못받고 지나가서 따뜻한 위로도 충분히 못하고 모임에서도 그냥그냥 지나갔는데 그 a가 요즘 저에게 냉랭하게 대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부분이 좀 걸리네요 ㅜㅜ

  • 6. ...
    '23.10.3 11:47 PM (223.62.xxx.23)

    상대방이 속 좁은 거예요.

  • 7. ker
    '23.10.3 11:51 PM (114.204.xxx.203)

    아주 친하면 모를수가 없어서 약간이라도 합니다

  • 8. 원글
    '23.10.4 12:01 AM (222.237.xxx.33)

    부고를 했으면 당연히 조의도 하고 장례식장도 갔을겁니다 같은 서울이라
    하지만 2주후 다른사람에게 전해들어 저도 간단히 시부모라 안하는걸ㅇ로 이해 했는데 아래글보니 실수한건가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 9. 신경 안쓰셔도
    '23.10.4 12:39 AM (211.215.xxx.144)

    됩니다.

  • 10. 요즘
    '23.10.4 5:07 A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시부모상은 안 알리고 조의금도 안하던데요
    저도 안 알릴 생각이에요
    그 지인은 자기가 안알리고 냉랭하다면
    이상한 사람인거죠
    신경쓰지 마세요

  • 11. 진순이
    '23.10.4 11:07 AM (118.235.xxx.183)

    직장은 휴가땜에 알려야해서 부고 뜨지만
    전업일때 시부모상은 안알렸어요
    남자들도 마찬가지일거예요
    휴가땜에 알려져서 오는듯

  • 12. 진순이
    '23.10.4 11:09 AM (118.235.xxx.183)

    그것때문이 아닐수 있어요
    모른는데 또 지나가버린건데
    A라는 지인 다른 이유일것 같아요
    아님 원글님 생각일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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