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장이 두근두근 하는거 병일까요?

uf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23-10-03 19:12:59

얼마전부터 자주 콩 콩 하며 간헐적으로 뛰어요.

왜놀라면 쿵 내려앉는.

생활에 지장 있을정도는 아닌데

없던 증상이 생기니 걱정되네요

IP : 58.225.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3.10.3 7:18 PM (221.139.xxx.126)

    조기박동?? 그런 비슷한 이름이던데 저도 한때 그 증상이 한참 갔었어요.
    스트레스 심할때 그런거같기도해요.

  • 2. ..
    '23.10.3 7:20 PM (218.236.xxx.239)

    갑상선항진증이 심장이 빨리뛰어요. 인데놀 먹습니다. 병원가서 피검사해보세요~

  • 3.
    '23.10.3 7:20 PM (121.167.xxx.120)

    순환기 내과 진료 받아 보세요
    예방 차원에서요

  • 4. ㅇㅇ
    '23.10.3 7:29 PM (39.118.xxx.82)

    저도 그래서 이것저것 검사 다 해봤는데
    신경성이에요..
    불안장애 공황장애 ㅜㅜ
    정신과 약 6년째 먹고 있어요..

  • 5. ..
    '23.10.3 7:40 PM (114.207.xxx.109)

    전 역류성식도염이.생기고 그.증상이.나오더라구요

  • 6. 유후
    '23.10.3 7:45 PM (106.102.xxx.239)

    심부전 증상이요 큰 병원 가셔서 정밀검사 받아보세요

  • 7.
    '23.10.3 7:57 PM (211.217.xxx.96)

    부정맥과 불안장애 가능성 있어요

  • 8. ㅇㅇ
    '23.10.3 8:02 PM (1.227.xxx.142)

    애플워치 있으면 심장리듬 체크해보세요.
    동리듬 나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 자료가지고 부정맥 진단 받으세요.

  • 9. ....
    '23.10.3 8:12 PM (121.142.xxx.203)

    저는 하루에 많을 때는 2만번이 넘게 그런 증상이 있대요.
    요즘은 좀 괜찮아요.
    참을 수 있으면 참으래요. 그 정도로는 생명과는 관계없다구요^^
    불편하시니 병원은 가시고 진단은 받아보세요.
    저는 심장 천천히 뛰는 약 먹으면 좀 좋아져요.
    몇 달 그러다가 몇 년 쉬다가 그러기도 하구요.
    올 초에 몇 달을 계속 그래서 시술해야하나 싶었는데 다시 좋아져서 지금은 그냥 살아요

  • 10.
    '23.10.3 8:22 PM (211.206.xxx.109)

    부정맥증상일수도 있어요 부정맥도 착한부정맥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 있어요 순환기내과가서 검사 받으세요

  • 11. ㅇㅇ
    '23.10.3 8:52 PM (1.227.xxx.142)

    이만번님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요?

  • 12. 저요
    '23.10.3 9:01 PM (223.39.xxx.108)

    혹 갱년기나이신지.
    저 55세인데 최근 심장이 넘 빨리뛰어요.
    자다가도 등이 들썩거려 진정될때까지 잠 설치고.
    처음엔 갱년기라 그러겠지 넘기다가 불안해서
    심장내과가서 심초음파랑 심전도 봤는데
    큰 이상은 없다고. 피검사 결과는 내일 보는데
    갑상선 항진일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갱년기 탓이겠죠.
    다른 통증이나 호흡곤란도 없는데 순간적으론 식은땀나고
    정신이 없어요.계속되면 공황 올 듯 ㅠ

  • 13. 부정맥은
    '23.10.3 9:03 PM (223.39.xxx.108)

    심장 기능에 이상이 없는 부정맥은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빈맥이 심해지면 심장에 무리가 가니 좋은건 아니고요.

  • 14. 이만번
    '23.10.3 9:56 PM (121.142.xxx.203)

    네~ 심장 박동의 20% 정도라던데 괜찮대요.
    심실조기수축이고 그래프가 나쁘지 않대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저처럼 빈도가 높으면 시술대상이래요.
    시술할 때 손목이나 사타구니로 심장까지 줄 넣어서 부정맥 나오는 전기자극을 지진대요.
    심도자극절제술? 심전도절제술? 그런 절제술이래요.
    천만원 정도로 비싸기도 하고 재발도 된다고 하고 무엇보다 몇 달 지나니 괜찮아져서 지금 그냥 살아요.
    처음 알게된 건 10년 되었고 그 때부터 시술할까? 말까? 몇 달 고민하면 좋아지고를 반복해서 아직 그냥 살아요.

  • 15. 이거
    '23.10.3 10:12 PM (122.43.xxx.65)

    코로나백신맞고 간혹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저도 없었는데 생겼어요
    근데 운동하니까 언제부턴가 사라졌어요
    난 단순 운동부족때문이었나…

  • 16. 부정맥
    '23.10.4 12:19 AM (112.133.xxx.196)

    부정맥이에요..
    검사해보세요. 약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003 블핑 지수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인가봐요 1 .. 09:49:34 32
1605002 갓지은 밥에 밥도둑 반찬들 09:48:15 58
1605001 돈주고 학원보내면서 숙제나 단어 관리 전혀 안하는 부모님은 ㅇㅇ 09:47:40 45
1605000 하루 지나면 오늘 한 말을 잊어버리세요? ㅇㅇ 09:47:34 23
1604999 이런 스타일 남편이랑 14년 사는데... 속터지는 제가 이상한건.. 2 ... 09:46:48 117
1604998 최태원이 노소영에게 보낸 편지 5 ........ 09:44:17 250
1604997 큰학원에 브랙리스트 큰학원 09:37:49 183
1604996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그럼 09:34:36 203
1604995 치부책 쓰는 사장 .. 09:34:28 166
1604994 순대사먹으면 배추된장국은 무료로 주던 시절이 있었어요^^ 6 ^^ 09:25:58 463
1604993 싱크대 부엌장 손잡이 어떤게 좋을까요? 1 ... 09:23:02 90
1604992 헬스 피티 받는 분들 근육통 질문 4 장마시작 09:21:33 253
1604991 중등 치아 앞니 군데군데 하얗게 된것도 충치인가요? 6 치아 09:20:17 309
1604990 77년생 생리 꼬박꼬박 하는데 갱년기일수 있나요? 6 싫어 09:19:06 634
1604989 모고성적과 내신성적 3 09:16:22 315
1604988 샌들에 흰양말 5 09:14:22 507
1604987 할머니들은 진짜 거실에어컨 틀고 방문열어놓으면 26 근데 09:04:02 2,761
1604986 또 뭐가 불만인지 일주일째 저기압에 삐진 남편 16 ........ 09:03:21 959
1604985 살면서 이름을 바꿨을 경우에요 3 이름 변경 09:02:05 387
1604984 빈 속에 과일 먹어도 괜찮나요? 4 08:59:46 441
1604983 안부수 딸 카톡에 아빠와 검사의 부당거랴 정황 1 쌍방울 08:56:59 568
1604982 임신햇을때 음식 신경 쓴분들 아이 똑똑한가요? 14 태교 08:45:27 1,342
1604981 그린벨트 풀어서 공급한다면 굳이 지금 비싸게 살 이유가... 1 ... 08:36:17 372
1604980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구하라 금고 사건 다루네요 2 . 08:34:14 1,394
1604979 전지현은 인어가 찰떡으로 잘 어울리네요 6 .. 08:32:14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