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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만 장시간 놀이터에 보내는 부모.

민폐 조회수 : 5,339
작성일 : 2023-10-02 21:56:33

둘째 아이랑 공부방  같이 다녀서 몇번 얼굴 본 친구가 있는데요 

오늘 학원이 쉬니 놀이터에서  원래  우리 애 친한 친구랑 같이,어쩌다 놀게 됐어요.

그런데 제가 본것만 2시간 40분 동안 부모 아무도 없이 놀더라구요.

제 둘째는  열살이고 그 밑에 7살,5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동생 두명도 있었어요.

목마르면 놀다가  아파트 정수기 있는 곳에 걸어가서  물 마시고 오고 놀다가 배고프니 우리가 가져간  음식 계속 먹구요.

간간히 엄마한테 어디로 이동한다 연락하고  엄마도 전화 하긴 하던데 애 셋을  어째 신경을 하나 안쓸까 싶더라고요.

 

그 아이 말로는 1시부터 엄마가  청소해야 한다고 나가라고 했다던데 그게 정확한 시간은 아니더라도 제가 본것만도 2시간 40분동안 동생들과만 있었어요.

자기 아이 건사 좀 제대로  하자구요

그러다 무슨 일 터지면 어쩌려고요.

 

IP : 112.157.xxx.15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 10:00 PM (58.29.xxx.85)

    어이구야... 그러게요.
    7살도 보호자 있어야 되는데 5살이면 진짜 순식간에 다치지 않나요.
    저러다 동생들 다치면 맏이 혼내겠죠.

    저 아는 집도 7살 아들하고 5살 딸 둘이 붙여 놀이터 보내는 집 있었는데
    그 아들이 놀이터에 자기 친구가 있잖아요.
    동생 그네 밀어주다말고
    잠깐만 기다려 하고 또 친구랑 돌다가
    다시 밀어주고
    미안해 잠깐만 하고 또 친구랑 놀고.
    정작 본인은 놀지도 못하고 동생만 보더라고요

  • 2. 민폐
    '23.10.2 10:03 PM (112.157.xxx.159)

    저는 진짜 아이들만 내보내는 부모 너무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에요.저희가 6시까지 놀았는데
    그 애 말이 맞다면 1~6시까지 놀이터에 있던 셈이에요.남은 과자 동생들에게 들려주니 이러면 엄마한테 혼나는데 해서 웃었네요;;;

  • 3. ....
    '23.10.2 10:13 PM (58.142.xxx.37)

    그간 10세 형이 잘 돌봐왔나보죠
    집마다 사정이 있을 수 있죠
    그집 어린 동생들이 다쳤어요?
    님 아이를 때렸어요?
    놀이터 기구에서 폭력적으로 놀았나요?

    지금 가져간 음식 계속 먹어서 민폐라는 건가요?
    그럼 주지 마세요
    그것 말고 그 3형제가 원글님한테 무슨 민폐를 끼쳤다는
    건가요? 근데 님이 허락한 거잖아요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음식 안 내놓으면 되잖아요
    놀이터에 간식 가지고 나갈 때 항상 넉넉하게 싸가요
    애들은 남들 먹는거 보면 먹고싶을 수 있을 것 같고
    또 그렇게 나누어 먹는게 재미니까요 같이 놀지 않는
    모르는 아이들도 와서 먹으라고 합니다 그럼 부끄러워하며 또 먹고요

    놀이터는 다른 연령의 아이들이 서로 양보하고
    조심해 가며 노는 장소라고 생각해요
    5세, 7세 아이들이 있으면 배려해 주고
    도와주기도 하고요

    민폐아니라고 생각해요

  • 4. ㅇㅇ
    '23.10.2 10:15 PM (223.38.xxx.253)

    도대체 뭐가 싫은거예요?
    걱정이예요, 뒷담화예요?

    특별한 민폐없으면 내벼두세요.
    음식 먹는게 싫으면 싫다하시고
    아동학대 기미 보이면 잘보고 그걸 올려보세요.

    그 애들이 누구보다도 님 아이들보다도
    씩씩하고 예쁘게 자랄지도 몰라요.

  • 5. 민폐
    '23.10.2 10:16 PM (112.157.xxx.159)

    우리들이 그 집 동생들을 계속 챙겼죠
    안다치게요.님 말대로 애들이 보면 먹고 싶죠 그거 못먹게 막나요?

  • 6. ..
    '23.10.2 10:20 PM (183.109.xxx.184)

    놀이터에서 과자주지 맙시다 더러워요~~ 그리고 놀이터는 원래 애들 노는데고요. 애들 노는데 애들이 노는게 뭐가 문제일까요~~

  • 7.
    '23.10.2 10:24 PM (123.213.xxx.157)

    보통 학교도 안간 애들을 열살짜리한테 데리고 나가게 두지 않죠.
    사고라도 나면 어떡해요..?
    가끔 여기 댓글들보면 이상해요~

  • 8. 과자
    '23.10.2 10:25 PM (58.142.xxx.37) - 삭제된댓글

    안다치게 챙기는 건 그 집 부모가 나왔어도
    어느 아이나 다 챙기지 않나요?
    부모와 같이 온 아이가 위험한 짓 하면 못본척 해요?
    그 애 부모가 보고 있으니까요?
    아니잖아요
    결국 음식 계속 먹은게 싫은 거 아닌가요?

    챙기지 말고, 음식주지 말고 님 아이만 챙기다 오시면
    됩니다

  • 9. ㅇㅇ
    '23.10.2 10:27 PM (1.225.xxx.133)

    님들이 그 동생 뭘 챙겼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님들 없이도 그 애들은 잘 놀거예요.

    그리고 같이 좀 챙길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한데 싫으면 하지 마시구요. 생색내면서 뒷담화 보기 안좋네요.

  • 10. .....
    '23.10.2 10:27 PM (211.221.xxx.167)

    애들이 7살 5살이라는데
    보호자가 동반하지 않고 5살 짜리를 내돌리는게 정상이에요?
    큰애가 10살 이라고 해도 아직 자기 노는거에 열줄할 나인데
    뭐가 괜찮고 신경쓰지 말라며 원글 타박을 하는지
    진짜 82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무조껀 원글 탓을 하고 샆은건지
    아동방치하는 부모들이 많은건지

  • 11. ....
    '23.10.2 10:29 PM (58.142.xxx.37)

    저게 아동 방치, 방임이다 생각되면
    신고하면 됩니다

  • 12.
    '23.10.2 10:34 PM (183.109.xxx.184)

    저 부모가 오늘 일이 있었나보죠. 집앞이었거나 놀이터가 다 보이거나 이유가 있겠지요. 하루보고 무슨 방치하는 아동학대범 취급이니 뒷담이 웃기단겁니다.

  • 13. 그럼
    '23.10.2 10:36 PM (210.205.xxx.119)

    열살 첫째가 보호자역할까지 하는건가요. 통화라도 해서 확인안하면 혹시 놀이터가 보이는 아파트동에 사는건 아닐런지. 그래도 이런건 미국식이 맞다고봐요 12세 밑에 아이들 성인보호자 없이 두는건 안됨.

  • 14. 민폐
    '23.10.2 10:38 PM (112.157.xxx.159)

    저희 아파트 놀이터가 크게 3개,작게 1개 해서 총 4개인데 처음 만났던 놀이터 말고 이동해서 다른 놀이터에서 2시간을 놀았고 집에 갈 때 보니 처음 놀던 놀이터 쪽으로 가더군요. 장시간 보호자 없이 애들끼리 노는게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니 신기하네요

  • 15. 방임
    '23.10.2 10:41 PM (222.234.xxx.116)

    5살 7살 동생들을 10살 아이에게 돌보라고 놀이터에 내보내는거 방임이죠. 그것도 청소한다고 1시부터 6시까지?
    저정도 수준이면 이런행동 한두번이 아닐꺼 같구만

    그럴수 있다고 댓글들은 이렇게 아이에게 유아돌보미 시키는게 당연하신가봐요?

  • 16. 그냥
    '23.10.2 10:43 PM (223.38.xxx.1)

    단지내 놀이터잖아요. 진짜 오바쌈바 에효...그리고 10 8 6 살일듯

  • 17. .....
    '23.10.2 10:45 PM (211.221.xxx.167)

    한번이라도 안되는거에요.
    5살 짜리 애를 10살 7살 한테 보라고 하는게
    괜찮다는 사람들은 정신 머리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10살7살.5살 애들이 몇시간 동안 부모없이 밖에서 돌아다니는게
    괜찮다는 사람들은 나이가 몇이에요?

  • 18. ...
    '23.10.2 10:46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여기 미친시모들 많아서 미친댓글들도 많네요. 그정도면 아동방임되는데 이게 얼마나 장기적 주기적이냐는거에요. 그리고 그애들 데려오지마세요 만약 방임상태라면 분명쉴곳이 필요해서 계속 오려고할거고 밥먹이고 정상인이라면 신경안쓰일수가없죠. 우리동네에도 한겨울에도 집에 못들어오게하는 집있었어요. 엄마없이 할머니가 양육했는데 학교선생님이 보다못해 아버지한테 얘기해서 방임이없어진일 있었어요. 애들 옷입은 행색이 계절에 안맞는 모양이면 거의방임 맞구요 아니면 그집 부모들이 개념이없는거죠.

  • 19. ㄷㄱㄹ
    '23.10.2 10:48 PM (125.130.xxx.7)

    8-90년대만해도 흔하디 흔한 일이었는데요뭐
    저는 9살 아들 하나 키우지만 아이셋 엄마는 이 기나긴 연휴얼마나 힘들고 지칠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집안에서 놀면 층간소음이 더 신경쓰일것 같은데 오늘같이 날씨좋은 날 놀이터에서 뛰어노는게 낫죠
    그리고 솔직히 엄마들 놀이터에 같이 나와도 다 핸드폰 보느라 애들 주시하지도 않잖아요
    결론은 그냥 내 애만 신경쓰자!!

  • 20. ...
    '23.10.2 10:49 PM (1.241.xxx.7)

    우리나라 부모들 아이들 방치 진짜 심하죠.. 외국 살다 왔는데 어린애들을 그냥 두고 산책을 가거나 애들만 두는 부모들 많아서 충격이었어요.. 10살이면 몰라도 7살 5살이면 정신나간거죠

  • 21. 민폐
    '23.10.2 10:53 PM (112.157.xxx.159)

    제 둘째는 딸이고 친구도 여자 아이,밑에 남동생 두명인 누나입니다.우리애랑 다른 친구들은 자전거나 킥보드 타며 놀았는데 그 아이는 아무것도 없어서 애들 자전거 타고 놀 때 그냥 기다리고 있었어요 엄마가 안사준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동생 두명 보고 있는거 보니 맘이 안된것도 있었구요.
    저도 외국에서 살다와서 더 크게 느껴지던 오늘인것 같습니다.

  • 22.
    '23.10.2 11:08 PM (218.155.xxx.132)

    여기 화내는 댓글들
    혹시 부모없이 놀이터에 나와있는
    10세 미만 애들 본 적은 있는지 묻고 싶네요.
    저희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안다녀도
    대부분 부모가 따라 나와요.
    그 맘때 애들은 안전하게 노는지
    이상한 사람이 접근히진 않는지 봐줘야 하는 나이예요.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님 인터뷰에서
    겁이 없는 애들의 특징이 방임이라고 했어요.
    어릴 때부터 부모의 보호와 안전에 대한
    감시 지도없이 자란 애들이
    위험하게 놀고 스릴 즐기는게 좋지 않단 얘기입니다.
    그리고 저 아이들이 안전하단건
    다른 엄마들이 자기 애 보며 같이 돌봐주고 있다는 의미도 되요.
    마치 애들이 마냥 씩씩하고 야무져서 별 탈 없는데 왜 난리냐
    하는 댓글들은 놀이터에 가보지도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 23. 미쳤나봐
    '23.10.2 11:09 PM (183.109.xxx.184)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 친구가 혼자 동생들 데리고 나왔다고 그냥 엄마는 아동학대범에 게다가 자전거 안사주는 이유도 모르면서 불쌍한 애 소설쓰는거봐 와 님! 소설쓰지마요!

  • 24. 지금은
    '23.10.2 11:09 PM (70.106.xxx.253)

    저렇게 애 안키우는 시대에요
    저라면 신고합니다. 그래야 그 엄마도 좀 아차 할걸요
    명절이 길던말던요 감당도 못할 다자녀는 왜 낳아가지고

  • 25. 에휴
    '23.10.2 11:09 PM (211.235.xxx.79)

    같은 아파트 친구가 혼자 동생들 데리고 나왔다고 그냥 엄마는 아동학대범에 게다가 자전거 안사주는 이유도 모르면서 불쌍한 애 소설쓰는거봐 와 님! 소설쓰지마요!

  • 26. 지금은
    '23.10.2 11:10 PM (70.106.xxx.253)

    칠팔십년대나 애들 길에서 키우던 시대구요
    그때 아동실종 엄청났던거 아세요?
    해외입양 1위였어요
    지금은 저렇게 안합니다
    어쩌면 친엄마 아닐수도 있어요.
    신고하세요. 친엄마라도 경각심 갖게요.

  • 27. 이상
    '23.10.2 11:12 PM (218.236.xxx.18)

    이상한거 맞죠. 첫째가 무슨 시터도 아니고, 어린 동생들을 줄줄이 달아서 내보네요. 저정도면 방임이고 학대 맞죠. 집에서 어떻게 할지 안 봐도 뻔해요

  • 28. 그리고요
    '23.10.2 11:15 PM (70.106.xxx.253)

    저러다 사고는 순간입니다
    단순히 다치는거야 차라리 몰라도
    아동납치범이나 전자 발찌찬 성범죄자들이 보통 피해대상 물색에서부터
    행적파악하는거 한달정도 들여서 해요.
    아이들만 저렇게 나와 노는거 우리주변에 수많은 성범죄자들이
    행여 눈에 띄면??
    누구도 몰라요
    그러니 다들 애 따라다니며 보는거구요
    감당못하고 지칠거면 요즘세상에 애 셋 다자녀 왜 하나요?

  • 29. ..
    '23.10.2 11:23 PM (221.162.xxx.205)

    와 여기 아동방임 엄마들 많네요
    안전에 관해선 중고딩도 친구집에 재우지 않던 사람들 많더만 그저 원글 까고 싶어시

  • 30. 이런…
    '23.10.2 11:26 PM (112.120.xxx.45)

    10살,8살,6살이래도 애들끼리 3시간가까이 단지 놀이터라도 이상하죠
    뭐가 오바 쌈바라는거예요?
    여기 개념없는 엄마들 많네요.

  • 31. 그리고
    '23.10.2 11:28 PM (70.106.xxx.253)

    외국에선 부모나 가족이 아닌 어른이 주는 간식이나 음식 나눠먹기 절대 하지말라고 해요
    거기에 뭐가 들었을지 모르거든요 .

    아마 원글님은 아는 사람이니 다행인데
    행여나 애들이 목마르고배고픈데 아동성범죄자가 약 탄 음료나 과자로 유인한다면요?
    놀이터에 항상 아는 사람들만 오는것도 아니구요. 어떤사람이 왔다갈지도 아무도 모르구요.
    항간에 유명한 성범죄 납치 사건들 다 애 혼자 등하교때 벌어진 일이에요

  • 32. ㅇㅇ
    '23.10.2 11:28 PM (223.39.xxx.218)

    진짜 욕하고 싶은 부모예요.
    제 아이 친구가 7살인데 매번 10살인 누나랑 둘만 놀이터에 나오더라고요.
    미친* 소리가 저절로 나와요.
    애 그렇게 방임하며 키울꺼면 뭐하러 낳았나요
    애 사고나는거 한 순간인거 모르나요 어휴

  • 33. ㅠㅠ
    '23.10.2 11:30 PM (222.107.xxx.62) - 삭제된댓글

    5살이면 같이 나와서 계속 주시하고 있어야 할 나이에요. 10살 아이가 노느라 그 아이를 어찌 보나요? 그로다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죠?

  • 34. 그 악명높은
    '23.10.2 11:36 PM (70.106.xxx.253)

    그 사건이요
    피해자 당시 나이가 10살이었어요.
    큰애가 있으니 괜찮다니 뭔 말같지도않은 말을

  • 35. 그니깐요
    '23.10.2 11:36 PM (223.38.xxx.242)

    남이 어쩐다고 소설써가며 게시판 올리지 않음
    정신이 나갔든 어쨌든 그건 그 부모가 책임질 일
    여기서 손가락으로 죄짓지마세요

  • 36. ㄷㄷㄷ
    '23.10.2 11:49 PM (183.109.xxx.184)

    나는 간식까지 챙기며 애들 챙기는 부모~ 그쪽은 무슨 사연이 있든없든 한번 본거로 애 방치하며 자전거도 안사주는 파렴치 그렇게 오늘하루 도덕적 우월감하나 가지고 글쓰고 계신듯....

  • 37. ....
    '23.10.2 11:59 PM (58.142.xxx.37)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분명 '민폐'라고 썼어요
    아이들 걱정이 아니라 민폐라고요
    그 아이들이 원글이에게 준 민폐는 과자먹은 것이고요
    우리가 가져간 음식 계속 먹었다고 원에 나와있어요

    정말 아이들이 방임으로 학대되고 있다고 생각되면 아이가 엄마와 통화할 때 바꿔달라 해서 위험해 보인다고 말하거나, 신고했어야죠
    그 대신 원글이 택한 방법은 여기에 글을 올려 모른는 사람들에게
    학대하는 엄마, 주제도 모르고 셋이나 난 엄마, 미친 *로 비난받게
    만들었어요
    덧붙여서는 또래 다 타고 노는 자전거도 안사주는 엄마라고
    졸지에 불우한 삼남매 늬앙스도 풍기고요
    남의 행동을 비난하고 싶은건지 아이들이 걱정되는건지 하나만
    하세요

  • 38. ...
    '23.10.3 12:03 AM (58.142.xxx.37)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분명 '민폐'라고 썼어요
    아이들 걱정이 아니라 민폐라고요
    그 아이들이 원글이에게 준 민폐는 과자먹은 것이고요
    우리가 가져간 음식 계속 먹었다고 원에 나와있어요

    정말 아이들이 방임으로 학대되고 있다고 생각되면 아이가 엄마와 통화할 때 바꿔달라 해서 위험해 보인다고 말하거나, 신고했어야죠
    그 대신 원글이 택한 방법은 여기에 글을 올려 모른는 사람들에게
    학대하는 엄마, 주제도 모르고 셋이나 난 엄마, 미친 *로 비난받게
    만들었어요 그 아이들이 학대받고 있다면 이 글을 올려
    그 부모를 다 같이 욕한게 무슨 현실적인 도움이 되나요?
    덧붙여서는 또래 다 타고 노는 자전거도 안사주는 엄마라고
    졸지에 불우한 삼남매 늬앙스도 풍기고요
    남의 행동을 비난하고 싶은건지 아이들이 걱정되는건지 하나만
    하세요
    외국살았다니 남의 행동 함부로 judge하지 않는 매너도
    익숙할거라 생각합니다

  • 39. 테라
    '23.10.3 12:05 AM (58.142.xxx.37)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분명 '민폐'라고 썼어요
    아이들 걱정이 아니라 민폐라고요
    그 아이들이 원글이에게 준 민폐는 과자먹은 것이고요
    우리가 가져간 음식 계속 먹었다고 원글에 나와있어요

    정말 아이들이 방임으로 학대되고 있다고 생각되면 아이가 엄마와 통화할 때 바꿔달라 해서 위험해 보인다고 말하거나, 신고했어야죠
    그 대신 원글이 택한 방법은 여기에 글을 올려 모른는 사람들에게
    학대하는 엄마, 주제도 모르고 셋이나 난 엄마, 미친 *로 비난받게
    만들었어요 그 아이들이 학대받고 있다면 이 글을 올려
    그 부모를 다 같이 욕한게 무슨 현실적인 도움이 되나요?
    욕하기 위한 글인가요? 학대받고 있을지도 모르는 삼남매를
    위한 글인가요?

    덧붙여서는 또래 다 타고 노는 자전거도 안사주는 엄마라고
    졸지에 불우한 삼남매 늬앙스도 풍기고요
    남의 행동을 비난하고 싶은건지 아이들이 걱정되는건지 하나만
    하세요
    외국살았다니 남의 행동 함부로 judge하지 않는 매너도
    익숙할거라 생각합니다

  • 40. .....
    '23.10.3 12:07 AM (58.142.xxx.37)

    원글이가 분명 '민폐'라고 썼어요
    아이들 걱정이 아니라 민폐라고요
    그 아이들이 원글이에게 준 민폐는 과자먹은 것이고요
    우리가 가져간 음식 계속 먹었다고 원글에 나와있어요

    정말 아이들이 방임으로 학대되고 있다고 생각되면 아이가 엄마와 통화할 때 바꿔달라 해서 위험해 보인다고 말하거나, 신고했어야죠
    그 대신 원글이 택한 방법은 여기에 글을 올려 모른는 사람들에게
    학대하는 엄마, 주제도 모르고 셋이나 난 엄마, 미친 *로 비난받게
    만들었어요 그 아이들이 학대받고 있다면 이 글을 올려
    그 부모를 다 같이 욕한게 무슨 현실적인 도움이 되나요?
    욕하기 위한 글인가요? 학대받고 있을지도 모르는 삼남매를
    위한 글인가요?

    덧붙여서는 또래 다 타고 노는 자전거도 안사주는 엄마라고
    졸지에 불우한 삼남매 늬앙스도 풍기고요
    남의 행동을 비난하고 싶은건지 아이들이 걱정되는건지 하나만
    하세요
    외국살았다니 남의 행동 함부로 judge하지 않는 매너도
    익숙할거라 생각합니다

  • 41. ..
    '23.10.3 1:11 AM (116.39.xxx.179)

    그리고 저 아이들이 안전하단건
    다른 엄마들이 자기 애 보며 같이 돌봐주고 있다는 의미도 되요 22222222

    저희애 친구 중에도 아빠가 놀이터 따라나와서 한시간 넘게 고개숙이고 핸드폰만 하시는 분이 있는데. 본인은 그래도 아이가 혼자 잘 논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정작 그 애는 온갖 엄마들한테 가서 치대고 먹을거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 아이가 위험하게 킥보드를 타도 다른 엄마들이 조심시키구요. 다들 좋게좋게 대하지만 매번 그러니 그 아이가 놀이터에 나오면 달갑지 않아요ㅜㅜ

  • 42. 12
    '23.10.3 5:41 AM (110.70.xxx.190)

    이상한거 맞죠. 첫째가 무슨 시터도 아니고, 어린 동생들을 줄줄이 달아서 내보네요. 저정도면 방임이고 학대 맞죠. 집에서 어떻게 할지 안 봐도 뻔해요 22222

    와 여기 아동방임 엄마들 많네요 2222222222222

    자기 편하자고 방치하는 유형들 많은가 봄

  • 43. 아니 도대체
    '23.10.3 5:42 AM (121.162.xxx.174)

    민폐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안전 문제잖아요
    일곱살짜리에게 다섯살짜리 돌보라하고
    집집마다 사정이 있는거라구요??
    신고하라구요?
    네 그랬으면 좋겠네요. 얼굴도 알려졌으면 하구요
    8살 6살은 다르고 하루면 다른 줄 아나
    지 자식 6살 짜리 보는 것도 진절머리를 내면서 7,8살 짜리가 애 보는 건 쉬운줄 아나

  • 44. 민폐
    '23.10.3 7:07 AM (117.111.xxx.231)

    위에 58님
    아이 친구가 엄마한테 친구들이랑 논다고 했겠죠?친구네 엄마 아빠 같이 있다고 했으니 그렇게 오래 놀렸다고 생각해요.이게 우리한테 맡긴거라고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그 아이나 동생들이 우리가 있는 곳으로 계속 왔으니까요.이게 민폐라고 느낀게 왜 이상하죠? 그리고 3시간 가까이 같이 있던 사람으로서 민폐의 감정 말고 아이들에 대한 안전도 같이 느낄 수 있지 왜 하나만 해야하나요?
    그 아이는 열살인데 몇년전에 자전거 타보고 못탔다길래 저희 아이꺼 타보라고도 했고 저희 아이는 원래 입이 짧아서 잘 먹는 편이 아니라 먹을게 아깝지도 않았어요.

  • 45. 우려
    '23.10.3 8:23 AM (180.68.xxx.158)

    와 민폐의 온도차는 간극이 참 크다…
    원글님 우려와 걱정과 배려가
    단어 하나에 함몰되네요.

  • 46. 음흉
    '23.10.3 8:48 AM (183.109.xxx.184)

    그랬겠죠. 전화로 친구부모가 있다고 과자도 챙겨줬으니 배고파서 집에가지도 않았을것 그런데 그렇게 세상 착한척은 다하고 맡아놓고 뒷담화

  • 47. 황금덩이
    '23.10.3 12:03 PM (222.99.xxx.28)

    저희 동네는 열살이 되어도 혼자 내보내는 부모 없습니다.
    작년에 놀이터 보초서고 있는데 7살 남자애가 유치원 끝나고 혼자 태권도 가고 끝나고 집에 안가고 또 놀이터서 놀아요.
    물은 커녕 간식도 안가지고 다니고 그러니 거기 있는 엄마들에게 다 얻어먹고요
    애가 8시가 넘어 들어오지도 않는데 부모가 찾으러 나와보지도 않더라구요. 하루이틀이 아니었어욪.
    애가 물이 없으니 결국에는 그냥 모르는 아저씨한테 물 좀 사달래요
    내가 화가나서 애한테 집에 데려다 줄테니 가자고 해서 갔더니 엄마는 집에 혼자 쉬고 있더라구요
    제가 그랬죠. 7살 애를 이 시간까지 혼자 두는건 아닌거 같다고. 그러니 자식탓을 해요. 애가 너무 나가서 놀고 싶어한다고..그럼 나와서 모라도 먹이든가
    그 이후로 아빠라는 사람이 놀이터에 있길래 반성했나 했더니 나와서 핸폰만 봐요. 글고 애가 아빠한테 안가고 동네엄마한테 물을 달래요. 제가 아빠한테 사달라고 해 그러니 아빠가 사러가기 귀찮대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 48. 궁금이
    '23.10.3 3:51 PM (211.49.xxx.209)

    외국의 경우는 애가 보호자 없이 놀이터에 있으면 신고한다던데요.

  • 49. 원글
    '23.10.3 4:16 PM (112.157.xxx.159)

    뉴욕같은데면 모를까
    아파트 작은 놀이터 말고 공원 놀이터 같은데 가려면
    차가 있어야 해서 아이들끼리 갈수가 없고 본적도 없어요 제가 살던 곳에서는요

    제가 한국 와서 이 아파트에 산지 만 2년이 되가는데
    7살이나 3학년 여자 아이나 부모 없이 밖에서 오래 있는걸 너무 자주 봤어요.그러다 보니 다른 애들이랑 어울리게 되고요.과자 같은거 못먹게 하고 싶으면 그 아이 부모가 옆에서 못먹게 하면 되는거죠
    입 맛 다시는 아이한테 제가 먹지마라고 하긴 힘드니까요.

  • 50.
    '23.10.3 5:49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단한번도 애들만 내보낸적 없어요.
    저러고 뭔일 생기면 남탓 시스템탓..

    여기 그런 엄마가 많아서 괜찮다는 얘기가 나오는것 같아요.
    애들 풀어놓고 지들끼리 신난 엄마듷 정말 혐오합니다.
    그래놓고 애키우는게 세상 힘든일인냥 말하는거 극혐이예요.
    애도 안보면서 힘든척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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