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1002152127794
기사 사진에 나온분들 다 정정해보이시네요.
전북무주가 장수마을이라는데 비결이 뭘까요?
유전적으로 안좋거나 식탐 제어 못하는 분들은 70살 근처에 한번 많이 돌아가시고..
그거 넘으신 분들은 90까지도 사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비교적 오래 앓지않고 돌아가시고요
100에 정정한건 복받은 사람들이고요.
생각보다 70에서 80전후 많이 돌아가세요
엄마 친구분 12분인데 남편 있는분 두분만 있다네요
장수시대지만 가장 많이 사망하는 나잇대가 궁금하네요.
요즘 병은 일찍부터 많이 생기는데…
90살 100살 분들은 1920년대 1930년대생
힘든 세월이었지만
그 힘들도 가난한 시절은 반대로 적게먹고.. 보릿고개도 강제 간헐적 단식 기간이었죠
그 아랫세대.. 대충 60년대 생부터는 잘먹어서 생긴 질병이 많이 늘어나고
80년대 90년대 생들은 설탕에 절여져서 젊은 날을 보낸 사람이 많아서
향후 수명이 그다지 연장될거 같지는 않아요
주변에도 90.100 많아요
80대 저희 아버지 친하게 지냈던 동창 12명 중 50프로 살아계시다고 해요. 그 중 제일 부자는 제일 먼저 돌아가시구요
살아계신분 중 절반 정도는 수면제 먹어야 잠을 잘수 있구요.
양가부모님 세분이90세예요. 한분은 요양원. 두분은 저보다 더 잘걸으시고 더 잘드세요. 저는 느끼한건 소화 잘 못시키는데 커피집 치즈케잌도 앉은자리에서 다 드심. 문제는 노후가 전혀 안돼있어 생활비 댄지 삼십년 돼가네요ㅜ
100세에 운전은 좀 안하셨음 싶네요..
100세 이상 노인이 8천명 넘는다고 해요.
못 먹고 살았지만 상대적으로 나쁜 건 안 먹어서 장수할 수 있나봐요.
가공식품, 인스턴트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병이 생기는 것 같아요.
90넘은 울시엄니는 식사도 잘 하시고 교회도 잘 다니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50대인 저보다 건강하세요.
그냥 나이만 90대.
평생 술담배..병원도 잘 안다니고.
지금85세..
시모 간암진단 16년전에 받고 80세임
시모야 병원서 관리잘해주니 그렇다쳐도 시부는.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