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정한 100세 노인들 많네요

ㅇㅇ 조회수 : 4,635
작성일 : 2023-10-02 17:39:08

https://v.daum.net/v/20231002152127794

 

기사 사진에 나온분들 다 정정해보이시네요.

전북무주가 장수마을이라는데 비결이 뭘까요?

IP : 211.36.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0.2 5:43 PM (223.39.xxx.12)

    유전적으로 안좋거나 식탐 제어 못하는 분들은 70살 근처에 한번 많이 돌아가시고..
    그거 넘으신 분들은 90까지도 사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비교적 오래 앓지않고 돌아가시고요
    100에 정정한건 복받은 사람들이고요.

  • 2. 그래도
    '23.10.2 5:47 PM (39.7.xxx.132)

    생각보다 70에서 80전후 많이 돌아가세요
    엄마 친구분 12분인데 남편 있는분 두분만 있다네요

  • 3. —-
    '23.10.2 6:11 PM (125.128.xxx.85)

    장수시대지만 가장 많이 사망하는 나잇대가 궁금하네요.
    요즘 병은 일찍부터 많이 생기는데…

  • 4. ㅇㅇ
    '23.10.2 6:17 PM (220.89.xxx.124)

    90살 100살 분들은 1920년대 1930년대생
    힘든 세월이었지만
    그 힘들도 가난한 시절은 반대로 적게먹고.. 보릿고개도 강제 간헐적 단식 기간이었죠

    그 아랫세대.. 대충 60년대 생부터는 잘먹어서 생긴 질병이 많이 늘어나고
    80년대 90년대 생들은 설탕에 절여져서 젊은 날을 보낸 사람이 많아서

    향후 수명이 그다지 연장될거 같지는 않아요

  • 5. ker
    '23.10.2 6:23 PM (114.204.xxx.203)

    주변에도 90.100 많아요

  • 6. 80대
    '23.10.2 6:27 PM (14.100.xxx.59)

    80대 저희 아버지 친하게 지냈던 동창 12명 중 50프로 살아계시다고 해요. 그 중 제일 부자는 제일 먼저 돌아가시구요

    살아계신분 중 절반 정도는 수면제 먹어야 잠을 잘수 있구요.

  • 7. 양가
    '23.10.2 6:32 PM (220.120.xxx.170)

    양가부모님 세분이90세예요. 한분은 요양원. 두분은 저보다 더 잘걸으시고 더 잘드세요. 저는 느끼한건 소화 잘 못시키는데 커피집 치즈케잌도 앉은자리에서 다 드심. 문제는 노후가 전혀 안돼있어 생활비 댄지 삼십년 돼가네요ㅜ

  • 8. 그래도
    '23.10.2 7:06 PM (180.67.xxx.117)

    100세에 운전은 좀 안하셨음 싶네요..

  • 9. 음음
    '23.10.2 7:38 PM (39.125.xxx.53)

    100세 이상 노인이 8천명 넘는다고 해요.
    못 먹고 살았지만 상대적으로 나쁜 건 안 먹어서 장수할 수 있나봐요.
    가공식품, 인스턴트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병이 생기는 것 같아요.
    90넘은 울시엄니는 식사도 잘 하시고 교회도 잘 다니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50대인 저보다 건강하세요.
    그냥 나이만 90대.

  • 10. 시부
    '23.10.2 7:55 PM (1.235.xxx.138)

    평생 술담배..병원도 잘 안다니고.
    지금85세..
    시모 간암진단 16년전에 받고 80세임
    시모야 병원서 관리잘해주니 그렇다쳐도 시부는.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27 벤츠오너분들 운전시 허리 아프세요? . . 07:32:59 32
1600826 부모가 스케이프고트 취급 병든염소 07:27:37 131
1600825 댓글에 kbs 운운하신 분 1 저 밑 07:25:03 110
1600824 밀양 6번째 가해자 올라왔어요 4 끝까지패자 07:12:28 928
1600823 이거 보셨나요들?윤통 관련... 2 07:08:51 527
1600822 성폭력상담소의 진실은? 1 ........ 07:07:19 500
1600821 월차 연차 1 연차 06:55:15 224
1600820 우리나라 죄수들에게 왜이리 잘해줘요? 3 ..... 06:54:41 381
1600819 다시 태어나면 남편 안만나고싶어요 2 .. 06:53:59 676
1600818 고형비누를 물비누로만들수있을까요 1 ? 06:52:02 178
1600817 자라옷.온라인몰?매장?어디서 사세요? ll 06:51:09 99
1600816 복숭아뼈 안쪽 습진같은 피부 이상 1 퐁퐁 06:43:11 184
1600815 한국 가계부채 비율, 새 기준 적용에도 여전히 세계 1위 ... 06:21:07 280
1600814 자취남채널속 어항 찾아요. 1 06:16:52 261
1600813 게시판 글보기 다음 페이지로 안 넘어가요. 1 @@ 06:12:15 135
1600812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에 대한 가장 안좋은 기억 6 04:57:14 1,719
1600811 일본인 연구자, 밀리환초 조선인 학살사건, 일본은 책임지지 않았.. 7 !!!!! 04:35:22 893
1600810 60-70년대 파견나간 독일 간호사 광부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4 Lee 03:57:07 1,448
1600809 고1 내신 4-5여도 인서울 할 수 있나요 18 ... 03:29:47 1,884
1600808 시어머니의 자가당착 5 03:24:33 1,998
1600807 호주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 어때요? 2 ㅡㅡ 03:21:21 747
1600806 교보문고 선정 스테디 셀러 중 소설만 8 책좀읽자 02:58:05 993
1600805 근데 진짜 석유 끌어올린대요? 20 ㅇㅇㅇ 02:29:25 2,243
1600804 펌 - 뉴욕과 맞먹는 한국 장바구니 물가 19 ... 02:23:00 1,887
1600803 혹시 40대분들 중에 부모님 학력… 23 01:53:28 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