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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버스)많이 막힘 휴게소 두번도 들르나요ㅜㅜ

땅지 조회수 : 4,394
작성일 : 2023-10-01 19:48:39

전라도에서 상경중 5시간 달렸는데 천안ㅜㅜ

너무막히니 2시가 빈만에 평소안쉬던 군산에서 한번 들렀는데 지금 소변이.

지금은 좀더참을수 있겠으나 앞으로 두시간 더 걸릴것같은데  

이렇게 막히면 한번 더 쉴까요? 승객이 원해야쉬나요

소심해서 소리쳐 여쭙지도 못하고ㅜㅜ

IP : 223.39.xxx.6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 7:49 PM (112.154.xxx.35) - 삭제된댓글

    두시간마다 기사 휴게시간 보장해야 해서 쉴껄요?

  • 2. ㅡㅡㅡㅡ
    '23.10.1 7: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살살 앞으로 가서 기사님께 여쭤보세요.
    무사 귀가 기원합니다.

  • 3.
    '23.10.1 7:50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급하면 휴게소 정차 부탁해 보세요

  • 4. ...
    '23.10.1 7:51 PM (14.51.xxx.138)

    다음 휴게소에서 한번 서달라고 미리 얘기하세요

  • 5. . ..
    '23.10.1 7:51 PM (211.227.xxx.118)

    기사가 물어보기도 하던데요.
    휴게소 들릴건지말건지.

  • 6. 땅지
    '23.10.1 7:52 PM (223.39.xxx.210)

    고속도로라 기어가지만 이탈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소리쳐 여쭈기보다 더 어렵네요.흑.누군가 좀 물어줬음.울남편 이런거 아주아주 잘 하는데 지금은 혼자라ㅜㅜ

  • 7. ..
    '23.10.1 7:54 PM (119.63.xxx.147)

    소리쳐 세워달라하세요. 지금 뭣이 중헌디요.

  • 8.
    '23.10.1 7:56 PM (58.29.xxx.28)

    진짜 급하시면 기사님께 얘기해야죠. 가끔 기사님이 센스있게 세워주시기도 하던데..

  • 9. ㅇㅇ
    '23.10.1 7:56 PM (175.213.xxx.190)

    기사님 하고 불러보세요 뭔지 아실듯 프리미엄버스는 누르는 버튼이 있던데ㅜ

  • 10. 말하세요
    '23.10.1 7:58 PM (121.149.xxx.202)

    너무 급하면 기사분께 얘기하세요.
    저 며칠전에 고속버스 타고가는데 어떤 여자분이 너무 급하다고 하시니 휴게소 세워주시던데요

  • 11. 말하세요 ㅠㅠ
    '23.10.1 8:00 PM (220.122.xxx.137)

    저도 저런 경험 ㅠㅠ 지옥을 경험 하는거죠.
    버스 탈때 꼭 화장실 가고
    타기 1시간 전부터 뭘 마시면 안 돼요.

  • 12. ㅐㅐㅐㅐ
    '23.10.1 8:01 PM (1.237.xxx.83)

    급해지기 전에 미리 말해놔야
    휴게소로 빠지죠

    롸잇나우
    당장 앞으로 가서 말하세요

  • 13. 졸음쉼터
    '23.10.1 8:04 PM (211.235.xxx.76)

    세워주던데요

  • 14. 급한 사람이
    '23.10.1 8:06 PM (114.204.xxx.203)

    나서서 말해야죠
    버스타면 아예 물 종류 안마셔요

  • 15. ...
    '23.10.1 8:06 PM (14.51.xxx.138)

    창피함은 잠깐이에요 앞으로 나가서 직접 얘기하세요

  • 16. 땅지
    '23.10.1 8:09 PM (223.39.xxx.253)

    흑흑
    버스전용차선 탔는지 쎄게 달려서 못움직ㅜㅜ
    저 극소심. 남편에게 카톡했더니 말못하겠음 쫌씩 싸서 말리라는데 미워라

  • 17. 그러다가
    '23.10.1 8:10 PM (121.165.xxx.112)

    진짜로 싸면 어쩌시려고..
    걍 얘기하는게 덜 쪽팔릴 듯

  • 18. ㅇㅇ
    '23.10.1 8:10 PM (175.213.xxx.190)

    그냥 기사님하고 불러보세요 움직이는 차에서 앞으로 가는건 위험해요

  • 19. 손수건같은거
    '23.10.1 8:14 PM (116.41.xxx.141)

    끼워 조금씩이라도 해결해보세요
    예전에 많이 그랬어요 ..

  • 20. ..,
    '23.10.1 8:18 PM (116.125.xxx.12)

    기사님 화장실 급해요
    하세요
    그럼 세워줘요

  • 21. ..
    '23.10.1 8:19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5시간가는데 두번 휴게소들렀어요
    버스타기2시간전부터 물종류금지하고
    꽉끼는바지안입어요
    원글님 기사님한테 꼭얘기하세요
    급한데 가까운휴게소에 세워주심안되냐구요

  • 22. 땅지
    '23.10.1 8:23 PM (223.62.xxx.202)

    급생각난게..이 차가 안성터미널 경유하는거라 텀널에서 일볼건데 티맵예상시간은 앞으로 40분후..이거 승용차기준 맞지요? 버스는 더 일찍 도착하는거죠?

  • 23. ...
    '23.10.1 8:23 PM (14.51.xxx.138)

    지금 기사님 하고 부르세요

  • 24. ㆍㆍ
    '23.10.1 8:37 PM (119.193.xxx.114)

    더 급해지기 전에, 휴게소 미리 생각해서 들를수 있을 때 얘기하셔야죠. 진짜 급해져도 휴게소 아직이면 못세워요. 나중에 지금의 나를 원망하지 마시구요. 휴게소가 드문드문인 구간이 있어요. 빨리 얘기하세요. 더 괴롭고, 민망한 순간 오기전에요. 어서욧!

  • 25. ㅐㅐㅐㅐ
    '23.10.1 8:46 PM (1.237.xxx.83)

    기사님이
    전용차로 달리다 휴게소 진입 차선 바꾸려면
    미리 알아야해요
    얼른 얘기하세요

    자차 검색이면 승용차기준은 맞는데
    많이 막히는곳은
    전용차로도 막히더군요

  • 26. ,,
    '23.10.1 8:48 PM (119.63.xxx.147)

    너무 참으면 조절기능이 떨어져서 조금씩 싸서 말리는 게 불가능

  • 27. ,,
    '23.10.1 8:49 PM (119.63.xxx.147)

    왜 아직도 얘기를 안하셨어요??? 1시간이 지났구만요

  • 28. 후기나들려줘요
    '23.10.1 8:51 PM (121.149.xxx.202)

    모두가 하나같이 걱정하며 말하라고 하는데도 꾹 참고계시나본데...
    안성터미널에서 무사히 일보셨으면 후기나 남겨주이소

  • 29. 땅지
    '23.10.1 8:59 PM (223.62.xxx.23)

    안성아니고 안산휴게소네요;;
    막 싸고:)(이 표현이 지금은 아주 시원해서)
    왔어요 ^^;;;

  • 30. ㅐㅐㅐㅐ
    '23.10.1 8:59 PM (1.237.xxx.83) - 삭제된댓글

    아이고
    내 방광이 다 아파요
    다 82 식구인데 걱정 좀 끼치지 마시오

  • 31. ㅐㅐㅐㅐ
    '23.10.1 9:00 PM (1.237.xxx.83)

    이제 편히 뉴스 보겠소
    다들 고생했시유

  • 32. 땅지
    '23.10.1 9:01 PM (223.62.xxx.23)

    아..
    다들 한맘으로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33. 아이고
    '23.10.1 9:01 PM (106.251.xxx.229)

    이런시기에 시외 고속버스탈땐
    성인 기저귀라도 입고 타야겠네요ㅠ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 34. 땅지
    '23.10.1 9:07 PM (223.62.xxx.23)

    와 진짜 오랜만에 고속버스 타고 친정다녀왔는데 화장실이며 스피커폰 통화승객. 유튜브 크게 보는 아저씨며..휴..

  • 35. 우리도
    '23.10.1 9:11 PM (211.234.xxx.25)

    외국처럼 버스안에 화장실있었으면 좋겠네요

  • 36. ..
    '23.10.1 9:16 PM (116.39.xxx.162)

    저는 아가씨때 앞에 나가서 아저씨께
    말했더니 계룡?휴게소에서 세워 주셨어요. ㅎㅎㅎ
    엄마가 소변이 급하다고 하셔서...

  • 37. 땅지
    '23.10.1 9:26 PM (223.62.xxx.153)

    윗님.차라리 부모님.아이가 급했다면 쑥스럼 무릅쓰고 말했을것같아요^^;;;

  • 38. 12
    '23.10.1 9:42 PM (110.70.xxx.190)

    그 고통 알지요. 기절 직전.
    무사히 귀환하시기 바래요.

  • 39. 고생하셨네요
    '23.10.2 12:31 AM (211.206.xxx.180)

    좁은 버스에서 휴대전화 혼자 있는 것처럼 사용하는 사람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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