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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정리용품에 돈을 너무 많이 썼어요.

지름신퇴치 조회수 : 5,943
작성일 : 2023-10-01 10:45:30

냉장고 바꾸면서

냉장실 수납 용기 

양념병등 구입으로 백만원 넘게 썼나봐요.

 

수납 트레이

진공용기

내열유리 양념병.밀폐용기등

왜이리 비싼건지

냉장실만 저 정도 들었고

냉동실은 건드리지도 않았어요.

오늘 냉장고 정리하다보니

냉동실 용기도 사고싶어 들썩들썩

냉동실은 수납용기로 채우면 많이 안들어갈것 같아서 참고 있는데

저 좀 말말려주세요

IP : 123.214.xxx.1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 10:4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이미 깔금한것 같은데 그 돈으로 소고기 사묵어요 3=3=3=3

  • 2. 바퀜인지 뭔지
    '23.10.1 10:49 AM (123.214.xxx.132)

    그걸로 냉장실 세팅했잖아요 ㅜㅜ

    근데 좋긴한데

    가끔씩 진공 풀리는게 있어서
    아쉬워요

  • 3. ㅎㅎㅎ
    '23.10.1 10:49 AM (123.214.xxx.132)

    소고기 사묵을까요!^^

  • 4. 우와
    '23.10.1 10:54 AM (211.60.xxx.195)

    줌인줌아웃에 사진올려보세요
    궁금해요

  • 5. ㅎㅎㅎ
    '23.10.1 10:56 AM (123.214.xxx.132)

    일단 정리 좀 하고요^^;

  • 6. 워워
    '23.10.1 11:11 A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그 거 있으나마나 구석에 쳐박힌 거 미쳐 못먹는 건 매한가지에요.
    정리용기를 살 게 아니라 물건 쟁이는 습관을 바꾸세요.
    직업이 요리선생이다 요리 유투버다하는 경우 말고는
    가정집 냉장고가 미어터질 일이 없습니다.

  • 7. 투자
    '23.10.1 11:20 AM (124.50.xxx.70)

    와 정리 잘하고 깔끔하신가 보네요.

  • 8. 다...
    '23.10.1 11:23 AM (223.39.xxx.118) - 삭제된댓글

    다 덧없더라고요.
    그거 다 블로그나 유투브에 있어 보이려고 찍어대는 사람들이나 하는...
    정신차리고 곰곰 생각해보니 그렇게 쟁여놓고 살만큼 사다놓지도 않더라고요 저는.
    그리고 가끔 소분해야하는거 빼곤 소분하는게 오히려 일이라는요.
    그나저나 어떻게 하면 정리용기로 백마넌어치나 살 수 있는지 놀라고 갑니다.

  • 9. 다...
    '23.10.1 11:28 AM (223.39.xxx.118)

    다 덧없더라고요.
    그거 다 블로그나 유투브에 있어 보이려고 찍어대는 사람들이나 하는...
    정신차리고 곰곰 생각해보니 그렇게 쟁여놓고 살만큼 사다놓지도 않더라고요 저는.
    그리고 가끔 소분해야하는거 빼곤 소분하는게 오히려 일이라는요.
    냉동실은 정리용기 없이 정리해보시죠~^^

  • 10. 헐....
    '23.10.1 11:34 AM (223.63.xxx.128)

    냉장고 정리에만 백만원을 쓸수도 있군요.
    상상도 못해봤어요.

  • 11. ..
    '23.10.1 11:38 AM (211.208.xxx.199)

    뭐 짜다리 많이 넣을거라고 수납용기에.그리 돈을 들이나요?
    냉장고도 헐렁하게, 찬장도 헐렁하게 살려고 하면
    있는 수납용기로도 충분히 가능할거에요.
    수납용기 더 들이기 전에.우리 냉장고.파먹기부터 합시다!

  • 12. 그게
    '23.10.1 12:01 PM (123.214.xxx.132)

    일단 진공용기가 수량이 많다보니 몇십만원이 됐고

    양념병 종류는 유리.스텐.실리콘 조합으로
    된장.고추장등 장류는 뚜껑 윗면에서 원터치로 열리는 용기
    액체류도 원터치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유리용기로
    수량이 여러개이다보니 금액이..

    여러번 나누어서 샀더니
    몰랐는데 나중에 더해보니 금액이 커져버렸어요.

  • 13. ..
    '23.10.1 12:04 PM (182.220.xxx.5)

    냉장고 정리용품을 그렇게 맞추셨으면
    요리하기 편하기는 하겠어요.

  • 14.
    '23.10.1 12:09 PM (121.165.xxx.112)

    양념병 사는게 제일 이해안되더라구요.
    그거 통일한다고 요리가 맛있게 되는 것도 아니고..
    하긴 어릴땐 저도 통일했는데
    그거 닦는게 더 귀찮아서 적은 용량 사서
    깔끔하게 쓰고 버리고 새거 사는게 더 좋더라는..

  • 15. 잘하셨어요
    '23.10.1 12:15 PM (211.36.xxx.241)

    살림은 다 내만족인데 어때요?
    그렇게 사용하다보면 또 더나은 노하우와 요령이 생길텐데요^^
    잘하신거예요

  • 16. 그게
    '23.10.1 12:15 PM (123.214.xxx.132)

    냉장고에 저장.양념 용기 자리를 지정해두어서
    예전보다는 정리된 느낌이 있긴해요

    그래도 장 한번 보면
    아수라장 되지만요^^;;

  • 17. 다...
    '23.10.1 12:16 PM (223.39.xxx.118)

    된장 고추장 용기 다 옮기면 번거롭고 귀찮아서 오래 못가요...;;;
    저는 그냥 넣고 빼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사서 그 용기 그대로 써요.
    어르신들이 된장 고추장 담가주신다면 용기 살만힌긴 합니다.
    그리고 액체류도 원 용기 그대로 쓰는게 나아요.
    옮기면 이름 붙여줘야죠, 유통기한 적어줘야죠, 다 쓰면 씻어 말려 다시 채워야죠...
    저도 한때 상온 보관 액체류 그렇게 했다가 지금은 집간장 빼고는 다 원래 용기 그대로 써요.
    다 쓰면 용기는 헹궈서 분리수거하고 새서 싹 개봉해서 쓰니 좋아요.
    대신 용기 다 다르니 양념 서랍 정해서 넣어 안 보이게 하고, 냉장고는 양념칸 따로 정해놓고 그쪽은 원래 알록달록 하려니 합니다.

  • 18. 경험자
    '23.10.1 12:16 PM (1.225.xxx.4)

    바퀜으로 장만하셨으면 백만원 우습게 나가긴하죠 ㅠㅠ. 저는 그래도 잘 쓰고있어요. 믈론 처음 각은 아니지만. 그리고 데비마이어인가 그 녹색통 그게 전 너무 편하고 좋아서 훨씬 손이 많이가더라구요. 저장성도 바퀜보다 나은거같구 넘 편리해요. 근데 그것도 잘 쓰는 사이즈 몇개만 있으면 되요. 세일할때 몇개사서 아주 잘씁니다. 이쁘게 살림하세요~

  • 19.
    '23.10.1 12:18 PM (175.197.xxx.81)

    제목 읽는 순간 가슴 답답ᆢ
    다 덧없어요
    정리를 위한 물품 들이는게 또 다시 지저분해지는 계기가 되던데ᆢ그 물품 무용지물 되면 버리는게 일이구요

  • 20. 공간
    '23.10.1 12:42 PM (117.111.xxx.141) - 삭제된댓글

    많이 차지하고 들어가는 건 한정되어 있고 빈자리도 아깝고
    그저 지퍼백이 최고예요
    빈 공간 차지가 없어서 많이 수납이 되거든요
    그리고 양념병도 내용물을 넣는 순간 변질이 빨리 시작돼요
    최악이 양념병에 옮긴 걸 상온에 두는 거
    특히 가스불 뒤에 죽 세워두는 거요
    그냥 변질이 팍팍

  • 21. 정리컨설턴트
    '23.10.1 12:53 PM (116.41.xxx.141)

    1호 라는 분 보니까
    냉장고 텅텅 ㅜㅜ
    그것도 4주차에는 절대 쇼핑안하고 냉파한다고
    나의 냉장고는 슈퍼에 있다 생각하고살아요 저도 ..

    저리 잘 정리해도 안에서 찾는것도 일이고 ..

  • 22.
    '23.10.1 12:56 PM (122.37.xxx.12)

    어떤거 구매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의욕은 좋은데 좀 많이 쓰시긴 했어요 ^^
    저 정리수납 자격증 있거든요
    수납할때 플라스틱 바구니도 싫어하는 분들 있어요 그마저도 환경오염이니까요
    주루룩 펼쳐놓는거보다 뭔가 탁탁 정리되는 느낌도 있을것 같긴하네요
    깔끔하게 오래 잘 쓰심 좋은거죠 연휴동안 정리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시겠어요

  • 23. 무거워도
    '23.10.1 2:28 PM (124.53.xxx.169)

    투명유리가 장땡,
    이거 맨날 까먹어서 말이죠.

  • 24. 글쿤요
    '23.10.1 3:34 PM (211.250.xxx.112)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보니 용기가 필요하더군요. 살림돋보기에 사진 좀 올려줘보세요.

  • 25. ㅇㅂㅇ
    '23.10.1 3:34 PM (182.215.xxx.32)

    돈많으시면 뭐..

  • 26. ㅇㅇㅇㅇ
    '23.10.1 3:45 PM (124.50.xxx.40)

    남편이 카드값이 좀 많이 나왔네 하면
    그거 내가 썼어? 살림하는데 쓴 거잖아! 아주 분하고 원통하겠죠.

  • 27. 글쵸
    '23.10.2 8:30 AM (123.214.xxx.132)

    코스트코가 원흉
    더군다나 1인 가구라서요.

    먹는일에 진심이긴 해요.

  • 28. 잘했어요.
    '23.10.2 4:37 PM (124.53.xxx.169)

    돈은 많이 썼지만
    만족감이 두고두고 클걸요.
    저는 이거저거 사 나르긴 잘합니다만
    항상 냉장고 정리가 너무 어려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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