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교(학교), 낭구(나무), 언네(어린애).
어멈이나그래라~ (대충 웃기지마라 이뜻인듯)
핵교(학교), 낭구(나무), 언네(어린애).
어멈이나그래라~ (대충 웃기지마라 이뜻인듯)
낭구, 핵교.. 전라도태생 우리외할머니
또, 우리친정엄마
가 쓰셨던 말입니다.
그할머님 지방출신이셨을거같아요.
전라도랑 경상도가 겹치는 사투리도
더러 있어요.
원래 표준어가 서울말 기준이었지 않은가요 그러니 서울말은 사투리는
아닌거 같고 원래 한양 당시 말이 저 아래 다른 글애 댓글 다신 분 말씀처럼 주로 개성말이 서울 말씨가
되면서 (서울에 사람이 엄청 적었기 때문에) 해방과 전쟁 이후 특히 황해도 평안도 사람들의 말투가 서울 말로 편입되었어요. 서울에 햔재 3대가 살았다 하더라도 50년대 이전부터 서울에 살은 집은
아주 적어요. 전에 서울시에서 서울에 동란
이전부터 서울, 사대문 안에 살은 가족을들 인증한다고 찾고 하던때가 있었는데 가족으로 1000가족 안된다고 했어요. 일단 전에는 사대문 안만 서울로 쳤으니 지역이 매우 작죠.
당시에는
사대문 안에 살면 기펴고 사는 그런 때고요 특히 서울역 앞이 최고 세도가들
사는데고요 조선왕조때는 왕궁 가까이가 잘 사는것이고
서울사투리 아닌듯요
핵교 낭구 둘다
강원 전라 경상쪽 방언이라 나오네요 ㅎ
움라우트는 서울말이 포함된 중부 방언뿐 아니라 남부 방언까지 우리 나라 전역에서 확인되는지라 서울말의 표지가 되지 않아요.
발음 기호로 표기하기 좀 어려운데요. 보통 모음 발음 상의 차이가 있어요. 후설 장모음화 등요.
학교 핵교는 전국적으로 보여요. 꼭 남부 방언은 아닙니다. 서울말은 경기 북부 방언의 한 갈래이고요. 4대문 안쪽의 경아리말을 지칭하지만 현대 서울은 4대문 안쪽보다 훨씬 넓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유입되어 순수 서울말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홍렬씨가 귀곡 산장에서 하던 말투가 서울말이에요.
~했당. ~했지롱.
~했거등요..했걸랑요.
영등포의 영이 장음인데 으와 유 중간 발음인 경우등요.
가장자리를 가생이. 가위를 가우라고 하고,
잡어. 달라....가 잡어. 달러. 등으로 발음됩니다.
위 마지막 문장 잡아가 잡어로, 달라가 달러로 발음됩니다.
저희 친가가 서울 토박이인데 쓰는 단어보다 억양이 현대어랑 달라요.
정석-즈엉석
언네(어린애), 처네(애 업는 포대기),갈루 (가루, 이 말은 다른 사람은 안씀), 언니(형), ~니?(남자 어른들도 사용),
제에리같은놈(나쁜놈이라는 의미)
깍쟁이(후뚜루마뚜루 마음에 안드는 행동하면 다 씀)
말갛게 씻어라
되겠니? 쓰겠나?(혼 낼때 많이씀)
과거 경기도 양주군이었던 서울 성북구에서 노인들이 쓰는 말
예전에 배우 이정섭씨 말투가 서울말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다소 여성스럽고 요리 잘하시던 그 분
단어보다 억양과 스피드의 차이 같던데
핵교는 평생 전라도에서 태어나고 사신 외할머니가 쓰시던 말이요. 참고로 챔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