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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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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는 어떻게 해야 생기나요?

창피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23-09-30 20:13:29

오늘 제 눈치없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줘서 이불킥하게 생겼네요.

제발 눈치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39.7.xxx.1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30 8:15 PM (39.7.xxx.62)

    타고나요. 애기들도 눈치 백단 있어요

  • 2. ㅇㅇ
    '23.9.30 8:15 P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사람을 많이 대해보면 저절로

  • 3. ,,,,,
    '23.9.30 8:21 PM (119.194.xxx.143)

    저절로 절대 아니고 타고나요
    눈치 진짜 없는 사람 친구도 하기 싫답니다 ㅠ.ㅠ

  • 4. 환경의 영향
    '23.9.30 8:29 PM (220.122.xxx.137)

    자주 비웃음 당하고 면박 타박 받으면 자연스럽게 눈치가 늘죠.
    타고나는게 아니라 환경의 영향이예요.
    부유한 집에서 사랑받고 자라면 좀 눈치가 없고
    부모에게 타박 꾸중 많이 받고 비웃음 당하면
    늘 눈치 보죠.
    주눅 잘 들고요.

  • 5. 윗님
    '23.9.30 8:36 PM (39.7.xxx.35)

    그런 눈치랑 달라요. 앉아야 할때 서야할때 말해야할때 안해야 할때 등등 눈치 있게 센스 있는 행동을 말하는거지
    구박덩어리가 눈치보고 설설 기면서 하는걸 눈치 있다 안하죠

  • 6.
    '23.9.30 8:39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타고난다고 생각해요
    배워서 하는 눈치는 한계가 있죠

  • 7. ...
    '23.9.30 8:40 PM (73.195.xxx.124)

    타고난다고 생각합니다.

  • 8. 저도
    '23.9.30 8:42 PM (121.133.xxx.137)

    타고난다에 한표요
    눈치 많이보고 자라서 생긴거랑 달라요
    센스죠

  • 9. 처세를
    '23.9.30 8:43 PM (123.199.xxx.114)

    잘하는 사람들이 보면
    심리적으로 결핍이 없는 사람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없고
    자기 욕구를 잘 아는
    오지라퍼도 아니고 이기주의자도 아닌
    심리가 안정된 사람들이
    주변사람의 마음도 잘 헤아리고
    내가 여기 낄자리인지 앉아야 될자리인지 떠야될자리인지 말해야 될자리인지를 잘하더라구요.

    그니까 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라는거죠.

  • 10. 그냥
    '23.9.30 9:41 PM (1.237.xxx.181)

    타고나는 건데
    일단 말을 줄이면 웬만한 건 다 커버됩니다

    말 줄이고 오지랖 부리지 말기

  • 11. 센스와 지능과
    '23.9.30 10:09 PM (124.53.xxx.169)

    매우 상관 있을거라 생각해요.
    눈치 볼 필요 없는 환경이었어도
    안그런 사람들 많잖아요.

  • 12. 환경
    '23.9.30 10:21 PM (220.83.xxx.33)

    환경 맞아요. 집안에서 자기가 하는 것을 다 받아주는 집과 달리 좀 엄한 집에 살다보면

    전체를 많이 보죠. 엄한 집들 보면 사랑스러운 면 보다 다른 사람들부터 챙기라는 말부터

    들으며 살기에 장녀들이 그런 경향이 많죠. 타인부터 생각하다보면 그냥 눈치가 장착 되요.

  • 13. 저는
    '23.9.30 10:54 PM (39.7.xxx.129)

    엄한집 장녀라도 제일 눈치 없어요. 타고 나는게 맞아요

  • 14.
    '23.9.30 11:08 PM (211.197.xxx.17)

    여기서 눈치는 주눅들어 있고 자신감 없는게 아니라
    주변 상황과 관계에 대한 센스라서…
    타고난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생활지능이죠.
    공부 잘하는 것과 관련 없는…
    자기가 센스가 없다고 생각되면 말을 줄이고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으면 됩니다.

  • 15.
    '23.10.1 12:47 AM (121.167.xxx.120)

    생활지능이죠2222
    사회 생활 할때는 눈치 있었는데
    집에서 부부 둘이 살고 긴장 풀고 살았더니 무더졌어요

  • 16. ...
    '23.10.1 7:40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긴장으로 나오는 눈치, 센스로 나오는 눈치 다 포함되죠.
    실제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눈치없음은 센스지만
    특정인이 무언가 원하는 신호 등 사사로운 공기를 제깍 못읽는다고
    타박주게되면 자기마음은 모르면서 얕고 피상적인 관계만 쫓아가는 사람이 됨.

  • 17. ...
    '23.10.1 7:43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긴장으로 나오는 눈치, 센스로 나오는 눈치 다 포함되죠.
    실제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눈치없음은 센스지만
    특정인이 무언가 원하는 신호 등 사사로운 공기를 제깍 못읽는다고 타박주거나
    과하게 중요하다는 압박을 많이받으면
    자기마음은 모르면서 얕고 피상적인 관계만 쫓는 사람이 되죠.

  • 18. ...
    '23.10.1 7:51 AM (222.239.xxx.66)

    긴장으로 나오는 눈치, 센스로 나오는 눈치 다 포함되죠.
    실제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눈치없음은 센스지만
    특정인이 무언가 원하는 신호 등 찰나의 공기를 제깍 못읽는다고 타박주거나
    과하게 중요하다는 압박을 많이받으면
    자기마음은 모르면서 얕고 피상적인 관계만 쫓는 사람이 되죠.

  • 19. .......
    '23.10.1 9:04 AM (211.49.xxx.97)

    타고나는겁니다.그럴때는 남일에 끼지말고 말을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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