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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추석 꼬지전에 뭐 넣으셨나요

ㅇㅇ 조회수 : 3,701
작성일 : 2023-09-30 14:46:38

항상 명절마다 올라오는 꼬지전 단무지

올해는 안보이네요^^

전 서너군데 둘러보고 주문 했는데

전부 단무지가 들어가지만

그냥 주문해 맛있게 먹었네요

제사상에 올리는것도 아니고

한끼 명절 분위기 깔맞춤으로

 

IP : 116.42.xxx.4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9.30 2:50 PM (118.235.xxx.134)

    저도 단무지 싫어라했는데 느끼한 전
    들 사이에서 단무지가 있으니 괜찮더라구요

  • 2. 솔직히
    '23.9.30 2:53 PM (175.201.xxx.163)

    당근보단 단무지가 더 나은것 같아요
    빨간색은 맛살한테 담당시키자구요 ㅎㅎ

  • 3. 제가산건
    '23.9.30 2:54 PM (112.152.xxx.54)

    햄맛살버섯마늘쫑이었어요
    파대신 마늘쫑 좋던데요

  • 4. 정신머리
    '23.9.30 2:58 PM (210.126.xxx.33)

    단무지 사놓고 깜빡.
    맛살,대파, 소고기, 햄 넣고 했어요.
    단무지 없으니 느끼...

  • 5. 추석
    '23.9.30 3:06 PM (175.223.xxx.52)

    쪽파 단무지 스팸~
    쪽파를 더 많이~맛있어요^^

  • 6. ㄴㄷ
    '23.9.30 3:20 PM (211.112.xxx.130)

    쪽파 고기잰거 버섯 꽈리고추 맛살 쪽파
    이렇게 꿰요

  • 7. ㅇㅇ
    '23.9.30 3:31 PM (180.230.xxx.96)

    쪽파 비싸서
    대파, 맛살,느타리버섯, 돼지고기
    로 했어요

  • 8.
    '23.9.30 3:34 PM (49.175.xxx.11)

    맛살 햄 소고기 느타리버섯 쪽파.
    쪽파가 젤 맛있었어요.

  • 9. 아줌마
    '23.9.30 3:36 PM (116.125.xxx.164)

    소고기.버섯.당근.대파로 햇어요...대파까 질겨서 혼났어요

  • 10. 아..
    '23.9.30 3:42 PM (116.42.xxx.47)

    당근 무슨맛일지
    맛있나요
    당근은 끼우는것도 어려울텐데요

  • 11. ㅇㅇ
    '23.9.30 3:50 PM (211.36.xxx.135)

    쇠고기 쪽파 버섯 어묵 떡 끼웠어요
    꽈리고추 괜찮겠네요

  • 12. 단무지
    '23.9.30 3:51 PM (223.62.xxx.50)

    인정할수 없는데
    자꾸 느끼함 잡아준다고 소수분들이 얘기하시니
    그냥 환경의 다름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뜨듯한 절임야채가 상큼할리가 있겠냐는 생각엔 변함없어유.

  • 13. ..
    '23.9.30 3:53 PM (14.186.xxx.2)

    쪽파 버섯 소고기 도라지(더덕) 맛살. 이렇게 넣습니다

  • 14. 윗님
    '23.9.30 3:56 PM (116.42.xxx.47)

    도라지 더덕은 물에 담궈 쓴맛 빼고 크기 맞게 잘라
    끼우기만 하면 되나요

  • 15. 저희는
    '23.9.30 4:02 PM (114.108.xxx.128)

    언제나 목우촌 벽돌햄 맛살 파 느타리버섯 소금후추참기름양념한 거 4가지만 넣어요. 단무지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 16. 하바나
    '23.9.30 4:02 PM (175.117.xxx.80)

    뜨뜻한 단무지 전 별로에요
    쪽파 소고기 버섯 맛살

  • 17. ...
    '23.9.30 4:06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햄,아채어묵, 대파흰부분,새송이버섯,단무지
    오아시스에서 사서 꼬지전 만들었어요.
    맛살 싫어하는 식구가 있어서 색은 밋밋했지만
    매끼 맛있게 다 먹었어요.

  • 18.
    '23.9.30 4:08 PM (122.37.xxx.12)

    단무지를 전으로 해먹을 생각을 하다니...저 결혼하고나서 시댁에서 그 전을 처음 봤어요
    저희 동네 꼬지전은 소고기 쪽파 당근을 길게 썰어서 꼬지전을 했거든요
    신기했어요 처음에 단무지 넣은거 보고

  • 19. ..
    '23.9.30 4:21 PM (14.186.xxx.2)

    더덕이나 도라지는 쓴맛만 빼고 하는거같아요
    시가가면 그렇게 준비되잇어서 전 꽂기만하는거라 ㅡㅡ

  • 20. 위 단님
    '23.9.30 4:34 PM (211.36.xxx.185)

    저도 뜨뜻한 단무지는 용납?이 안됩니다 ㅋㅋ
    꼬지에서 상큼함은 쪽파로 만족 ㅎㅎ

  • 21. ...
    '23.9.30 4:37 PM (175.196.xxx.132)

    목우촌 벽돌햄, 느타리버섯(소금 참기름 밑간), 맛살, 쪽파, 소고기 (간설마후참 밑간), 파프리카 노란색.

  • 22. 아놧
    '23.9.30 4:45 PM (106.101.xxx.138)

    돼지고기등심,꽈리고추,새송이버섯은
    양념후 재워놓고
    목우촌벽돌햄 잘라서 두번씩 끼웁니다.

    저도 단무지는 용납 안되더라구요ㅜㅜ

  • 23.
    '23.9.30 4:49 PM (116.127.xxx.183)

    파 맛살 돼지고기등심 청양고추 이렇게 해서 만들어요
    단무지 넣으면 달큰해서 별로일듯

  • 24.
    '23.9.30 4:50 PM (116.42.xxx.47)

    목우촌벽돌햄이 인기있네요 참고할게요
    꽈리고추 새송이버섯도 양념 하는거군요

  • 25. ----
    '23.9.30 5:19 PM (221.158.xxx.215)

    맛살 쪽파 맛타리 햄 단무지
    김밥에도 단무지 잘 넣지 않는데 꼬지에는 넣으니까 그나마 덜 느끼해서 맛있었어요.
    친정엄마는 고기 버섯 우엉 넣는데 우엉도 맛있었어요

  • 26. 맛있어요
    '23.9.30 5:50 PM (223.39.xxx.133)

    쪽파.돼지고기.맛살.고추.버섯 순서로 넣어요

  • 27. 저는
    '23.9.30 5:51 PM (221.158.xxx.97)

    쇠고기, 쪽파, 우엉, 당근, 묵은지 씻은 거
    우리 집은 어릴 때부터 저렇게 했는데 언제부턴지 햄, 맛살 등을 넣더라구요.

  • 28. ㅇㅇ
    '23.9.30 6:32 PM (116.42.xxx.47)

    고추 묵은지도 넣는군요
    고추는 안매운고추 반갈라 넣는건가요

  • 29. 풋고추
    '23.9.30 6:58 PM (223.39.xxx.129)

    반 갈라서 넣어요

  • 30. 미나
    '23.9.30 7:24 PM (175.126.xxx.83)

    단무지 넣은건 못 먹겠어요. 올케가 해오는데 맛도 안보네요. 예전에외갓집에선 소고기에 버섯 쪽파 넣은건 잘 먹었는데 제가 하는거 아니니까 뭐라 말은 안해요.

  • 31. 버섯.꽈리고추
    '23.9.30 8:42 PM (125.182.xxx.47)

    꽈리고추는 윗꼭지따고 아래 꼬부라진 끝도 따서
    반듯하게 모양잡은 후 양념해서 숨을 죽여줘요.
    버섯은 양념한채로 있으면 물러요.
    그냥 살짝 버물버물 30초만 해줘도 되구요.
    목우촌 햄도 양념 그릇에 한번 굴려주면
    촉촉해서 가루가 잘붙어요.

    저는 맛살과 단무지는 맛이 넘 튀어서
    안넣습니다.
    정성가득한 꽂이전이
    갑자기 저렴해 보이기도 하고요ㅡ.ㅡ

  • 32. 윗님~
    '23.9.30 11:39 PM (211.213.xxx.201)

    저 내일 장보러가요
    꼬지재료 살건데 꽈리고추 양념은
    뭘로 하는지요?

  • 33. 꽈리고추
    '23.10.1 2:49 PM (125.182.xxx.47)

    양조간장,간마늘,후추,알룰로스
    이거만 넣어도 충분해요.

  • 34. 꽈리고추님~
    '23.10.1 6:41 PM (211.213.xxx.201)

    감사합니다

  • 35. ㅎㅎ
    '23.10.11 10:05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단무지 들어간 꼬지 먹고픈데. 제가 하기도 귀찮고 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말았네요.

    전 어릴때 큰집가면 큰엄마가 맛살, 단무지, 파, 고기, 버섯 들어간 꼬지 명절때마다 해줘서 꼬지엔 단무지 들어가는걸로 알았는데 여기서 못먹을 음식 취급하길래 놀랐었네요.

    아무튼 전 단무지 들어간걸로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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