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카스프링말 기억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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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카에 스프링말 주르륵 해서 50원,

고물있으면 더 태워주던지 엿바꿔주시던

리어카 말 아저씨 

 

 

명절때 한복입고 용돈받아서 문방구??에서 쓰고 

스프링말 타던거 생각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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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죠
리어카 끌고오셔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백원인가 내면 몇분타잖아요 그 시절 놀이공원도 거의없었고 있어도 가기힘든시절
아저씨가ㅈ번쩍 들어안아 각종 동물에 앉혀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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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 광고에 나오던데요
그 시절 우리 부모님 세대가 얼마나 고생스럽고 억척스럽게 살아오셨나하는 뭐 그런 내용이었나? 홍삼광고였던가

[..]

스프링말 위에서면 저도 몽골 전사 못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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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 저희 지역에성 띠기라고 했거든요. 50원

분홍소세지 손톱만큼 들은 핫도그 50원

그랬던 시절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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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500원 내면 지잉지잉 울리며 앞뒤좌우로 기우뚱거리는 자동차 종류와는 근본부터 다른, 탑승자의 역량과 에너지가 요구되는 아날로그 놀이기구.

[기억나요]

전 지방 도청소재지 살았는데.
시골 산 남편은 그런거 못 타봤다네요.
재밌었죠~~

[ㅇㅂㅇ]

저때는 100원이었는데 동네 단톡방에서 100원이던 시절 그립다 했더니
저보고 연배가 꽤 되시나봐요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ᆢ]

지금도 그 리어카 말타기 놀이기구 있으면 인기 끌 것 같은데 없어져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