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소설 재미있고 통찰력 있어 좋아하는데
불안
이책은 조금 읽어보니 여러 주제에 대한 본인의 상념을 적어놓은 글인데
크게 공감이 가지 않아요
문체도 흡인력 있지 않고요
계속 읽어야할까요?
이 책 좋나요?
유명했던 것 같은데
보통 소설 재미있고 통찰력 있어 좋아하는데
불안
이책은 조금 읽어보니 여러 주제에 대한 본인의 상념을 적어놓은 글인데
크게 공감이 가지 않아요
문체도 흡인력 있지 않고요
계속 읽어야할까요?
이 책 좋나요?
유명했던 것 같은데
굉장히 동감하며 읽었어요
인간의 불안에 대해 통찰력이 넘치는데
제가 불안도가 높은 사람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추천받아 읽으면서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끝까지 읽긴했지만 기억남는 것이 없어서 조금 읽었는데 공감이 가지 않는다면 계속 읽으시는 것 권하지 않습니다.
그러셨군요.
저는 느긋한 성격이라그런지
사랑 챕터에. 이성간의 사랑 외에 세상의 사랑 받고싶은 욕구, 더 높은 지위로 가기 위함. 요즘세상의 관종 이야기같기도 하고
속물근성 챕터에 납득 안가는 이야기들
기대 챕터에 인류의 발전. 이부분은 좀 좋은데 그냥 스킵해서 읽고 있고
해법에 철학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아
이 부분은 좀 기대 되는데
그냥 쭉 가볍게 읽어보려고요
답변 감사해요.
보통 자체가 속물근성이 있고
대중의 사랑을 원하는 관종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어떤 사람이 멋있다 생각하면 세상의 속성과는 먼 특성의 고유해보이고 고귀해보이는데
아 이사람도 결국 부자가 되고싶고 인정받고싶고 그런 속물근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고전에는 못미치는 느낌, 가볍다는 느낌이
소설만 읽을걸
아 2번째 댓 님도 같은 느낌이셨군요!
본인이 문제의식이 있는 사람에게 요긴한 책.
명저이죠.
저는 세번 넘게 읽었어요.
통찰력이 대단하고 곱씹어볼말들이나 문단이 너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