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9.29 1:55 PM
(211.227.xxx.118)
모른척하고 몇시에 출발할거야? 하고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2. ㅇ
'23.9.29 2:0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시부모 다 돌아가시고 코로나 치르며
2,3년 명절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네요
내년부턴 또 어찌될 지 모르지만
시어르신들 안계시니 편하긴 해요.
아들 결혼하면 시가쪽으로 인한 불편함은
주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시가 존재 자체가 불편함이라고 생각한다는
요즘 젊은이들.... 어렵네요.
3. ㅇㅇ
'23.9.29 2:05 PM
(223.39.xxx.227)
-
삭제된댓글
오전에 아침상치우고나서 통보하세요.
시누들도 다 왔으니 나도 친정가려합니다. 당신은 어쩔래?
물어보고 안 따라나서면 다음부터는 각자 집 가는 걸로.
4. 시누들은
'23.9.29 2:09 PM
(175.223.xxx.58)
시가 안갔어요?
5. 원글
'23.9.29 2:13 PM
(118.235.xxx.106)
시누들은 시가 안가고 어제 오늘 다 모여있어요
웃기죠?
시어머니 만족시키기 대 프로젝트 같애요
6. .....
'23.9.29 2:13 PM
(118.235.xxx.193)
마음을 왜 내려놔요.내려 놓지.말고 행동으로 보이세요.
남편이 뭉기적 거려도 님이 짐 싸서 일어나 가자고 하세요.
시누시모가 뭐라 하는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도 우리 부모님 보러 가야죠.하고
남편 닥닥르해서 나오세요.
7. 가세요
'23.9.29 2:16 PM
(223.39.xxx.227)
-
삭제된댓글
며늘도 좋아서 있는 줄 착각하더라구요
싫은 건 싫은 티 내야해요
8. ker
'23.9.29 2:20 PM
(114.204.xxx.203)
말 을해요
아침먹고 치우면 바로 일어나자고요
9. 원글
'23.9.29 2:20 PM
(118.235.xxx.102)
눈치빠른 시누가 빨리 가라고 하는데 남편이 밍기적 거려요
효자거든요
망할..남편이 문제네요
어린 아들 둘인데 제가 시어머니 됐을땐
돈 많이 벌어서
명절엔 일하느라 힘든 며느리 아들 좋은 호텔식당에서
밥사주려구요
제사는 제가 없애구요
10. 준비
'23.9.29 2:21 PM
(223.39.xxx.195)
출바알^^
11. ker
'23.9.29 2:23 PM
(114.204.xxx.203)
가만있으면 아무도 몰라요
12. ....
'23.9.29 2:26 PM
(118.235.xxx.193)
얼른 짐 챙겨서 일어나요.
그럼 남편도 어쩔수 없이 나서겠죠.
다음은 없어요.
짐 내가 행동 해야 변화하는거죠.
13. ㄱㄷㅁㅈㅇ
'23.9.29 2:28 PM
(42.29.xxx.108)
근데 저도 불편한거 이해는 하는데 저도 나중에 시어머니 될 입장이라 암담해요
시가 어른들은 숨쉬며 살아있는것 자체가 며느리에겐 싫은거라...
나도 나중에 저런 존재가 될검 같아 참 아이러니다 싶네요
지금 시가에서 나와 편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며느리에요
시어머니가 일 대부분하셨는데....
14. ...
'23.9.29 2:32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오후 2시 32분 이제 점심밥 취사 버튼 눌렀습니다
집에 가고 싶어요 ㅠㅠ
15. 왜
'23.9.29 2:49 PM
(115.143.xxx.201)
효자랑 결혼하셔서 에혀
16. ㅇㅂㅇ
'23.9.29 2:53 PM
(182.215.xxx.32)
망할 남편
버려두고 가세요
17. 진짜
'23.9.29 2:55 P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
남편두고 가세요
그리고 앞으로 시누오면 나도 친정간다 통보
18. ᆢ와우
'23.9.29 3:02 PM
(218.154.xxx.91)
그남자 두고ᆢ그냥 내집으로 가서 쉬세요
~~ 핏줄끼리 재밋게ᆢ잘 지내라고~
19. 효녀
'23.9.29 3:03 PM
(118.235.xxx.53)
원글님 남편이 효자노릇하면 님은 효녀 노릇하면 됩니다 얼렁 일어나세요 님 친정 부모님은 기다리고 계실텐데 얼렁 용기를 내세요 부모님을 위해!
20. ..
'23.9.29 3:10 PM
(112.186.xxx.117)
-
삭제된댓글
근데 점점 나이들수록 더 더 꼴보기 싫어진답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자립할수있었으면 이혼할껄 후회중이에요
21. ㅇㅇ
'23.9.29 3:18 PM
(59.29.xxx.107)
제발 본인이 얘기하세요. 왜 남편이 얘기할때까지 기다려요
22. …
'23.9.29 3:27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난 이런 사람들이 제일 이상해요
일어나요. 우리엄마 아빠도 기다리셔..
아니 이 말 몇마디를 못해서 ..
그래도 밍기적거리면 애들 데리고 짐싸서 택시타세요.
그럴 배짱도 없으면 불평하지말고 거기서 그러고 계셔야지.
23. …
'23.9.29 3:30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난 이런 사람들이 제일 이상해요
일어나요. 우리엄마 아빠도 기다리셔..
아니 이 말 몇마디를 못해서 ..
구조적 약자니 뭐니 쓸데없는 소리 할시간에,
남편 밍기적거리면 짐 탁탁 싸서 현관에 챙겨두고
그래도 밍기적 거리면 애들 데리고 택시타세요.
그럴 배짱도 없으면 불평하지말고 거기서 그러고 계셔야지.
24. …
'23.9.29 3:32 PM
(223.62.xxx.12)
난 이런 사람들이 제일 이상해요
일어나요. 우리엄마 아빠도 기다리셔..
아니 이 말 몇마디를 못해서 ..
구조적 약자니 뭐니 쓸데없는 소리 할시간에,
남편 밍기적거리면 짐 탁탁 싸서 현관에 챙겨두고
그래도 밍기적 거리면 애들 데리고 운전해서 가세요
늦게 올꺼면 자기는 택시타고 와… 그렇게 말하던지.
그럴 배짱도 없으면 불평하지말고 거기서 그러고 계셔야지.
25. 맞아요
'23.9.29 3:35 PM
(211.246.xxx.226)
-
삭제된댓글
구조적 어쩌구 그런거 핑계구요.
본인이 당차지 못해서 그런거예요.
가겠다 통보하고 벌떡 일어나셔요
26. 아직도
'23.9.29 3:43 PM
(116.122.xxx.232)
구조 타령하면 안 바뀌죠.
시누랑 올케는 명절날 만나면 안되는건데
남편 참 별로네요.
나도 효녀하고 싶다고 하세요.
27. 정답
'23.9.29 4:55 P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
밍기적 거리면 애들 데리고 운전해서 가세요
늦게 올꺼면 자기는 택시타고 와… 그렇게 말하던지.
그럴 배짱도 없으면 불평하지말고 거기서 그러고 계셔야지222
28. 미리
'23.9.29 5:19 PM
(124.62.xxx.69)
미리 시가 가기전에 남편하고 담판지으세요
몇시에 일어나서 친정가자고요
시가에서 그걸로 실랑이 하지 말고 집에서 시가 가기전에 약속을 딱부러지게 잡고 혹시라도 남편이 밍기적 댄다면 남편에게 다시 한번 말하거나 말할수 없음 카톡.전화 문자 로 알리면 됩니다.
전 이렇게 해서 효자남편 바꿨어요
29. ㅇ
'23.9.29 6:11 PM
(61.80.xxx.232)
얼렁가자고 하세요 남편 참 생각없네요
30. 그냥
'23.9.29 7:16 PM
(218.39.xxx.207)
일어나자고 말하세요
먼저 아이에게 큰소리로 가져온 물건들 챙기라고 큰소리로 말함
이제 가야지 챙기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봐야지
어머님 아버님 저희이제 가볼께요 ~~ 친정서 가족들 또 만나요
자기야 짐챙겨 일어나자
안일어나면 옷입고 다. 챙김
햔관까지가서 오길 기다림
시엄마 아빠가 벌써 가야하니 ? 물으면 웃으며 네 ~~ 가야죠
대답
그럼 끝. 무한 반복
31. 맞아요.
'23.9.29 7:49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시는게 맞아요.
그냥 내가 나오면 되는데
안나오는거잖아요.
혼자서 며느라기 지키시느라고 눈치보고
할 수 있는데 안하시는거면서 뒤에서 불평하심 안됩니다..
그냥 나갈 시간에 나가면 됩니다.
32. ...
'23.9.29 9:27 PM
(125.191.xxx.179)
말을 못한다기보다
말을 하는 순간 15대 1로 내가 나쁜사람이 되기때문에
말하기 어려운거죠.. 분위기 깨고 다음에 만날때 서먹해지고
그냥 저는 서먹한 편을택했고
일정시간 지나면 짐 쌉니다.
이젠 다들 그러려니 하는데
몇년 힘들었어요
33. 동동
'23.9.30 8:51 AM
(122.34.xxx.62)
어제 공원에 산책나온 노부부랑 잠깐 얘길 나누게 됐어요.우연히.명절 아침에 공원에 운동하러 나오셨냐 얘기해다.
;우리집은 아들 없이 딸 만 둘이라 명절 아침이 이래요
이렇게 말씀하시는거 보니 맘이 참 그렇더라구요.저도 시부모님 계실 때 언제 친정가나 눈치보구,간다고 남편이 말하면 그때부터 쌔하게 하던 시어머니 생각 나네요.
명절 때 각자 집으로 가던지, 번갈아 가던지,길막히는데 집에서 쉬던지.앞으로 변하겠죠?오래 해왔던게 한 번에 싹 바뀌진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