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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홀로 명절 보내는 분 계신가요?

혹시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23-09-28 13:27:30

나이 50에 아무도 없어요

홀로 명절   외롭네요

IP : 61.73.xxx.1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8 1:33 PM (220.233.xxx.231)

    저도 혼자 있어요.
    얘기할곳도 없고 혼자 누워 뒹굴거리는 중요.

  • 2. ㅇㅇ
    '23.9.28 1:39 PM (116.42.xxx.47)

    오늘 내일만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날입니다
    가까운 반찬가게에서 모듬전 1팩 송편1팩 사서
    맛있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자게에 올라오는 명절 스트레스 없어 좋잖아요

  • 3.
    '23.9.28 1:42 PM (106.102.xxx.115)

    그냥 별의미 안두고 지내요
    딱히 뭐 따지고 스트레스 안받고요 음식도 간편히 식구들 먹을거
    차례니 뭐니 안따집니다

  • 4. ..
    '23.9.28 1:42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생각하기 나름이예요. 저도 혼자인데 부모님 살아계셨을 때는 같이 살다보니 명절에 집안 북적거리는 것도 싫었어요.

    그리고 50에 그런 생각하시면 매년 더 그런 생각이 깊어질거예요. 짝을 만나보도록 하세요

  • 5. 퍼플
    '23.9.28 1:47 PM (211.234.xxx.195) - 삭제된댓글

    즐기세요
    시댁에서 전붙이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은
    원글님을 부러워합니다

  • 6. 그레이스79
    '23.9.28 1:48 PM (223.38.xxx.220)

    저요~~
    남편이랑 아이랑 시댁에 어제 내려가서 일욜에 온대요
    전 하루도 안쉬고 출근이라 ㅡㅡ
    어제도 혼자 저녁먹고 혼자 잤다능..
    혼자를 즐기세요~~~

  • 7. ..
    '23.9.28 1:50 PM (124.54.xxx.2)

    저런 생각도 사치예요. 오늘 장보러 나갔다가 점심 먹으로 식당들어갔는데 아주머니 식당일과 내일 제사지낼 음식 동시에 하면서 힘들다, 힘들다 하셨어요

  • 8.
    '23.9.28 2:02 PM (114.199.xxx.43)

    자식은 없고 남편은 있는데 15년 동안 명절 전날과
    명절은 거의 혼자예요
    성당 갔다와서 운동하고 해물동그랑땡만
    부치려구요 아무것도 안하면 진짜 심심하고
    외로워요 작년에 친정 부모님도 다 돌아 가셔서
    가슴이 더 아프고 그러네요 견디는게 인생이죠

  • 9.
    '23.9.28 2:19 PM (116.39.xxx.97)

    뭐가 외로워요
    물냉면에 총각김치 먹고
    유튜브 시청 중
    물론 냉장고 꽉 째여놓고
    세상 제일 평화로운 시간입니다

  • 10. 저요
    '23.9.28 2:24 PM (118.235.xxx.248)

    어제 백화점에서 많이 비쌌지만

    새우전 2개, 육전 1개, 동그랑땡 1개, 꼬지전 1개 이렇게 사와서 야무지게 막걸리랑 해서 먹었어요 ㅎㅎ

  • 11. ...
    '23.9.28 2:27 PM (211.36.xxx.45)

    저요~~!^^

  • 12.
    '23.9.28 2:55 PM (110.70.xxx.20)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미혼인데 혼자 조용히 쉬고 싶어요

  • 13. ^^
    '23.9.28 2:56 PM (211.235.xxx.39) - 삭제된댓글

    시집에 15년 죽도록 들들볶이다가 완전의절
    친정은 다녀와서 안가도되고
    애들은 다 외국에
    남편은 마침 외국출장

    저 혼자 있는데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이러고 뒹굴거리고있어요
    좀아까 도우미아주머니오셔서 청소 다해주고
    저는 유투브 보는중인데
    감사함이 절로..... 힘든거 이악물고참고넘겼더니
    오늘같은날고 오는구나 싶어요

  • 14. 저요
    '23.9.28 3:13 PM (223.39.xxx.194)

    저는 미혼인데 혼자 살아요
    아버지 제사를 절에 올려서
    음식도 안하고 가족들 여행떠나고
    본가에 안가도 되서 혼자 뒹굴고 있어요
    옥수수랑 거봉 먹으면서 아시안게임 보니까 시간이 슝슝가네요
    남친이랑 저녁에 한잔 하기로 했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 15. ㅇㅇ
    '23.9.28 3:25 PM (61.99.xxx.109)

    저도 미혼이고 혼자요 완전 신나요 다이어트중인데 잠시 쉬고ㅎㅎ 치즈 두번 추가 한 피자에 맥주 마시면서 무빙 보고있어요 저는 3일 쉬는데 시간 가는게 아까워죽겠어요ㅠㅠ 그냥 맛있는거 드시고 재밌는거 보면서 푹 쉬세요~~

  • 16. ...
    '23.9.28 3:34 PM (116.44.xxx.117)

    원글님은 외롭다고 쓰셨는데 혼자 보낸다는 댓글들은 다 신났네요. ㅎㅎㅎㅎ실은 저도 명절 혼자 보내서 너무나 신난 1인입니다^^

  • 17. 푸른
    '23.9.28 3:46 PM (112.172.xxx.30)

    그런 생각 마시고 맛난 간식 사와서.티비 보세요. 저도 명절에 혼자인데. 창가에 이불 깔아서 창문열고 햇빛받으며 인터넷하고 있어요. 조용하고 좋네요

  • 18. ...
    '23.9.28 3:54 PM (223.39.xxx.220)

    젤 부럽습니다.

  • 19. 이번 추석
    '23.9.28 4:37 PM (219.249.xxx.181)

    남편과 애만 보내고 저 혼자 있어요.
    추석 지나서 친정만 다녀오구요.
    혼자 있으니 만사 편하네요

  • 20. 아침부터 여태껏
    '23.9.28 5:06 PM (124.53.xxx.169)

    부엌에서 종종거렸어요.
    하지만 가족먹을 음식만을 하니
    몸은 고단해도 마음이 편안 하네요.
    30년만의 해방이라 ..연휴가 길어
    해방된 느낌도 그저 그렇네요만
    이것도 어디냐 ..싶어요.

  • 21. 저요저요~~
    '23.9.28 6:11 PM (112.155.xxx.248)

    50대 미혼~
    오늘 시간이 넘 빨리 지나가네요.
    맛있는 거 펼쳐두고...휴일에 볼라고 아껴둔 "힙하게" 주행하고 있어요
    넌 편하고 좋네요~~

  • 22. ㅇㅇ
    '23.9.28 6:28 PM (110.70.xxx.221)

    저용 혼잔데 식당들이 다 문닫아 돌고돌아 문연 식당가서 밥 먹고 스벅와서 책 보고 또 뭐하죵...

  • 23.
    '23.9.28 8:17 PM (218.155.xxx.245)

    편하고 좋아요
    송편, 전 조금 사와서 먹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내가 먹고 싶은
    음식 해먹으면서 편하게 쉴거에요

  • 24. ㅡㅡ
    '23.9.28 9:12 PM (121.166.xxx.43)

    추천글 보고 넷플릭스에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보는 중이에요.

  • 25. 혼자
    '23.9.28 9:39 PM (211.119.xxx.148)

    결혼 20년 시부 패악질에 시집에 발길 끊고
    5년 지났어요.
    외동 아들 군대 가 있고
    남편 혼자 오후에 자기 부모보러 갔어요.
    이제 영화 한편 보고 편하게 자야죠~
    아~전 친정도 원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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