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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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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시댁 일하러 갔어요

ㅇㅇ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23-09-28 13:23:56

아이셋 맞벌이이라 항상 정신없는 집인데 

남편이 오늘은 아이들이랑 놀러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아이들 픽업하고, 음식도 하는 참 착한 사람인데 고맙네요.

넘 이뻐서 이번에 보너스 받은거를 어머님께 보내줄까 했더니

이미 자기 돈으로 보냈다고 괜찮다네요.

 

애들이랑 밥먹고 집이나 좀 치워볼까 싶어요.

IP : 1.225.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8 1:39 PM (221.138.xxx.71)

    남편분 너무 좋으시네요~
    원글님도 좋은 분 같아서 글만 읽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2. ㅁㅁ
    '23.9.28 2:2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참 좋은 사람옆에 참 좋은사람 계신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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