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촌들은 조카 사랑 어때요? 밑에 이모 vs고모 보니

ㅎㅎ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23-09-27 20:46:29

우리는 애들 성인되도록 삼촌 두 명있는데 

명절에 만나면 용돈 유아때 천원 5천원 만원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5에서 10만원 받고 끝이에요 대학 갈 때도 한 푼도 없었고 대학생 되고는 그냥 5만원 

 

우리 남편도 그냥 용돈만 주긴 하니까 뭐 조카 대학 가도 우리도 똑같이 안 줄려구요 

 

대체적으로 삼촌들이 어떤가요? 우리 시가만 이런가요? 

 

 

IP : 175.223.xxx.2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7 8:5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근데 이거는 진짜 집집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저희 삼촌들은 대학교 들어갈때도 제가 대학교 들어간게 2000년대 초반이니까 20년이 넘었는데 그때당시에도 진짜 꽤 큰돈으로 주셨거든요..
    저희는 거의 친가쪽 삼촌이든 큰아버지든 고모든.. 조카 입장에서 봐도 참 좋은분들이예요 ....

  • 2. 맞아요
    '23.9.27 8:5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

    저는 제 작은아빠들(삼촌)이 다 조카들을 너무 예뻐합니다.
    돈을 쏟아붓는게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진심 이상입니다.

    저희 아주버님도 조카인 제 아이들을 정말 예뻐하십니다.

  • 3. ...
    '23.9.27 8:53 PM (114.200.xxx.129)

    근데 이거는 진짜 집집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저희 삼촌들은 대학교 들어갈때도 제가 대학교 들어간게 2000년대 초반이니까 20년이 넘었는데 그때당시에도 진짜 꽤 큰돈으로 주셨거든요..
    저희는 거의 친가쪽 삼촌이든 큰아버지든 고모든.. 조카 입장에서 봐도 참 좋은분들이예요 ..
    제가 조카 생기고 고모가 되어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저희 고모도 참좋은 사람이라는걸요. 이런 문제는 진짜 집집마다 다 성격이 다를텐데 어떻게 딱 정해진 답변이 있겠어요.???

  • 4. ..
    '23.9.27 9:20 PM (175.119.xxx.68)

    왜 돈으로 판단 할려고 하는거죠
    안 준것도 아니고

    어렸을때 남자 형제랑 사이가 어땠는지 물어보세요

  • 5. wii
    '23.9.27 9:25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진짜 사람마다 집안마다 다 다른 거죠. 형편 따라도 다르고요.
    제 경우는 중학교 졸업식 때 숙부도 오셨었고요. 용돈도 많이 주셨고. 그렇지만 대학 입학할 때는 아무것도 안 주셨어요. 그래도 어릴 때부터 워낙 관심과 사랑 주셔서 그때 안 줬다고 서운하거나 그런 거 전혀 없었어요. 과하게 사랑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외삼촌이 능력있어서 벌써 30년전 결혼에 부주 2천만원 해주셔서 그걸로 전세집 얻은 사람도 있고.
    상대방이 안 주면 나는 챙겨도 되고 말아도 되고. 선택지가 자유롭잖아요. 서운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 애 낳으면 시부모가 뭐 해줘야 되고. 뭐는 어때야 되고. 그런 것만 문화인인척 하는데, 그런거 부럽지도 않고 성의껏 형편껏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 6. ㅣㄴㅂ우
    '23.9.27 9:29 PM (118.235.xxx.103)

    한국사람들 진짜 돈에 유난히 밝아요
    이런 문화는 왜 안없어지는 걸까요 애 남한테 돈을 바라세요?
    이해가 안가요

  • 7. ㅎㅎㅎ
    '23.9.27 9:43 PM (119.149.xxx.228) - 삭제된댓글

    우리애 백원받았어요
    저는 가끔보는 조카 십만원씩 줍니다
    올해로 끝낼꺼예요

  • 8. ..
    '23.9.27 9:4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고등용돈 5~10이 이렇게 까일 금액인가요?

  • 9. 얼마나 받아야
    '23.9.27 9:51 PM (125.132.xxx.178)

    얼마나 받아야 만족하시겠어요?

  • 10. .....
    '23.9.27 10:01 PM (223.39.xxx.251)

    글 쓴 거 보니 자기네도 조카들한테 크게 해준 것도 없고만;;;

  • 11. 어휴
    '23.9.28 10:00 AM (121.141.xxx.12)

    삼촌 이모가 그 정도 용돈 주면 됐지 얼마나 더 줘야하나요? 어휴 모든 조카가 다 이쁜 건 아닙니다. 특히 부모가 돈돈거리는 건 티가 나서 그 자녀도 안 이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605 이엠으로 머리 감기-3.5개월 경과 ㅁㅁ 12:18:22 1
1598604 냉모밀 1 모밀 12:15:03 45
1598603 매드맥스 퓨리오사 3 12:14:49 74
1598602 요새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 5 ㅇㅇ 12:14:11 91
1598601 펌)사자들 이야기 ㄴㄷㅎ 12:10:46 109
1598600 차하고 누가 먼저 갈지 애매한 상황일 때 5 .. 12:06:36 195
1598599 노소영측 변호인단 성공보수만 해도 어마어마하겠어요 3 ㅇㅇ 12:04:02 542
1598598 혼자만 말 많이 할려고 하는 사람 피곤하네요 3 .. 11:58:04 370
1598597 민희진, 엔터산업은.."똥을 싸도 사주는 거다".. 10 품위 11:56:08 735
1598596 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고 아무도 말 걸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8 66 11:54:45 557
1598595 외국인스타 뭐 팔로우하시나요? 1 ... 11:54:13 72
1598594 염색을 안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날이 올까요? 4 .... 11:53:42 360
1598593 핫딜~ 삼다수500*40 12660, 제주산뒷고기, 피자헛 7 핫딜요정 11:52:38 352
1598592 첩들이 착각하는게 3 고것들 11:52:27 548
1598591 항공 기장 머리 좋아야 하나요? 8 ... 11:43:44 613
1598590 려 비건 새치염색약 머릿결 엄청상하네요 2 ... 11:39:09 298
1598589 [단독]한동훈, '엘시티 부실수사' 주장 기자 상대 손배소 패소.. 6 조선제일패 11:32:46 970
1598588 첩 딸이름이 아시아네요? 13 ㅎㄷㄷ 11:30:45 2,337
1598587 해외 직구에 대해 문의드려요 4 ... 11:28:20 224
1598586 호날두는 왜 돈벌까요? 4 리강아쥐 11:25:18 716
1598585 대학생 원룸 자취용 이쁜 냄비들 추천 부탁드려요^^ 6 대학생 11:22:24 273
1598584 주식해서 번 사람이 많을까요 잃은사람이 많을까요 10 .. 11:20:43 861
1598583 중학생 노트북이나 갤럭시 패드 어떤게좋을까요? 2 아루미 11:14:55 105
1598582 안달면서 맛있는 빵은 없나요? 16 11:14:27 1,137
1598581 수능 최저 궁금증 7 고등맘 11:13:00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