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50이후에도 소득있는 일 하고싶다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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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댓글 달았는데.. 지우셨네요.ㅠ

열거하신 일이 나이들어도 그나마 가능한 일이긴 한데.. 원글님이 나이들어서까지도 힘을 쓰면서 일을 하고싶지는 않다는 말씀이신거죠? 

그나마 간병인이 나아요. 초보만 벗어나면 완전 갑 입장입니다. 몸도 노가다처럼 힘든일도 아니에요. 

환자 잘 만나면 정말 편할 수도 있고.. 

또 가려서 받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제가 환자보호자로 있어보니 일에 있어 인성이 참 중요한 직종중하나가 간병인인것같아요. 

정말 인성안되고 경력간병인은 무소불위가 없어요. 자기 하고싶은데로 세팅되는 분위기.. ㅠ

암튼 그나마 나이들어도 눈치안보고 역으로 갑 입장애서 할 수있는 일은 간병인인듯 합니다. 

 

[ᆢ]

50이후 간병인 하라는 거죠?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저도 남편 잘 나가서 잘 살다
55에 취업하려니 뭐든 느려요
이 직장 그만 두면 간병인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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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병인 관심있었는데요
의식없는 환자 환자 휠체어 앉히고 하는 요령이 필요하다던데 아무나 할수 있을까요?
정말 환자 가려 받을수 있나요?

[..님]

시부 병원 입원해서 간병인 구했는데
큰소리 치고 왔다가 두 세시간 있다가 난 못 한다고 가버리고
일당 입금시키라고 해서 했다네요.
남편이 주고 나서 얘기해서 황당 했다는 며칠 전 들은 지인 경험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