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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시절의 나를 위로하고 보듬어주고 싶어요

익명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23-09-26 22:17:19

어린시절 하루종일 혼자 있었어요 .

부모님은 늘 바빴고 

절 돌봐줄 정신 없이 ..

 

그래서인지 나이 들어서도 혼자 있으면

그때의 우울함이 엄습합니다 .

 

어린시절의 나를 위로하고 보듬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58.148.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상
    '23.9.26 10:23 PM (194.223.xxx.19)

    명상 좋구요 = self healing meditation music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틀고 주무시면 최고.
    시간활용 잘 해서 남은 인생 잼나게.
    일할 때에는 일하고 놀 때는 놀고요.
    간식도 사먹고 이 순간 즐기면 됩니다

  • 2. ....
    '23.9.26 10:42 PM (121.190.xxx.131)

    요즘 유튜브에서 김주환교수님 내면소통 강의 듣고 있는데요
    심리학 전공자인데, 새로운 이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어요.
    감정은 외부사건이나 생각에 영향을 받는다고 지금껏 믿어왔는데, 감정은 몸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정서적 문제가 많은것도 어느때부터 아이들이 뛰놀지 못해서 그렇다는데 충분히 동의하구요

    원글님 혼자 있어 우울함이 밀려올려고 하면 어떡하든 몸을 움직이세요
    요가 스트레칭 달리기등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것이 꾸준히 감정이 좋아지는 약이랍니다.

    맞는말이에요

  • 3. ....
    '23.9.26 10:43 PM (121.190.xxx.131)

    법륜스님도 말씀 하셨어요
    누워서 우울하면 일어나 앉고
    앉아서 우울하면 일어나 움직이고
    일어나 움직여도 우울하면 달리라고 했어요

  • 4. pianochoi
    '23.9.26 11:04 PM (58.78.xxx.59)

    내면소통 강의 들어보고 싶어요

  • 5. ...
    '23.9.26 11:09 PM (211.254.xxx.116)

    즐거운 경험을 많이 쌓으라고 하던데...저도 어릴적 기억이
    그닥이라 희석시키고 지우고싶습니다. 김주환님 영상은
    아직 친해지질 못하고 있고 시간날때 걷고오면 한결 좋습니다.
    근력운동도 도움이되는데

  • 6. 저도
    '23.9.26 11:35 PM (211.248.xxx.147)

    김주환교수님 강의 들어요. 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그런감정에서 해방됐거든요? 물리적 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그냥 나한테 묻는거죠. 뭐하고 싶어? 뭐좋아해? 뭐하면 행복해? 이거 해보자.괜찮아. 잘했어. 슬퍼? 그래서 슬펐구나. 그냥 계속 나랑 대화하고 내 감정을 봐주고..인정해주고 돌봐주고 위로해주고..우울감이 떨쳐지지 않으면 그냥 신발신고 나가세여..

  • 7. ㅇㅇ
    '23.9.27 12:07 A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우울할때 김주환교수 강의 도움됐어요

  • 8. 이제
    '23.9.27 4:51 AM (117.111.xxx.4)

    어린 나를 만날수는 없으니
    다자란 나를 내가 위해주고 아끼고 사랑하는 수밖에요.
    뭐가 좋아? 언제 싫어? 뭐 하고싶어? 스스로에게 자주 물어보시고 안해본것들 뭘 좋아할지 모르니까 닥치는대로 해보세요.

  • 9. 000
    '23.9.27 7:30 AM (49.171.xxx.187)

    내면소통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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