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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소아암? 앓았는데 어머니가 아주 현명하셨던 글 찾아요.

기억이안나 조회수 : 5,836
작성일 : 2023-09-26 22:07:12

감동적이어서 어디 저장해 놓을 것도 같았는데

못찾겠어요.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원글님이 소아암?이었나 힘든 병을 앓고 있었는데

병원에 입원하러 갈때 마다

어머니가 참 좋다~참 신나겠다~마치 병원놀이하듯 해주셔서 

치료와 힘든 투병에 두려움없게 해주셨다는...

 

검색어를 잘 지정을 못하는지 안찾아지네요.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IP : 1.234.xxx.16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뭔지 알아요
    '23.9.26 10:0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찾아볼게요

  • 2. 이거죠?
    '23.9.26 10:0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290486

  • 3.
    '23.9.26 10:12 PM (1.234.xxx.16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여기 있던 글이 아니었나요? ㅜ

  • 4.
    '23.9.26 10:13 PM (1.234.xxx.165)

    바로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5. 출처는
    '23.9.26 10:13 PM (119.71.xxx.22)

    82인데 삭제하셨나 보네요.

  • 6. ㅇㅇ
    '23.9.26 10:14 PM (125.179.xxx.254)

    덕분에 저도 다시 봤네요
    몇번을 봐도 참...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싶은 생각만
    대단하신 어머니세요

  • 7. ....
    '23.9.26 10:15 PM (1.234.xxx.165)

    댓글들도 다시 읽어보고 싶었는데 원글은 삭제되었나보네요.

  • 8. ㅇ ㅇ
    '23.9.26 10:19 PM (175.211.xxx.182)

    다시 봐도 감동이예요^^

    울컥합니다.

  • 9. 진나
    '23.9.26 10:24 PM (61.254.xxx.88)

    엄마는 어떤존재일까요....
    위대하고 또위대합니다.

  • 10.
    '23.9.26 10:26 PM (122.36.xxx.203)

    저도 덕분에 좋은 글 읽게 됐습니다
    감사해요

  • 11. ㅜㅜ
    '23.9.26 10:32 PM (58.29.xxx.63)

    읽다가 울컥했어요. 엄마의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에서 병이라는 현실을 조금도 두렵지 않게 만들어준 엄마..또 배웁니다.

  • 12.
    '23.9.26 10:41 PM (117.111.xxx.164)

    마치 영화가 생각나네요.
    인생은 아름다워..
    전쟁중에 아빠가 마치 놀이하듯이 아들을 재미있게 안심시키는

  • 13. 쯔이
    '23.9.26 10:45 PM (125.184.xxx.80)

    멋지네요.. 눈물도 나구요.
    저도 곧 엄마가 되는데, 저런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 14. ...
    '23.9.26 11:18 PM (211.254.xxx.116)

    제 자녀가아플때마다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그 어머님은 젊은 나이에 속으론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그걸 잘 이겨내신걸 보면 참 속이 깊으신분이에요

  • 15. ㅇㅇ
    '23.9.26 11:24 PM (211.234.xxx.70)

    읽을 때마다 똑같이 감동합니다

  • 16. ㅇㅇ
    '23.9.27 12:12 AM (187.190.xxx.11)

    처음 읽었는데.. 참 현명한 분이시네요

  • 17. 반성
    '23.9.27 1:48 AM (124.57.xxx.214)

    엄마가 재밌어 하니까 저도 재밌게 느껴졌다는 말에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애들은 엄마의 감정에 많이 영향을 받는데...
    감정기복이 심한 엄마 만나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젊어선 더 걱정도 많고 ㅠㅠ 불안도 많고 ㅠㅠ
    미안했다. 얘들아. ㅠㅠ

  • 18. ....
    '23.9.27 3:54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모든 엄마가 아니라 저 엄마가 대단하신 거죠. ㅎ
    보니 외할머니랑도 사이가 좋으셨나보네요.
    안정적으로 커오신듯.

  • 19. ....
    '23.9.27 3:54 AM (110.13.xxx.200)

    모든 엄마가 아니라 저 엄마가 대단하신 거죠. ㅎ
    보니 엄마가 외할머니랑도 사이가 좋으셨나보네요.
    안정적으로 커오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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