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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에 이것도 모르다니....

..... 조회수 : 22,753
작성일 : 2023-09-26 13:13:58

평생을

ㅋㅋㅎ냄새가 난다 할때 ㅋㅋㅎ이 

퀘퀘한 인줄 알고 살았는데

쾨쾨한이네요.

 

충격적(?)이고

부끄럽습니다. 

 

 

IP : 211.234.xxx.4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3.9.26 1:25 PM (175.120.xxx.173)

    주로
    쿰쿰하다라고 사용을 했지만
    저도 잘못알고 있었네요. 저장^^

  • 2. 원글
    '23.9.26 1:26 PM (211.234.xxx.201)

    175.120님 감사합니다!!!!!
    댓글이 안달려서 저는
    저만 몰랐나 해서 ㅠㅠㅠㅠㅠㅠ

  • 3. 원글
    '23.9.26 1:28 PM (211.234.xxx.201)

    89.187님 59.17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 4. 50중반
    '23.9.26 1:31 PM (114.199.xxx.197)

    저도 처음 알았어요
    쾨쾨한이라니~
    더 늙기전에 알아가서 다행입니다.^^

  • 5. 일진
    '23.9.26 1:32 PM (218.149.xxx.106)

    헐 저도요 ㅎㅎㅎ

  • 6. 몰 그정도로
    '23.9.26 1:3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케케한 인줄 안 사람도 있는데

  • 7. ^^
    '23.9.26 1:35 PM (125.178.xxx.170)

    저는 닦달하다가 맞다는 걸
    아이 초등 1학년인 2009년에 알았어요.

  • 8. ...
    '23.9.26 1:41 PM (210.100.xxx.228)

    맞춤법이 바뀐 건가요?
    저도 퀘퀘한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 9. ..
    '23.9.26 1:44 PM (118.45.xxx.113)

    퀴퀴한
    쾨쾨한

  • 10. .......
    '23.9.26 1:4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저도 몰랐어요. 알려주신 원글님께 감사한 걸요.

  • 11. 허걱
    '23.9.26 1:44 PM (122.36.xxx.234)

    저도 몰랐어요. 알려주신 원글님께 감사해요.

  • 12. 테나르
    '23.9.26 1:57 PM (121.162.xxx.158)

    저도 처음 알았어요

  • 13.
    '23.9.26 1:59 PM (211.246.xxx.100) - 삭제된댓글

    60넘도록 몰랐던 나는 머임?

  • 14. ...
    '23.9.26 2:02 PM (112.168.xxx.69)

    오잉. 저도 몰랐네요. 언제 바뀌었나.

  • 15. ....
    '23.9.26 2:02 PM (112.169.xxx.24)

    퀘퀘한은 소리나는 대로 인가봐요. 원글님 덕분으로 알아가요.

  • 16. 잉?
    '23.9.26 2:12 PM (175.114.xxx.59)

    저도 월글님같이 생각했어요.

  • 17. 뾰쪽이
    '23.9.26 2:16 PM (39.115.xxx.236)

    저도 원글님덕에 알고 갑니다~
    땡큐! 동년배친구

  • 18. 유의어가
    '23.9.26 2:26 P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퀴퀴한 이래요. 이건 좀 익숙해요

  • 19. 쾨쾨한
    '23.9.26 2:30 P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60넘어 처음보는 단어입니다.
    덕분에 배워갑니다.

  • 20. 70
    '23.9.26 2:35 PM (220.84.xxx.18)

    다 되어 가는데 이제 알았네요...

  • 21. 이상
    '23.9.26 2:51 PM (1.241.xxx.48)

    쾨쾨라니...
    누군가 쾨쾨라고 적었으면 맞춤법 틀렸다고 할것 같아요.
    쾌쾌도 아니고 쾨쾨라니...

  • 22. ㅎㅎ
    '23.9.26 3:22 PM (221.143.xxx.13)

    쾨쾨쾨..ㅋㅋ
    원글님 덕분에 제대로 알고 갑니다.

  • 23.
    '23.9.26 3:41 PM (112.150.xxx.181)

    몰랏어요
    이제 알아갑니다

  • 24. 오늘
    '23.9.26 3:43 PM (211.206.xxx.191)

    배운 것.
    쾨쾨한,
    원글님 감사합니다.

  • 25. 원글
    '23.9.26 3:46 PM (211.234.xxx.111)

    우리 함께 오래오래 배워가요. ㅋㅋ

  • 26. 이히...
    '23.9.26 3:56 PM (211.212.xxx.10)

    감사합니다
    60대가 되기 전에 알게 해주셨어요 ㅎ

  • 27. 옹?
    '23.9.26 5:02 PM (107.77.xxx.199)

    쾨쾨 저도 알아가요 발음 연습도 해야겠어요 단모음 ㅚ

  • 28. 눈이사랑
    '23.9.26 5:18 PM (125.187.xxx.45)

    저도 처음 알았어요
    쾨쾨한이라니~
    더 늙기전에 알아가서 다행입니다.^^

  • 29. ....
    '23.9.26 7:11 PM (211.108.xxx.114)

    대부분 소리 나는대로 퀘퀘하다로 알고 있었을거에요. 쾨쾨하다 저도 첨 알았네요. 그런데 사전 찾아보니 퀴퀴하다가 올바른 표현이라네요 ㅎㅎ

  • 30. 세상에나
    '23.9.26 8:03 PM (182.210.xxx.178)

    그저껜가 '그건 약과야'가 충격이었는데,
    오늘 또 하나 배우네요!
    '쾨쾨하다/퀴퀴하다' 사전 검색해봤어요.
    여지껏 '퀘퀘하다'인줄 알았는데..

  • 31. 원글
    '23.9.26 9:21 PM (211.234.xxx.3)

    211.108님 퀴퀴가 올바른 표현이 아니라 그냥
    퀴퀴하다가 큰말이고 쾨쾨하다가 작은말이라고 하던데요.

  • 32. 쾨쾨한 바른표현
    '23.9.26 11:30 PM (115.136.xxx.124)

    저장 합니다 저도 몰랐음

  • 33. 퀴퀴한이 바른표현
    '23.9.26 11:31 PM (115.136.xxx.124)

    저장요 땡큐

  • 34. ...
    '23.9.26 11:34 PM (123.215.xxx.126)

    그건 약과야. 이런 말이 왜요? 틀린 데가 있나요?

  • 35. 저는
    '23.9.27 12:20 AM (220.82.xxx.79)

    60넘어 이제 알았습니다.

  • 36. 약과..
    '23.9.27 12:29 AM (1.241.xxx.73)

    먹고 싶어요.
    예전 아이디가
    쿨쿨한.. 이었는데..
    죄송합니당^^

  • 37. ㅇㅇ
    '23.9.27 3:58 AM (175.207.xxx.116)

    쾨쾨..
    이걸 아는 분이 82에
    최소 세 분이 있네요

    내용 - 쾨쾨로 검색해봤더니 3개의 글이 검색돼요

  • 38.
    '23.9.27 7:04 AM (125.142.xxx.212)

    헐 그렇군요. 저도 부끄럽네요. 생각해 보니 알았던 걸 좀 헷갈리게 된 것 같기도 하고요.
    퀴퀴하다만 표준어인데 사람들이 쾨쾨하다와 섞어서 퀘퀘하다로 잘못 썼던 건가도 싶네요.
    쾨쾨하다(작은말) ㅡ 퀴퀴하다(큰말)
    냄새가 구리다 라는 말도 작은말 큰말이 있더군요.
    고리다(작은말) ㅡ 구리다(큰말)

  • 39. 저는
    '23.9.27 7:33 AM (211.186.xxx.59)

    퀴퀴한 이라고 생각하고 봐왔는데 아주 틀린건 아니군요

  • 40.
    '23.9.27 8:37 AM (211.219.xxx.62)

    쾨쾨한 냄새!
    코+이 코+이 한 냄새!

  • 41. ...........
    '23.9.27 8:44 AM (110.9.xxx.86)

    저도 지금 알있어요. 남편도 모르네요.ㅎㅎ 원글님 덕분에 하나 알아 갑니다.

  • 42. 퀴퀴한
    '23.9.27 8:58 AM (220.122.xxx.137)

    퀴퀴한 냄새. 퀴퀴한도 표준어네요~

  • 43. ㅎㅎㅎ
    '23.9.27 9:54 AM (210.105.xxx.180)

    카카오 웹툰에 퀴퀴한 일기라는 오래된 웹툰이 있어서 알고 있었어요 ㅎㅎ

  • 44. 보통은
    '23.9.27 10:1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퀴퀴하다고 하지
    쾨쾨하다는 말은 처음듣네요

    잘 안쓰는 단어니까 모를수도 ..

  • 45. 덕분에
    '23.9.27 11:03 AM (112.153.xxx.207)

    알고 갑니다.

    이 글 보고 생각나서...
    꾀죄죄 꽤제제 꾀줴줴도 찾아봤더니
    꾀죄죄가 맞는 말이네요.
    그리고 괴죄죄가 여린 말이라고 합니다.
    전 괴죄죄는 처음이라 신기해서 적어봅니다.

  • 46. ???
    '23.9.27 11:42 AM (116.125.xxx.59) - 삭제된댓글

    대치어로는 퀴퀴한으로 나오는데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http://speller.cs.pusan.ac.kr/results

  • 47. 점세개님~
    '23.9.27 11:42 AM (106.102.xxx.132)

    '그건 약과야' 의 약과가
    우리가 먹는 약과래요.

  • 48. 어머
    '23.9.27 11:45 AM (110.35.xxx.212)

    전 72생인데 쾌쾌한인줄 알았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ㅋㅋ

  • 49. ㅇㅂㅇ
    '23.9.27 12:07 PM (182.215.xxx.32)

    짜장면과 자장면의 문제 같아요
    표준어만 맞말은 아닌거같은...

  • 50.
    '23.9.27 1:28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표준어는 규정이 있고 규정에 따라 맞게 쓰는 게 좋죠. 대체로 타당한 이유가 있기도 하구요.
    짜장면 경우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워낙 많이 써 와서 굳어졌기 때문에 인정하게 된 것이구요. 사람들이 많이 쓴다 해도 많이 어긋난다면 바꿀 수 없겠죠. 그런 경우도 많구요.

  • 51.
    '23.9.27 1:31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표준어나 문법은 규정이 있고 규정에 따라 맞게 쓰는 게 좋죠.
    대체로 타당한 이유가 있기도 하구요.
    짜장면 경우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워낙 많이 써 와서 굳어졌기 때문에 인정하게 된 것이구요. 사람들이 많이 쓴다 해도 많이 어긋난다면 바꿀 수 없겠죠. 그런 경우도 많구요.

  • 52.
    '23.9.27 1:32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표준어나 문법은 규정이 있고 규정에 따라 맞게 쓰는 게 좋죠.
    안 그래도 요즘 너무 파괴돼 있는데.
    그리고 다 타당한 이유가 있기도 하구요.
    짜장면 경우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워낙 많이 써 와서 굳어졌기 때문에 인정하게 된 것이구요. 사람들이 많이 쓴다 해도 많이 어긋난다면 바꿀 수 없겠죠. 그런 경우도 많구요.

  • 53.
    '23.9.27 2:33 PM (125.142.xxx.212)

    표준어나 문법은 규정이 있고 규정에 따라 맞게 쓰는 게 좋죠.
    안 그래도 요즘 너무 파괴돼 있는데.
    그리고 다 타당한 이유가 있기도 하구요.
    짜장면 경우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워낙 많이 써 와서 굳어졌기 때문에 인정하게 된 것이구요. 사람들이 아무리 쓴다 해도 너무 어긋난다면 바꿀 수 없겠죠. 그런 경우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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