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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시어머님과 사이가 나쁘지 않았는데

며느리 조회수 : 6,544
작성일 : 2023-09-25 08:32:10

결혼 15년차에 제가 수술할 일이 있었어요.

자궁쪽 수술이었고 수술후 4박5일 입원이었는데

입원시 수술때 착용할 압박스타킹을 사야된다했어요

가격이 5만원정도였는데 시어머님이 그당시 수술하신

적이 있어 여러 켤레의 압박스타킹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쓸건데 싶어서 한켤레만 빌려달라고 했어요

 

수술전에 저희집에 다니러 오셨는데 그때 뭐가

불편하신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좀 인상이 안 좋게 오셔서

제가 압박스타킹 이야기를 꺼내자 소파에 앉아서

가방에서 압박스타킹을 꺼내서는 문쪽에 있는

저에게 던지시는거예요 압박스타킹이 바닥에 떨어졌죠

 

 

과연 자신의 아들이 수술하러 간다면 저 스타킹을

아들에게 던져서 줄까 그 스타킹을 집어드는데 너무

모욕적이었어요 수술을 맨날 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하는 수술인데 그 5만원을 아끼겠다고 시어머니께

압박스타킹을 빌려달라고 했던 저나 그걸 굳이 

바닥에 던져서 주는 시어머니나 너무 화가 나서

그 스타킹 쓰지 않고 돌려드리고 수술할때 병원에서

새로 사서 썼습니다 저는 소중하니까요

5만원정도 쓸 수 있으니까요

 

 

분명 시어머니와 사이가 나쁘지 않았고 그날 왜그렇게

화난 얼굴로 와서 굳이 먼 거리에 며느리에게 던지는

방법으로 그 압박스타킹을 주셨는지는 물어보지 않아서

이유는 몰라요 그러나 상처는 너무 컸습니다

저를 그렇게 막 대하는 사람은 일단 친정식구들이나

친구들은 없었으니까요. 잊혀지지 않는 일이예요

IP : 211.203.xxx.1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25 8:35 AM (175.120.xxx.173)

    물어 보셨어야죠

    그 정도 상황이면...

    직접 가져와서 열받은거 아닐까요?
    남편더러 가져오라고 하시지..

  • 2.
    '23.9.25 8:36 AM (39.7.xxx.129)

    그랬을까요? 그세월 동안 사이 안좋은거 아님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닌지? 고부간은 서로 말을 안하니 서로 더 오해가 쌓이죠. 친구간도 나는 그런 생각 없었는데
    친구가 오해하고 절연한적 있어요 . 오해는 7년후 풀렸는데 어이가 없어서 어떻게 그런 오해를 하는지 ㅜ

  • 3. ...
    '23.9.25 8:36 AM (58.234.xxx.222)

    그 뒤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어떠신가요?

    님 스스로 귀하게 여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도 어린시절 일찍부터 그러지 못하고 10년을 참았던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 4. ㅇㅇ
    '23.9.25 8:37 AM (123.111.xxx.211)

    종이 아프니까 그러죠 번거롭게시리

  • 5. . . .
    '23.9.25 8:38 AM (175.123.xxx.105)

    남이라도 안그러겠네요.
    그때 그자리에서 돌려주시지
    원글님은 사이가 나쁘지 않으니
    얘기했을텐데 시어머니는 속마음은
    달랐나 봅니다.

  • 6. 전 알아요
    '23.9.25 8:39 A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수술하고 입원하는 동안
    자기 아들 힘드니깐요
    그걸 먼저 생각하니 기분이 안 좋은거죠
    저도 제가 아플때 시모 민낯을 봐서 이젠 딱 정도만 해요

  • 7. ,,,,,
    '23.9.25 8:41 AM (119.194.xxx.143)

    평소엔 조심조심 지내다가 급박한 상황이거나 흥분된 상황이 되거나 내 감정이 조절 안될 사왕이 되면 본색이 드러나더군요
    저도 결혼 20년차 남편의엄마 본색알고 맘 싹 접었어요
    그래도 그동안은 불쌍한 노인네다 시어머니 노릇해도 으휴 노인네가 얼마나 심심하면 며느리한데 그럴까 이렇게 다 좋게좋게 생각했는데 말이죠
    아쉬운건 그쪽이죠 뭐

    잘 하려고 항상 노력했는데 이젠 아 길 지나가는 노인이구나 하는 맘으로 대합니다

  • 8. ..
    '23.9.25 8:42 AM (112.133.xxx.33)

    자기 아들 돈쓰고 자기아들 힘들고 신경쓰고 그 상황이 짜증나는 건데.. 압박스타킹 가져오라마라 일 시키니 짜증나는 거죠. 시모한테는 별일없을때 사이좋다고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 9. ...
    '23.9.25 8:42 AM (211.254.xxx.116)

    내가 힘들때나 나에게 좋은 일이 있을때 상대의
    의중이 드러나는것 같아요 암튼 속마음을 알아버려서
    잘됐네요

  • 10. 일부러 로긴
    '23.9.25 8:42 AM (112.161.xxx.23) - 삭제된댓글

    혹시 평소 던지는 습관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저는 오남매 사이에서 자라
    평소 물건을 줄때 패스 개념으로 던져서 주던 숩관때문에
    결혼해서 시어머니가 걸레 좀 가져오라 했는데
    걸레를 던져서 줬다는 슬픈 기억이 ㅠㅠ
    별 말씀 안하셨고 그 당시에는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다가 지나고 생각해서 이불킥 ㅠㅠ

    별 의미 두지는 마새요
    아무 생각 없이 그랬을 수도 ㅠㅠ

  • 11. 아들
    '23.9.25 8:43 AM (106.102.xxx.49)

    아들 밥은?

  • 12. 저는 며느리지만
    '23.9.25 8:50 AM (216.73.xxx.200)

    이 글과 댓글을 읽고 그냥 있는 것만 그대로 보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며느리고 시어머니가 웃으며 건네주시고 수술 잘 받으라고 하셨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댓글들처럼 그 저변에 혹은 저의가 있거나 속에 감춰둔 악의가 있을거라 짐작하고 믿어버리는 일은 하지 않을거예요
    물론 속은 그럴 수 있죠
    하지만 평소 사이가 나쁘지 않았고 그날 일만 상처로 남은거 보면 그 이후로도 크게 맘닫고 장벽칠 일도 없었던듯 합니다
    그냥 그날 일은 어머님의 행동이 상처가 될만큼 좋지 않았다!로 마무리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내가 알지도 못하고 경험하지도 않은 부분에까지 범위를 넓혀서 그 사람은 시어머니라서 나에겐 결국 웬수같은 사람이고 언젠가 본색을 드러낼 악인이고, 평생 나와 좋은 인연이 되기는 어려운 관계라고 내맘대로 단정짓는 일은 현명하지 못한, 성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13. ㅇㅇ
    '23.9.25 8:52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오히려 남이면 조심하죠 친구나 지인이면 그러겠나요?
    특히 옛날 시모들 마인드는 며늘은 완전 자기 밑이라는 생각이 깔려있으니 평상시엔 정상인인척 행동 했다가
    아랫사람이 아픈것도 신경쓰이고 별론데 거기에 내 물건까지 빌려달라니 순간 짜증이 분출된듯

  • 14. 258963
    '23.9.25 8:52 AM (121.138.xxx.95)

    종이 아프니까 짜증난데 심부름도 시키니까.

  • 15. ker
    '23.9.25 8:55 AM (114.204.xxx.203)

    평소습관은 무슨...
    아들 힘들게 하는게 기분나쁜거죠
    그걸 뭐 빌려요 그냥 사시지

  • 16. ...
    '23.9.25 8:55 AM (122.40.xxx.155)

    만날일 자체를 안만들어야 되더라구요. 명절, 생일 꼭 필요한 경우에만 뵙구요. 저도 시어머니랑 사이 나쁘지 않은데 수술하는거 알리지도 않고(남편한테 입조심) 스타킹도 빌리지 않았을꺼 같아요.

  • 17. 아픈게화나서
    '23.9.25 8:55 AM (218.54.xxx.2)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닌 안부전화로 손녀 기침 소리 듣고 화가 나서 잠을 못자는 성정이에요. 별 일이 다있어서 놀랍긴 해도 왜? 할 땐 없어서 궁금하진 않았는데—-.

    시어머니가 제게 왠만큼만 했으면 시어머니 모시느라고 정말 고생했을텐데, 거리두기 하고 사느라 편했던 거에 감사해요.

  • 18. ..
    '23.9.25 8:56 AM (175.119.xxx.68)

    그 뒤는 시댁고객님처럼 대하시는 거겠죠

  • 19. 영통
    '23.9.25 8:56 AM (106.101.xxx.57)

    시어머니에게 가져오라고 시킨 것
    이것에 부아가 나신 듯.

  • 20. 그후
    '23.9.25 8:57 AM (180.111.xxx.34)

    시어머니와 관계는 여전한가요?
    친정도 아니고 시가에 그게 있어도 저는 빌려달란말 안했을거 같긴해요, 시모도 사용하는거면 그거 살 돈아끼려 드는 며느리로 보일테고, 암튼 사람이 화나면 실수할수도 있고 다시 돌러줬으먼 시뮤도 던진거 생각하고 조심하겠죠,
    그이후 관계 좋으면 잊고 넘어가세요,시모도 쓸건데 빌려달라고 하는거 자체가
    그렇긴해여

  • 21. ...
    '23.9.25 8:58 AM (117.111.xxx.132)

    1. 며느리가 아픈게 화딱지 난다 --- 아들이 피해볼까봐

    2. 메누리년이 아픈거도 모자라 스다킹까지 가져오라누? 열이나서

    늙으면 인지가 떨어져요 일반사람 생각하듯 사이좋았는데 내가 아픈데 이럴 수 있나 생각하시면 상처받아요
    뭐 이러나 저러나 상처받는건 마찬가지지만요

    우리는 나이들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돼요

  • 22. ...
    '23.9.25 8:58 AM (223.38.xxx.29)

    216님은 이성적인게 아니라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겁니다.
    부모라면 수술앞둔 자식에게는 평소에 던지던 물건도 공손하게 주게 되겠죠. 평생 죽을고비 넘기며 크게 아플때 시부모의 속마음이 보였어요. 참 시부모라니. 부모라는 말을 빼는게 맞아요.

  • 23. ㅇㅇ
    '23.9.25 8:59 AM (210.126.xxx.111)

    며느리가 수술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시어머니는 며느리 걱정을 할까요?
    아니면 수술하는 며느리로 인해 아들 가정에 순조롭게 돌아가지 않을 걱정을 할까요?
    전 후자라고 생각해요
    마누라가 아프다고 하니까 남편이 밥은? 했다는 것과 같은 맥락
    아픈 마누라가 안스럽고 걱정되기 보다는 본인의 한끼 식사는 어떻게 되는지가 먼저 생각나는 게 보통의 남편이라는 거죠

  • 24. 아픈게 화나서
    '23.9.25 8:59 AM (218.54.xxx.2)

    우리 시어머닌 안부전화로 손녀 기침 소리 듣고 화가 나서 잠을 못자는 성정이에요. 며느리가 제대로 안해서 내 손녀 감기 걸렸다는 거죠. 별 일이 다있어서 놀랍긴 해도 왜? 할 땐 없어서 궁금하진 않았는데 어쩌다 그러니 납득이 안가시나봐요.

    시어머니가 제게 왠만큼만 했으면 시어머니 모시느라고 정말 고생했을텐데, 일찌감치 거리두기 하고 사느라 편했던 거는 감사해요.

  • 25. ...
    '23.9.25 9:00 AM (117.111.xxx.132)

    저 아는 집은 사위가 부모님 돌아가시고 일가친척도 없어 우울증걸려 정신과다니며 약먹는데
    장모님이 사위가 정신력이 약하다고 맘에 안든다고 욕하고 흘겨본대요
    그 딸이 제친구예요 ㅠ
    나이들면 사람이 사람이 아닙니다..

  • 26. ...
    '23.9.25 9:01 AM (117.111.xxx.132)

    그것도 모르고 이제 내겐 장모님이 엄마라고 여행보내드린다고 하더라며 제친구가 분노의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자기엄마가 너무 싫다고..
    노인은 왜 그래지는걸까요..

  • 27. ...
    '23.9.25 9:10 AM (218.146.xxx.111)

    못됐다 진짜 그 시어머니 아프거들랑 관심 꺼버리세요 사람이 그런데서 본색이드러나네요

  • 28. .
    '23.9.25 9:15 AM (211.234.xxx.4)

    세상에..너무 충격 받으셨겠네요ㅜㅜ
    안잊혀지실꺼 같아요ㅜㅜ그것도 수술땜에 그런건데..
    ㅌㄷㅌㄷ

  • 29. 원래
    '23.9.25 9:16 AM (172.226.xxx.22)

    아플 때 서러운 건 평생 가요.
    본색을 드러내다니 정말 정이 뚝 떨어지셨을 듯
    그냥 아주 최소한의 도리만 하세요.

  • 30. ㅇㅇ
    '23.9.25 9:19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감정섞지 말고 행동 그대로만 보세요.

    내 엄마라면 어땠을까요?
    나 아픈데, 저런 행동 했겠어요? 내 엄마라면 수술 걱정하면서 날 안쓰러워했겠죠.
    남이라면 걱정하는 척이라도 했을테구요.

    시모의 저 행동이 시모의 본심입니다.

  • 31. ,,
    '23.9.25 9:29 AM (73.148.xxx.169)

    오라 가라 빌려달라 심부름까지 시키니 저게 주제도 모르고 기어오른다 싶었겠죠.

  • 32. ㅇㅇ
    '23.9.25 9:35 AM (222.234.xxx.40)

    시어머니 완전 본색 드러나셨네요

    며느리 수술해 누워있는거 내 아들 고생 시킬까 봐 화딱지 .

    압박스타킹 가져오라마라 짜증나 .
    시어머니 실수하셨어요 와.. 진짜 싫으네요.

  • 33. 잘못한게
    '23.9.25 9:36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그거 밖에 없으면 그나마 좋은 시어머니네요 ㅎㅎㅎㅎ
    저는 어록이 하도 많아서 뭉뚱그려 혐오만 남았는데

  • 34. ..
    '23.9.25 9:53 AM (59.14.xxx.107)

    며느리 아픈게
    짜증나는거죠
    아들밥은 애들은 집안일은?
    그냥 짜증나는거에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아프실때 똑같이 해주세요

  • 35. ....
    '23.9.25 9:54 AM (210.219.xxx.34)

    그동안 괜찮으셨다면 오해 일 수 있어요. 나이가 드니 아픈 곳도 많아지고 그러니 표정부터 안좋아져서 오해하기 딱 좋더군요. 던진 건 모든게 귀찮으니 무심하게 한 행동일거에요.부디 맘풀고 평상으로 돌아오세요.

  • 36. .........
    '23.9.25 9:59 AM (119.194.xxx.143)

    무심하다는 아무뜻 없다는 분들 성격 진짜 좋네요
    저런 소리를 다른사람한데는 안하고 며느리한데만 한다는거죠........
    남한데나 사위한데는 절대 안해요
    정신은 올바른거죠

  • 37. 저런
    '23.9.25 10:03 AM (172.226.xxx.11)

    말과 행동을 친구한테 자식한테, 사위한테 한데도 이상한데
    며느리한테만 막말을 한다는 거죠.
    그냥 넘기라는 분들은 오히려 자존감이 없는 거 아닌가요?
    남한테 무시당해도 아무렇지 않음 오히려 문제에요.

  • 38. 하여튼
    '23.9.25 10:35 AM (211.234.xxx.159)

    시모란것들은 알수가없어요.
    전 일할려고 자그마하게 뭘 차렸는데,건강검진 받으러간날 시모가 오겠다는거예요
    그래서 나 병원이다 오시지말랬더니
    아니 돈들여차려놓고 아프면 어쩌냐고 뭐라하대요?
    속으로 미친년 하고 욕했어요.
    내가 아파서 병원간것도 아니고 일 시작하려면 내몸은 내가 챙기고 싶어 검진한것뿐인데,

  • 39.
    '23.9.25 12:01 PM (39.119.xxx.55)

    죽을만큼 아팠는데(신해철 죽은 고통과 비슷) 남편이 중국 출장가있어 열흘을 참다 도저히 안되어 남편한테 전화해서 오라했어요. 병명을 몰라 이병원 저병원 전전하다 겨우 급하게 수술을 했는데 일주일후 퇴원하니 시모는 절 걱정하는게 아니라 멀리있는 남편 호출했다고 제게 뭐라 하는거예요. 본인들 부르지 하면서... 70넘은 노모가 절 데리고 운전해서 병원을 다니겠어요 뭘 할수 있겠는지도 모르면서 저런 소리하니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그 후 시가에 갔었어도 시모,시누 요즘 몸은 어떠냐 안부도 없었구요. 그런 인사 건네는 사람은 시누남편이 유일.
    그 외에도 그들에게 20년간 휘둘린거 생각하면 넘 억울해서 몸과 마음 모두 거리 두고 살아요

  • 40. 그 시엄마
    '23.9.25 2:23 PM (218.39.xxx.207)

    맘을 어떻게 알겠나요 ?

    더이상 생각하지 마세요

    귀찮은데 달래서 가서 주기도 짱아니까 걍
    던졌나부죠

    저같으면 그걸 착 바로 받았을텐데

    시어머니도 내리 꽂듯이 던지고
    님도 못받은 시추에이션 인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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