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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몇년만에 보자더니 며칠 뒤 아기돌이더라고요

조회수 : 4,791
작성일 : 2023-09-23 18:31:52

보자고 몇번말하더니   며칠뒤가 아기돌이였어요.

첫째때  내복해줬고  만나면 밥도 제가  샀어요.

   지인은  몇살어려서 차사고요.

 

그냥 그런거 생각안하고   밥값내자했는데 생각해보니, 돌 챙겨주길 바랬을까  그런  맘이 드네요.

 

반년 가까이  삼십분거리   카풀도 해줬는데     이만원짜리 선물하나 받았었어요.

 

이런사람은  미리   연락안해야되는건가  그때는 괜찮았는데

이제야 제가 잇속생각하는 사람으로  현실적으로 변한걸까요?

IP : 211.36.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속 취소
    '23.9.23 6:33 PM (217.149.xxx.215)

    당분간 만나지 말고
    원글님 생일에 만나세요.
    내 생일이다 정보 흘리고요.

  • 2. hh
    '23.9.23 6:35 PM (59.12.xxx.232)

    응 바뻐서 못가

  • 3. ker
    '23.9.23 6:37 PM (114.204.xxx.203)

    끊어진.인연 다시 연락해봐야 별로더라고요

  • 4. ker
    '23.9.23 6:37 PM (114.204.xxx.203)

    돌이라 해도 축하해 하고 끝 ㅡ하면 됩니다

  • 5. wii
    '23.9.23 6:4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축하해~ 하면 됩니다.

  • 6. 만나지마요
    '23.9.23 6:58 PM (110.35.xxx.75)

    몇달만도 아니고 몇년만에 보자하고 며칠뒤 아기돌이라...
    딱 돌 수금 각인데요?
    괜히 맘에도 없는 돌선물하지 마시고 만나는거 정 만나고싶음 더 몇달뒤로 만나시길.
    수금하려고 연락한건데 바보같이 낚이지마시고

  • 7. 고민꺼리도
    '23.9.23 7:07 PM (211.36.xxx.12) - 삭제된댓글

    안 됩니다. 모른 척 하세요. 축하해요 하고 끝.

  • 8. 지혜
    '23.9.23 7:17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둘째인가 본데... 가까운 사람한테도 둘째 돌은 요즘 얘기 안하는데 그사람 참 별로네요
    대놓고 돌이라고 잔치한다고 밥먹으러 오라 초대해도
    안갈 자리인데, 밥도 안사면서 챙김받고 싶어하다니...
    하지마세요

  • 9. 3년만에
    '23.9.23 7:36 PM (121.166.xxx.251)

    연락온 후배가 결혼한다고 그것도 속도위반으로
    결혼 축의금에 베이비샤워에 출산 축하선물에 백일선물 돌반지까지 주르르 걷어들일 게 보이더군요
    제가 참 그 후배 잘 챙겼었거든요
    맘에 들어하면 제꺼 바로 빼서 주고 밥한번 얻어먹으면 네다섯배로 답례했고
    근데 제가 좋아서 주는거랑 의무감으로 하는거랑 달라서요 축하만 해주고 안갔어요

  • 10. 사람들
    '23.9.23 8:17 PM (223.38.xxx.109)

    사람들한테 오랜만에 연락하는거 피해야 겠어요
    순수하게 연락하는것도 다 의도적으로 보니까요.

  • 11. ..
    '23.9.23 8:34 PM (124.53.xxx.169)

    그럴수도 아닐수도 ...
    하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세상엔 상상초월 별 찌질한 인간들도
    있던걸요.

  • 12. ㄷㄷ
    '23.9.23 10:55 PM (211.234.xxx.181)

    저도 별로 안 친했던 초등동창이 20년만에 전화 해서 반갑다 인사 나눴는데
    며칠후 애 결혼한다고 문자를 돌리더라구요. 황당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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