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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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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

ㅇㅇ 조회수 : 5,204
작성일 : 2023-09-21 17:35:23

2년전 한창 떠들썩 할 당시에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부분

1. 3:30분 전화 숨김. 물론 기억 안났을 순 있음. 하지만 다시 잤다고 진술한 그 시각에 동석자가 혼자 배회하던 사진 찍힘.
2. 가장 중요한 증거인 폰, 신발, 티셔츠는 버리거나 사라짐.

3. 옷갈아입고 돌아와서 펜스 넘어서 사고현장으로 바로가놓고 애타게 찾는동안 사고현장 한번도 안알려줌
4. 정민이가 실종당시 친구가 한번도 현장에 나와오지 않음. 정상적인 친구라면 자기랑 술마시던 친구가 없어지면 무조건 발벗고 나설 것 같은데 참고로 중앙대 같은과 친구들은 두명빼고 전부 다 와서 함께 찾았다고 함
5. 자기폰이 없어졌는데 자기폰으로 전화를 안해봄.
6. 온가족이 그 시간에 한강에 나와서 제대로 찾지도 않음. 뭐 정민이 부모님께 전화 대신 송구스러워 찾으러 갈 수 는 있다고 생각함. 근데 놀던곳에 애가 없으면 바로 전화하는게 맞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한강 도착한지 20분이나 뒤에 전화함. 물론 온 주위를 뒤지다가 못찾겠어서 20분걸리면 이해하나 그냥 강가 바라본게 다임.
7. 이런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안가는 우연이 많음. 하나하나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이렇게 여러개가 모이는 건  이상함.
8.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한강교 이러면서 지나치게 공격적인것도 이상함

IP : 146.70.xxx.2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대학때도
    '23.9.21 5:36 PM (119.69.xxx.233)

    이런저런 사고 많았어요.

    그리고 원래 물가에서 술마시는 것 아니라고도 했었구요.
    고인은 안되었지만, 사고사였다고 봅니다.

  • 2. ......
    '23.9.21 5:41 PM (175.223.xxx.31)

    적당히 좀 하세요

  • 3. 유독
    '23.9.21 5:44 PM (117.111.xxx.36)

    이 사건은 이렇게 말이 안돼도
    이해하는 사람이 많고
    그런 사람들만 그렇게 글마다 다니면서 적당히 하라고 면박을 주죠. 것도 모자라 한강교냐 하며 나무라고
    자매품으로
    코로나 백신 의심 글에도 나타나
    꼭 한강교 같다고 비아냥 대죠.
    흠… 그리고 그들이 쓰는 특정의 말투가 있죠.

  • 4. 오바육바
    '23.9.21 5:45 PM (221.149.xxx.115)

    또 그들이 몰려와요

    그럼 친구가 죽였다는거냐
    끌고가서 익사시켰다는거냐
    알콜중독 대학생이 실족해 죽었는데 의대생이라 더 불쌍한거냐

    그 친구 블랙아웃이라 치고
    더러운 신발 버린거 일반적인 일이니 그렇다치고
    원글님 적으신 내용중 반만 봐도 너무 이상한 사건 맞습니다.

  • 5. 더 있어요
    '23.9.21 5:47 PM (117.111.xxx.36)

    증거가 될 만한 링크를 걸면
    클릭장사 안봐요로 일관하고
    진짜 보면 뭐라 할 말이 없는 링크가 있는 글에는
    댓글을 아예 안달아요
    댓글이 많으면 관심을 갖고 보게 될테니.
    뭐 많죠.

  • 6. 저는
    '23.9.21 5:49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제일 이상한점이
    의문제기하지 말라고 하는 여론이었어요

  • 7. 게다가
    '23.9.21 5:49 P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

    안타까운 죽음이 한둘이냐 하며
    그당시 공장에서 일하다가 산재로 돌아가신 분은
    왜 추모 안하냐고
    그가 의대생이라서 그러냐고 난리나며
    갑자기 산재로 돌아가신 분을 추모하는 글이 한동안 올라왔어요.

  • 8. ㅇㅇ
    '23.9.21 5:50 PM (119.69.xxx.105)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에서 경찰이 총력을 기울여 수사했는데
    타살의 혐의점이 없어서 종결된 사건입니다
    조금이라도 수상한점이 있으면 기소했겠죠

    친구가 아무리 수상하다고 주장해봐도 타살 즉 살인사건이 아닌걸
    어쩌라고요
    사고사를 타살사건으로 만들고 싶다고 그게 되나요

  • 9. ㅇㅇ
    '23.9.21 5:53 PM (223.33.xxx.53)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것이 알고싶다는 왜 그런 방송을 한건가요?상대 아이집안 작은 중소형병원이라고, 법조계에 영향 못 끼친다면서요.

  • 10. 선플
    '23.9.21 5:55 PM (182.226.xxx.161)

    느닷없이 왜..

  • 11. ㅇㅇ
    '23.9.21 5:56 PM (146.70.xxx.26)

    9. 경찰이 총력을 기울여 수사했다는데
    무려 잠수부까지 동원해서 동석자 휴대폰 찾는다고 대수색 해놓고
    최초 현장 바로옆에떨어져있던었다는 휴대폰을 3주일을 못찾아 사건발생 3주뒤 환경미화원이 주워서 2주일 락커에 보관하다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나간직후 바로 제출함

  • 12. ㅇㅇ
    '23.9.21 5:58 PM (146.70.xxx.26)

    10. 그것이 알고싶다 는 피프티피프티 때도 이상한 방송했음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권력자 아니고 서민층이라고 함

  • 13. 그러니까
    '23.9.21 6:01 P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

    상대아이 한명의 문제라고만 누가 그랬나요.
    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고
    말도 안되는 상황들을
    그대로 받아들여주냐 그거잖아요.
    기억안납니다
    버렸습니다.
    그러면 정말 의문이 많아도 그렇구나 하고 어떤 의혹에도 넘어가게 되나보죠??

  • 14. ㅋㅋㅋ
    '23.9.21 6:05 PM (106.102.xxx.121)

    또 그들이 우르르 몰려왔군요.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15. ......
    '23.9.21 6:07 PM (110.70.xxx.147)

    정민이가 강비탈로 넘어지는게 동영상에 찍혔는데
    동석자와 접촉은 확인되지 못했다고 했어요

    누가 밀었으면 앞으로 넘어져서 앞쪽에 상처가 났겠죠
    그런데 귀 뒤쪽으로 상처가 있다는건 미끄러져서 넘어졌다는 증거 아니겠어요?

    동석자에게 구호하지 못한 책임을 묻고 싶으신것 같은데
    만취해서 한강서 자던 아이가 친구가 죽었다고 생각했겠어요
    깨어보니 혼자고 하니 집에 갔겠고
    아이가 돌아온 몰골과 같이 있던 친구에 대해서도 아이가 횡설수설하니 부모는 걱정되서 같이 나왔겠죠
    그 당시엔 설마 물에 빠져 죽었을거라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요

  • 16. 9.19일 뉴스
    '23.9.21 6:14 PM (117.111.xxx.36)

    '한강공원 사망 사건' 당시 상황이 찍힌 동영상을 보면, 손정민씨는 공원 안쪽에 있다가 강비탈쪽으로 빠른 속도로 떨어졌고, 2곳의 후두부 좌열창을 입은 채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손 씨와 함께 있다가 따라내려간 인물의 속도에 비해 손씨가 추락한 속도는 2.23배 빨랐다는 사실이 전문가 분석에 의해 입증됐다.

    앞선 부산 재판의 사례에선 검사 측과 변호사 측이 미필적 고의의 가부를 놓고 다투면서, '밀친 직후 구호행위를 했는지의 유무'가 쟁점이 됐다. 다시 말해, 구호행위를 했다 하더라도 미필적 고의가 없었음을 증명하지 못한 상황에선 최소한 폭행치사 또는 상해치사가 성립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건 당시 손 씨가 추락할 당시 함께 있던 친구 A씨가 혼자서만 올라와 강비탈 위를 좌우로 오가며 살피는 모습이 폐쇄회로에 찍혀 있다. 또한 3시 37분에 찍힌 목격자의 사진에는 현장을 친구 A씨가 혼자 있는 모습이 나온다.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26314?sid=102

  • 17. ㅇㅇ
    '23.9.21 6:28 PM (146.70.xxx.26) - 삭제된댓글

    휴대폰 제출한 한강 미화원 인권 들먹이며 거짓탐지기 거부


    시신발견되고 이틀 뒤인 5월 2일날 경찰이 유실물 발견시 반포안내센터에 신고해달라고 3차례 협조요청을 했다
    심지어 5월 8일날 반포안내센터에 방문해서 그당시 비번인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까지 했다 

    그때 친구폰 습득한 바로 그 환경미화원은 발견안했다
    라고 분명히 말했다  
    ---

    티비 뉴스 내용 화면 그대로 캡쳐한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bsdocu&no=635859&s_type=search_subje...

    이런일이 있었는대도  습득후 2주일이나 가지고 있다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끝나서 여론술렁할때 바로 폰 꺼내더니 

    거짓말 탐지기 바로 거부하고 

    꿈에도 몰랐다고 기사를 낸다  

    기사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


    이것도 이상함

  • 18. ㅇㅇ
    '23.9.21 6:32 PM (146.70.xxx.26)

    휴대폰 제출한 한강 미화원 인권 들먹이며 거짓탐지기 거부


    시신발견되고 이틀 뒤인 5월 2일날 경찰이 유실물 발견시 반포안내센터에 신고해달라고 3차례 협조요청을 했다
    심지어 5월 8일날 반포안내센터에 방문해서 그당시 비번인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까지 했다 

    그때 친구폰 습득한 바로 그 환경미화원은 발견안했다
    라고 분명히 말했다  
    ---

    티비 뉴스 내용 화면 그대로 캡쳐한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bsdocu&no=635859&s_type=search_subje...

    이런일이 있었는대도  습득후 2주일이나 가지고 있다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끝나서 여론술렁할때 바로 폰 꺼내더니 

    거짓말 탐지기 바로 거부하고 

    꿈에도 몰랐다고 기사를 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55628?sid=102


    이것도 이상함

  • 19.
    '23.9.21 7:16 PM (220.86.xxx.244)

    미심쩍은게 많으니 친구가 아직도 의심받죠
    그냥 시달려야지 어떻게 하겠어요
    친구가 죽인것 같진 않지만 친구가 했던 행동들이 뭐하나 명확한게 없으니 본인도 괴로워야지 어떻게하겠어요

  • 20. ......
    '23.9.21 7:27 PM (70.175.xxx.60)

    친구와 그 부모의 동선과 행동은 정말 많이 이상했어요.
    그게 납득이 되는 사람들이 참 신기해요
    안타깝고 마음 아팠던 기억 나네요

  • 21. 진짜
    '23.9.21 7:57 PM (222.99.xxx.166)

    이상한거 많았는데 말도 못꺼내게 나무라는 글이 많았어요.
    조금만 관심가져도 이상한것투성이.
    근데 한강교 하면서 비아냥거리고.

  • 22. ㅡㅡ
    '23.9.21 8:42 PM (161.81.xxx.187) - 삭제된댓글

    애초에 타진요도 만들어진 이유가
    이상한게 하도 많아서였던거 알아요?
    다른 거짓말이 정말 많았거든요 찾아보면 나옴
    근데 스탠포드는 사실이었죠
    기록이 제대로 남아있는게 없고 친구가 취해서 좀 이상하게 행동했다고 죽였다고 몰아가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죽였으면 현장에 부모랑 왜 가봤겠어요 시치미떼고 집에서 자는척했겠죠 그게 말이 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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