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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명 깊게 읽은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독서 조회수 : 2,911
작성일 : 2023-09-21 09:29:05

장르는 어떤 것이라도 좋은데

이러이러한 점이 너무 좋았다, 감동적이었다는 거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오랜만에 책 좀 읽으려구요.

노안이라는 핑계로 독서를 너무 멀리 했네요.

 

IP : 1.227.xxx.5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1 9:35 AM (211.39.xxx.147) - 삭제된댓글

    정지아 작가의 추천합니다.

    독후감은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시면 다양하게 읽어볼 수 있습니다.

  • 2.
    '23.9.21 9:38 AM (58.140.xxx.131)

    탄금이요
    문장 하나하나가 예술이에요
    조선시대 배경인데. 연인간 대사체는 좀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긴한데 소재나 문장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도 좋았구요
    천개의 파랑도 추천드립니다

  • 3.
    '23.9.21 9:43 AM (210.217.xxx.103)

    감명이라....생각했는데 천개의 파랑 저도 추천.
    작가의 등단작이라 약간의 한계는 있겠지만
    인물들 모두의 각자가 보일 수 있는 선의에 툭 눈물이 납니다.

  • 4. ...
    '23.9.21 9:46 AM (211.39.xxx.147)

    첫 댓글에 특수문자를 썼더니 안보여서 삭제하고 다시 씁니다.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추천합니다.
    읽으면 눈물 좀 흘리실 겁니다.
    T형입니다만 오랜만에 소설책 읽으면서 울었습니다.
    독후감은 여러 인터넷사이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5. 물방울
    '23.9.21 9:46 AM (49.165.xxx.150)

    M.스캇 펙 박사의 '거짓의 사람들' : 살아가면서 꼭 피해야 하는 악인에 대한 설명과 내 안에도 존재하는 악의 씨앗에 대한 자각을 도와줍니다.

    스테판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인간의 내밀한 욕망과 이를 아주 열정적으로 추구하다 몰락한 위대한 작가와 시대의 본질을 뛰어난 문체로 기술했습니다.

    로맹 가리 '자기앞의 생' : 인간이 살아가는데 사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아름답게 그린 너무나 근사한 문학작품입니다.

    필립 로스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인간은 결국 환경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사회와 역사와 시대가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성공으로 이끌다가 철저하게 파멸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스케일이 아주 큰 역작입니다.

    그 외에,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자들의 도시', 서머셋 모옴의 '인간의 굴레에서'를 추천합니다.

  • 6. 지금 생각나는 건
    '23.9.21 10:05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많은 분들이 추천하신 와 도 좋았고,
    저는 정대건의 < GV 빌런 고태경> 이 참 좋았어요.
    고태경씨에게 배울 것이 많았거든요.
    아 그리고 요즘 뉴욕타임즈에서 아주 심각하게 다루고 있는 한국입양아 문제 (한국에서 사실 집 잃은 아이들을 집을 찾아 주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 애들을 다른 나라에 큰 돈에 수출한 거라는 보도가 요즘 나왔어요)랑 비슷한 맥락인 책인데,
    조해진씨의 도 좋았습니다.
    좋은 책이 정말 많아요.
    정세랑 작가 책은 읽은 책들 다 좋았어요.
    다시 로크먼의
    우선은 ... 이 정도?

  • 7. 우선은
    '23.9.21 10:09 AM (108.41.xxx.17)

    많은 분들이 추천하신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천개의 파랑도 좋았고,
    저는 정대건의 < GV 빌런 고태경> 이 참 좋았어요.
    고태경씨에게 배울 것이 많았거든요.
    아 그리고 요즘 뉴욕타임즈에서 아주 심각하게 다루고 있는 한국입양아 문제 (한국에서 사실 집 잃은 아이들을 집을 찾아 주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 애들을 다른 나라에 큰 돈에 수출한 거라는 보도가 요즘 나왔어요)랑 비슷한 맥락인 책인데,
    조해진씨의 단순한 진심도 좋았습니다.
    좋은 책이 정말 많아요.
    정세랑 작가 책은 읽은 책들 다 좋았어요.
    다시 로크먼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성차별
    우선은 ... 이 정도?

  • 8. 이언
    '23.9.21 10:20 AM (218.50.xxx.110)

    이언 매큐언의 소설 견딜수없는 사랑(enduring love) 추천합니다. 극한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사람의 예측어려운(혹은 가능한) 행동, 사랑의 의미(혹은 무의미)에 대하여 명쾌한 스타일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집중 잘 안되는 시기에 집중해서 인상깊게 읽었던 터라 추천합니다.

  • 9. ...
    '23.9.21 10:27 AM (122.40.xxx.155)

    댓글 보고 저도 참조할께요. 감사합니다.

  • 10. 오래전
    '23.9.21 10:27 AM (39.122.xxx.3)

    아주 오래전 이문열의 필럭이 살아있었을때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우리가 폭력과 독재에 어떤식으로 대응하는지 작은 시골마을 교실의 모습에서 볼수 있았던 작품

    그리고 감명보단 가슴 아팠지만 실화를 책으로 펴내 아프칸 여성들의 삶 고통을 알수 있었던 작품
    천개의 찬란한 태양

  • 11. 저는
    '23.9.21 10:30 AM (124.49.xxx.205)

    저는 신영복 선생님의 책이요. 제 인생 책입니다.

  • 12. 내려놓음
    '23.9.21 10:32 AM (121.133.xxx.241)

    추천책 감사해요.

  • 13. 전율
    '23.9.21 11:09 AM (203.247.xxx.210)

    칼 세이건 코스모스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빌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김상욱 떨림과 울림
    유시민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14.
    '23.9.21 11:11 AM (118.221.xxx.50)

    - 조국 법고전 산책 - 지금 우리나라 국민 필독서라고 자부. 제목만 봐서는 지루해보이지만 재밌음. 너무 친절히 잘 설명해줌

  • 15. 추천
    '23.9.21 11:15 AM (211.51.xxx.52)

    "나만의" 올 해의 책
    2020 아주 오래된 농담(박완서)
    2021 개기는 인생도 괜찮다(오민석)
    2022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2023 슬픈 세상의 기쁜 말(정혜윤)

  • 16. 빅토르 위고
    '23.9.21 11:21 AM (14.54.xxx.56)

    레미제라블
    5권 다 읽고
    너무 좋아서 한번더 독파했어요
    영화도 괜찮지만
    책에선 한사람 한사람의 삶과 심경을
    아주 자세하게 묘사했어요
    코제트와 마리우스가 우여곡절끝에 연인이 되는 과정도
    어찌나 재밌게 그려놨는지..
    번역도 잘한 거겠지만
    위고의 필력은
    천재다! 싶은 감탄이 절로 나더군요

  • 17. ...
    '23.9.21 11:25 A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 저장합니다. 감사서합니다.

  • 18. ...
    '23.9.21 11:26 AM (219.255.xxx.110)

    저도 댓글 저장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19. ....
    '23.9.21 11:42 AM (210.100.xxx.228)

    오랜만에 읽는 책은 가벼운 게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 '아침이 온다' 읽었는데 페이지도 쑥쑥 넘어가고 감동도 있었어요.

  • 20. 82서 추천받은
    '23.9.21 11:47 AM (175.197.xxx.202)

    너무너무 많지만, 오늘 아침에 다 읽은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좋았습니다. 따끈따끈한 신간입니다.ㅎ

  • 21. ..
    '23.9.21 11:49 AM (115.136.xxx.87)

    조선희작가의 ‘세 여자’,
    리사 시의 ‘해녀들의 섬’
    우리나라 근대역사에 얽힌 서사고 우리의 어떤 분들의 삶 위에 있는건지 뿌리를 단단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청소년소설 중 존놀스의 ‘분리된 평화’도 좋았아요.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안 보셨음 추천해요.
    1984랑 같이 읽으면 더 재밌어요

  • 22. 0000
    '23.9.21 12:11 PM (121.134.xxx.167)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보물같은 책입니다

    근데,
    노안이시라니...글자가 작아서리 ㅜㅜ

  • 23. 와...
    '23.9.21 12:12 PM (1.227.xxx.55)

    좋은 책 추천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꼭 읽을게요.

  • 24. .....
    '23.9.21 12:20 PM (112.145.xxx.70)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제 최애에요.

    (근데 추천책에 맨날 나온다는 고래는 안 나오는군요 ㅎ)

  • 25. ㅇㅇ
    '23.9.21 12:23 PM (223.62.xxx.186)

    불편한 편의점
    가볍게 읽기 좋더라고요

  • 26. ..
    '23.9.21 12:40 PM (121.157.xxx.153)

    따뜻하고 감동적인 책이라니 딱 두 권 생각나네요 (추리소설 애독자라...그만큼 재밌기도 하다는거)
    연을 쫒는 아이 분량이 있지만 하루만에 독파했고 눈물 좔좔 쏟다 감동으로 물결쳐서 책 닫았어요 버릴 수 없는 죄책감을 가지고 그걸 치유하고 구원받는 과정이 어디 하나 억지스럽지 않고, 그렇기에 느끼는 감동과 메시지가 무엇보다 묵직해요 작가에게 경의를 표해요
    두번째는 건지 감자껍질 파이 너무너무 사랑스런 소설이죠 서문체라 처음 읽기가 어색했는데 얼마안가 금방 적응했죠 이걸로 로맨스에 눈떴어요 사랑에 대한 충만함으로 책 덮었어요

  • 27. .$.
    '23.9.21 12:47 PM (118.235.xxx.226)

    김호정작가님 *발부리 아래의 돌*
    추천합니다.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 간첩조작사건을 기록한 책인데 딱딱하거나 지루하지않고
    문장이 무척 아름다워서 더더욱 가슴이 아팠던, 그래서
    몇 번이나 책을 덮고 쉬어갔던 책입니다.

  • 28. 점원
    '23.9.21 12:51 PM (106.246.xxx.106)

    저는 버나드 맬러머드의 점원.
    고전에 속하는 책인데 정말 순식간에 읽었어요
    착하고 선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인지 감동적이었어요.
    이 좋은 책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 29. 부추
    '23.9.21 1:07 PM (218.148.xxx.194)

    존윌리암스 추천드려요
    스토너의 삶에 눈물이 나지만
    자기자신으로 살다간 그의 삶이
    읽은지가 한참 되었지만
    제 속에 들어앉아
    저를 저 자신으로 살게 합니다.

  • 30. 부추
    '23.9.21 1:08 PM (218.148.xxx.194)

    제목이 빠졌네요
    존윌리암스

  • 31. 부추
    '23.9.21 1:09 PM (218.148.xxx.194)

    가 안 들어가져요

  • 32. 부추
    '23.9.21 1:11 PM (218.148.xxx.194)

    희안하네요
    그게 무슨 욕인가 제목이 자꾸 안 써져요



    입니다

  • 33. 독서
    '23.9.21 1:31 PM (223.39.xxx.56)

    책 추천 감사합니다
    읽어볼 책들 빌리러 가야겠어요

  • 34. 추석연휴에
    '23.9.21 1:52 PM (203.232.xxx.174)

    꼭필요한 내용입니다

  • 35. 아~좋아라 ㅎ
    '23.9.21 2:11 PM (211.227.xxx.146)

    덕분에 읽을 책이 늘어났네요
    위에 추천에 없는거 추천해보자면

    행복의 기원 서은국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장재형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정재찬
    입니다

  • 36. ...
    '23.9.21 2:37 PM (117.111.xxx.186)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37. ...
    '23.9.21 2:49 PM (223.62.xxx.2)

    책추천 감사해요

  • 38. 물방울님
    '23.9.21 3:39 PM (61.253.xxx.84) - 삭제된댓글

    저랑 취향 100%일치해서 깜짝 놀랐네요

  • 39.
    '23.9.21 3:41 PM (119.198.xxx.244)

    책추천 감사합니다

  • 40. ...
    '23.9.21 3:41 PM (118.217.xxx.35)

    감명깊게 읽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41. 눈이사랑
    '23.9.21 5:41 PM (125.187.xxx.45)

    소설은 아니지만 김혜남 선생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잘 읽었어요


    책 추천 감사해요. 저도 읽어볼게요.

  • 42. 책 추천
    '23.9.21 6:11 PM (124.56.xxx.85)

    감사합니다

  • 43. 오오오
    '23.9.21 10:49 PM (175.121.xxx.73)

    저도 감사합니다

  • 44. ..
    '23.10.5 1:31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책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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