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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탄것처럼 음식해댔어요.

음하하하하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23-09-20 21:34:00

어릴때부터 입짧았던 딸이 타지에서 직장다니다

집에서 다니게 됐었어요.

퇴직9년차인 남편밥(오로지 밥만 먹음.다른것 no)

하기 지겹고 힘들어 억지로 밥하다가..

딸이 집에오니 하나도 안 힘들고 진짜 미친듯 온갖 요리 만들고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만들어 대는데

잘 먹으니 너무 신나고 행복하고..

근데..3개월 지나니 약발 떨어졌나봐요.

다시 힘들어지지만..그래도 내 평생 이렇게

신나게 주방에서 놀아봤네요~

IP : 182.161.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문에 빼먹어서
    '23.9.20 9:38 PM (182.161.xxx.37)

    딸이 대학입학후 거의 8년만에 집에 다시 와서 살게 되었어요. 혼자 자취하는동안 형편없이 먹고 지냈는데, 반찬도 못 보내게 하고..걱정이 많았죠. 게다가 늦둥이딸이라서 짠한것도 있네요~

  • 2. 차한잔
    '23.9.20 9:40 PM (106.102.xxx.148)

    그렇게 하실 수 있는 의욕과 체력이 있는게 복이에요~늙는다는 것은 힘든 게 아니라 의욕이ㅜ없는거더라구요~

  • 3. ㅋㅋㅋㅋ
    '23.9.20 9:55 PM (99.228.xxx.15)

    제목이 너무 재밌어요 작두탄것처럼 ㅋㅋ
    저도 남편재택이라 매일 점심 차려주는데 성의없이 억지로 하다가 아이가 갑자기 조퇴해 집에왔길래 점심차리는데 반찬이 갑자기 두배로 불었...
    자식위해 밥차리는건 왜이리 신나는지몰라요. ㅠㅠ 이럼 안되지 남편을 좀더 위해야지 하면서도 본능이 그리 시키는걸 어째...솔까 나먹자고 하기도 귀찮은 나이인데요뭘.

  • 4. 아니
    '23.9.20 10:01 PM (211.186.xxx.59)

    저도요 아이가 지방에서 지내다 올라오니 부부 둘이 간단히 먹던 음식들 바꿔야해서 좀 당황했는데 어느새 아침에 출근하는 아이 아침밥과 저녁상을 열성적으로 반찬해대고 있네요 더위도 한풀 꺽여 그나마 주방에 불좀 붙였어요 다이어트중인 남편용 식단까지 두배로 힘드네요

  • 5. 그죠
    '23.9.20 10:03 PM (211.112.xxx.130)

    남편하고 먹는밥은 대충 아무거나 찍어먹는데
    아이들 오면 신이나서 폭풍 몰아치듯 진수성찬을
    차려내도 힘든줄 모르겠어요.
    자식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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