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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좋아보이고 털털해보이는 아줌마들요

..... 조회수 : 5,060
작성일 : 2023-09-20 15:09:29

퉁퉁하기까지 해서 털털해보이고 인정있어보이구요

말할때도 다정하고 남 위해주고....

근데 반전은 그런 사람들 뒤로 심통이 장난아닌사람들

많네요

역시 사람은 겉으로는 모르는건가봐요.ㅠ

IP : 119.149.xxx.24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3.9.20 3:15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어린나이에 사람 볼 줄 몰라서 시어머니에 대한 심적 대비를 전혀 못했어요
    후덕한 인상에 털털해 보이고 속정 깊은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막상 겪어보니 예민하고 까탈스럽기 이를 데 없는 앞뒤 다른 두 얼굴의 아줌마더라고요
    원글님 말그대로 심통 장난 아니고 휴..
    사람 겪어봐야 압니다 진짜

  • 2. 예전엔
    '23.9.20 3:15 PM (106.102.xxx.150) - 삭제된댓글

    퉁퉁해보이면 사장님포스다~ 맏며느리같다~
    그런평가들 하더니
    이젠 어떤상황에도 남 생각안해서 뚱뚱하다고들 하죠

  • 3.
    '23.9.20 3:17 PM (106.101.xxx.176)

    퉁퉁한 사람중 예민한 사람 많아요
    사람들기대에 어긋나지않게 서글한척하느라 더 힘들어 보이구요 욕구불만을 먹어서 풀어서 또 살찌는 악순환

  • 4. ..
    '23.9.20 3:19 PM (211.243.xxx.94)

    그분들 열등감 많아요.
    안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 5. 컴플렉스
    '23.9.20 3:22 PM (117.111.xxx.184)

    겉으로 털털한척 하지만 열등감, 질투 많은게 특징이더군요

  • 6. 50대
    '23.9.20 3:2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강부자같이 생긴 스타일
    제가 만나본 바로는 한 명도 빠짐없이
    잘 삐지고 예민하고 까다롭고 욕심 많고 심술궂고 안 먹거나 못먹는 음식 많더라구요
    이젠 저렇게 생겨가지고 히히히거리면서 웃는 얼굴 보기만 봐도
    소름 끼쳐요

  • 7. ..
    '23.9.20 3:24 PM (223.38.xxx.245)

    저도 그런 사람들 기대감 갖던 때가 있는데
    네다섯명 잠깐 겪고 자격지심 쩔어 피햐야 할 대상이었어요

  • 8. 퉁퉁한중년부인들
    '23.9.20 3:27 PM (211.172.xxx.38)

    오히려 많이 예민하고 까칠하던데
    제 경험상 마르고 근육있는?듯한 중년분들이
    성격좋고 너그러웠음요

  • 9. 공감...
    '23.9.20 3:27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후덕하니 수더분한 인상가진 아주메들한테 몇번 된통 당해서 첫인상 절대 안 믿어요. 오히려 빡세게 꾸미고 다니고 개성강해 보이는 아주메들이 알고나면 말랑말랑.

  • 10. ker
    '23.9.20 3:35 PM (223.32.xxx.98)

    외모랑 전혀 상관없어요

  • 11. o o
    '23.9.20 3:36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예나 지금이나 뚱뚱하거나 퉁퉁한 사람들에 대한 평가가 좋았던 적이 없죠.

  • 12. ..
    '23.9.20 3:41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청소부 후려쳐서 그만두게 하기
    관리소장 피곤하게 하기
    경비원에겐 안먹거나 안입는 것들
    퍼주기
    처음엔 서글서글하고 푸근해서
    좋은 줄 알았는데 오만참견에
    뒤로 딴소리,불만만 많고 잘 삐치고
    그후론 그런 외모 안믿어요

  • 13. ..
    '23.9.20 3:43 PM (223.38.xxx.69)

    아파트 할머니
    관리사무소 가서 매번 따지고
    경비원에겐 안먹거나 안입는 것들
    퍼주기
    매번 청소부에게 태클걸기
    처음엔 서글서글하고 푸근해서
    좋은 줄 알았는데 오만참견에
    뒤로 딴소리,불만만 많고 잘 삐치고
    그후론 사람 인상 안믿어요

  • 14. ㅎㅎ
    '23.9.20 3:43 PM (118.235.xxx.115)

    서장훈 보면 관대할 것 같잖아요.
    의외로 섬세

  • 15. rr
    '23.9.20 3:56 PM (58.125.xxx.156)

    심술 덕지덕지 살=심술 입니다요.

  • 16. 겉모습
    '23.9.20 3:56 PM (121.137.xxx.231)

    보곤 아무것도 몰라요
    진짜 겪어봐야 알지..
    되게 인상좋고 푸근해보이고 또 그런면이 많긴 한데
    오래 알고 지내다보니 되게 음흉하고 신의없는 사람 있었어요

  • 17. 맞음
    '23.9.20 4:03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너무 공감이네요

    그런 스타일보면 하나같이 비슷해서 좀놀랐어요
    진짜 엄청 퉁명스럽고 성질 안좋구 심보도 아주 못됐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스타일보면 피해요

  • 18. ..
    '23.9.20 4:14 PM (1.235.xxx.154)

    마른 사람들이 예민까탈이고 부정적이라는데
    뚱뚱한사람들은 넉넉한게 아니라 식욕등 욕심이 많더라구요
    저도 오해했어요

  • 19. 아휴
    '23.9.20 4:54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뚱뚱하고 마른 것과 인성이 무슨 상관이라고...
    이런 식으로 자기 주관적인 경험을 자기멋대로 빼고 더하고 강화하고 사감을 섞어 진실인 양 말하는 것 그걸 편견이라고 하는 겁니다. 나이들수록 조심합시다.

  • 20. ㅇㅂㅇ
    '23.9.20 5:14 PM (182.215.xxx.32)

    정말 겉보기만으로는 몰라요....

  • 21. ..
    '23.9.20 5:35 PM (222.106.xxx.69)

    ..
    '23.9.20 4:14 PM (1.235.xxx.154)
    마른 사람들이 예민까탈이고 부정적이라는데
    뚱뚱한사람들은 넉넉한게 아니라 식욕등 욕심이 많더라구요
    저도 오해했어요

    ----------------
    22222

    정말 공감해요 일반화 하긴 어려울지 몰라도
    제 주위의 경우는
    살이 많이 찐 사람들이 식욕이 커서 그런지 욕심이나 심술이 정말 ㅠㅠ
    주위사람 피곤하게 하더라구요.
    질투심도 강하구요.
    겉만 보고는 모르겠어요 ..

  • 22. 미나리
    '23.9.20 6:28 PM (175.126.xxx.83)

    수영하는데 덩치 좋은 아줌마 반대 레인 사람과 어쩌다 부딪히면 무섭게 째려보더라구요. 흔하게 일어나는 일에 남탓하는 사나운 표정에 정말 놀랐어요. 대기중일때는 성격 좋은 척 수다떨더만..

  • 23. 저도
    '23.9.20 6:50 PM (125.130.xxx.219)

    얼마 전 겪었어요.
    겉으론 순한척 위해주는척 하더니
    속으로 질투 시기 경쟁심 장난 아닌걸 본인이 무의식중에
    드러내서 손절 중이에요.
    엄청 비만인데 외모 컴플렉스로 자존감 낮아
    심보를 바로 쓰지 못하는구나 싶었어요.


    마른 사람들이 예민까탈이고 부정적이라는데
    뚱뚱한사람들은 넉넉한게 아니라 식욕등 욕심이 많더라구요
    저도 오해했어요3333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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