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23.9.20 3:07 PM
(222.114.xxx.110)
저도 얼마전에 스트레스로 생각나서 펴봤는데 띵하더라구요. 가끔 생각나면 피워봐요
2. ..
'23.9.20 3:07 PM
(223.39.xxx.93)
얼른 담배생각 안나게 딴생각을 하세요.
저희 남편이 과거에는 담배를 폈는데
솔직히 흡연자는 옆사람에게 민폐고 추접어요.
3. ㅇ
'23.9.20 3:07 PM
(106.246.xxx.10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중독이 되어 못 끊는다는....
한번 피워봤을 뿐인데 가끔 생각나고 피우고 싶고
아예 맛을 모르면 되는데 그게 아니니
한번 두번 입에 대다보면 그렇게 되는 거죠.
못참겠으면 피우세요.
4. 스모크
'23.9.20 3:08 PM
(125.131.xxx.95)
한 대 피우세요.
뭐 어때요?
한대 피우시면 아... 이게 아니었네.. 하실 수 있어요.
5. ....
'23.9.20 3:0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흡연하다 금연 성공한 지 한참 된 친구도 그 얘기해요. 비오는 날 담배 피우고 싶다고. 그리고 술 많이 마시면 담배가 그렇게 땡긴대요. 그래서 제 친구는 술까지 끊었어요ㅋㅋ
어느 날 웃는 자기의 치아가 그렇게 누럴 수가 없었다고... 담배 계속 피우면 남들 앞에서 웃지도 못할 것같다고 끊었어요ㅋㅋ
6. ...
'23.9.20 3:10 PM
(14.45.xxx.221)
그 마음 잘 알죠 ㅎㅎㅎ
회사 흡연구역에서 비오는거 보며 담배피는 남자들 보면서 저도 한번씩 그런 생각해요.
아가씨들도 일하다 나와서 한대씩 피고 가요. 우리때는 상상도 못한일이죠 ㅎㅎ
7. 마약은
'23.9.20 3:11 PM
(220.122.xxx.137)
마약은 어떻겠어요 ㅠㅠ
8. ㄴㄷ
'23.9.20 3:11 PM
(211.112.xxx.130)
담배피듯 심호흡해보세요. 천천히 한대 다 태울때 처럼 효과있어요.
9. ....
'23.9.20 3:13 PM
(112.220.xxx.98)
담배 지지.....
10. 아우
'23.9.20 3:13 PM
(121.165.xxx.218)
무조건 참고 이겨내세요
예전엔 담배는 남자가 주로,,, 이랬잖아요
끊었던 남자들도 한 번 땜에 다시 하게 된 경우가 많잖아요
11. 저도
'23.9.20 3:13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흡연하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그 역한 냄새
너무 싫어요
12. ker
'23.9.20 3:14 PM
(223.32.xxx.98)
생각나는거 다 하진 않잖아요
지나가면 또 잊겠죠
13. 아롱이다롱이
'23.9.20 3:17 PM
(211.234.xxx.55)
자기몸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데요,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고…
14. ᆢ
'23.9.20 3:32 PM
(218.155.xxx.211)
그쵸?
저도 힘든 산 걷다 쉴때 그렇게 생각 나더라구요.
근데 담배가 피고 싶은 건지
담배 피우며 편안한 그림이 느껴보고 싶은 건지.
15. 음…
'23.9.20 3:46 PM
(121.166.xxx.208)
젊은 시절 힘들때 폈던 담배가 요즘 그때처럼 힘드니 ,, 잠시 위로가 되고 평온을 준 담배가 저도 간절하더군요,
16. 그런말이
'23.9.20 3:48 PM
(121.133.xxx.137)
있잖아요
담배는 끊는게 아니고 참을 뿐이라고...
오십 넘었으면 한번씩 생각 날때
피우세요
근데 요즘은 장소가 마땅치 않죠 ㅎㅎ
저도 얼마전에 문득 한대 생각이 간절해서
남편시켜 하나 사와보라했는데
이건 뭐 집에서 피울 수가 있나
그렇다고 아파트 정자 흡연구역까지
굳이 내려가 피우긴 싫고...
결국 뜯어만 놓고 그대로 있네요 ㅎㅎ
어디 호숫가 여행이라도 가면
잔잔한 밤물결 바라보며 한대 피워볼까?
하고 있네요 ㅋㅋ
17. ㄱㄴ
'23.9.20 3:49 PM
(61.105.xxx.11)
담배 피면
위로를 준다는게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요
18. ㅎㅎ
'23.9.20 4:22 PM
(124.50.xxx.74)
죽기전에 담배 한번 피워보고 싶었는데 ㅎ 궁금하네요
19. 아무말
'23.9.20 4:23 PM
(175.125.xxx.70)
-
삭제된댓글
가끔 생각나지만 1갑을 사야해서.. 1개피나 2개피씩 살 수 있으면 정말 가끔 피우고 싶을 때 사다 피우고 싶어요. 이게 피우고 남아 있으면 곧 또 피우게 되더라구요. 1갑씩 팔고 있어서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도 없는 아주 조용한 곳에서의 담배 1~2대 생각날 때 있어요. 저는 꼭 젖은 키친 타올 작은 비닐이나 종이컵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1회용 재떨이로 사용하고 묶어서 버렸는데, 저같은 사람을 못 본 것 같아요.
20. 과거모범흡연자
'23.9.20 4:25 PM
(175.125.xxx.70)
가끔 생각나지만 1갑을 사야해서.. 1개피나 2개피씩 살 수 있으면 정말 가끔 피우고 싶을 때 사다 피우고 싶어요. 이게 피우고 남아 있으면 곧 또 피우게 되더라구요. 1갑씩 팔고 있어서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도 없는 아주 조용한 곳에서의 담배 1~2대 생각날 때 있어요. 저는 꼭 젖은 키친 타올 작은 종이컵에 비닐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1회용 재떨이로 사용하고 묶어서 버렸는데, 저같은 사람을 못 본 것 같아요.
21. ...
'23.9.20 4:34 PM
(106.101.xxx.166)
제 친구는 호기심에 딱 한번 빨아봤는데 그 냄새가 온몸에 밴 것 같아서 미치겠더랍니다
1시간마다 샤워하고 머리감고 향수도 뿌리고 해도 딱 그 한모금이 온 몸에 배인것같은 느낌이 일주일 가더랍니다
난 담배는 평생 못 피우겠구나 했다는데 원글님은 그게 가끔 생각난다니 참 반응도 다양합니다
22. ㅇㅇ
'23.9.20 4:55 PM
(121.134.xxx.208)
담배 끊고 가끔 담배생각 간절하면
그건 끊은게 아니라 참은거랍니다..
진짜 끊었다 말하려면
담배냄새만 멑아도 역하게 느껴져야한대요.
30년 피우다 끊은지 7년된 배우자가 한 말입니다,
23. 그냥
'23.9.20 4:56 PM
(112.153.xxx.125)
-
삭제된댓글
젓가락이나 빨대 같은거 손가락에 끼고
담배 피듯이 쭈욱 숨 들이마시고 푸욱 내쉬고 해보세요.
니코틴이 주는 각성도 있지만
심호흡하면서 오는 속시원한 느낌이 있어요.
꼭 한번 해보시길
24. 원글
'23.9.20 5:07 PM
(58.237.xxx.162)
심호흡 추천해주신 분이 두분이시네요.
한번 해볼게요.
베란다에 캠핑의자 두고
오늘 알게 된 릴러말즈 음악들으며 한대 피고 싶었어요.
25. ..
'23.9.20 7:13 PM
(122.37.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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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안그래도 몸 여기저기 고장나는데
기관지나 폐가 나빠질 가능성 있는 담배를...
참아보려 노력하세요
주변사람들도 슬슬 피하게 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