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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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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남자아이 키가 162인데 성장주사 맞는게 좋을까요?

ㄴㅁ 조회수 : 3,981
작성일 : 2023-09-20 09:45:40

저희 부부가 178,164 인데 저희 아이만 작네요ㅠㅠ

아이친구들은 170넘는애들이 흔한데... 지금이라도 성장주사 맞혀야 할까요? 반포에 유명한곳 있다는데 맞으면 많이 클까요?

IP : 211.221.xxx.18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0 9:47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지금 나이와 키가 중요한게 아니라 골연령을 봐야죠.

  • 2. ...
    '23.9.20 9:51 AM (123.215.xxx.168)

    남자조카보니 그맘때는 평균보다 작더니
    워낙에 입짧아 잘먹지않았고요
    근데 차츰 지부모키 따라가더라고요
    성인인 지금도 잘 먹지않아서 많이 말라도
    키는 유전인가보다 했어요

  • 3.
    '23.9.20 9:51 AM (121.134.xxx.62)

    중 1 평균키 검색해보니 평균보다 큰거 같은데 성장주사???

  • 4.
    '23.9.20 9:52 AM (39.117.xxx.171) - 삭제된댓글

    뼈나이 찍어봐서 아직 제나이거나 어리면 덜큰거니 기다리면 됩니다
    그냥 마구잡이로 맞추는게 아니에요
    반포는 성장주사 외에 유방암약을 억제약이라고 남자애들한테 매일 먹이는거에요.알고 가세요
    진짜 성장판 다 닫혀가고 키165에 다 컸다 이럴때 가는데에요

  • 5. ..
    '23.9.20 9:53 AM (1.243.xxx.100)

    잘 크고 있는데
    부작용 위험 있는 성장주사를?
    엄마가 걱정이 너무 많네요.

  • 6. 노노
    '23.9.20 9:54 AM (211.34.xxx.155)

    저희아들 중1에 160 이었는데 고딩때 183이었어요
    급성장기 시작되면 평균21센티는 크니까
    지금까지 5센티 전후로 1년동안 컸다면 정상입니다
    160 172 180 183 요렇게 3년동안 컸녀요
    급성장은 키 최대한 키워놓고 오는게 좋아요

  • 7. 원글
    '23.9.20 9:54 AM (211.221.xxx.184)

    그 평균키라는게 평균소득처럼 의미가 없는게 주변에 저희애보다 작은애가 없더라구요ㅜㅜ

  • 8. ....
    '23.9.20 10:00 AM (1.241.xxx.220)

    급성장기는 지나갔나요?
    걱정되시면 빨리 성장센터 예약부터 하세요. 대기 길어요

  • 9. 오우
    '23.9.20 10:02 AM (49.175.xxx.75)

    164가 엄마쪽이라 엄마의 맘이 많이 힘드시니 글쓴듯요

  • 10. 검사
    '23.9.20 10:02 AM (49.175.xxx.75)

    성장판 검사만이라도 받아보시면 예상키 나오니 정 불안하시면 그거라도

  • 11. 포로리
    '23.9.20 10:04 AM (14.58.xxx.226)

    엄마 키 164면 큰거 아녜요?

  • 12. 가을
    '23.9.20 10:04 AM (1.244.xxx.153)

    클지 안클지 아무도 몰라요. 처방해주시는 의사샘도 확신 안하십니다.
    뼈사진 먼저 찍어보시고요.
    일찍 자고 매일 줄넘기 하고 소고기 먹고 영양제도 먹고 해보세요. 하루 5끼 먹였어요.
    큰애는 이렇게 키 키웠구요.
    작은애는 성장호르몬이 안나오고 뼈 나이가 2년이상 어려서 위 방법 쓰다 안되서 주사 맞춥니다. 효과는 맞은지 6개월밖에 얼마 안되서 어찌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효과 있어요.
    저희는 부작용 감수하고 맞출만한 다른 상황이 있었어요.

  • 13. ....
    '23.9.20 10:05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엄마아빠 다 평균 이상의 키라 애가 작을 걱정은 덜해도 될것 같은데
    우선은 성장판 검사부터 해보세요.
    뼈나이가 어릴수도 있어요.

  • 14. 키크려다
    '23.9.20 10:16 AM (211.35.xxx.107)

    다른 부작용 생기면 어짜려구요?
    그거 감수할만큼 절박할때 맞는거죠

  • 15. ㅇㅇ
    '23.9.20 10:18 AM (125.177.xxx.81)

    급성장기가 아직 안왔고 키 큰 애들만 보여서 그렇지 중1 162면 작은키 아닌데요. 저희 아들도 중1에 160 안됐는데 지금 중3 177 이에요. 중1 겨울방학부터 급성장기 와서 계속 크고 있구요. 엄마도 아빠도 작지 않은 키인데 너무 미리 걱정하시듯요.
    궁금하시면 뼈나이 측정해보세요.

  • 16. 부모님
    '23.9.20 10:23 AM (116.121.xxx.209)

    둘다 크신데..
    뭔 걱정이신지..
    불안하시면 뼈나이나 찍어 보세요.
    올 겨울 방학때 쭉 땡길지도
    중3 1월생 현재 키 181센티
    중1 겨울방학때 중2까지 15센티 땡겼어요.

  • 17. ...
    '23.9.20 10:36 AM (123.111.xxx.26)

    여기 연배가 높으신 분들이 많아서,
    애들 클때되면 큰다, 남자애들 군대가서도 큰다라는 말씀 많이 주실거예요.
    저도 중1키우는 학부모인데
    요즘아이들 조발사춘기나 성조숙증이 많아서
    (특히 남자아이는 2차성징이 좀 빠른갑다 하고 무심코 지나가기 십상)
    고등때 급성장하는 아이들 별로 없어요.
    남자아이들도 초고나 늦어도 중등때 급성장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일단 병원에서 뼈사진 찍어보시면
    기계적으로 예측하는 잔여키 알수있구요.

    나이스가셔서 성장추이 (학년별로 신체검사때 몇센치였는지)보시고
    네이버 '성마공'카페나 '키크는 방법의 모든것'에서
    예상키 잘봐주시는분들 의견도 들어보세요.

    유전키가 나쁘지 않고
    아직 중1이면 소고기 잘먹이고
    근력운동 이외의 운동(농구같은 점프하는)많이시키고
    일찍 재우는데 신경쓰시면 잘 클거예요.

  • 18. ...
    '23.9.20 10:43 AM (123.111.xxx.26)

    반포는 GH말하시는 것같은데
    거기는 정말 최후의 수단이예요
    중3이고 성장판 거의 닫혔는데 키 165이런 애들가는..
    그리고 검사예약만도 한두달 걸립니다. 지금은 더 걸릴지도 ..
    유명한데는 다 그래요.(한양대도..)
    남자애들 키성장 시장이 거의 공포마케팅으로 점철된 느낌입니다.
    의외로 엄청 예민하고 크고 돈이 많이 드는 시장임에도
    불확실성이 크므로 현명한 판단하시길요

  • 19. ㅇㅇ
    '23.9.20 10:45 AM (112.118.xxx.75)

    중1에 162면 안작아요. 1년뒤면 172이상 될거예요
    남자애들 중학생때 1년사이에 10센티씩 자라요.

  • 20. ..
    '23.9.20 10:55 AM (211.208.xxx.199)

    일단 검사를 먼저 하시면 키가 작은 이유가 나오겠죠.
    저희 시동생도 그 나이에는 엄청 작았다는데
    차츰차츰 커서 172에요.
    환갑 지난 나이 남자가 172면 작다 소리는 안듣잖아요.
    시동생은 정상적으로 먹고 정상적으로 운동하고 잤대요.
    저희 시부모님은 키가 안커서 (170cm,155cm)
    아들키가 저 정도면 나쁜 성적이 아니죠.
    님 아이도 안먹거나 안자거나 운동 싫어하는거 아니면
    부모키가 있으니 충분히 클거에요.

  • 21. 아이
    '23.9.20 10:56 AM (218.154.xxx.173)

    중1때 156이었어요.2학년되더니 170가까이 컸습니다.기다리셔도 될듯요

  • 22. ..
    '23.9.20 10:59 AM (211.208.xxx.199)

    164가 엄마쪽이라 엄마의 맘이 많이 힘들다?
    여자 164가 작은키인가요?
    저 댓글보니 갸우뚱? 합니다.
    저 164인데 어디가서 작다소리 절대 안듣는데요.

  • 23. 다인
    '23.9.20 11:07 AM (121.190.xxx.106)

    아이고오....중 1에 160이면 평균입니다. 작지 않아요. 저희 아이보니까 지금 중 2여아인데 작년에 반에 남자아이들이 대부분 자기보다 작았는데 올해 들어서 다 자기보다 컸다고 놀라더라구요. 작년에 저희 아이는 이미 165였거든요. 남자 아이들은 고딩가서도 많이 크기도 하고 잘 먹고 잘 잔다면 벌써부터 효과를 알 수도 없는 홀몬제 주사 비싸게 돈들여 맞히지는 않는게 낫지 않을까요?

  • 24. 엄마키
    '23.9.20 11:09 AM (218.48.xxx.197)

    아들은 엄마 키 따라 갈까요? 우리 애도 중1 비슷한 키인데 저는 크고 남편은 170간신히 넘거든요. 저도 불안불안함데 호르몬 주사는 맞추기 싫어서 그냥 일단 보고 있어요.

  • 25. ...
    '23.9.20 11:16 AM (14.32.xxx.186)

    팔자에 있는 키는 언제 커도 다 큽니다....

  • 26. ....
    '23.9.20 11:27 AM (116.38.xxx.45) - 삭제된댓글

    유전키 너무 믿지마세요.
    우리 아이도... 여기 유전대로 큰다는 말 믿다가... 하아...
    성장판이 닫히면 치료 불가에요.
    남자애들 늦게 크는 경우는 2차성징이 늦은 경우이구요.
    급성장이 없이 성장판 닫히는 케이스도 많아요.
    늦게 자랐다는 아빠 말 믿고 있다가 늦게 병원 방문해서 치료 불가 통보받는 경우 많아요.
    요즘 조발사춘기 많아서 성마공에 어이없는 사연 넘쳐납니다.
    나이스에서 최근 아이 성장추이를 보시고 연간 4센치 미만으로 자라고있다면 병원 가서 검사해보세요.

  • 27. ????
    '23.9.20 11:28 AM (59.15.xxx.53)

    중1 162면 괜찮은거같은데..??
    급성장기 아직 시작안했을거에요
    그리고 엄마 164면 남자키론 177인건데 177이면 큰거잖아요
    아빠키가 178이면 적어도 177.5는 될겁니다.

  • 28. ..
    '23.9.20 11:35 AM (218.147.xxx.184)

    중 1 아들 148도 있어요 ;;;;뼈나이 찍어보니 이제 성장판 열렸다고 해서 부지런히 잘 먹이고 재우는 중입니다

  • 29.
    '23.9.20 12:38 PM (175.114.xxx.248)

    저희 아들은 예상키 177이었는데 174에서 멈췄어요. 고딩때까지 진짜 징그럽게 안먹었어요. 몸무게 50 될랑말랑.
    그나마 유전의 힘으로 이거라도 큰거라 위안해요 ㅠㅠ
    아빠가 평균키(173)에 제가 68이거든요

  • 30. ker
    '23.9.20 12:41 PM (114.204.xxx.203)

    예상키부터 확인하고요
    두분이 커서 아빠만큼은 클거 같은데 왜요??

  • 31. 사탕별
    '23.9.20 1:02 PM (59.28.xxx.182)

    글쎄요 주사 맞은 아이들 봤지만 그게 참 애매합니다,,,그걸 맞아서 저정도라도 큰건가 ? 아니면 저걸 안 맞았으면 더 작았을까? 이걸 알수가 없어요 1년에 2천씩 대략 5~6천 들어간다는데 하시겠어요 ?

  • 32. 사탕별
    '23.9.20 1:05 PM (59.28.xxx.182)

    주사 맞은 아이 아빠는 169 엄마는 148 .. 이정도이고 결과적으로 아이들에게 근 5~8천 정도 썼다는데 여자 아니는 157 . 남자애는 171 정도 입니다,,, 그냥 요즘 애들 고기 많이 먹이고 영양제 많이 먹으면 이정도 될듯한데,,,,, 하지말라고 하고 싶네요

  • 33. ...
    '23.9.20 4:13 PM (59.14.xxx.42)

    저라면, 불안하시다면 저는 성장 클리닉 가서 검사라도 합니다.

  • 34. ...
    '23.9.20 4:21 PM (211.106.xxx.97)

    고3 아들 183넘는데 중1때 154였고 키번호 4번이었어요

  • 35. ..
    '23.9.20 8:42 PM (218.38.xxx.60)

    남자는 늦게까지 크던데요.
    성장클리닉 가셔셔 수치확인해보시고 상담해보세요.
    호르몬주사로 키컸다고 글 82에서 많이 봤는데 부작용은 아무 걱정 없으신건지...
    나중에 어떤 부작용나올지 알고요.
    진짜 심각한 경우 아니면 호르몬주사는 권장할게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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