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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이혼에 대해 거짓 소문을 퍼뜨린 고모

..... 조회수 : 6,989
작성일 : 2023-09-20 02:46:12

서로 타지에 살아 가끔 전화를 하고 연락을 했었어요

 

저는 그사이 이혼을 했고 (전남편의 문제로) 가스라이팅 컨트롤 고립시키고 막대하고  너무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워 도저히 살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러 이혼을 했어요 

 

제 힘든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그런 사람이 

친척이나 주변 사람에게 제가 바람이나서 이혼했다고 주변에 소문을 퍼뜨렸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사실 이혼하고 저는 직장도 자리잡고 좋은곳으로 이직도

했어요 잘됐다고 기뻐해주기보다는 어 그러니?

이런식으로 받아치더군요 

어쨌든 지금 마음같아서는 한마디 하고 싶은데

저한테 왜 그러는걸까요? 

 

 

IP : 92.184.xxx.1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만
    '23.9.20 2:49 AM (41.73.xxx.75)

    있지 마세요 친정 엄마가 뭐라고 하시나요 ?
    친정 부모님이 소리치며 따지셔야죠
    바람나서 이런한거랑 피해자로 이혼한거랑은 천지 차이고 말 안하면 절대 남들은 진실 몰라요
    당장 사과 받고 난리 치세요
    명예 훼손죄도 이야기하세요 무슨 근거와 ㅇ가로 그런 말 왜 했냐고요 가족이 아니라 웬수에요

  • 2. ....
    '23.9.20 3:04 AM (1.241.xxx.216)

    그 부분은 고모니까 님이 아니라 님 부모님이 나서서 화내고 바로잡마야 합니다
    님이 나서면 성격이 저러니 이혼했다는둥 또 딴소리 해댈거에요
    그리고 엄연히 부모의 형제가 한 행동이니 부모님이 바로 잡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님은 그 고모 연락도 상종도 마세요

  • 3. 시짜
    '23.9.20 3:24 AM (58.126.xxx.131)

    따끔하게 대응하면 좋겠네요
    입 함부로 놀린 죄값 받길

  • 4. ...
    '23.9.20 3:37 AM (58.79.xxx.138)

    나솔 ㅇㅅ이 같네요
    뭔가 윗대부터 있던 질투 이런거 아닐까요

  • 5. . ....
    '23.9.20 3:52 AM (121.135.xxx.82)

    치매?
    미쳤네요

  • 6. 한심
    '23.9.20 4:31 AM (118.235.xxx.60)

    고모가 시누짓 했네요
    올케가 맘에 안들면 조카도 싫어해요
    오빠나 남동생 딸이라서 예뻐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거든요

  • 7. 구글
    '23.9.20 4:48 AM (103.241.xxx.109)

    한심하다


    고모에 대한 헛소문 님도 퍼트리세요
    치매 걸렸다고
    고모가 따지고 들면 고모가 저한테 있지도 않은 사실 퍼트리길라
    치매인줄 알았다고

    님한테 먼저 말 걸어오게 하세오

  • 8. 친고모
    '23.9.20 4:59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어떻게 저럴수 있나요;;;
    얼굴 마주보고 눈 똑바로 맞춘뒤 물어보세요
    뭐라하나..

  • 9. ㅇㅇ
    '23.9.20 7:19 AM (133.32.xxx.11)

    이건 그냥 고소를 하세요
    그래야 친척들이 증인으로 줄줄이 소환당해서 아닌걸 알게되죠
    고모는 개망신당하고

  • 10. 고소찬성
    '23.9.20 7:39 AM (39.7.xxx.86)

    어차피 끊어진 인연이에요. 고소하시는 거에 찬성입니다

  • 11. ㅇㅇ
    '23.9.20 8:15 AM (59.29.xxx.78)

    시고모랑 재산문제로 소송중입니다.
    막상 해보니 아무도 신경 안써요.

  • 12. ㅡㅡㅡㅡㅡㅡ
    '23.9.20 8:18 AM (211.36.xxx.14)

    고소추천함

  • 13. 친정이
    '23.9.20 9:07 AM (175.208.xxx.235)

    고모란 사람이 저러고 다니는데.
    가만 있는 친정부모가 제일 문제입니다.
    보통의 부모들은 딸의 이혼을 끝까지 감춥니다.
    딸은 결혼하면 명절때 친정쪽 친척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러니 다들 잘 살고 있는줄 알아요.
    왜 부모님들이 딸의 이혼사실을 그리 위험한 인물에게 얘기한건지.
    원글님이 친정과 거리를 두는게 좋아요.

  • 14. 고소찬성
    '23.9.20 9:11 AM (121.190.xxx.146)

    사실은 175님님이 하신 말씀 저도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원글 고모가 사람 자체로 이상한 사람일 확률이 더 많지만, 내 부모 입에서 나한테 부정적인 말이 나왔으니 이떄다싶어 침소봉대하는 친척들도 많거든요....

  • 15. 울엄마
    '23.9.20 10:09 AM (175.201.xxx.170)

    울엄마 같으면 아마 시누라도 머리끄댕이 땡겼을껍니다.
    자식문제는 못참더라구요.

  • 16. ㅇㅇ
    '23.9.20 10:38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고모고 뭐고 나쁜사람이네요.

  • 17. .....
    '23.9.20 1:10 PM (110.11.xxx.234)

    엥~~ 원글님 부모가 제일 문제예요.
    나에대한 말도 화나는데 자식일이면 눈뒤집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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