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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차례준비를 안하니

뭔가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23-09-19 13:20:22

좀 허전하고 그럼 뭐해야하지 멍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친정 살때부터 제사에 길들여져서 엄마 하던대로 거들면서 명절들 지내왔고 결혼후에도 큰시댁에서 거의 20년을 그랬고요

얼마전까진 직접 혼자 차리기도 하면서

명절=차례 였는데 말이죠

차없이 전고기나물과일과자만 그득한 차례지만요 

안하면 절대 안되는 절대적 행사같던 차례상차리기가 요즘은 그정도는 아니게 된거같아요 주변보면 화장후 많이들 절에 모시고 그래서요

조상덕본 사람들은 해외여행 간다던데 

소박하게 국내온천여행 몇번 다녔더니 그것도 질려서 .. 이래서들 다 외국나가나 싶네요 

진짜 뭐하면서 보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집에 대학생아이 하나고 남편은 무계획인듯요

 

IP : 211.186.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19 1:2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뒹글거려도 옛날 일지옥 명절 생각하면 행복해요

  • 2. 힘들고
    '23.9.19 1:47 PM (211.234.xxx.182)

    의미없는 차례 졸업하셨는데 기쁘지 않으세요?
    저는 한 십년하다 그만두니 속이 다 시원하고
    명절을 명절답게 보낼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꼭 여행을 가야 하는건 아니니까..
    먹지도 않는 명절음식 냉장고에서 들락날락 거리지 않는게
    너무 좋네요.
    그냥 맛있는거 사먹으면서 즐기고 쉬세요.
    명절이 원래 그러라고 있는거지 일하라고 있는게 아니니까.

  • 3. 기뻤죠
    '23.9.19 1:54 PM (211.186.xxx.59)

    첫해는 날아가는 기분이었고요 그렇다고 다시 하고싶진 않고 그냥 뭔가 허전한 그런느낌이 들어서요 쉬는것도 좋긴 해요

  • 4. 부럽
    '23.9.19 1:54 PM (122.34.xxx.13)

    맛있는거 사먹으면서 즐기고 쉬세요. 222
    얼마 안남았어요. 10년 뒤에는 애가 자기 식구 데리고 옵니다.

  • 5. ㅁㅁ
    '23.9.19 2:02 PM (183.96.xxx.173)

    왜 뭔가를 해서 그시간을 채워야하죠?
    텅빈 누림도 좋잖아요

  • 6. ㅎㅎ
    '23.9.19 2:04 PM (211.206.xxx.191)

    텅빈 누림 좋네요.
    보고 싶었던 공연 미리 예매 해서 보세요.
    지금은 늦었고 다음에.
    식당 예약도 다 마감.

  • 7.
    '23.9.19 3:55 PM (211.46.xxx.113)

    시댁,친정은 잠깐만 방문하고
    집에서 뒹굴거릴 생각하니 넘 좋아요
    동네 마실다니면서 맛집 다닐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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