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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 부탁드려요

...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23-09-18 23:45:28

저 열심히 살았는데 자꾸 죽고싶어요

안 죽고 싶은데 자다가 죽고싶어요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 미칠거 같아요

IP : 118.220.xxx.10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3.9.18 11:47 PM (124.57.xxx.214)

    마음의 평안을 기도드려요.

  • 2. ..
    '23.9.18 11:48 PM (218.236.xxx.239)

    다시 긍정적인 마음 생겨서 열심히 살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저도 사실 어제오늘 살기 싫었는데 성당가서 미사드리니 다시 좋은마음 생겨서 살고 싶어지네요. 가까운 성당 신자 아니라도 가서 앉아있어보세요.

  • 3. ..
    '23.9.18 11:48 PM (122.34.xxx.192)

    네 기도 중에 늘 원글님을 생각하면서 같이 기도할께요.

  • 4. 힘내세요
    '23.9.18 11:48 PM (39.7.xxx.1)

    기도 드렸어요.
    님은 소중한 사람이예요.
    무슨일이든 참고 견디면
    이또한 지나가더군요

  • 5.
    '23.9.18 11:49 PM (182.221.xxx.134) - 삭제된댓글

    기도합니다..

  • 6. ㅇㅇ
    '23.9.18 11:54 PM (218.39.xxx.59)

    때가 되면 데리러 오실거에요.

    그때까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거구요.

    우리 마음대로 우리뜻대로 하려는걸 내려놓으시고,
    하나님의 인도 하심에 맡기시길요.

    저도 이리굴러지고
    저리 굴러지고
    험한 세월을 살았는데....

    인격이 다듬어 졌어요.

    제가 좋아하는 김동호 .박보영. 브라이언 박 목사님들처럼
    인격이 조금 닮아진거 같은데..

    혼자 생각에,
    하나님이 원하시는게
    저의 인격 이었나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나이들고 나니 조금 편안합니다.

  • 7. ㅇㅇ
    '23.9.18 11:55 PM (218.39.xxx.59)

    기도드릴께요 !

  • 8. ..
    '23.9.18 11:57 PM (39.7.xxx.13)

    곧 지나가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 9. 기도할게요ㅠ
    '23.9.19 12:05 AM (14.138.xxx.76)

    힘드셔서 그래요
    생각에 사로잡히지 마시고
    너무 심하시면 꼭 병원에 가세요

    저는 너무 힘들고 돌파구가 보이지 않으면

    매일 감사 기도를해요
    억지로라도 만들어서 하다보면
    어느새 제 마음이 감사로 가득차더라구요!!

    힘내세요!!!

  • 10. 기도
    '23.9.19 12:08 AM (222.102.xxx.75)

    저희 집에선 북쪽으로 난 큰 창으로
    늘 큰 별을 봅니다
    날이 아주 많이 흐린 날 아니고서는
    거의 매일 그 별을 봐요
    저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그럼에도
    그 별을 보며 하는 기도가 가장 애틋해요
    오늘 밤은 창을 닫으며 그 별을 보고
    님을 위해 기도할겁니다
    일면식도 없고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지만
    일단 살아내보세요 살아서, 좀 더 살아보세요

  • 11. ..
    '23.9.19 12:26 AM (46.126.xxx.152)

    힘내세요!!

  • 12. ..
    '23.9.19 12:38 AM (39.7.xxx.175) - 삭제된댓글

    이 언니가 기도했어요. 평안을 주십사고요. 내일 병원 가보세요. 주님의 일 님의 일 따로 있어요. 저도 곡절 많았지만 위기 넘기고 잘 지냅니다. 그리고 잘 이겨낸거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꼭 잘될거예요

  • 13. ...
    '23.9.19 12:57 AM (72.140.xxx.233)

    예수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 14. 좀 더
    '23.9.19 1:07 AM (112.172.xxx.14)

    넓게 세상사를 바라 보세요. 자기 딴엔 더 넓게 세상을 보며 기도 했다고 생각하지만 대개의 경우 그건 착각이에요. 법륜스님 강의 꾸준히 들어 보세요.

  • 15. ㄴㄷ
    '23.9.19 2:03 AM (211.112.xxx.130)

    기도드렸어요. 평안해지시길요

  • 16. ..
    '23.9.19 3:45 AM (95.222.xxx.27)

    https://youtu.be/a8oTZ1k7NHA?si=thAljT0y8_9g_3qJ

    정신심리교수이신데 이분도 우울한 성질을 갖고 태어나셨고
    어릴 때 힘든 일 많이 겪고 수면제까지 먹고 자살시도하셨다가
    변화되신 분 이야기예요.
    저도 우울한 기질이 많은 사람이라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죽고 싶을 수 있어요. 그런 생각 들 수도 있죠.
    그 생각을 붙잡지만 않으시면 돼요.
    이건 어디서 오는 걸까. 난 왜 이 생각을 하게 된 걸까.
    전 부정적인 생각이 오면 기도하면서 그 생각의 근원지를
    찾게 되더라구요. 하나님이 깨닫게도 해주시구요.
    또 그렇게 생각되는 마음도 치료해주세요.

    또는 사단이 주는 생각일 경우 그 생각을 물리칠 힘도 주시구요.

    하나님, 우리 원글님이 많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겨내실 힘이 없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세요.
    저희의 약함을 아시고 도우시길 원하시는 주님,
    원글님을 도와주세요.
    마음에 힘을 주시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죽고 싶다는 생각대신 새로운 생각을 심어주시고
    그 마음을 고쳐주세요.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빛의 생각과 마음으로
    새롭게해주세요.
    원글님의 상황과 환경을 모두 아시는 하나님,
    도와주세요. 인도해주세요.
    모든 것이 잘 해결되게 해주세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체험하게 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17.
    '23.9.19 6:49 AM (1.238.xxx.15)

    기도는 하는데 일단 상담을 받아보세요
    성사보거나 안수기도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잖아요.

  • 18. .,.
    '23.9.19 7:03 AM (118.220.xxx.109)

    댓글에 감사드려요
    좀 더 힘내도록 해볼게요

  • 19.
    '23.9.19 7:12 AM (116.122.xxx.50)

    원글님.. 힘내서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빨리 가세요.
    약만 드셔도 죽고 싶다는 마음이 사라질거예요.
    이 좋은 세상, 잘 살아봅시다.

  • 20. 몽이깜이
    '23.9.19 9:22 AM (124.216.xxx.136)

    병원에서 치료받으세요

  • 21. 해빙
    '23.9.19 9:50 AM (210.180.xxx.253)

    님을 위해 기도드렸습니다. 영육 간에 평안하시길 빕니다. 아멘!

  • 22. 즐겁고
    '23.9.19 9:58 AM (183.97.xxx.120)

    재미있는 영상들만 찾아보세요
    마음 불편할 것 같은건 안보셔도 돼요
    도서관에서 힘든 역경을 견뎌내신분들 생활수기도 찾아 보시고요
    매일 간절하고 정중하게 기도하시는 것도 도움이돼요
    성경을 소설책 보듯이 며칠안에 쭉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되고요
    오랫동안 우울할 때도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차올라오면 될거라는 생각은 있었어요

  • 23. 호르몬
    '23.9.19 10:04 AM (61.84.xxx.145)

    그게 호르몬 때문에 그래요.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 24. ..
    '23.9.19 11:27 A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는데
    지금은 어떤 원인으로
    네가 그런 영향으로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한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80까지 산다 생각하고
    50에 다시 난 20살로 리셋 됐다고
    싱각하며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앞으로 30년은 나를 위한 인생을 만들어보려구요

  • 25. ..
    '23.9.19 11:29 AM (223.38.xxx.105)

    저도 그랬는데
    지금은 어떤 원인으로
    네가 그런 영향으로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한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80까지 산다 생각하고
    50에 다시 난 20살로 리셋 됐다고
    싱각하며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앞으로 30년은 나를 위한 인생을 만들어보려구요
    원글님도 마음에 퍙화가 깃들길 기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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