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초반 폐경기 나이에요.
근데 근종이 4센치,2센치,2센치
여래개 있는데
이달1일 생리했는데 지금 또 하네요.
거기다 이틀까지는 양도 많아서 오버나이트요.
산부인과에선 근종이 사이즈애매해서 수술하기 그런가봐요.
거기다 폐경기 나이고,
문제는 빈혈이고 철분제는 변비 심하고
원래도 변비가 있는데 총체적 난국ㅠ
근종 수술말고 미레나시술? 아님 병원에서 약주는거 뭐 없을까요?
폐경이 되었음 좋겠는데 방법없을까요?
당장 수술은 못해요.몇달전 큰수술한터라
저는 미레나로 효과를 봤는데요.
그게 부작용이나 안맞는 사람도 많은가봐요.
안맞으면 돈 버리는거니...적극 권하기는 좀 그러네요.
줄일수 있는 약이 없을가요
계속 생리양이 많으면 안될텐데요
미레나는 어찌 하는건가요?
한달에 두 번이 근종때문인건가요?
저도 미치겠어요. 40대 후반부터 근종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3개 정도있나봐요.
40대 중반부터는 생리가 딱 3일만 나오고 끊겨서 너무 좋아했는데 작년부터 생리가 양이 많아 불안해 멀리 못가겠고 지난 달에는 2번했어요.
그냥 맘 편하게 제거하세요
저도 5년전 근종 진단받았는데 폐경 1년 남았다고 그냥 보자고 했는데 끝나지 않고 출혈량이 많아 빈혈로 쓰러지기까지 해서 결국 떼어냈어요.
근종 위치에 따라 생리를 자극하는 근종.상관없는 근종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폐경기면 근종과 상관없이 생리가 불규칙적이예요 한달에 두세번 할수도 있고 몇달 안했다가 왕창 쏟아지듯할수도 있어요. 그런게 1~2년 가요
근종위치가 생리 자극하는곳이라고
하더라구요.
53세고 불규칙 할거라 듣고 그냥 온건데
올해 항상 23일째에 그러니까 일주일씩
당겨지더니 갑자기 두번하네요.
제발 그냥 끝났음.
미레나는 소변 자주본다고 하고 그러네요.
폐경기는 미레나 하진 않나봐요.
근종수술이 내후년이나 가능할듯.제가 복강경을 최근에 한건데 또 하기가.
자궁떼내겠죠? 근종수술과 자궁수술은
또 다르다는데
저 근종수술했는데 복강경했어요.;
미레나권유받았다가 빈혈수치땜에 수술하자더라구요..
40 후반이고 근종이 7×7 사이즈로 2개 있고, 생리양이 상상 이상으로 너무 많아서 수술은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수술은 되도록 안하려구요) 경구피임약 시작했어요. 저 불임이라 출산 경험 없고, 피임약은 태어나서 처음 복용 중인데, 생리양이 거의 70프로 줄었어요. 부작용도 미약하고 해서 저는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근종제거라고 다 자궁적출을 하지는 않아요
제 경우도 10센티에 안 좋게 자리 잡았는데 자궁그대로 근종만 떼어냈어요
여러 병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