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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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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비관적이지만 긍정적 마음을 먹고 사는 분들 비결이 뭔가요?

처지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23-09-18 17:44:20

제가 요즘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친구가 피곤하다, 힘들다 이런말만 해도

넌 나보다 나은 상황인데 뭐가 힘드냐 

불쑥 이런말이 나와요...

알아요  제가 문제인거..

 

근데 며칠만에 첫 연락이 '피곤하다' 이러니까

그냥 그사람 스타일인데 무례하다 느껴지고 왜 그렇게 말하지 싶더라고요..

 

나는 죽을 듯이 힘든데 그냥 참는 중인데..

그래도 참으려고 뭐가 힘들어~~나도 요즘 죽겠어 

라고 했는데

상대방이 마음 단단히 먹으라구. 남과 비교하면 한도끝도없다 머 이러니까.. 슬퍼지네요..

 

모든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자꾸 내리막길인데, 마음 다잡고 살고있거든요

노력 중이지만, 속은 썩어문들어져요..

 

어떻게 해야 단단해질까요... 

IP : 211.234.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8 5:48 PM (222.236.xxx.19)

    전 남들한테 나 힘들어 하는 이야기 하는거 굉장히 싫어해요...
    원글님이 무슨 이야기 하셨길래 남과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다는 그런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말도 뭐 틀린말은 아니죠 ..
    비결은 그냥 그안좋은 상황은 좋게든 나쁘게든 그것만 생각하고 그걸 빨리 해결할 방법만 생각해요 . 해결되면 생각도 안해요 ... 설사 나쁘게 해결이 되었다고 해두요.
    어차피 그렇게 나온 결과... 앞으로는 안그래야지. 이번에 좋은 경험했다 하는 생각으로
    그 나쁜결과도 그냥 받아들여요
    그리고 세월지나면 잊혀져 버려서 ... 사람들은 제가 전혀 풍파도 안겪고 살아온줄 알아요..ㅎㅎ

  • 2. 저도
    '23.9.18 5:57 PM (220.65.xxx.149)

    남들에게 저 힘든 이야기 안해요
    해봤자 해결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한 감정팔이라서요
    저도 정말 힘든 순간 겪어 왔어요 한국에서도 아니고 외국에서요
    그리고 거의 10년 이상 힘들었다가 조금씩 좋아졌고 지금은 완전히 풀렸어요
    제 경우 그냥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합니다
    원래 타인들과 비교하는 성격이 아닌것도 큰 도움이 된듯하구요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모든 일엔 끝이 있더라구요 조금만 참고 견디시고 남들한테는 이야기 하지 마세요 원글님에게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가쉽거리가 됩니다

  • 3. 다힘들어요
    '23.9.18 6:13 PM (123.199.xxx.114)

    정신과약드세요
    서로 죽는 소리 안하는게 오래가는 지름길
    각자 무거운짐을 지고 가는데
    너두 힘들구나 나두 힘든데
    우리 말없이 묵묵히 걸어가요.

  • 4. ㅇㅇ
    '23.9.18 6:20 PM (222.232.xxx.131)

    아, 이 글을 먼저 봤으면 단톡에서 죽는 소리 하지 않았을 텐데...
    친한 친구들이어서 힘든 얘기 한 마디 썼거든요.

  • 5. ..
    '23.9.18 6:33 PM (222.236.xxx.19)

    220님 의견중에 원글님에게 가슴아픈이야기가 누군가에 가쉽거리가 된다는 저 부분 저는 확실하게 공감해요...원글님이 원글님 가슴아픈이야기를 남한테 뒷담화 안주거리 만들어줄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남들한테 제힘든이야기하는거 싫어하는것도 있어요.

  • 6. 그저...
    '23.9.18 7:10 PM (211.234.xxx.35)

    오늘 하루! ... 를 살아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게 냅두고.
    물론 그 와중에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을 늘 강구하면서요.
    그런데....

    그렇게 하루씩 살다 보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뜻밖의 일, 해결의 실마리?...가 나타나서
    문제가 해결되거나, 상황이 역변하는 경우가 있어라고요.
    전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운명론자가 되가고 있는듯해요.

  • 7. 원글
    '23.9.18 9:00 PM (211.234.xxx.51)

    구질한 변명을 하자면.. 먼저 힘들다 이야기한건 아니구
    친구가 계속 힘들다, 피곤하다 하길래.. (새벽티에 골프 치고..)
    새벽 다섯시 반에 출근한 나도 있어~~
    요즘 누가 이렇게 출근해~~
    이말했더니...
    남들과 비교하자면 한도끝도없지 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초라하다 생각되서 그런가..
    스스로 반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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