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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지저분하면 사람 정신까지 아파보여요

..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23-09-18 13:19:52

조금 지저분한 정도가 아니라

처음 현관 들어가서.. 부엌이나 거실보고

흠칫 하는 집들 있죠

 

집주인 정신 어디가 안좋은게 티나더라구요

IP : 110.235.xxx.2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집이나잘치워
    '23.9.18 1:21 PM (175.120.xxx.173)

    몸이 안좋은가보죠..

  • 2. ..
    '23.9.18 1:22 PM (73.148.xxx.169)

    무기력증, 우울증 정신이 아픈 상황이겠죠.

  • 3. 어제
    '23.9.18 1:23 PM (175.211.xxx.92)

    몸이 안좋거나 너무 바쁠 수도 있는데...

    남의 삶을 이런식으로 매도하는 사람이 더 이상해요.

  • 4. ..
    '23.9.18 1:23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신이 아프면 내 몸 씻기도 엄청 큰일 같은데 집은 뭐...정신 아프고 싶어서 아픈것도 아니고요.

  • 5. ㅇㅇㅇㅇ
    '23.9.18 1:31 PM (211.114.xxx.55)

    제가 골반ㅇ[ 석회가 생겨 왼다리를 들수 없을 정도로 아팠어요
    정말 샤워고 뭐고 누워도 아팠죠
    그렇데 한 2주 지나니 목욕탕에 곰팡이에 구석 구석 너무 더러운겁니다
    우연히 모델 이소라씨도 골반뼈가 부러져 1년을 고생했다고 하며 그때는 집을 쓰레기장 처럼
    해 놓고 살았다는 글을 보고 공감했어요
    사정이 있겠죠
    저는 출근도 하는데 그때 집은 정말 장난 아니었어요

  • 6. 건강한
    '23.9.18 1:37 PM (222.99.xxx.39)

    사람도 자기 치장은 열심히 해도
    집안 살림 신경 안 쓰는 사람 많아요.
    외모만 보면 상상이 안 될 정도로요.
    이해는 안 가지만 우선 순위가 다른 것 같아요.
    거실에 일 년 내내 이불자리 펴 놓고 사는 사람도 봤어요.

  • 7. 사실이에요
    '23.9.18 1:58 PM (122.32.xxx.116)

    백번 양보해서
    저랑은 안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거리둡니다
    이유는 알고싶지도 않음

  • 8.
    '23.9.18 2:01 PM (112.152.xxx.177)

    저 어깨석회건염으로 머리도 못 묶을 정도로 팔을 쓸 수가 없었는데 요즘 조금 나아졌어요. 아픈지 10개월째인데 무거운거 못들고 팔을 잘 못 써요. 석회건염 통증이 엄청나요. 집 지저분해도 할 수 있는 만큼만 조금씩 하고 있어요.

  • 9.
    '23.9.18 2:04 PM (112.152.xxx.177)

    이어서ᆢ집 근처 목욕탕도 운전을 못해서 택시타고 갔어요. 때도 못 밀어서 세신받아요. 이런 사람도 있는데 뭔 정신이 아파서 그런다는건지.

  • 10.
    '23.9.18 2:16 PM (211.234.xxx.89)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죠.
    몸과 정신의 건강은 영원하지 않답니다.

  • 11. 그반대에요
    '23.9.18 2:18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정신이 바르지 않으니 집을 정돈할줄몰라요
    집만 정돈이 안되냐하면 생각하는거 상황인식하는거 다 정리가 안되요
    그래서 집안이 정돈이 안되어있는사람은 저사람 뇌구조가 저렇게 정돈이 안되어있는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면 되요

  • 12. 민초파파
    '23.9.18 2:40 PM (223.38.xxx.88)

    난가뵤
    부정못하겠어요

  • 13. 진짜
    '23.9.18 3:34 PM (118.235.xxx.158)

    집 보러 다니니 이건 뭐
    아기 있는 집, 중고등학생 있는 집인데도 짐정리 엉망에 특히 화장실 변기, 씽크대 보고 기겁했네요
    그 묵은 때를 보고 어떻게 사람이 방문하는데도 이럴까싶은 집이 정말 많았어요

  • 14. ..
    '23.9.18 3:53 PM (125.133.xxx.195)

    그냥 지저분한것보다 본인 외모는 잘가꾸면서 집이 지저분한사람이 좀 이상해보이죠. 겉으로 보이는거에만 신경쓰는 스타일.

  • 15. ㅇㅂㅇ
    '23.9.18 4:07 PM (182.215.xxx.32)

    집보러 다니면 진짜 기겁할 집이 너무 많아요

  • 16. 네 ㅜㅜ
    '23.9.18 4:11 PM (175.195.xxx.40)

    너무 어이없게 지저분한 집들이 있긴 해요.
    근데 저 엄청 깔끔하고 집 잘 치우는데. 저는 또 불안하고 좀 우울하고 그렇거든요.
    계획된거 벗어나면 스트레스 받고...
    다 장단점이 있긴해요.

  • 17. 글쎄요
    '23.9.18 4:56 PM (39.125.xxx.53)

    예전 아이 초등 저학년 때 같은 반 엄마네 가보고 정말 놀랐어요. 현관 입구부터 신발이 한가득. 집안에도 정리 안된 짐들이 어찌나 많은지, 발로 밀면서 들어갔던 적이 있어요.
    지금까지도 지저분한 집 최강이 이 집이예요.
    아이가 셋이라 그런가 했더니, 1주일에 2~3번 집 치우러 도우미가 온다는 걸 알고 더 놀랐네요.
    그냥 성격 같아요. 잘 치우지 못하는.

  • 18. 본인이나
    '23.9.18 7:11 PM (218.39.xxx.207)

    잘해요

  • 19. 저도 동참
    '23.9.18 11:2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노안이라 그렇네요.

    이상하게보면 다 이상하겠죠?

    그래도 청결,깔끔이 좋은건 맞음.

  • 20. 저도 동참
    '23.9.18 11:2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소위 때는 없는데...정리정돈 안됨...
    시간 아까움,
    만사 귀찮음.
    해놔도 또 제자리...결국 에라이 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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