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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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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이 부모님 재산세를 내드리자는데

조회수 : 6,116
작성일 : 2023-09-18 10:47:08

시부모님 재산세가 꽤 되는 걸로 아는데 

수입으로는 빠듯하세요. (연금 정도)

갑자기 목돈고 평소 모아도 한계가 있으니

자식들이 나눠내자는데, 좀 보태거나요

아직 물려받은 재산도 아니고 

혜택도 없는데 세금만 내기는 참 그러네요 

1/n 하니 나중에 상속도 매끄럽게 되지 않겟냐 하는데

솔직히 미리 안도와도 물려받을 거면 그리될 재산인데 

좀 그러네요 

며느리는 의견 낼 자격이 없을까요?

 

IP : 211.234.xxx.11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18 10:48 AM (39.7.xxx.56)

    재산 포기 공증받으세요

  • 2. ㅇㅇ
    '23.9.18 10:48 AM (122.35.xxx.2)

    며느리는 시부모재산하고 상관없지 않나요?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3. ......
    '23.9.18 10:48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재산을 팔고 좀 쓰지 싶네요.

  • 4. ...
    '23.9.18 10:49 AM (118.37.xxx.38)

    며느리는 상속대상 아니에요.
    그냥 남편이 하는대로 가만히 계세요.

  • 5. ㅎㅎㅎㅎ
    '23.9.18 10:49 AM (59.15.xxx.53)

    그럼 나는 재산세도 안드리고 유산도 안물려받겠다... 고 하시고 공증받으세요

    형제들 좋아할거에요

  • 6. ....
    '23.9.18 10:51 AM (112.220.xxx.98)

    자식들이 하겠다는데 왜...
    뭔 의견을 낼려구요?? ㅋ

  • 7. ..
    '23.9.18 10:56 AM (211.208.xxx.199)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 8. 제일 미련한게
    '23.9.18 10:58 AM (121.190.xxx.146)

    제일 미련한게 나중에 상속받을 거니 자식들 돈쓰면되지 하는건데 쯧쯧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며느리는 말하지 마세요. 괜히 덤터기 씁니다.

  • 9. 웃기네
    '23.9.18 10:59 A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웃기는게 며느리는 시부모재산이랑 상관없다 그러면 시부모 보지도 말아야요 시부모 보고 살고 있는데 며느리는 상관없다라는 말은 어느나라 헛소리인지...

  • 10.
    '23.9.18 11:00 AM (116.122.xxx.50)

    나중에 돌아가시면 자식들이 상속세 또 내야 할텐데
    재산세 낼 돈도 없을 정도면 차라리 지금 팔아서 쓰시는게 좋지 않을지..

  • 11. 못낸다
    '23.9.18 11:01 AM (61.74.xxx.136) - 삭제된댓글

    내 재산도 아닌데 왜 내냐 소유자가 내라
    반대하시면 됩니다

  • 12. 시가
    '23.9.18 11:03 AM (110.70.xxx.194)

    10원도 안쓰고 싶고 재산은 받고 싶고 그런건 아니죠?

  • 13. ㅇㅇ
    '23.9.18 11:04 AM (211.36.xxx.13)

    지금 일부 팔아서 쓰시고 상속세도 내시고 그러시지
    뭘 움켜쥐고 쪼들리게 사는지
    미련하네요

  • 14. 부모가
    '23.9.18 11:05 AM (117.111.xxx.141)

    재산 팔고 써야죠.
    언제까지 살지도 모르는데 마냥 자식이 무슨 재산세까지 내요..
    없음 팔아서 실컷 쓰다가셔야지.

  • 15. 얼마?
    '23.9.18 11:05 AM (113.199.xxx.130)

    얼마를 몇이서 나눠 내자는건가요?

  • 16. ..
    '23.9.18 11:05 AM (183.99.xxx.121)

    자식들이 재산세 내주고 재산 지키다가 돌아가시면 상속세 부담 커져요.

    물려받을 재산이 있는 경우 대출을 받든지, 아니면 팔아서 쓰던지 부모님 재산에서 써야 나중에 이중 세금 내는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아요~

  • 17. 무슨
    '23.9.18 11:07 AM (118.235.xxx.235)

    시부모 재산세 많이나와 힘드신데
    당장팔리는것도 아니고
    며느리가 왜간여하나요
    이러다 재산나눌때는 제일먼저 앞자리 앉더라
    상속도 포기하세요
    다른형제들이 재산세 내드리고 기여하라고하고
    한푼도 받지마세요
    그럼깔끔

  • 18. ㅇㅇ
    '23.9.18 11:07 AM (124.56.xxx.46)

    팔아서 쓰셔야죠
    미리 안도와도 나중에 받을 재산? 심보가 못되네요
    그냥 부모가 세금으로 어려우시니 자식들이 돕는거 아닌가요? 친정부모가 그랬으면 돕자했을텐데
    참!! 나쁘네요 상속포기하시고 내지 마셔요
    상속은 그냥 된다니 나쁜 심보

  • 19. 혜택이
    '23.9.18 11:08 AM (39.7.xxx.171)

    왜 없어요?

  • 20. ㄱㄱ
    '23.9.18 11:09 AM (59.26.xxx.88)

    상속대상이 아니라해도 며느리가 상관이 없긴 왜 없나요? 제사지내고 차례지낼때만 상관있나요? 그래도 저같으면 아들 딸 하는대로 냅두고 그냥 가만히 있을것같네요. 분란 일으켜서 뭐 좋겠어요. 어차피 물려받을 재산이라고 재산서 내주는거 아까우면 상속 포기해야죠.

  • 21. 일부
    '23.9.18 11:14 AM (211.250.xxx.112)

    정리해서 야금야금 물려주는게 나중에 큰덩어리 만드는것보다 이익일텐데요. 그리고 자식들끼리 나눠서 세금냈다가 한명에게 몰빵상속되는 일은 없을까요..

  • 22. ..
    '23.9.18 11:14 AM (211.51.xxx.77)

    며느리는 상관없다는 분들은 시댁제사 차례 경조사 시부모아플때 병원동행 등 다 며느리는 빠져도 된다는거죠?

  • 23. 그게
    '23.9.18 11:14 A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지금 팔아서 쓰면 좋겠지만 그런 판단을 못해요. 당신들 살던데서 죽고 싶어하고 세금 벌벌 떨고 나중에 상속세 내게 되죠.
    제일 좋은 건 형제들이 팔고 적당한 가까운 곳으로 옮겨드리느느거예요. 그것과 별개로 며느리는 그냥 말 안하는 게 좋아요
    님 친정일에 남편이 입대면 그것도 싫짆아요

  • 24. 그게
    '23.9.18 11:15 AM (106.101.xxx.212)

    지금 팔아서 쓰면 좋겠지만 그런 판단을 못해요. 당신들 살던데서 죽고 싶어하고 세금 벌벌 떨고 나중에 상속세 내게 되죠.
    제일 좋은 건 형제들이 팔고 적당한 가까운 곳으로 옮겨드리느느거예요. 그것과 별개로 며느리는 그냥 말 안하는 게 좋아요
    님 친정일에 남편이 입대면 그것도 싫잖아요.

  • 25. ...
    '23.9.18 11:17 AM (58.231.xxx.145)

    며느리는 입다무는게 제일 낫고요
    재산팔아서 세금내고 아이들용돈도 주고 인심이나 쓰면서 편하게사시지 뭐하러 죽어서 상속세로 국가에 내시려는지...

  • 26. ..
    '23.9.18 11:20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심뽀 가진 며느리들이 효도는 안하고 배째라하며 당당하게 사후에 재산 받는거군요.
    그렇다쳐도 나중에 나라에 헌납수준의 상속세가 있으니 어느정도는 증여하고 좀 쓰시도록 설득하는게 어떨지...
    그 과정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자식들이 세금나눠내고 나중에 유산 받던지요
    저 며느리 반대로 거기에 동참하지 않는 자식은 법적인 절차로 제외해야죠.

  • 27. 원글
    '23.9.18 11:26 AM (211.234.xxx.132)

    정리를 안하신 건 아닌데 목돈으로 시아버지 입주 요양비용으로 쓰시는 걸로 알아요… 요양원은 절대 싫으시다고;;; 이래저래 월 500이 시아버지 앞으로 들어요
    그렇게 목돈 헐어쓰시니 금방이네요
    최근엔 부동산이 안 좋아 안 팔리기도 하구요
    며느리는 가만히 있으라시니 잘 알겠습니다

  • 28. ....
    '23.9.18 11:43 AM (112.145.xxx.70)

    의견 낼 자격이 없죠.

    님 부모님 재산 물려받을 떄
    님 남편도 의견 낼 자격이 없구요.

  • 29.
    '23.9.18 12:01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부모 병원대동하고 제사 모시고 경조사 나는 귀한 남의 딸이다 하고 다 하시나요? 며느리가 그거 다하면 상관있죠
    아니면 권리 없다네요

  • 30. 돈버는
    '23.9.18 12:03 PM (175.223.xxx.249)

    사람이 내겠다면 내는거죠
    맞벌이 여자들 친정에 드리는돈 내돈으로 준다면서요?
    남편 돈은 우리돈인가요?

  • 31. 그래서
    '23.9.18 12:04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저희는 미리 증여받고 재산세 내요.
    부모님도 홀가분하게 생각하세요.
    그집에서 계속 사실거구요.

  • 32. ㅇㅇ
    '23.9.18 12:23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시댁 재산 며느리 상관 없다는 분들은 시댁 집안일이나 행사에 며느리 좀 부르지 마셔요 ㅜㅠ

  • 33. 그럼
    '23.9.18 1:05 PM (203.142.xxx.241)

    안내주고 체납되거나 시부모님 그거 내느라 힘든거 뻔히보고 있으면 맘이 편하세요? 그리고 나서 돌아가시면 몫은 똑같이 달라고 할게 아니에요. 저는 정말로 건물이나 주택에 묶여있고 현금없는 노인분들은 자식들이 세금정도는 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상속받을때도 떳떳하죠. 재산세를 몇천만원 내시는거 아닌이상 좀 내주세요

  • 34. 공사소음
    '23.9.18 1:23 PM (211.248.xxx.59)

    상속포기하고 재산세 안 내겠다고 하면 모두 윈윈.
    원글님은 재산세 안내서 좋고 남은 형제들은 자기들 몫 많아져서 좋고

  • 35. 문화상품권
    '23.9.18 1:52 PM (218.239.xxx.85)

    연금보다 재산세가 많이 나오는걸 보면 최소 100억때 이상이신데 그게 아까워서 안낸다구요?

  • 36. 받은것없으니
    '23.9.18 2:07 P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

    나는 재산세도 안드리고 유산도 안물려받겠다... 고 하시고
    공증받으세요. 형제들이 좋아할거에요

  • 37. 받은것없으니
    '23.9.18 2:08 PM (110.70.xxx.238)

    나는 재산세도 안드리고 유산도 안물려받겠다... 고 하시고
    공증 받으세요. 형제들이 좋아할거예요22

  • 38. 선플
    '23.9.18 2:46 PM (182.226.xxx.161)

    그정도는 해드릴수 있지 않나요? 어차피 물려받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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